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 민간임대주택특별법 주요 개정 사항 > 1. 기존 4년 단기임대 및 8년 아파트 장기매입임대주택 폐지2. 신규 등록주택은 최소 임대의무기간을 8년에서 10년으로 연장3. 모든 등록임대주택에 대해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 의무화4. 부채비율이 높은 주택 등은 지자체장이 등록신청 거부 가능5. 미성년자, 의무위반으로 등록말소 후 2년 미경과 시 등록제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7.10 대책) 후속으로 등록임대 제도 개편사항을 반영한 민간임대주택특별법 개정안(8.4 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경기회복 늦어진다”... 달러 가치 추락미국 달러지수는 올해 3월에 100을 넘었지만, 7/28일에 93.86을 기록해 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국 달러지수는 유로, 엔, 파운드 등 6개 통화를 기준으로 미국 달러화의 가치를 산정한 지수다.달러지수가 떨어진 이유는 미국이 코로나 19 사태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해 미국경제의 실적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됐고, Fed의 기준금리 인하와 양적 완화로 자산이 전년 대비 70% 증가한 7조 달러가 되면서 달러 가치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정부의 계속된 규제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집값은 계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특히 6∙17부동산대책으로 인해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편입된 지역 중에서도 경기 시흥시, 의정부시 등 대규모 지역 호재를 품고 있는 지역은 높은 청약경쟁률은 물론 시세 상승도 이어 나가고 있다.KB부동산 리브온 월간주택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경기 시흥시 아파트 매매가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쉼없이 상승했다. 특히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지난달의 경우 한달 매매가 상승률이 0.74%를 기록하며 규제지역으로 선정된 것이 무
이찬일의 글로벌 경제브리프 83 미국연준의 경고 “은행, 부실 장기화 대비하라”미국 Fed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금융권에 미치는 영향을 시나리오별로 분석했다. 경기가 V자형이 될 경우 미국 금융권의 손실액은 기업 부도로 5,600억달러가 되고, 자본비율은 현재 12%에서 9.5%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가 U자형이 되면 손실액은 7,000억달러가 되고, 자본비율은 8.1%로 더 떨어지는 것으로 전망했으며, 경기가 더블딥(이중침체)을 뜻하는 W자가 되면, 손실액은 6,800억달러가 되고, 자본비율은 7.7%로 더 하향할 것
분양가 상한제가 최근 큰 이슈가 되고 있다.정부가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할 지역을 밝히자 많은 이들의 분양가 상한제에 대한 의문점이 높아지고 있다.분양가상한제라는 것은 엄청난 속도로 오르는 집값에 주택건설업체들이 과도하게 이익을 남기고 있다는 많은 이들의 목소리에 따라 주택법을 시행했다.2019년 11월 6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은 서초, 송파, 강동 등 강남 4구라 불리는 지역에서 22개의 동과 비강남의 5개 동을 포함한 27개 동이다.이 지역들에서는 아파트를 분양할 시 입주자들의 허락을 받으면 모집 공고 시
미국 [America]■ 세계 경제 ‘둔화 동기화’ 단계 진입미국 싱크탱크인 브루킹스 연구소는 타이거지수(세계경제회복추적지수)를 근거로 전 세계 거의 모든 나라가 동시에 성장 동력을 잃어가고 있어, 올해 안에는 경기회복이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타이거지수는 미·중 무역 분쟁이 본격화된 지난해 3월부터 꺾이기 시작해 지난해 12월에는 전달보다 18% 떨어졌다. 미국은 성장추진력이 떨어졌으며, 독일은 침체 직전, 이탈리아는 침체에 빠졌다고 진단했다. ■ 미국, EU 제품에 고율 관세 부과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EU가 유럽 항공사인 에어버스에 규정과 어긋나는 보조금을 지급해 미국 항공사인 보잉에 연간 110억 달러의 피해를 입혔다며, 이 문제가 해소되지 않으면 EU 제품에 110억 달러
미국 [America]■ 가속화되는 富의 불평등세계 억만장자 숫자는 2008년 1,125명에서 2018년 2,208명으로 10년 사이에 2배 정도 늘었다. 억만장자는 2일에 한 명꼴로 늘어나고 있으며, 이들의 재산도 하루에 25억 달러(약 2.8조 원)씩 늘고 있다. 반면, 같은 기간 세계인구의 절반인 하위 50%(38억 명)의 자산은 1.54조 달러에서 1.37조 달러로 11.1% 줄었다. 이들의 자산은 상위 억만장자 26명의 자산규모와 비슷하다. 부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지만, 부유한 나라의 평균 소득세 최고세율은 1970년 62%에서 2013년 38%로 떨어졌다. 만약 상위 1% 부유층 재산에 0.5% 세금을 추가로 부과한다면 세계 2.6억 명의 아이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고, 33
미국 [America]■ 트럼프와 시진핑, 양국간 무역쟁점 추가 협상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은 양국간의 무역 핵심쟁점에 대해서 향후 90일간 추가 협상을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양국은 이 기간 동안 추가 관세부과를 중단하고, 강제적인 기술이전, 지식재산권 보호, 비관세 장벽 등에 대해 협상하기로 했다. 중국은 무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상당량의 농산물과 에너지관련 제품을 이 기간 내에 미국에서 수입하기로 했고, 미국은 이 기간 동안 협상이 완료되지 않으면 관세를 10%에서 25%로 인상하기로 했다.■ 아마존 무인판매시스템 시험 중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은 232㎡(약70평) 이하의 소규모 매장에서 계산원이 없는 무인판매 편의점인 아마존고(AmazonGo)를 운
미국 [America]■美 임금 10년 만에 최대 폭 상승미국의 3월 실업률은 4.1%로 1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 중이다. 실업률 감소에 따라 미국의 1분기 임금도 전년 동기대비 2.9% 상승하면서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임금상승은 제품가격을 상승시켜 금리인상 압력을 높게 한다. 시장에서는 Fed가 연말까지 2~3회 금리인상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美 1분기 성장률 2.3% ‘선방’미국의 1분기 GDP 증가율이 연율 기준 2.3%로 전망치 2.0% 보다 높았다. 일반적으로 1분기에는 추운 날씨 등 계절적인 요인으로 성장률이 낮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정책 으로 기업들의 투자가 늘어나 성장률이 높아졌다. 미국 경제활동의 70%을 차지하는 민간소비는
미국 [America]■보복 관세 연이어 터지나… 미국 사면초가미국이 수입 철강에 대해 25%의 추가 관세를 물리겠다고 발표하자, EU는 미국의 할리 데이비슨 오토바이, 리바이스 청바지 등 미국의 상징적인 제품과 농산물에 대해 25% 수준의 보복관세를 매기겠다고 언급했다. 대미 철강 1위 수출국인 캐나다도 미국에 보복관세를 부여하겠다고 밝혔고, 중국도 미국산 농산물에 대해 보복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미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온 일본도 관세인상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 반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EU가 미국제품에 대해 보복관세를 매긴다면 BMW, 아우디 등 유럽산 자동차에 대해 중과세를 매길 것이라고 밝혔다.■트럼프 무역전쟁 ‘블랙스완’ 되나?
○ 뉴송 원목■ 8월 가격 - 3$ 인상(126$/㎥)뉴질랜드산 라디에타파인 원목(일면 뉴송 원목)의 8월 수출가격은 7월 가격보다 3$ 인상됐다(TPT社의 경우). 레이오니아社는 이달에는 인상을 하지 않았다. 아마도 레이오니아社는 다음달에 인상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뉴송 원목 8월 수출가격은 A-grade기준 126$/㎥(CNF 인천)이 됐다(TPT社 경우). 레이오니아社는 7월과 동일한 가격인 123$/㎥(CNF 인천)에 수출하고 있다.■ 뉴송 원목 수입량우리나라 뉴송 원목 수입량은 수입가격의 오르내림에 관계없이 월평균 20만㎥씩 꾸준히 수입되고 있다. 2014년 1~6월까지 뉴송 원목은 120만3천㎥이 수입됐다. TPT社의 한국 에이젼트 관계자에 의하면 7월과 8월의 주문량이 많아졌다
북미산 미송 원목의 대형 제재용 수출가격(6월 선적)이 계속 하락해 4~6월의 3개월에 걸쳐 US$60 하락했다. IS급은 전년대비 US$10이나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북미산 미송 원목은 중국의 구입량이 급속하게 증가했기 때문에 시세가 작년 가을부터 급등해 지표가 되는 IS급은 금년 2월에 최근 최고가격인 US$910에 달했다. 하지만, 4월 이후에는 미국, 일본, 중국 소비 3개국의 거래가 침체돼 수급이 완화되고 시세도 약세로 전환되고 있다. 북미산 미송 원목의 대형 제재용 수출가격은 SS급이 US$880/1,000BM(FAS), IS급과 SLC급이 US$850(동)로 5월 선적대비 US$20 하락했다. 미국, 중국, 일본 모두 원목소비가 줄어들고 있다. 미국은 주택착공이 회복되고
2013년 미국의 신규 주택 착공은 92만3,000호 신규 주택이 지어졌다. 이는 2012년보다 15% 상승한 수치로써, 리만쇼크 후 2009년의 착공호수 55만4,000호에 비하면 66%나 증가했다. 하지만 리만쇼크 전 2007년의 수준에는 아직 회복되지 못했다.그동안 2007년의 207만호에 비하면 40% 정도의 수준에 머물러 착공 호수는 아직 상승의 여지가 있다고도 할 수 있다.특히 금리와 주택가격 상승 등 역풍 요소가 있기는 하지만 2014년의 주택착공은 각 기관의 예측 평균치 110만호로 전년대비 20%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2013년의 미국 신설주택 착공호수 가운데 단독주택은 61만8,000호(전년대비 15.4% 증가)이며 전체 주택착공에 차지하는 비율은 66.9
일부 합판제조업체가 휴일을 반납하고 생산량을 늘려도 실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 일본산 침엽수 합판은 수요증가에 의해 제품부족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프리컷 공장의 수주는 각 회사에서 차이를 보이기 시작했지만, 대형 주택업자와 대형 건축업자의 수주·착공량은 높은 수준으로 추이하고 있다. 합판제조업체도 출하에 노력하고 있지만 3월까지 부족감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월에 접어들어 지방 공무점과 지역 건축업자용을 중심으로 한 프리컷 공장에서 가공수량에 정체감이 발생해 3월분의 수주도 안정되기 시작했다. 일부 합판제조업체는 대형 주택건축업자와 대형 건축업자의 2~3월 주택착공 수가 많기 때문에 “3월에 수주량이 약간 감소하겠지만 4월에 다시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으며 자재와
2013년 미국 신설주택착공 호수는 92만3,000호로 전년대비 18.3%나 크게 증가했다. 전년대비 증가는 4년 연속이며 리만쇼크 후 2009년의 착공호수 55만4,000호에 비하면 66%나 증가했다. 하지만, 리만쇼크 전 2007년의 수준에는 아직 이르지 않았다.근년 피크였던 2007년의 207만호에 비하면 40% 정도의 수준에 머물러 착공 호수는 아직 상승의 여지가 있다. 금리와 주택가격 상승 등 역풍 요소도 있지만 2014년의 주택착공은 각 기관의 예측 평균치 110만호로 전년대비 20%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2013년의 미국 신설주택 착공호수 가운데 단독주택은 61만8,000호(전년대비 15.4% 증가)이며 전체 주택착공에 차지하는 비율은 66.9%로 해마다 단독주택 비율
미국 주택시장이 점차 안정세에 접어들며 수요가 증가하고, 태풍 샌디(Hurricane Sandy)의 영향과 2012년 전반기 이후 중반까지 이어지던 부진에서 탈출해 2012년 11월 이후 중국시장의 호조세, 더불어 겨울이라는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벌목 및 공급의 감소로 목재 값이 계속 올라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2013년 초의 예상으로는 캐나다의 공급확대로 인해서 제재목 가격이 궁극적으로 약간의 하락할 가능성이 높고, 현재가 최고점이라고 시장에서 거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제재목 및 OSB가격의 강세는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미국주택시장미국 상무부(US Commerce Department)의 발표에 의하면 지난 9월 신축주택(New Home)판매는 5.7% 상승했고, 이는 주택구입에 대한
주택시장의 성장은 목재산업을 성장시키는 새로운 요인이 되고 있다. 새로운 주택을 건설하면 목재제품 또한 그 수요를 따라가기 마련이다. 온타리오의 주택시장 RBC 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3분기에 목제품의 생산이 급속히 상승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판매가 증가하면서 온타리오 주택시장은 봄과 여름 휴가기에 약간 얼었던 상태를 보이다가 3분기를 지나면서 다시 좋은 흐름을 보이기 시작했다. 우리는 현재 더 많은 균형잡힌 시장 상황을 보고 있으며 단기적으로는 지방 경제가 살아나고 있고 주택 경기가 활기를 띄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어 계속해서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토론토 시장이 올 초 냉각됐었지만 주택 공급이 크게 이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연구소 관계자는 “토론토의 미래는
미국의 주택가격 지수가 지난 9월 연율 기준 5% 상승해 6년여만에 가장 큰 폭으로 뜀으로써 부동산 시장 회복세를 거듭 확인했다.반면 평균 주택가격은 전달보다 0.3% 하락해 이전 6개월간 이어진 상승세를 끝냈다. 그러나 이는 여름철 주택 매입 붐이란 계절적 요인이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따라서 주택시장 회복세가 둔화한 것으로 풀이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다.부동산 지표 전문기관 코어로직은 자체 산정하는 주택가격 지수가 지난 9월 전년 동기 대비 5% 상승해 지난 2006년 7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고 6일 집계했다. 이 지수는 같은 주택이 반복적으로 판매되는 것과 그 가격이 어떻게 바뀌는지를 파악해 산정된다.코어로직이 분석한 지난해 미국 주택 값 상승도 광범위한 것으로 나
2007년의 주택버블 붕괴, 2008년 가을의 금융위기에 의해 미국 주택산업은 유례없는 급격한 수요감소에 직면해 있다. 미국정부의 긴급주택지원책도 대부분 효과가 없으며 주택가격이 하락돼 주택론 지불 불능에 이르러 집을 잃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다. 주택시장의 재건은 미국 전체의 경기회복과 밀접하지만 수요회복 조짐이 없어, 분석가는 “주택시장은 단순히 나쁜 정도가 아니라 여전히 예상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라고 지적한다. 미국 주택수요의 대부분을 의존하는 북미 제재와 구조용 패널, 각종 주택자재산업도 장기화되는 수요 감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APA(미국합판 엔지니어우드협회)는 최근 2011~2015년의 시장전망을 발표했다. 미국 신설주택착공의 침체 장기화는 구조용 패널(합판과 OSB) 생산이
한 개의 필지의 두 채의 집을 짓는 땅콩집. 최근 이 땅콩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지난 8월 25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국회의원 김태원(한나라당, 경기 고양 덕양을)이 주최하는 ‘땅콩집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가 열렸다. 6명의 토론자들이 어떤 의견을 피력했는지 종합해 보았다.광장건축사무소 이현욱 소장단독주택 한 필지에 두 채의 집을 짓는 이른바 땅콩주택을 활성화하려면 ‘땅값 안정화’가 필요하다. 이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가 토지를 매입해 국민에게 임대해주는 토지 임대가 대안이다. 국회입법조사처 장경석 입법조사관우리나라에서는 공급되는 주택의 유형 중 공동주택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점을 감안할 때 실제 땅콩집의 시공은 영세한 업체가 맡게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