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이 다른 낙엽송 지주목… 세화목재산업충북 충주시의 세화목재산업(세화조경, 대표 우봉윤)은 낙엽송으로 만든 조경용 지주목을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산 낙엽송 원목을 구입해 충북 충주 본사에서 제재한 후 용도에 맞게 제재목, 조경용 목재, 산업용재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세화목재산업이 생산하는 조경용 목재는 ‘체결 자재가 붙어 있는 지주목’으로써 특허품이다. 이 지주목은 나무가 오랫동안 옥외에서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지해주고 낙엽송이라는 강도 높은 수종을 사용해 지주목으로써
프리미엄 마루 및 마루용 접착제를 생산, 판매하는 켐마트 코리아(대표 권호연)의 제품 브랜드명 NOVA(노바 디자인플로링)에서 고기능성 다목적 접착제를 출시했다. 국내 3대 마루용 접착제 제조회사인 켐마트 코리아는 마루용 수용성 접착제, 수성 접착제, 원목마루용 접착제를 근간으로 천연황토 30%가 함유된 특허제품인 ‘황토풀’을 주력상품으로 활발한 마케팅을 진행해 오던 차에 금년 4월에 1액형 접착제까지 런칭하게 됐다. 그동안 켐마트 코리아에서는 목질마루용 2액형 접착제를 주로 생산, 유통해 왔으며 그중에서도 성분과 기능성을 내세운 ‘황토풀’은 국내 유일의 특허제품으로 2액형 에폭시계열 접착제를 기초로 국산 천연황토 미세분말을 30% 가량 함유하고도 높은 접착력과 안정성을 갖춘 제품이다. 현재 국내 유통중인
바닥데크용·야외시설용 가압식 방부처리목재에 대해 국내에서 2번째로 KS인증을 획득한 해안종합목재. 해안종합목재는 조달청 목재판재 다수공급자 계약 품목으로 모말라·방킬라이·멀바우 제품을 등록해 납품하고 있으며, 플로어링보드(교실용 마루 제품과 체육관 마루재 제품)에 대해 MAS 등록을 진행중에 있다. 방부목재의 성장을 위해서는 품질인증제품을 공급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조영팔 대표를 만나 해안종합목재의 경쟁력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가압식 방부처리목재 전문 생산, 해안종합목재1999년 4월 인천 검단산업단지에서 제재소로 출발한 해안종합목재는 이후 인천 검단지역이 개발되면서 현재 사옥이 있는 인천 서구 가좌동으로 이전, 2004년도에 가압식 방부처리 탱크를 놓았고, 본격적인 방부목 생산에 주력하기
해안종합목재(대표 조영팔)가 바닥 데크용 가압식 방부처리 목재(KS F 3026)와 야외시설용 가압식 방부처리 목재(KS F 3028)에 대한 KS인증을 2년전 획득하면서 정부가 지정하는 공공구매 3개업체에 선정됐다.KS인증제도는 산업표준화법 제11조 내지 제13조의 규정에 의거 한국산업규격이 제정돼 있는 품목중 품질의 식별이 쉽지 않아서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특히 필요하다고 지정한 품목들을 대상으로 해당 제품의 심사기준에 따라 엄격히 심사하고 별도의 제품심사를 실시한 후 합격된 업체에 대해 KS마크를 제품에 표시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조영팔 대표는 “현재 국내에서 방부목 KS인증을 받은 업체로는 두번째로 지난 1년의 시간을 투자해 방부목에 대한 KS인증을 획득하게 됐다”며 “확실한 제품으로
목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들의 기술과 경쟁력을 뽐낼 수 있었던 코리아우드쇼2014. 이 전시회는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으며, 한국 목재산업의 저력과 앞으로의 위상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로 의미있는 전시회가 됐다. 코리아우드쇼에서는 목조건축 소재·보존처리목재·가구재·압축목재·인테리어재·펠릿·접착제와 철물·데크재와 합성목재 등 목재로 이룰 수 있는 모든 산업군을 한자리에 펼쳐보였다. 이번 창간호를 맞아 코리우드쇼에 참가한 업체들의 저력을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일 본 연 합 관 ▣ 미야자키현 프리컷 부재 전문제조럼버미야자키 협동조합 럼버미야자키 협동조합의 카와카미 이즈미 전무는 이번 코리아우드쇼에 일본 미야자키현에서 자
실내용 마루 전문 제조사 윈윈우드(대표 박용원)가 비원마루를 선보이고 있다. 비원마루는 국내 최초로 나뭇결과 엠보가 일치하는 동조 엠보방식의 원목마루로써, 천연 원목에 윈윈우드의 특수 브러쉬 제작방식을 접목함으로써 선명한 마루 목리의 특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동조 엠보기법이 적용된 비원마루는 손으로 만져봤을때 원목의 미려한 무늬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압효과는 물론 높은 보행감과 논슬립 기능이 돼있다. 비원마루는 윈윈우드의 특허제품으로써 표면에 특수코팅이 돼있고 단판의 두께가 두꺼워 천연 원목마루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윈윈우드 관계자는 “기능성(원적외선, 항균, 항곰팡이)을 향상시킴으로써 인체 건강에 유익함을 최대화한 환경 친화적인 마루제품을 앞으로도 계속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PS종합목재(풍산목재) Ⅱ‘풍산’이란 이름이 뜻하는 것유승봉 회장은 1982년 ‘풍산무늬공업사’를 설립하면서부터 상호에 ‘풍산’이란 명칭을 사용했다. 이후 1984년 ‘풍산종합목재’를 설립하면서도 ‘풍산’이란 명칭을 사용했고 성남제재소를 매입·인수하면서도 상호를 ‘풍산제재소’로 개명했다.1986년 송파구 석촌동에 사옥으로 사용할 빌딩을 짓고도 건물이름을 ‘풍산빌딩’이라 명했다. 1989년 서초구 내곡동에 창호공장을 짓고서도 회사명을 ‘풍산창호’라 했다.1984년 회사를 법인으로 전환하면서도 사명을 ‘주식회사 풍산목재’로 했는데 이처럼 풍산이라는 단어를 써온 것에 대해 유승봉 회장은 ‘풍산’이라는 의미는 풍부한 산림을 뜻하는 것이라고 했다. 유승봉 회장은 “나무를 베었으면 다시 심어야
동화기업 주식회사 ⅩⅦ2006년, 동화자연마루(주) 출범1996년 동화기업 주식회사가 국내 최초로 설립한 강화마루 공장은 강화마루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날로 발전해 갔다. 참고로 2001년 당시 강화마루 시장의 규모를 보면 90만평으로 2000년 70만평에 비해 약 30%의 신장을 보였으며 2002년에는 150평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2001년 당시 마루제품의 시장규모는 약 3,000억원에 원목마루, 합판마루, 강화마루로 구분됐다. 판매비율은 합판마루가 75%, 강화마루가20%, 원목마루가 5% 수준이었고, 강화마루가 합판마루 점유율을 점점 잠식해가며 급성장을 하고 있었다. 당시 국내시장에는 동화기업과 한솔포렘, 수입제품(스웨덴 페르고 등)이 강화마루 시장에서 3파전을 벌이고 있었
지금 전국적으로 목재생산업 등록을 위한 교육이 대학이나 기관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목재법이나 목재 자체에 대한 교육을 받은 분들은 여러가지로 느끼는 점이 많을 것이다. 어떤 이들은 목재하면 치수나 수종 그리고 가격만 보고 팔 생각만 했지 목재자체에 대한 이해가 너무 안됐다는 것을 교육을 통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한다. 교육을 통해 알게된 목재에 대해 다양한 지식으로 시야가 좁은 시야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목재법을 기반으로 강제적이나마 교육이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인해 목재산업 전반에 거쳐 목재의 진정한 이해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 그리고 이 등록 교육을 통해 품질에 대한 근본적 인식의 변화가 일어나길 바란다. 교육에 참여한 한 회사 대표는 자신의 사업장의 전 직원이 교육을 들을
온돌마루가 보편화되어 있는 지금도 마루들뜸 시공하자를 두고 원인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건설사들은 시공하자가 아니라 마루제품 자체의 하자라고 몰아 세워 재시공을 강요하기 일쑤다. 힘이 약한 제조업체나 시공업체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곤혹한 입장에서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재시공을 해준다. 우리는 마루제품의 하자는 품질불량에 국한 돼야지 시공하자와 직접 연관 지어선 곤란하다는 입장이다. 온돌마루를 시공하기 전에 바탕바닥의 수분이 최적의 상태가 돼야 하고 바닥의 경사도 요구 수준에 있어야 한다. 이를 무시하고 시공 후에 마루가 들뜨면 자재에 문제가 있다고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는 것은 횡포에 가깝다. 바탕바닥의 수분, 경사도, 청소상태, 몰탈의 강도 등이 적합하지 않은 상태에서 입주시기를 맞추려 무리한 일정
바닥재 시장은 크게 화학제품인 PVC제품과 목질제품으로 나눌 수 있다. 그중 목질제품은 MDF(중밀도 섬유판)에 원목 느낌이 나는 판넬을 입힌 강화마루와 합판마루·원목마루로 나뉜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미국발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2009년 당시, ㎡당 2만1121원이던 합판마루 가격은 2013년에 1만6000원대로 떨어졌다. 2012년 1만7000원대로 전년 대비 다소 회복세를 보였던 합판마루 시장은 수입산 급증과 군소업체의 난립에 수요까지 줄어드는 삼중고가 이어지면서 1년만에 다시 하락세로 반전했다.또한 강화마루 역시 국내 강화마루 시장은 동화자연마루와 한솔홈데코의 과점시장이었으나 LG화학, 한화L&C와 같은 대기업의 공격적 마케팅과 중국산 저가 강화마루 업체의 등장으로 치열한 경쟁시장이 되고
목재산업의 근간이 되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 시행됐고 법률에 의해 후속 조치들이 마련되고 있다. 목재법은 목재산업에 원칙을 세워주고 지속성장할 수 있는 근간이 되는 법이다. 그래서 우리는 한시라도 이 법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목재산업관련 협회와 단체의 장은 이 법을 수 없이 숙독해서 이해해야 하고 실무책임자는 이 법을 꾀 뚫고 있어야 한다. 이 목재법은 목재산업에 필요한 대부분을 다루고 있고 목재문화 진흥과 교육 자격 및 인증까지도 다루고 있다. 목재산업체의 지원 부분도 명시되어 있으며 품질, 규격, 품질인증에 관련된 내용도 담고 있다. 앞으로 목재이용위원회와 목재문화진흥회를 두어 현안을 하나씩 풀고 다듬어 갈 것이다.목재법에 의해 여러 목재제품에 대한 고시가 마련되고
스타코리아에서 탁월한 내수성을 자랑하는 6㎜ 강마루 ‘스타강마루’의 각 도별 총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스타강마루는 고강도 HPM 적용을 통해 긁힘방지 기능이 뛰어나며 탁월한 내열·내수성을 강조하며 10년 품질을 보증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이제품은 오크, 내츄럴오크, 로얄오크, 워시오크, 메이플, 아프로모시아, 티크 등 7가지 컬러의 선택이 가능하며 파손 시 부분보수가 쉬워 시공업체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코리아의 관계자는 “대량 공급능력과 최저 단가공급으로 스타강마루를 취급할 대리점을 모집중이다”라며 “강마루 제품을 10년이나 품질보장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 품질에 자신이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특히 마루제품 사용시 가장 조심스러운 스팀청소, 물청소를 무리없이 할
최근 한국마루협회(회장 박용원)는 산림청에 HS코드번호 세분화를 신청했다. 한국마루협회가 세분화를 신청하게 된 사연은 이러했다. 국내에서 합판마루를 제조하는 업체들 대부분이 7㎜의 수입합판(대판)으로 합판마루를 제조하고 있다. 이 7㎜의 합판은 HS코드상 4412.31.4000(두께 6㎜ 이상, 10㎜ 미만의 것)에 속해 있는데 국내 합판 생산업체 보호를 위해 일반관세 8%가 아닌 조정관세 10%가 부과되고 있었다. 하지만 국내 합판 제조기업에서는 8.5㎜ 합판을 주로 생산하며 내장재, 천장재 등으로 사용하고 있을 뿐 7㎜의 합판은 생산량이 적어 국내 합판마루제조업체에 공급이 불가능해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 이러한 현상황에 조정관세부담은 억울하다는 입장이었다.이에 한국마루협회가 산림청 통상수출과에
혜종건업의 시작은 이러했다. 이호곤 대표는 일본 캐논 복사기의 한국 OEM 수출관리업무를 하다 그만두고 우연하게 마루수입회사에 3년 근무한 인연으로 1995년 마루수입전문 혜종상사를 세웠다. 일본 명품마루를 수입해 3년 동안 기록적인 판매고를 올렸으나 2000년 이후 국내 마루회사들이 하나 둘씩 생기면서 경쟁력을 잃어갔다. 그런 차에 230년 역사를 갖고 있는 독일 명품마루 생산회사인 벰베(Bembe)와 에이전트를 맺어 또 한 번의 도약을 이뤄냈다. 이후 이태리 타부(Tabu)사의 명품염색마루와 독일 아게톤(ArGeTon)사의 세라믹 고급 외장재를 론칭했다. 최근에는 이태리 이틀라스사와 명품마루도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최고의 제품으로 최고의 고객을 만나기 위해 명품브랜드를 고집하는 혜종건업 이호곤 대표와
지난 2월 24일 리우크리에이티브(대표 정연승)는 디자인 마루 ‘리우’ 브랜드와 자사 쇼룸 오픈 홍보를 위해 제1회 리우 디자인 인테리어 아카데미 행사를 개최했다.지난 1월에 진행됐던 ‘리우 블로그 이웃 맺기’ 이벤트에 이어 온라인 파워블로거를 대상으로 한 이번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리우 브랜드 및 제품 소개하고,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심희진 씨의 2012 인테리어 트렌드 강의와 쇼룸 관람 및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리우크리에이티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며 감각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 친환경 소재 등 기존 바닥재 제품과는 차별화된 리우 제품만의 특장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며 개개인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 개발과
기술표준원이 마루에 대한 친환경 규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기표원은 지난 9월29일 기술표준원 회의실에서 관련업계와 만나 ‘목질바닥재 안전기준’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기표원은 목질바닥재의 친환경 수준을 E0급으로 엄격히 제한하고, 내년 2012년 7월 본격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기표원은 12월 중 안전기준안을 고시하고 6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2012년 7월부터는 본격 시행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마루업계는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물론 정부가 기준안을 마련한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정부의 기준안이 지나치게 높고 형평성에 어긋나는 점이 있다는 지적 역시 나오고 있다. 특히 E0급 마루는 동화자연마루와 한솔홈데코만이 생산하고 있어 나머지 회사들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반
하반기 펠릿보일러 보급사업 참여업체 모집산림청(청장 이돈구)에서 2011년 하반기 펠릿보일러 보급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보급대상 보일러를 등록하고자 하는 업체는 이달 말 30일까지 산림청 목재생산과로 신청하면 되며 참여를 원하는 보일러 설치업체의 경우 같은 시일 내로 해당 시·군·구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산림청은 2012년부터 펠릿보일러 설비인증 제품에 함해 보급을 추진할 계획으로 올해 상·하반기 등록제는 올해까지만 유효하다. 산과원, 산불 국제심포지엄 개최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7일 강원도 양양군 솔비치 리조트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산불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과 일본, 인도네시아,
다양한 패턴 및 색상, 그림까지…차별화된 제품으로 틈새시장 공략 육안으로는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제조사별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제품이 바로 마루다. 수종과 규격 정도야 서로 다르겠지만 대부분이 우드그레인에 천편일률적인 일자시공이 주를 이뤄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마루업계에도 조금씩 디자인의 물결이 일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시공 패턴의 다양화, 과감한 색상의 도입, 장식적 요소의 첨가 등 마루제품에도 디자인적 요소를 강화하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기존의 획일적이고 정형화된 마루 스타일에서 벗어나 디자인적 요소를 강조하는 이들 제품들은 아직까지는 최고급 주택이나 백화점, 전시장과 같은 일부 상공간에 시험적으로 조금씩 적용되고 있는 수준이다. 눈에 띄게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