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 진정한 목재 선도자가 되어주시길...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6주년을 맞이하여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의 모든 협·단체, 조합원사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한국목재신문은 목재분야 전문 언론매체로 국내외 목재관련 각종 이슈와 목재자원, 가공, 시장 및 산업 동향에 대해 신속하게 목재인과 일반인에게 전달하고, 각종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목재산업의 기반확립과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본인은 우리 목재업계의 많은 지원과 협조 속에 산림청 지속가능한 목재이용위원회 위원으로서 목재인들의 지위향
“한국목재신문 창간 16주년을 축하드리며”여름이 깊어 가는 8월에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아울러 MERS로 인한 경영상의 어려움을 잘 극복하는 한국목재신문에 격려를 보냅니다.지금까지 우리 목재업계는 생산자·공급자의 입장에서만 목재시장에 접근해 왔습니다. 그러나, 시장 여건은 엄청나게 변하여 소비자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됐습니다. 더구나, 미국,유럽을 비롯한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중국, 베트남, 아세안 등과 FTA가 이미 체결돼 국내 목재산업계의 사업 환경은 더욱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새
“구조용 OSB, 북미 기준 따라달라” VS “까다로운 품질 규정은 안 된다”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제품 중 ▲난연목재 ▲목재 플라스틱 복합재(WPC) ▲배향성 스트랜드보드(OSB)의 규격과 품질기준 고시(안) 마련을 위해 관련 전문가와 관계부처, 협회, 단체 등을 초청해 지난달 7월 23일 공청회를 개최했다.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에서 만들어진 고시(안)는 6월 초 관계부처와 협회 및 단체를 대상으로 의견조회를 거쳤으며, 산·학·연의 전문가들이 모여 국내외 산업 현황과 주요 규격의 검토를 통해 작성됐다.하지만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산업계의 관계자들은 이날 공개된 내용에 대하여 일부 수정을 요청하는 모습을 보였다.논쟁이 된 부분은 바로 OSB와 WPC였다. OSB의 고시(안)에 대해 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에서 2014년 하반기부터 통합화 작업을 진행한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고시(이하 ‘통합고시’)가 지난 6월 19일 최종 공포·시행되었다. 통합 고시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4조제1항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목재제품”에 대한 규격과 품질기준을 담고 있으며, 해당 목재제품은 통합고시에 따라 목재제품별 규격과 품질기준을 표시하여야 한다.통합고시에는 △새롭게 규격이 만들어진 집성재(부속서 5), 목질바닥재(부속서 10), 성형목탄(부속서 14)과 △일부 내용이 개선되는 방부목재(부속서 2), 파티클보드(부속서 7), 섬유판(부속서 8), 목탄(부속서 15), 이와 함께 △기존에 개별 제품별로 시행되고 있던 합판(부속서 6), 목재펠릿(부속서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2014년 하반기부터 통합화 작업을 진행한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고시(이하 ‘통합고시’)가 지난달 19일에 최종 공포·시행되었다고 밝혔다.통합고시에는 △새롭게 규격이 만들어진 집성재(부속서 5), 목질바닥재(부속서 10), 성형목탄(부속서 14)과 △일부 내용이 개선되는 방부목재(부속서 2), 파티클보드(부속서 7), 섬유판(부속서 8), 목탄(부속서 15)이 포함돼 있다. 또한 △기존에 개별 제품별로 시행되고 있던 합판(부속서 6), 목재펠릿(부속서 11), 목재칩(부속서 12), 목재브리켓(부속서 13)의 규격과 품질기준도 포함돼 매우 다양한 기준이 고시됐다.제정된 통합고시는 2014년 상반기부터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국내외
수입 남양재 합판은 사라왁주에서 원목 출재가 격감해 산지의 시세는 강세이고 우기에 의한 강우량 증가에 더해 주정부에 의한 위법벌채 단속 강화의 영향으로 합판공장의 원목 재고가 극단적으로 줄어 합판 제조 메이커들은 수주 수량을 억제하고 있다. 앞으로의 입하량 급감이 우려되는 사태이지만, 일본 수도권지역의 항구 창고에서는 품목에 따라 아직은 여유감이 보인다.작년 11월경부터 사라왁주도 우기에 들어갔지만, 당초 예년에 비해 강우량은 적다는 견해가 많았으나 해를 넘긴 이후는 급속하게 빗줄기가 강해졌기 때문에 각지에서 홍수 등의 피해가 빈출, 원목 출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편, 사라왁주 벌채 현장의 감시 강화에 더해 목재산업계의 비리 척결에 시동을 걸면서 특히 아드난 새총리가 지난해 중반에 막 취
사단법인 대한목재협회(회장 강원선)가 지난 6일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제 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약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정기총회에서 주요 심의 내용으로는 ▲2014년 사업보고 및 결산(안) 의결의 건 ▲정관 개정(안) 의결의 건 ▲임원 등 선임의 건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의 건 등이 논의됐다. 지난해 협회의 주요 활동으로는 산림청 산림자원국장 일행 북항목재단지 및 협회 방문, 하역요율 협상, 임업시험 시료 채취 및 시험편 제작방법 설명회 개최, 북양재 원목가격 안정화 대책 회의, 인천 청라배후부지 관련 간담회, 북항 한진중공업 제2보세 장치장의 목재용도 지속 유지 요구, 산림고용박람회 참가 등이 있었다. 그중 협회는 주요 활동중 제재목 규격 및 품질기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올해 총 60억원의 예산을 들여 목재산업계의 노후화된 생산설비의 현대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대화 사업을 통해 국산재 가공산업을 하는 산촌지역의 제재소 등의 경쟁력이 강화되면 생산량 증가·노동력 절감·부산물 활용 등 20% 이상 생산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국산재 가공산업은 치산 녹화된 숲에서 생장되는 목재의 양이 늘어남에 따라 목재생산비용이 절감되고, 산업적으로 활용도가 다양한 중경재(중간지름 원목, 20㎝ 이상~40㎝ 미만)가 생산되기 시작하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그동안 우리나라의 산림은 대부분 소경재(작은지름 원목, 20㎝ 미만)가 생산돼 산업적으로 활용하기에는 경쟁력이 부족해 규모가 작은 산촌지역의 제재소 등은 점진적으로 쇠퇴해
목재산업계의 중요한 토대가 되는 목재법(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제정 수립에 초창기부터 목재산업법 제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목재산업 목재법의 기본안을 마련하는데 큰 기여를 했던 엄영근 교수가 고인이 됐다.엄영근 교수(1960년 생)는 강원도 강릉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임산공학과에 입학해 학사, 석사, 박사 과정을 마친 뒤, 국민대학교 임산생명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던중 지난 10월 15일 지병으로 작고했다.엄영근 교수는 특히 “목재법 제정을 통해 목재시장 역시 소비자 중심으로 바뀔 것이며 공정한 시장경쟁을 바탕으로 환경, 건강, 생명을 존중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주역이 되는 법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관련 산업계와 학계에서는 목재 해부학계의 큰별이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8월 10일부터 5일간 캐나다 퀘벡에서 열린 세계목조건축대회(WCTE) 2014 대회에 참가해 쟁쟁한 경쟁국가들을 물리치고, 2018년 세계목조건축대회(WCTE 2018)를 서울에 유치하는 쾌거를 거뒀다. 세계목조건축대회의 한국 유치는 국내 목조건축 뿐만 아니라 국내 목재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더불어 2018년 평창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 피겨·쇼트트랙 경기장이 목조로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세계목조건축대회 유치는 더 큰 의미를 가졌다고 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윤영균 원장을 만나 대회 유치의 이모저모에 대해 인터뷰를 나눴다.2018년 세계목조건축대회 유치에 성공한 것을 축하드립니다. 이 학술대회를 서울에서 개최하게된 소감은? 국립산
불에 타지 않는 목재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한 전북대학교 박희준 교수(사진 우측)와, 그 기술력으로 시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행복홈우드테크(대표 문명철: 사진 좌측, 최대운)가 지난달 20일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신기술인증(NET; New Excellent Technology)을 획득했다.이날 신기술인증 시상식에서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국가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할 38개의 신기술이 선정돼 인증서를 수여받았는데, 분야별로 ▲전기 전자 9개 ▲정보통신 2개 ▲기계·소재 13개 ▲건설·환경 3개가 뽑혔다. 이 신기술들은 향후 2년 이내에 상용화가 가능한 기술들로써, 산업 및 건설현장에서 사용될 전망이다. 특히 이날 목재산업계에서는 수용성 함침용 인계 난연수지를 주입한 친환경 난연·준불연 목재 제
국립산림과학원이 지난달 25일 산림과학관 국제 회의실에서 제재목 규격·품질 기준에 대한 공청회를 열었다. 목재산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공청회에서는 목재 품질표시제도 설명, 품질인증제도 현황, 제재목 규격·품질 기준 등의 발표가 이뤄졌다. 이날 발표된 제재목 규격과 품질 기준(안)에 따르면 캔트(cant)의 정의는 사면 제재한 목재중에서 둥근모가 50%를 초과하는 것을 말하며, 제재목은 용도에 따라 ▲수장용재(내장재나 가구재 등 외관이 중요한 용도의 제재목) ▲구조용재(건축물의 구조내력상 주요한 부분에 사용되는 제재목으로, 여기에는 규격구조재·보구조재·기둥구조재가 포함) ▲일반용재(일반적인 용도의 제재목)으로 나뉜다. 수장용재의 함수율 표기는 함수율 12% 이하일 때 D12로
목재산업의 발전과 목재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온 한국목재신문이 창간 15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모든 산림가족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그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경제성장을 이끌어온 우리 목재산업계는 80년대 각국의 원목 수출 제한으로 인한 원자재 확보난과 건설경기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하지만 최근 웰빙, 로하스(LOHAS)의 부각과 목조주택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친환경 재료로써 목재 소비는 증가하고 관련 산업시장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17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목재제품(HWP) 사용을 탄소계정에 포함시키는 결정문이 채택되면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서 목재산업의 역할이 더욱 증대될 전망입니다.현재 우
한국목재신문이 창간 15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210만 산주와 임업인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목재신문은 창간이래 대내외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임업인과 목재산업계 종사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생생한 현장의 소식을 신속 정확하게 전달해 왔습니다. 또한 산림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등 산주와 임업인의 산림경영에도 많은 도움을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최근 몇 년간 목재산업은 목재자원 보유국들의 원목수출 금지정책으로 인한 수입목재 가격 상승 등으로 점차 경쟁력이 약화되어 왔으나, 웰빙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소재로서 목재제품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특히 지난해 시행된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5주년을 맞이하여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와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모든 협·단체, 조합원사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한국목재신문은 목재분야 전문언론 매체로 국내외 목재관련 각종 이슈와 목재자원, 가공, 시장 및 산업 동향에 대하여 신속하게 목재인과 일반인에게 전달하고, 각종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목재산업의 기반 확립과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은 우리 목재업계의 많은 지원과 협조속에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과 산림청 지속가능한 목재이용위원회 위원으로서 목재인들의 지위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하여 중소기업중앙회 의제매입세액공제한도, 보증공제사업, 창조경제속에 목재의 접목을 위해서 정부참여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에 지난 7월 1일 「2014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금까지 한국목재신문을 이끌어 오신 윤형운 대표와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를 보냅니다.「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고 시행되자 목재업계에서는 혹시나 하는 기대를 가졌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변화도 있는 것 같지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규제만 많아진 것이 아니냐?’ 하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러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되는가? 아무리 좋은 법이나 제도, 정책 등이 시행되더라도 당사자들이 어떻게 수용하느냐에 따라서 결과는 완전히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목재업계에서는 변화를 위한 자발적 움직임이 거의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지금까지 우리 목재업계는 미래에 대한 비전없이 너무 현재에 안주하는 자세로 산업
한국목재신문 창간 15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목재업계 가족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6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에서 두 나라 정상은 한·중 FTA 협상을 올해 안에 타결하기로 약속을 한 바 있습니다. 목재산업계에서는 시장개방으로 인한 저급제품의 국내시장 잠식은 목재산업의 기반을 약화시킬 뿐만 아니라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게 될 것으로 크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추어 정부에서는 국내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합판 및 보드제품의 저급제품을 근절시키기 위해 금년 10월 1일부터 품질표시 단속을 시행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이미 오래 전부터 목제품에 대한 품질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미국과 유럽 그리고 가까운 일본이나 대만에 비해 매우 늦은 감은 있지만 참으로 다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가 지난 5월 19일 신원섭 산림청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신임회장단 인사와 총연합회 건의사항 개진을 위한 면담에는 산림청의 신원섭 산림청장, 김현식 산림자원국장, 남송희 목재생산과장, 이준산 사무관과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의 이경호 회장, 박찬규 부회장, 강원선 부회장, 이승삼 사무국장, 양용구 이사가 참여했다.이날 총연합회가 제시한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목조건축 국산화와 매스컴을 이용한 대국민홍보, 공공건물의 목조화, 목재문화진흥회와 연계해 목조건축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이에 산림청은 최근 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 치유센터 등에 국산목재를 사용한 목조건축을 적극적으로 추진중이고, 국산목재의 건조기술 및 국산 목조건축 모델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하지만 산림청 최대 시
십여개의 목재관련 단체를 한데 어우르기 위해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가 발족된지 이제 막 5년차에 접어들었다. 2010년 4월 3일 발족한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는 지난달 제3대 수장을 새로 맞이했다.이 총연합회는 각기 다른 목소리를 외치는 목재와 관련된 협회들을 한자리에 모아 목재산업계를 대변하는 하나의 목소리를 내기위해 설립됐다. 이 연합회 회원사들인 각 협회들은 각자가 추구하는 발전방향과 목표가 모두 다르지만 하나의 공통분모를 찾자면 목재산업의 발전일 것이다. 하지만 어떤 산업이 성장하기위해 다른 산업을 짓밟고 시장을 빼앗는다면 이것은 큰 바운더리에서 볼 때 손해가 아닐 수 없다. 우리는 이쯤에서 ‘동업자 정신’을 다시금 생각해봐야하는데 이 부분에서 수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이번에 새로 추대된
얼마전 한국목재공학회가 학술대회를 개최한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에 비해 올해의 목재공학회는 오히려 산업과 한걸음 더 물러선 모양이다. 우리 목재산업계의 입장에서는 목재공학도들이 연구해내 얻은 연구결과를 통해 더 나은 산업화를 기대하고 싶지만 그러기에 우리 현실에서 느끼는 온도차는 컸다.괄목할만한 연구성과를 통해 국외에서 인정받아 국가적 위상을 한단계 높이는 부분도 중요하지만 오롯이 실적만을 위한 연구에만 파고들어 개인의 연구성과만을 위한 연구는 독이 되리라 본다. 이런 연구가 반복적으로 지속된다면 학계는 산업계와 더 멀어질 수밖에 없다. 학술대회는 단순히 연구실적 보고를 위한 행정적인 행사로만 그칠 것이고, 산업계는 더욱더 돈의 바다에 휩쓸려 가격 경쟁력은 더 치열해 지면서 수입의존도만이 더 높아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