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김경환)가 한국임업진흥원의 후원으로 오는 12월 7일 제8회 목조건축포럼을 개최한다. 본 포럼은 최근 중요시되고 있는 건축물 단열과 에너지 기준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협회 회원사 및 동종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할 수 있다. 본 세미나의 강의 주제는 △건축물의 지역별 에너지기준 등급과 목조건축물의 적용사례(한라대 건축학과 권영철 교수) △암면(라울)을 적용한 목조주택의 지역별 에너지기준 적용 특성(삼익산업 김영진 이사) △단열기준 강화에 따른 건축물 단열의 변화 및 해외 복사열 차단재 활용 사례(윈코 김성훈 팀장, 강지현 과장) △복사열반사 타이벡을 활용한 각 지역별 단열 시공(듀폰코리아 조장희 부장)이 발표된다. 포럼 장소는 한국목조건축협회 세미나실(경기 하남시 조정대로 150)에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 북미 건축구조 설계 전문가 초청 강연 진행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가 목조건축 내진설계 워크샵을 진행했다.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는 지난 10월 20일 오후 14~17시까지 서울 코엑스 3층 317호에서 미국공학목재협회 및 심슨스트롱타이의 후원으로 워크샵을 진행했다. 건축사 및 건축사사무소 종사자, 구조기술사 및 구조기술사사무소 근무자, 목조건축산업 종사자, 건축 관련 학과 교수 및 대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많은 인원이 참석하며 큰 관심을 보였고 참석자들은 발표자료 책자 등을 제공받아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워크샵 시작에 앞서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 정태욱 소장은 기념 인사말을 전했으며 ▲중판 전단벽 시스템(주종범 소장, 캐나다 구조기술사) ▲소규모건축구조기준(목구
전북대학교 목조건축부자재산업육성사업단이 지난 10월 1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한국농수산대학 소극장에서 ‘목조건축 및 목재 부산물 이용 실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삼락농정 산림분과 2차 세미나 일환으로 열렸으며 관계 공무원 및 목재산업체 종사자 등 70여명 정도가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미나의 주요 내용으로는 목재산업 정책, 목조건축 R&D 추진상황 및 벌채 부산물 이용 사례 소개, 목조건축 방향 및 목재 부산물 이용 관련 주제 발표가 이뤄졌다. 이번 세미나는 전라북도 삼락농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전북대학교 목조건축부자재산업육성사업단의 협조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전라북도 김용만 환경녹지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목재제품 품질표시제도 이행(산림청 목재산업과 이규명 사무관)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목조건축분야 한국산업표준을 제·개정한다고 알려왔다. 한국산업표준 제정 표준명은 ‘목조건축 덮개재료용 목질판상재’이다. 제정 사유는 목조건축물의 수평격막, 수직격막 구조용 덮개재료인 목질판상재의 품질 및 성능 기준 규정이 필요하고 제품의 품질기준 측정방법 및 실험방법 제시와 내수성, 경간등급 등에 따라 규격 및 품질기준 제시하고자 한다며 제정 이유를 밝혔다. 주요 제정 내용 △표준 적용범위 및 용어 정의 △구분에 따른 규격 및 품질기준 △품질기준 측정방법 및 실험방법 △제품의 품질검사 방법이다. 이 표준은 목조건축물의 바닥, 벽 및 지붕 등의 골조를 덮는 덮개재료로 사용되고 못으로 골조에 고정해 수평격막 또는 수직격막 구조를 구성하는 구조용 합판 또는 구조용 오에스비(이하 구조
국산재 및 목조주택 이용 활성화친환경 목조건축이 우리나라 목재 및 건축 산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지난 9월 18일에 경북 영주 5층 목조건축 시공현장에서 국내 최고층 5층 목조건축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국립산림과학원의 목조건축 전문가 뿐만 아니라 대한건축학회, 한국목재공학회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목조건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이번에 지어지는 건물은 지상 5층(높이 19M)로 지어지는 국내 최고 목조건축물로 건축법에 정한 기준을 만족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개발이 이뤄졌다. 영주 고층 목조건축 실연 사업 목적은 건축 법규상 최고 높이의 목조건축으로써 국산재 및 목조주택의 이용 및 보급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
한국목재신문이명화 기자9월 중순 경북 영주에서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국내 최고층인 5층 목조건축물이 한창 시공중이라는 소식이었다.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높이 19M 5층으로 지어진 목조건축물을 소개하고 건축물 개요를 설명하는 자리였다. 건축물 주변이 콘크리트 일색인 상황에서 마치 목재 사각형을 여러 개 이어붙인 듯한 이색적인 이 건축물은 올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일본, 영국, 미국 등 목재 선진국에 해당하는 나라들은 구조용 집성판(CLT)을 사용해 5~6층 아파트는 물론 18층의 고층 빌딩까지 세운다. 영국엔 9층 높이의 목조아파트 슈타트하우스가 있고 호주 멜버른에는 10층 높이의 목조아파트 포르테가 완공돼 있다. 이들에 비하면 경북 영주 건축물은 목재와 콘크리트가
목조주택용 전용 철물 ‘세르파(SHERPA)’가 8월 20~2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세계목조건축대회(WCTE2018)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에 소개된 세르파 연결 철물(커넥터)은 오스트리아에서 수입 공급되는 목재 부재간 연결 철물이다. 도브테일 방식으로 결합되는 고강도 알루미늄 소재의 목재 연결 시스템 자재인 세르파는 프리컷 공정이나 현장 맞춤 가공이 필요 없는 연결 방식이다.세르파 연결 철물은 오스트리아에서 2002년에 처음 개발돼 단순하게 사용 가능하면서, 목재-목재, 목재-스틸, 목재-콘크리트간의 끼워 맞추는 연결 철물이다. ‘세르파’라는 뜻은 히말라야 등반을 할 때 무거운 짐을 어깨에 올리고 가파른 산을 오르는 사람을 일컫는 말인데, 이 연결 철물 역시 무거운 하중도 거뜬히 버틸 수
우리 회원들을 대표하여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내 어려운 여건에서도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온 윤형운 대표님과 미디어우드 임직원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유례없는 경기 불황과 함께 무더운 날씨로 인해 목재 산업체들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언제나 목재 산업체들과 목조건축 관계 회사들과 함께 숨쉬어 오며 목재의 이로움을 널리 알려주시는 한국목재신문을 창간 19주년을 맞이하여 축하 인사를 전합니다. 인간 생활의 90%가 실내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과거보다 실내에 머무는 시간도 점차 길어지고 있습니다. 길어지는 만큼 실내 환경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커집니다. 독일을 비롯한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에서는 인간 삶의 질을 개선하는 수단으로 목조건축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러
캐나다 수퍼-E® 사무국 회장 등 참석5월 24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 위치한 국내 최초 CLT 공법 단독주택의 수퍼-E® 현판식이 캐나다 수퍼-E® 사무국의 JEFF CULP 회장,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 정태욱 대표, 사단법인 한국목조건축협회 김경환 회장과 강대경 부회장, 한국목조건축협회의 기술위원장인 스튜가목조건축연구소 김갑봉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본 건물은 목재문화진흥회 이전제 전임 회장의 자택으로 2017년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건물이다. 가와종합건축사 사무소에서 설계하고, 국내 목조건축 시공 전문 업체인 스튜가목조건축연구소가 시공을 맡았으며, 캐나다의 선진적인 고효율 에너지 주택 기준인 수퍼-E®를 도입해 여러 매체에 소개 되는 등 그간 업계와 미디어의
목조건축 설계 현대화 및 사업 활성화위해 목구조안전센터에서는 목조건축에 관심 있는 학계와 산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목조 건축 설계와 목조건축 구조 안정성에 대한 연구 개발 및 대형국책과제 수주를 위해 오는 6월 1일 전남대학교에서 ‘목조건축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목조건축 설계 현대화 및 사업의 활성화’라는 주제로 첫 번째 포럼을 열린다.전 세계적으로 목조건축에 대한 관심의 증대와 대형 목조건축물 개발 등 다양한 형태의 목구조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국내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목구조 시스템을 실현하기 위해서 목조건축관련 여러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과 연구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다.아울러 기후변화, 지진 등 자연재해로부터 목조건축의 안정성을 평가하고 목조 건축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 11월 완공 예정, 현재는 기초공사 마무리구조를 확실히 볼 수 있는 투어 거점 될 것일본이나 영국, 미국 등 목재 선진국에 해당하는 나라의 경우 구조용집성판(CLT, Cross laminated timber)을 사용해 5, 6층 아파트는 물론 18층의 고층 빌딩까지 세우는 일이 낯설지만은 않은 일이다. 영국엔 9층 높이의 목조아파트 슈타트하우스가 있으며 호주 멜버른에는 10층 높이의 목조아파트 포르테가 완공돼 이미 거주자들이 입주를 마치고 생활하고 있다. 또한 일본의 경우 다가오는 2020년 올림픽 주경기장을 목조로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지 오래다. 일반인들에게는 낯설겠지만 CLT는 이미 많은 곳에 존재하고 있다. 나뭇결 방향을 수직으로 교차시킨 후 접착 시켜 만드는 CLT는 콘크리트보다
엔에스홈, 심슨스트롱타이 엔에스홈은 미국 심슨스트롱타이社와 직수입 독점관계를 맺고 심슨스트롱타이社의 연결철물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 제품은 목조건축물을 더 견고하고 안전하게 만들어주는 목재 전용 연결 자재로 목구조 주택에 적합하게 구조계산을 토대로 제작되고 구성됐다. 심슨스트롱타이는 목재와 목재, 목재와 콘크리트, 목재와 철골, CLT 및 공학목재 등 다양한 연결부위에도 안정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연결철물을 보급하며, 사용자의 편의와 현장에서의 불필요한 로스를 줄이기 위한 디자인으로 개발되고 있다. 특히, 모든 연결철물에는 구조 계산이 가능한 하중대비 데이터 값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그 어떤 연결철물보다도 안정적이며 내구력이 우수한 건축물을 완성하고 있다. 한림에이치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