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해안 목재검사국(WWPA, Western Wood Products Associ ation)에서 지난 1월 2일 발표한 연구자료에 따르면 작년 후반기에 다소 침체됐던 미국의 목재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고 상승국면에 들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목재 수요는 신규주택 건설의 안정적인 수요증가에 힘입어 2013년부터 완만하지만 지속적으로 상승했으며 2014년 중반까지 이러한 추세가 계속됐다. 그러다가 2014년 후반기에 접어들어 신규주택의 착공이 둔화되면서 다소 주춤했으나, 주거 수리 및 리모델링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목재시장도 안정을 되찾고 다시 상승세에 접어들었다. 2015년 미국의 신규 주택건설을 위한 목재 수요는 증가할 전망이다. 현재의 안정적인 금리, 개선된 작업환경 등은 목재 수요의
뉴질랜드는 작년 12월 총 22만1,778톤의 수출 물량을 기록해 2014년 당해 회계연도 기간 중의 최고를 기록했다. 원목의 거래는 주로 이스트랜드 항구를 통해 이뤄지며, 해외로 수출되는 품목들과 더불어 해외에서 수입되는 품목들도 모두 이스트랜드 항구를 거치게 된다. 이에 대해 이스트랜드 항구의 서비스 매니저 딘 밥톤은 “수출되는 품목의 구성은 원목이 21만9,521톤, 뉴질랜드산 합판 1,457톤, 여기에 비료 800톤 등으로 구성된다”며 “거래되는 원목 수량이 2014년 회계연도를 통틀어 모든 부문에서 최고치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수출의 증가는 뉴질랜드 목재업계에서는 이전에 예견되지 못했던 현상이라고 전해진다. 한편, 올해 뉴질랜드 원목의 첫 수출은 1월 31일 이전까지 선박을
우리나라 MDF의 역사 Ⅹ2001년, 국내 MDF 생산량2001년 우리나라 MDF 생산량은 6년전인 1995년에 비해 많은 양이 늘어났다. 1995년 7월 가동한 선창산업 제1공장이 풀가동되고 있었고, 1995년 10월 가동한 한국카리화학 MDF 공장이 풀가동되고 있었으며, 역시 1995년 10월에 가동한 한솔포렘의 익산공장이 풀가동되고 있었다. 선창산업 제2공장이 2001년 9월부터 가동됨에 따라 2001년말 국내 MDF 생산량은 100만㎥을 넘겨 106만2,000㎥이 됐다.2001년 MDF 수입량은 52만6,000㎥(한국무역협회 자료)으로 국내 MDF 소요량도 158만6,000㎥으로 늘어났다. 6년전인 1995년 국내 소요량 75만㎥에 비하면 거의 두배로 늘어났다. 그러나 수입제품이 많이
정의 및 특징적층재(laminated wood)라고 하는 것은 제재판(挽板) 또는 소각재 및 단판 등 통칭 라미나(lamina), 라멜라(lamella) 또는 라미네이션(lamination)이라고 불리는 박판 형태의 구성 요소를 섬유방향이 일치하도록 길이, 폭 그리고 두께 방향으로 적층, 접착하여 제조한 공학목재를 일컫는 말인데 제재판 등을 사용한 경우 집성재(만판적층재) 그리고 단판을 사용한 경우 단판적층재라고 부르게 된다. 직교 및 홀수매 적층법에 의한 합판과는 달리 대개 판의 형태로 제조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으며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크기로 제조하되 목리방향이 길이방향이 되도록 구성시켜 제조하게 된다.집성재의 제조시 못 등을 이용하여 기계적으로 집성하거나 또는 접착제를
목재 자원 인터내셔널(WRI)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제 원목가격은 미국 달러화의 강세와 일부 국가의 목재수요 감소로 인해 2014년 3분기에 약 4.6% 하락했다. 특히 유럽의 원목 가격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 2014년 2분기에 비해 입방미터당 85달러의 수준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이와같은 원목 가격의 전반적인 하락에도 불구하고 유럽 국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원목 가격은 지난 10년의 가격보다 5%에서 15% 가까이 인상됐다.한편, WRI는 일본, 미국, 캐나다 및 유럽 국가들의 목재수요 감소로 인해 제재목의 가격도 전반적으로 하락했다고 밝혔으며 펄프 생산에 사용되는 활엽수 섬유의 가격은 1톤당 96.76달러를 기록해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음을 밝혔다.
연초에 비정상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였던 일본재 제품은 수요 반동감으로 가격이 크게 하락해 연말까지 삼나무와 편백나무의 가격 모두 가격상승 이전의 수준으로 되돌아왔다. 삼나무에 비해 시장규모가 작은 편백은 제품 가격 하락과 더불어 원목 가격도 하락했지만 가격 하락이 항상 제품가격에 반영돼 같은 양을 판매해도 제조업체의 채산은 매우 낮다. 삼나무도 편백과 마찬가지로 제품가격이 가격 상승전의 수준으로 되돌아왔지만 원목은 제재와 합판, 바이오매스 연료용으로 수요의 저변이 확대돼 제품의 가격만큼은 하락되지 않았다.가수요로 현저하게 물품이 부족했던 관동지구의 제품가격은 한때 삼나무 KD 기둥각이 7만엔, 편백 KD 기둥각이 9만7,000엔까지 상승했다. 일부에서는 그 이상의 고가도 나타나기도 했다. 시장
일본 외재종합수급연락회는 지난 12월 24일, 2015년의 주요 일본으로 수입되는 목재의 수요가 2년 연속 감소해 리만쇼크 후 시장이 부진했던 2009년과 같은 수요량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2015년의 신설주택착공 호수는 금년의 전망보다도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엔화가치하락 상태가 지속됨으로써 수입비용이 상승해 수급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원목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겠지만 2013년 실적보다 감소할 전망이다. 작년에는 4월부터의 소비세율 인상에 의한 가수요를 예측한 수입과다로 수급균형이 붕괴됐고, 하반기의 수요침체와 더불어 제품가격이 하락했다. 이 때문에 7월 이후 수급조정이 요구돼 수입량은 낮은 수준으로 추이했다.2015년에는 계속 미국 달러와 유로화가 엔화에 대해 계속
부츠린社는 각종 시설의 에너지원이 되는 목질바이오매스 이용사업을 전개한다. 부츠린社 추후 북해도내 시읍면에서 전개하는 바이오매스타운 구상을 구체적으로 조사하고 제안해 나갈 계획이다.부츠린社는 시리우치마을과 공동기업체인 SB Forest를 조성해 이 마을과 협정을 체결했다. 시리우치마을이 중유보일러에서 칩보일러(360㎾, 30만㎉)로 갱신하는 것을 계기로 부츠린社는 원료 집하와 칩의 납재와 외부판매 등을 담당한다.사업으로 얻어지는 수익은 시리우치마을 산림조합이 55%, 부츠린이 35%의 비율로 분배한다. 부츠린社는 집하한 소재를 제재용, 합판용, 바이오매스용 등으로 분류해 모든 목재의 충분한 이용을 목표로 한다. 출처: 일본목재신문
미국의 조사기관인 ‘Random Lengths Publications’는 직접 조사해서 발표한 통계자료를 통해 현재 미국에서 거래되고 있는 골조용 목재의 가격이 점점 상승하고 있는 추세에 있음을 밝혔다.작년 12월 4주차의 골조용 목재제품의 복합 가격은 12월 3주차의 단위당 가격 372달러보다 평균 6달러 인상된 378달러를 기록했다. 아직까지는 2013년 같은 기간의 단위당 평균 가격인 384달러에는 미치지 못한 수준이지만 지속적으로 가격은 오르고 있는 추세다. 북미지역 전역에 걸쳐 온화했던 작년의 기후는 가격이 상승하게된 잠재적인 요소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구조패널의 복합 가격도 마찬가지로 주간 및 연간 기준으로 모두 상승했다. 작년 12월 3주차의 구조패널 가격은 단위당 389
일본 침엽수 합판의 가격이 반등의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 연말을 맞이해 트럭확보가 어려워 납기 확정이 어려워지고 있다. 이 때문에 제품의 배송지연으로 유통측에서 제품부족 상태에 빠져 2013년 11월 하순의 최저가에서 소폭이지만 가격이 상승했다.특히, 작년 11월 20일에는 대형 제조업체가 월내에 가격인상을 발표함으로써 앞으로의 물량확보를 우려하는 도매상과 판매점으로부터의 발주가 급증했다. 이미 일부 제조업체에서는 대량주문이 제조업체에 밀려들어 처리능력의 한계를 넘어섰다. 대량주문을 앞두고 트럭 부족으로 배송처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도 어려워졌으며 수도권 공급에 있어 먼 곳의 제조업체일수록 트럭 배차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있다.제조업체는 신구가격의 혼재에 의한 시장의 혼란을 우려하면서 기존상품의
베트남의 2014년 임산물 수출액이 지난 2013년 대비 11.2% 증가한 308억6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국가 통계기관의 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특히 이 가운데 목재의 수출은 65억4천만 달러의 높은 수출액을 기록했다. 요인으로는 지난 한해동안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 목재소비 국가에서 베트남의 목재의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도 베트남산의 수산물, 커피, 향신료, 고무 등의 품목에 대한 여러 국가들의 수요가 대폭 증가해 2014년 한해동안 많은 양이 수출됐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이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판단하며 추후 베트남 임업의 성장을 주목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출처: 글로벌우드
지난 2014년은 2020년 도쿄올림픽 개최 결정과 더불어 일본재 수출증가를 배경으로 산림인증제도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진 한해였다. 해외에서 시작된 산림인증제도가 2000년대 전반에는 일본 내에서도 인증취득이 늘어났으나, 인증제품에 대한 수요가 기대만큼 확산되지 않아 인증취득의 움직임이 서서히 줄어들어 인증을 갱신하지 않는 사업체가 나타났다. 하지만, 2015년 연초부터는 새로운 인증취득에 대한 움직임이 점점 활발해지고 있다.현재 일본에서는 국제적인 산림인증제도인 FSC와 PEFC 그리고 일본 독자의 SGEC가 운용되고 있다. 2014년 일본 산림계 최대의 토픽은 SGEC가 PEFC와의 상호승인을 위한 준비를 본격화한 것이었다. 일본은 작년 6월에 PEFC에 가입했으며 상호승인 신청에 필요한 SG
일본의 국내외산 목재수요는 연간 7,000만㎥대로 추이하고 있다. 2008년 9월 미국의 리만쇼크에 의한 세계 경제불황으로 2009년에는 7,000만㎥을 밑돌았지만 2010년 이후에는 7,000만㎥대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2013년에는 소비증세전의 가수요로 신설주택 착공호수가 100만호에 육박해 목재수요를 끌어올렸으나, 작년에는 가수요의 여운으로 전반에는 견실했지만 신축주택이 88만호 정도까지 감소했다.올해에는 신설주택 착공호수가 85만호 정도로 예상되고 있어 돌발적인 경제변동이 없다면 목재 총수요량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 전망된다.제재목은 목재 총수요량의 40%를 차지해 펄프칩용에 뒤이은 수요 규모이며 신축주택과 더불어 비주택 수요도 더해지고 있다. 다만, 수입목재는 엔화가치 하락이
우리나라 MDF의 역사 Ⅸ2000년 8월 동화기업, 대성목재 인수동화기업(당시 대표 승명호)은 2000년 8월 7일, 조흥은행 관리하에 있는 대성목재를 인수했다. 대성목재는 1969년 건설된 합판공장, 1989년 건설된 MDF 공장, 1992년 건설된 파티클보드 공장을 갖고 있는 회사였다. 동화기업은 대성목재의 인수 목적으로 합판공장보다는 파티클보드 공장과 MDF 공장에 더 관심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성목재를 인수함으로써 동화기업 목질 판상재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노렸던 것이다.당시 인수대금은 1,200억원이었으나 이중 700억원은 현금으로 조흥은행에 지급됐고, 나머지 500억원은 대성목재의 부채성 자산을 승계하기로 조흥은행과 합의했다. 대성목재의 MDF 공장은 1987년 건설에
또한 삭편판은 측면에 빈 틈새가 다량 존재하여 바로 곡면 가공하거나 마무리해 주기 어렵기 때문에 가구 제조시 대개 곡면 가공된 다른 재료를 붙여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중밀도섬유판은 고도로 정쇄된 원료에 의한 것으로 삭편판보다 두께 방향 밀도가 더욱 균일하기 때문에 거의 소재와 마찬가지로 측면을 평활하고 깨끗한 곡면으로 가공해 줄 수 있다. 또한 중밀도섬유판은 평활한 재면으로 마무리한 다음 나무 무늬를 인쇄해 줄 수 있기 때문에 단판이나 적층재를 사용할 필요가 적어지게 된다. 이런 이유로 인해 중밀도섬유판은 가구 제조용 판상재료 시장에서 나름대로 자리를 잡고 있다. 또 다른 용도로 제재목만큼 강도를 필요로 하지 않으나 평활하면서 인쇄 또는 도장이 가능한 재면을 필요로 하는 벽판 널을 들수가 있다. 중밀도섬
2014년 1월~9월 동안 EU 국가들로 수출된 러시아의 자작나무 합판의 수량은 2013년의 같은 기간보다 16% 이상 증가한 60만4,000㎥을 기록했다. EU 국가들 전반적으로 러시아 자작나무 합판의 수요가 증가한 추세를 보였으며 특히 영국에서의 수요가 나머지 국가들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수급의 여건도 많이 개선돼 수입 주문 발주 및 물품 운송에 소요되는 시간도 단축됐다. 2014년 3분기 EU로 수출되는 합판 제품의 주문 및 운송 사이에 소요되는 시간은 평균적으로 약 4주 정도였다. 유럽의 몇몇 전문가들은 “지금까지는 러시아산 자작나무 합판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나 러시아 자국의 제품에 대한 내수의 수요가 겨울에 들어서면서 다소 약화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이후의 추이를 지
마틴슨(Martinsons)社는 다층 CLT 주택을 건설하기위해 각 건설업체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약을 성사시켰다. 본 계약은 스웨덴 스톡홀름에 CLT 구조의 다층주택 단지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마틴슨社의 대표 라스 마틴은 “우수한 품질의 CLT 주택단지를 건설하기 위해 많은 업체들로부터 도움을 받게 됐다”며 “이번 계약은 해당 분야에 대한 많은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다른 협력사인 Folkhem TRA의 아르네 올슨 대표는 “지속가능한 개발 자재인 목재를 이용해서 건축하는 CLT 주택은 친환경적 건축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계약에서는 또한 스웨덴의 유명한 목재 건축가들이 대거 참여해 22층 높이의 C
캐나다의 임산 대형업체인 인터포 (Interfor)社는 미국의 대형 제재업체인 Simpson Lumber(워싱턴주)의 4개 제재공장을 매수하는 것에 합의했다. 매수금액은 l억2,470만달러(약 149억6,400만엔)이다. 이에 따라 인터포의 연간 제재생산 능력은 30% 증가해 31억BF(약 550만㎥)가 될 전망이다. 제재에서는 인터포를 포함한 세계 4강의 구도가 선명해졌다.인터포가 매수하기로 합의한 것은 북미 제 10위의 규모를 갖춘 제재기업인 Simpson Lumber의 4개 제재공장이다. 4개 공장은 미국 남동부의 Meldrim공장, Georgetown공장, 미국 북서부의 Commencement Bay공장, Longview공장이다. 그중에서도 Commencement Bay공장은 지난 2001년
중국의 원목 수입량은 2004년 2,624만㎥에서 2007년 3,709만㎥으로 증가했으며 리만쇼크에 의해 2008~2009년에 2,000만㎥대로 감소했지만 2011년과 2013년에는 4,000만㎥을 초과했다.중국의 원목 수입에 있어서 최대 상대국은 2012년까지 러시아였으며 2005~2007년에 총수입량의 68%를 차지했고 2007년에는 2,540만㎥에 달했다. 하지만, 러시아로부터의 원목 수입량은 러시아의 수출관세 도입 등의 움직임과 더불어 2008년 이후에 감소 경향을 보였으며 2012~2013년에는 연간 1,100만㎥ 정도로 총원목 수입량의 20% 정도에 불과했다.러시아로부터의 감소를 보충하기 위해 증가한 것이 뉴질랜드이며 그 수입량은 2006년까지 100만㎥에 못미쳤지만 2009
스미토모임업社가 2009년부터 환경조림을 실시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동쟈바섬 브로모 텡케르 스메루 국립공원 내에서 여러차례의 산불이 발생해 스미토모임업社가 조림한 산림도 큰 피해를 입었다.1회째 화재는 지난 10월 22일에 발생해 2013~2014년에 식재한 약 78㏊ 가운데 48㏊(약 5만2,800본)가 소실됐다. 2회째는 11월 2~3일에 발생해 2009~2013년에 식재한 약 300㏊ 가운데 대부분의 지역이 소실됐다. 최종적인 소실 피해는 앞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소식통에 의하면 조림지내에 폭 6m, 총 연장 12㎞에 달하는 방화대와 소화설비의 정비, 패트롤, 지역주민과의 화재예방 등 산불대책을 수립했다고 전했다.출처: 일본목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