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국산재 가격원목 : 낙엽송, 소나무, 잣나무, 참나무류보드류 : PB, 섬유판(MDF)제재목 : 낙엽송, 소나무
2013년 10월 수입 원목 가격북양재 : 라디에타파인, 스프러스, 헴록, 더글라스퍼남양재 : 니아또, HardMLH, 아가타스, 크루인, 칼라필럼, 타운, 펜실시다, 부켈라, 딜레니아
올해 인천 북항의 물동량 처리가 사상 처음으로 800만톤에 이를 전망이다. 지난 21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올해 북항의 전체 하역능력인 1253만6000톤의 63%인 800만톤의 화물을 처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올해 북항의 물동량 처리 목표는 740만3000톤으로 전체 처리능력의 59.05%다. 종전 인천항 내항에서 처리했던 원목을 지난 9월부터 북항에서 처리하고 있는 데다, 지난해 8월 부두 운영이 시작된 동방과 대주중공업 부두가 활기를 띠면서 물동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부두별로는 현대제철부두를 제외한 모든 부두에서 물동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8월 개장한 동방부두는 지난해 28만여톤의 물동량을 처리했으나 올 들어 9월말까지 57만2000톤을
일본에서 남양재 원목은 약간 부족감이 있지만 산지가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내 가격은 8월 도착분이 가장 높은 수준으로 국내 합판 및 제재목 제조업체는 강력하게 가격전가를 실시하고 있다.수요면에서는 현지 합판공장의 원목 재고량도 이전과 같은 부족감은 완화됐다. 인도에서는 7월경에 수요가 감소했지만 재차 구매의욕을 보여 필요량을 조달하고 있다. 물론 폭발적인 수요는 아니지만 루피화 가치가 하락되는 만큼 구매의욕은 감소되지 않았다.산지가격은 등락이 계속되고 있다. 공급은 회복경향으로 현지 합판공장용과 인도용이 그럭저럭 거래가 이뤄지고 있어 가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9월 기준으로 사라왁산 메란티 Regular재는 280~290$/㎥(FOB)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동 Small재가 2
핀란드 최대 규모의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 전시회로 알려진 ‘Habitare 2013’이 지난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헬싱키 전시장(Messekeskus)에서 성료됐다. 본 전시회는 올해로 24번째 개최됐으며, 총 594호 부스가 참여했고 약 5만7천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전시회에서 소개된 가구 트렌드는 원목 등 자연 그대로의 소재를 살리면서 내구성과 기능성을 추구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자연과 인간의 공존이란 철학을 가진 핀란드인은 자연 그대로의 소재를 살리면서 내구성과 기능성을 갖춘 제품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 특히 흑야의 긴 겨울을 실내에서 보내야 하는 기후적 특성으로 인테리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을 선호하고 있다. 이 외에도 미니멀리즘에서 화
조합놀이대·파고라·벤치 등 옥외현장에서 사용되는 시설물과 데크로드를 전문으로 설계 시공하는 형진랜드는 관급과 사급시장에 제품을 납품하며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데크로드에는 주로 국내산 낙엽송을, 조경시설물에는 하드우드를 사용해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형진랜드의 김영욱 상무를 만나 조경공사를 하면서 겪는 어려움과 목재에 대한 그의 생각을 들어본다.조경공사를 하면서 어려운 점이 있다면?예전에는 조경시설물하면 대접받는 시절도 있었어요. 조경시설물이라는 것이 주변환경을 돋보이게 하는 구조물 이잖아요. 그러나 최근에는 건설공사가 적기 때문에 조경공사도 적어졌어요. 조경은 건축공사가 이뤄진 후에 미관을 좋게 하기 위해 하는 공사잖아요. 조경시설물 회사가 요즘에는 많이 영세하기 때문에 건설공사가 없으면 쉽게 폐
과거에는 가구에 시트지를 붙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은 시트지 대신 무늬목을 접착하는 경우가 많다. 무늬목은 천연 목재 그대로를 사용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소재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무늬목을 붙인 ‘무늬목 단판’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무늬목이 주는 자연스런 느낌과 아름다움과 질감을 동시에 주기 때문이다. 특히 습도가 높고 물 닿을 일이 많은 공간에서 쓰이는 욕실이나 주방 수납가구는 무늬목 단판으로 많이 만들어지고 있다.● 상신목재, 비취·오크·월넛 3총사 상신목재(대표 하윤규)에서 다양한 무늬목 단판을 판매하고 있다. 무늬목은 원래 천연 목재를 그대로 사용한 친환경적인 소재로 단판이나 합판 등에 붙여 생산되거나 무늬목 그대로도 생산되기도 한다. 상신
선창산업 제재공장 Ⅳ선창산업의 MDF 제2공장이 한참 가동될 때인 2004년 5월, 필자는 정해수 회장(당시 77세)을 인터뷰하러 선창산업을 방문했다. 당시 77세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허리가 꼿꼿하고 건강해 보이는 정해수 회장은 필자를 반갑게 맞이했다.당시 정해수 회장에게 뉴질랜드 정부가 원목 수출을 줄이고 가공재 위주로 수출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한 직후여서 앞으로 뉴질랜드가 원목수출을 줄이면 선창산업을 운영하는데 있어 원자재에 문제가 생기지 않겠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정 회장은 필자에게 뉴질랜드에 가본적이 있느냐고 반문했다. 뉴질랜드에는 가본적이 없다고 하자, 정해수 회장은 “뉴질랜드는 어차피 원목을 수출하지 않고는 못 배길 나라”라고 하면서 “뉴질랜드는 항만과 가까운 구릉지에 라디에타파인이 많
○ 칠레산 파렛트재■ 수입량 - 증가추세최근 칠레산 파렛트재의 수입량이 증가하고 있다. 목재 파렛트재는 라디에타파인 원목의 생산지인 칠레, 뉴질랜드, 호주 등에서 주로 수입되고 있는데 그중 칠레산 목재 파렛트재의 수입량이 증가되고 있다.2013년 1~8월까지의 목재 파렛트재 수입량은 38만5000㎥로써 1~8월 제재목 수입량 111만2000㎥의 34.6%를 차지했다. 목재 파렛트 수입량 38만5000㎥중 칠레산 파렛트재 수입량이 24만4000㎥로 전체 파렛트재 수입량의 63.4%를 차지했고, 이미 작년도 수입량을 초과해서 수입되고 있다. 이런 추세로 간다면 금년 말 칠레산 파렛트재의 수입량은 36만㎥이 될 전망이다. 특히 2013년 들어 월별로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고 작년 동기와 비교해도 증가추
지난 10월 1일부터 시작된 연방 정부의 셧다운으로 인해 미국으로부터 원목 수입에 빨간불이 켜질 전망이다. 현재 전반적인 통관 절차에 지장은 없지만, 연방 농무부(USD A) 등의 검역을 받아야 하는 목제품이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17년 만에 미국정부기관 일부가 문을 닫게 되는 ‘연방정부 셧다운’에 의해 200만명의 공무원 가운데 필수 인력을 제외한 80~120만명의 공무원이 강제 무급휴가를 떠나게 된다. 다행히도 현재 수출입 통관 업무 자체는 셧다운 이전과 비교해 별다른 차이는 없다. 이는 수출입 통관 업무를 관장하는 연방 세관국경감시국을 포함한 국토안보부 산하 기관들은 연방 정부 셧다운에도 업무를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조치가 된 덕분이다.하지만 일부 품목에서 셧다운의 영향을 직접적으
빈티지 아트월, 빈티지 루바, 빈티지 가구 등 빈티지 목재가 날로 인기 고공행진중이다. 그 중에서도 돌과나무(대표 김수정)가 공급하고 있는 빈티지 티크 선박 가구는 인도네시아산 제품으로써, 2004년 인도네시아에 쓰나미가 덮친 이후 난파된 많은 낚시배들을 특수 가공해 테이블과 의자·장식장·와인장 등 다양한 실내 가구용으로 공급되고 있다.귀한 티크 목재로 만들어진 이 전통배들은 해변에서 자연 건조돼 가구재로 사용하기 좋고, 전통배가 가진 오래된 색감과 질감이 그대로 살아나 실내 가구로 배치하면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된다. 오랜시간이 흘러 만들어진 세월의 무늬와 색감이 잘 나타나 독특하고 자연스러운 빈티지함이 느껴지는 예술작품 ‘빈티크 가구’는 강과 바다 그리고 자연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낙엽송 합판을 전문으로 수입해 가공하는 에이스임업(대표 하종범)이 낙엽송 LVL 파도6을 판매하고 있다. LVL 파도6은 낙엽송 원목의 송진을 빼고 함수율 8% 미만으로 건조된 베니아 단판을 같은 방향의 적층 구조로 접착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판재표면은 깊이있는 파도결 모양으로 유연하고 수려함을 동시에 연출했고 이러한 구조로 소리의 울림 현상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LVL 파도6를 불규칙하게 혼용해 시공하면 매혹적인 구성으로 새로운 느낌을 줄 수 있고 낙엽송만의 매혹적인 느낌이 살아나기 때문에 목조주택과 일반 주택의 내장재로 사용할 수 있고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에이스임업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디자인 할 수 있어 좋아한다. 낙엽
관급시장은 사급시장보다 납품물량의 단위가 크고 안정적이어서 많은 업체에서 선호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개입찰 등의 방식으로 인해 제품에 대한 기술력이나 노하우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지고 있으며, 목재업계에서도 마찬가지로 이러한 관급시장에 발을 들이려는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호 자재백화점에서는 관급시장에서 선호하거나 자주 노출되고 있는 세 가지 수종으로 ▲큐링 ▲멀바우 ▲방키라이를 꼽았다. 수종에 따라 선호도와 활용성이 제각기 차이는 있으나, 기본적으로 치수 안정성이 뛰어나며 컬러가 각기 다른 검증된 수종들이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 삼산실업, 큐링 품질 좋은 목재를 국내에 유통해 온 삼산실업(대표 김광채, 김낙기)에서 큐링 천연 데크재를 판매하고 있다. 큐링은 내구성이 좋
2013년 8월 원목 국별, 수종별 수입실적 : 활엽수, 침엽수
PNG와 사라왁·솔로몬의 원목 가격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중국과 인도의 구매가 강해져 산지 가격이 많이 인상돼 PNG와 사라왁주 원목은 지난 3개월 전부터 강보합을 보이고 있으며, 솔로몬산 원목은 9월 추석이후부터 가격이 계속해서 인상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PNG와 사라왁·솔로몬 원목의 수출물량이 많이 부족해 9월에는 선적이 어려웠고 10월 중순에 들어서야 선적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다.인천에서 솔로몬산 원목을 수입하고 있는 A사 관계자는 “타운 원목이 9월에는 230$/㎥(FOB)이었으나 10월 선적분은 260$로 인상됐고, 칼로필럼 역시 260$/㎥(FOB)하던 것이 지금은 300$이 됐다”며 “추석이후에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데 가격이 인상되고 있는 이유는 중국과
남양재 원목을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는 인천 서구 원창동의 보원상사(대표 하 크리스)가 바뚜, 엔삐니, 오리오, 솜라왕 등 남양재 원목을 전문으로 선보인다. 최근 남양재 원목의 공급이 활발하지 않지만 보원상사는 말레이시아산과 PNG산 원목을 계속해서 공급함으로써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남양재 원목은 강도가 강해 조경용 시설물과 옥외용 데크재로 사용하기 적합한 수종들로 잘 알려져 있다. 압축강도와 곡강도가 크고 탄성도 적절해 쉽게 부러지지 않고 강한것이 특징이다.. 보원상사 김두희 부장은 “말레이시아와 PNG산 라왕과 큐링, 니아토, 엔삐니 등 남양재 원목을 다양하게 입고해 제재소들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남양재 특수목을 꾸준하게 들여옴으로써 조경시장에 활발하게 납품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드코리아(대표 김상남)는 지난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DIY리폼박람회에서 목재 테이블 상판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수목 테이블 상판과 의자재를 선보인 우드코리아는 목재의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그대로 살린 테이블재와 의자재를 선보이며 목재의 우수성과 특별함을 소비자들에게 각인시켰다. 우드코리아가 선보인 테이블은 목재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색감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했고 가구재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재로도 활용할 수 있어 목재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우드코리아 관계자는 “원목 가구는 원목의 느낌 그대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고 가구와 인테리어재로 사용되는 테이블재를 통해 목재의 가치를 사람들이 잘 알아주기를
북유럽산 소나무 원목과 낙엽송·아카시아 등 다양한 원목을 이용해 놀이시설물을 전문으로 제작하고 있는 원앤티에스(대표 이조원)가 어린이 전용 목재 놀이시설물을 시공하고 있다. 원앤티에스가 공급하는 독일 아이베(eibe)社의 원목 놀이시설물은 목재 전문 놀이시설물 가문으로서 오래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전세계에 테마파크와 놀이공원 조성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원앤티에스는 최근 아이베 외에도 monaplay라는 놀이시설물도 론칭했는데, 조경공사를 하면서 설계대로 주문 시공만 하다 보니 기존 제품들에서 느껴지는 디자인이나 컬러·형태가 모두 획일적이던 것에 한계를 느껴 새로운 모델을 제작하게 됐다. 생동감있는 시설물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는 원앤티에스는 어린이들의 감성에
그동안 국내 시장은 퍼걸러에 대한 규격화된 표준이 없이 시장이 자율적으로 조경시설물을 생산해 왔다. 하지만 지난해 7월 5일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을 중심으로 퍼걸러 단체표준이 마련됨에 따라 조경업체들이 제작하는 조경시설물은 보다 규격화 돼 생산된다.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 노영일 이사장을 만나 퍼걸러 단체표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퍼걸러 단체표준 시행, 어떤 의미가 있나?퍼걸러 단체표준은 지난해 7월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이 마련했고 올해 9월 1일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에는 KS라는 한국 규격이 있는데, KS마크는 안전과 제품 두가지만 제시하고 있습니다. 퍼걸러 단체표준안 재료 기준을 살펴보면 ▲일반목재 기준은 강도와 내구성이 충분한 원목으로 휨강도는 90N/㎟ 이상·함수율 18% 이하
최근 오래된 목재, 즉 고재(古材)가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적인 인테리어와 고재가 만나 아날로그 적인 감성을 자극하는 유니크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다양한 곳에서 호응을 받고 있다. 다만 고재를 얻기 위해서는 수십년 지난 한옥이나 건물 등을 철거하고 해체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 오래된 고재목은 가격이 비싸고 구하기 쉽지 않지만 최근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다양한 고재들을 들여와 공급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 동신종합목재, 한옥 고재 동신종합목재(대표 최두영)는 원목수입과 제재, 자재유통에서부터 가구 및 소품 제작, 현장 시공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유통하고 있다. 특히 판매하고 있는 고(古)건축물 철거 과정에서 나오는 고재(古材)는 최근 강남, 홍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