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5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2023년 5월 목재류 수입통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12.6%가 감소해 3월 감소치 보다 4.4%P 더 낮아졌다. 2023년 5월 목재제품의 수입물량은 작년 동월 누계 대비 8.6% 감소했다. 목재류 전체 수입단가는 작년 5월 누계보다 약 4.4% 하락했다.원목의 5월 누계 수입금액은 전년 5월 누계금액 보다 30.4% 감소했고, 제재목은 39.5% 감소했다. 물량은 전년 동월 누계 금액보다 원목은 24.3% 감소했고, 제재목은 18.6% 감소했다. 합판의 5월 누계
1. 일본 국산재 수급현황 (일본 북부 관동지역 중심)일본 관동지역인 토치기현(栃木県)에서는 장마철에 접어들어 병충해 등의 영향으로 간벌 작업이나 식재·조림지 잡초 제거 작업만으로 전환하는 사업체도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원목 생산은 본격적인 성수기 보다는 적은 상황이다. 원목 입고도 간벌재 위주로 전월보다 입고량이 적다. 전체적으로 가격 침체나 병충해 영향으로 소경재 등은 벌목하는 산에서 직접 목질 바이오매스 공장으로 운반하고 있고, 시장으로 출하는 감소 추세이다. 삼나무재는 3m 소경재와 기둥재 모두 가격이 내려가는 약보합세이며,
염색기술과 컴퓨터 설계, 가공기술은 일반 나무를 고급스런 귀중재와 같은 아름다운 나뭇결을 자유롭게 나타낼 수 있게 해주어 컬러풀한 색상과 고급스런 무늬를 가진 컬러단판(color veneer)이나 컬러목재(color wood)를 만들 수 있게 한다. 과거에는 주로 얇은 베니어를 염색 건조 후 집성·접착에 의해 재구성하여 다양한 패턴의 인조염색단판이나 염색집성목을 제공하였으나, 최근에는 일정 두께의 판재에 염료를 직접 가압 주입하여 컬러목재를 생산하거나 이를 다시 집성하여 다양한 색상과 패턴을 가진 디자인 컬러목재를 생산하고 있다.
산둥성 일조시 란산구(山东省日照市 兰山区)는 목재 수입의 이점을 활용하여 목재 산업 클러스터를 빠르게 발전시키고 있다. 현재 360개 이상의 목재 가공 기업이 있으며 연간 목재 가공 능력은 700만㎥, 연간 생산량은 100억 위안을 초과하고 20,000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하고 있다.한편 란산항은 9개의 목재 전용 하역 및 하역 정박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목재 처리 능력은 1000만㎥로 러시아, 뉴질랜드, 미국, 캐나다, 브라질, 우루과이, 독일, 폴란드 등 30개 이상의 국가로부터 원목을 수입하고 있으며 산둥성에서 유일하게 국
2022년, 유럽산 오크 원목의 중국 수출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유럽 임산물 협회는 유럽 위원회(EC)에 이러한 무역이 ‘지속 불가능한 수준에 도달했으며 산림 제품의 생존력을 위협할 수 있다’며 오크 원목의 수출제한을 건의했다.이러한 움직임에는 유럽패널협회(EPF), 유럽 마루산업협회(FEP), 유럽가구산업협회(EFIC), 유럽사무가구연합(FEMB) 및 이탈리아 Federlegno 등이 뜻을 같이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하지만 유럽 위원회는 현재 다음과 같은 이유로 오크 원목 수출제한의 필요성을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우선,
유럽이 러시아 목재, 합판 그리고 다른 제품들의 수입을 완전히 금지한지 1년이 지났다. 올해 들어, 러시아에서 목재와 목제품의 생산량과 판매가 감소하면서 합판 생산량은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러시아 기관 로시스카야 가제타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6월 현재 러시아는 7780만 ㎥의 상업용 목재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매월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여전히 작년 수준보다 수확량이 낮다. 작년의 8,900만㎥와 비교했을 때, 여전히 이 수치는 약 12% 감소했다. 다른 제품의 생산량 증가△목재 가구 : 약 37% 증가
합판은 건축에 있어 매우 중요한 전략자원에 가깝고 인테리어와 가구에서도 제품의 수명을 좌우하며 제품의 성능을 발현시켜 주는 핵심 제품 중 하나다. 한때 세계 제1의 합판 수출국이었던 우리나라는 이건산업과 성창기업 2개만 합판공장이 가동되고 있고 생산량은 20만㎥도 미치지 못해 점유율이 10% 이하로 떨어진 상태다. 이마저도 설비가 노후화돼 새로운 공장을 짓지 않으면 멈추는 건 시간문제로 보고 있다.우리와는 대조적으로 일본은 1990년 이후부터 국산목재를 이용한 합판생산을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해왔다. 열대재의 고갈을 경험하고 지속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구정하우징은 3년의 시간동안 검증을하고 테스트 시공을 한결과 드디어 '위드마루' 브랜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원목마루 프랜티안 시리즈 제품에서는 기본에 충실한 내추럴오크에서 2가지 컬러 화이트 계열의 마루도 출시했다.프랜티안 마루는 폭 190 X 길이 1900 X 두께 10T(1.2) 제품의 스펙을 지니고있으며, 가격또한 기존에 20만원대 이상의 광폭마루와는달리 10만원 중반의 가격으로 측정됐다.구정하우징 관계자는 "기존에 국내 인증과는 다르게 세계적인 안전규격 인증기관인 UL의 친환경 인증
건축물의 외부용 목재마감재 규화목은 기존의 목재와는 달리 유지관리가 매우 간편해 공공시설에 자주 사용된다. 특히, 규화제 처리가 된 ㈜케이디우드테크의 KD 규화목은 상공간과 주택 공공건축물에 사용되어 그 효과와 성능, 차별성을 검증받고 있다.2022년 12월, 서울특별시 양천구에 위치한 생태학습관 ‘에코스페이스 연의’가 개관했다. 지상 2층, 연면적 700㎡ 규모로 조성된 ‘에코스페이스 연의’는 기존 ‘연의 생태 학습관’의 수평 증축과 리모델링을 통해 부족한 교육공간을 확보하고,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했다.건물에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
목재산업이 살아나려면 국산목재를 이용하는 산업과 수입재를 가공하거나 유통 판매하는 산업이 모두 변해야 한다.국산목재의 후진 이용을 벗어나야 하고 수입 목재의 대량 수입, 저품질, 저가경쟁의 판매 문화를 바꿔야 한다. 이를 해내지 못하면 목재산업의 퇴행을 막을 수가 없다. 이에 대해선 수 없이 경고해왔다. 목재이용을 가로막는 법과 제도에 관련된 외부환경도 이대로 두면 목재산업의 목을 계속 죄어 오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과감하게 벗어나야 한다. 시간은 목재산업의 편이 아니고 목재 대체재가 빠른 속도로 침범하고 있기 때문에 위기의식과
프리미엄 원목 가구 전문점 베이직가구(BASIC’)에서8월 3일부터 9일까지 가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관계자는 “베이직가구 주최 가구 박람회에서는 전 제품 60% 할인과 매장 전시제품 35% 추가 할인을 적용하여 최대 95%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소파 보상판매 20% 할인쿠폰과 신규회원가입 30,000원 쿠폰, 전 제품 추가 20% 할인 쿠폰 즉시 지급으로 베이직가구 고객 전용 3종 쿠폰 100% 증정하여 역대 최대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라고 밝혔다.이어 “가구 박람회 행사를 통해 베이직가구의 프리미엄 원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에스턴우드는 대규모 물류 전환에 따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종류의 우드 슬랩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일반 가구와 함께 구매 시 추가적인 할인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에스턴우드의 3층 전시관은 우드 슬랩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층마다 특별히 선별된 상품을 선보인다. 이 공간에서는 유럽, 북아메리카, 인도네시아 등에서 직접 수입한 원목을 사용한 우드슬랩식탁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핸드메이드 가구 제작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일산가구단지 까사리코에서 신혼&입주 패키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전했다.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까사리코는 전국에 5개 공장을 보유하여 생산한 제품을 중간 유통 과정 없이 바로 소비자에게 파는 방식을 취하고 있는 가구매장으로 신혼 및 입주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전했다.까사리코의 대형 전시장엔 원목 가구, 가죽 소파, 디자인가구, 수입, 모던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주말이나 휴일에 몰리는 고객을 위해 넉넉한 규모의 대형 주차장
2019년 중국은 국내 시장에서 증가하는 임산물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거의 1억 ㎥의 RWE(원목 등가물)의 침엽수 원목과 목재를 수입했다. 그 후 목재 소비가 감소하고 임산물 수입이 10년 내 최악의 수준으로 떨어졌다. 국제목재자원공사는 중국이 2023년 1분기에 약 1200만㎥의 원목과 목재(rwe)를 수입했는데, 이는 2020년 3분기 정점의 거의 절반으로 10년 만에 두 번째로 낮은 분기 수입량이라고 보고했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중국 경제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심각한 타격을 입어 2022년 GDP 성장률은 3%대로 떨어졌
목재자급율이 15% 전후에서 높아지지 않고 있다. 목재자급율을 높이는 것은 기후변화를 대비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지표가 되기 때문에 중요한 부분이다.2,380만㎥에 달하는 목재와 목재제품이 매년 수입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임목축적은 약 156㎥/ha로 수입한 목재량을 단순 계산하면 우리나라산 144천ha에 달하는 면적에서 생산된 양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원목수입은 한해 300만㎥ 정도이니 2천만㎥는 제품으로 수입된다. 이를 감안하면 약 20만ha에 달하는 면적에서 생산된 목재를 원목, 제재목, 펄프, 합판, PB, MDF, 목탄,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 (주)케이디우드테크의 오동나무 원목100% 인테리어 마감재 ‘프라임우드’ 시리즈가 주거용 인테리어 마감재 뿐만 아니라 상공간, 공공시설물의 인테리어 아트월과 벽마감재로서 최고의 자재로 인정받고 있다. 중금속과 라돈가스, 환경호르몬을 방출하는 다른 건축소재와는 달리 알러지 발생이 적고 풍부한 피톤치드로 인해 면역력을 향상시켜준다는 장점을 지녔다.지구 온난화를 저지하는 co² 감축에 큰 기여를 하는 건축용 목재는 1루베(㎥)당 917kg에 달하는 이산화탄소 저장능력을 가지고 있다. 프라임우드 시리즈는 시공성과 흡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