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자원의 한계를 부단한 제품 개발의 노력으로 넘어서는 것이 영림목재만의 경쟁력이 아닐까 싶다.경영학 전공으로부터 목재계 입문 28년. 영림목재의 수뇌(首腦) 이경호 사장은 “회사의 발전은 ‘끊임없는 변화와 개혁’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이 당대에 멈추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돼야 할 것임을 거듭 강조한다. 겉치레보다 내실을 중시하는 영림목재만의 노하우를 들어본다.목재가 삶의 질을 윤택하게 한다“목재산업은 개발이라는 이름보다 끊임없는 다양한 적용과 응용을 통해 우리의 삶의 질을 윤택하게 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이 사장은 영림목재의 경영철학으로 이처럼 ‘끊임없이 변화하고 개혁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특히 목재자원이 열악한 우리나라 목재산업은 목재를 귀히
시작. 착상과 디자인 >>무언가를 만든다고 하면 일반적으로 만드는 일 자체를 생각하는데 막상 시작을 하고 나면 디자인과 구체적인 계획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된다. 사실 잘 된 디자인과 계획에 따라 다 됐다고도 할 수 있다. 공방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 바로 이러한 초기 단계의 적극적인 지원이다. 여기에서 선보이는 캠핑카도 작업기간 중 반이 무엇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관한 준비였다. 놀이 집에서 시작하여 풍뎅이차로 그리고 캠핑카로 디자인이 시작됐다.두 번째. 계획하기 >>개략적인 디자인이 됐으면 다음은 이를 현실화 시키는 작업이다. 실제로 사람이 들어갔을 때와 행동반경을 실측하고 이를 토대로 전체적인 크기와 세부내용을 정하고 일대일 크기로 큰 종이에 그린 후 이를 다듬어 본을 만들었다.
이한욱 이사 / 경민산업15년 전 목재업계에 입문 했을 당시 서점에서 목재관련 서적을 찾은 적이 있다. 그 당시 동내서점에서는 구할 수가 없어서 서울 시내 가장 크다는 서점에서 목재관련 일반상식, 가공기술서적을 찾아서 반나절을 보낸 끝에 두 권의 책을 구입 했다.일본서적을 번역한 책이라 가공기술의 여러 기술과 정의를 설명하는 서적으로 처음 목재업계에 입문한 사람이 보기에는 어려웠던 기억이 난다.15년이 흐른 지금에도 목재관련 서적은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우리가 가장 가까이서 보고, 느끼고, 만지고, 사용하는 목제품은 이렇게 각 개인이 느껴지는 대로 그대로 사라지는 것이다. 정리되고 기록되며 즐거움을 나누는데 너무 인색해져있다.나는 기계설비와 목재자재 관련 외국 출장을종종 간다. 출장
중국이 신규 주택 건설 및 노후주택 재건축 붐과 소비자들의 소비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유망한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중국정부에서 부동산과열 방지를 위한 부동산규제 정책을 취하고 있지만, 올해 1/4분기의 신규 건축면적은 10%의 증가세를 보여 바닥재의 수요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있다. 미국의 Freedonia Group이 최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중국의 바닥재 수요는 오는 2008년까지 연간 7.0%의 성장률을 보여 25억 평방미터, 1720억위앤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수요는 중.저가 시장에서 여전히 가장 높으며 소비자들의 수준 및 친환경 개념 제고로 제품 고급화를 앞당기고 있다. 최근 수요 동향은 기술의 발전, 소비자 의식의 제고, 자원 및 환경보호정책의 영향으로 고
얼마전 유럽ㆍ독일 목공기계 전시회를 참관한 적이 있었다.2년에 한번씩 열리는 이 전시회는 목공기계 전시회로서 가장 큰 전시회다. 또한 참가 기업들도 자신들의 최고의 기술과 기계들을 선보이고, 앞으로의 목공기계들의 방향을 제시하기도 하는 그런 자리이기도 하다.큰 전시장을 메우고 있는 대부분의 많은 기계들은 첨단화 돼 수치제어장치를 탑재하고, 반복적인 작업이 손쉽게 작업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화 돼있고, 라인작업 또는 개별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전시되고 있었다. 소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전용기계에서 여러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다품종 소량 생산 체재 기계들도 계속 개발되고 있다. 자동차 생산공장이나 반도체공장에서나 볼 수 있는 그런 로봇들도 전시장 한곳에서 앞으로 목재 생산 공장, 가구 제조 공장에서
마그네슘보드…가격은 석고보드, 기능은 방화방수보드, 수명은 20년! 특징 물에잠기어도 썩거나 풀어지거나 깨지지 않음. 작업시 깨지지 않는 단단함…석고보드보다 약7배 단단함. 무기질이 주성분으로 친환경제품. 1PLY 시공(합판+석고보드 대체)으로 인건비, 자재비, 공사기간 단축 난연1급 제품입니다. 밤라이트, 석고보드, 방화석고보드, 방수석고보드, CRC보드 대체용(02) 6287-7119(주)한국방염
가구업체인 에넥스(대표 이광세)가 파격적인 색상의 신제품을 내놓고 봄가구 시장공략에 나선다.에넥스는 최근 부엌가구 8종, 고급인테리어가구 2종, 혼수패키지 1종 등 신제품을 내놓고 3월부터 다양한 이벤트 등의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에넥스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마케팅의 주력 신상품은 기존 부엌가구에 오렌지 빨강 파랑 등 화려한 색상을 도입한 도장부엌가구인 ‘오페라’시리즈로, 최첨단 메탈-하이그로시 도장기법으로 차별화된 외관을 자랑하며,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가스에 대한 차단력이 뛰어난 친환경제품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또 이탈리아 등 가구선진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고객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원색을 적용했다며 고객이 오렌지 레드 블루 그레이 화이트 등 5가지 색상으로 다양하게 코
부산시가 학생들의 교실에서의 생활 건강에 발벗고 나섰다.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새집증후군으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부산시 교육청이 모든 교사에 친환경페인트를 사용키로 하는 등 자체 교실 실내공기질 개선방안을 수립했다.부산시 교육청은 지난 26일 교사 내부벽, 마루, 목재창호 등에 친환경페인트 사용을 의무화하는 등 `부산시 교육청 교실 실내공기질 개선방안'을 마련,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또 내부벽은 환경마크협회 인증제품중 한국공기청정협회(우수등급이상) 인증을 받은 제품만 사용하도록 하고, 마루는 유기화합물 농도가 3.6g/L 이하인 친환경제품으로, 목재창호는 환경마크협회 인증제품만 사용키로 했다.책.걸상.사물함도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의 포름알데히드 방산량이 기준치(
“정말로 친환경이라 할 만한 목제품이 있는가”하고 반문하며 “비닐로 덮인 목제품에서 비닐을 걷어내자”고 주장하는 기업이 하나 둘 늘고 있다.“현 업계는 단기적 경쟁만 있고 장기적 안목이 부족하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목재업계에서 들려온다.지구환경과 실내주거환경에 대한 인식이 날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기업의 제품생산 도덕성도 어느 때 보다 높게 요구되고 있다. 구매력이 강한 신세대에게는 새로운 컨셉의 제품이 필요하고 그 컨셉의 중심에는 환경오염을 일으키지 않거나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집중된 제품이 당연 우선순위가 된다.우리의 가구나 주택의 몰딩재, 문틀, 도어는 천편일률적으로 PVC 랩핑 소재로 덮여있고 내부에는 독성의 유무를 알 수 없는 재료가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근래에 모방송사의 ‘환
(주)태화목재(대표 김학천)는 국내 원목도어 생산 전문업체다. 더구나 고급원목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국내에서 그 품질이 인정돼 국내유통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천연원목도어와 창호부문에서 국내 최고의 공급량을 지켜오고 있다. 이러한 공급량 덕분에 가격경쟁력과 품질면에서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김학천 대표는 “우리회사는 원목도어 및 분합창호류, 갤러리, 각종문틀(원목,집성), 몰딩 등을 생산 판매하는 도매전문 회사로 각종 규격 및 비 규격품을 중국 현지와 국내에서 제작 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원목도어의 경우 수축, 팽창이 없는 북미산소재 (월넛,오크,부빙가,체리)를 사용 생산하고 있다. 또 획일화된 규격에서 벗어나 건축 현장여건에 맞는 규격 등 다양한 규격의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태화목재는 지
우리 주위에는 수많은 종류의 목재가 사용된다. 언제부턴가 도장제품보다 랩핑제품이 많아 졌다. 이 비닐피복제품은 가구, 도어, 창호, 인테리어몰딩자재에 사용된다. 무늬만 나무 아닌가요? 라는 어느 CF문구처럼 안과 밖이 다른 소재가 시장의 주류를 형성해 버렸다.특히 목질소재에 비닐랩핑을 한 제품이 진짜 목재인양 취급받고 있다. 껍데기가 우리 일상을 지배하고 있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이와 같은 소재에 대한 우려를 나타낸다. 목재의 특성을 잃어버리는 것도 있지만 천연소재에 대한 소비자의 왜곡을 이끌어내는 것이 더 문제다. 또한 환경문제를 야기하는 소재라는 점이 더욱 큰 문제다. 이들 피복재료들은 불에 타면 유독가스를 발생한다. 이 유독가스는 목제품이 유해다하는 인식을 갖게 할 뿐만 아니라 목질의 고유한 흡습방
접착제, 원자재까지 친환경제품팔도목재산업(대표 조동철)은 지난 1월부터 자체 생산하는 제품 원자재 MDF를 100% E0급으로 대체했다고 밝혔다.조대표는 “합판, PB, MDF 등 인테리어보드의 성형 시 필요한 접착제로 포름알데히드 수용액인 포르말린이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기업이 경제성을 이유로 아직 사용이 계속되고 있다”며, “접착제뿐 아니라 원자재까지 소비자를 생각하려는 선의의 업체들이 피해를 보지 않는 환경이 조성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팔도목재산업은 2004년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부터 발암성분의 유성접착제를 일체 사용치 않고, 100% EVA핫멜트 접착제를 사용하며, 표면마감재도 유해한 비닐에서 독일 Bausch사의 Finishing Foil로 대체했다.실제로 오는 5월부터 시행되는 실
동화·이건·한솔 2003년 경영성적 ‘맑음’■ 2003년 주요 목재업체 매출액 및 2004년 사업계획조사 동화·이건·한솔 2003년 경영성적 ‘맑음’ 2003년은 주요 원자재의 부족으로 목재산업이 위축된 한해였다. 그 가운데서도 틈새 시장을 공략하거나 경쟁력 있는 제품을 출시해 위기를 극복한 업체들도 많았다. 2003년 주요 목재회사의 경영실적 및 2004년 사업 계획을 알아보았다. 동화홀딩스, 이건산업, 한솔홈데코 등 주요 목재기업은 목재 인테리어 자재 수요증가로 2003년 도약의 한해를 보냈다. 이건산업의 경우 이건마루를 분리하면서 총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내용면에서는 성장했고 동화와 한솔은 주력 인테리어자재인 마루를 중심으로 판매망 확충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인테리어 수요 늘
올해 서울대 등 5개 대학 120여명 수료 한솔포렘(대표 유명근, ww.hansolforem.co.kr)은 올해 업계 최초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산학협동 시공아카데미가 예비 목재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크게 기여하면서 관련학과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산학협동 시공아카데미는 한솔포렘의 강화마루 ꡐ한솔참마루ꡑ를 관련학과 학생들이 직접 시공하면서 학교에서만 배우던 시공학에 대한 실습과 함께, 기존에 생소했던 강화마루제품의 활용도를 현업에서 건자재분야와 인테리어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로 응용 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시공방법을 배우는 것과 동시에 학점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참여 학생들의 수료 후 호응도도 높은 편이다. 현재까지 지난 5월 원광대 건축공학과 학생들이 처음 교육을
■ 2003년 주요 목재업체 매출액 및 2004년 사업계획조사2003년은 주요 원자재의 부족으로 목재산업이 위축된 한해였다. 그 가운데서도 틈새 시장을 공략하거나 경쟁력 있는 제품을 출시해 위기를 극복한 업체들도 많았다. 2003년 주요 목재회사의 경영실적 및 2004년 사업 계획을 알아보았다.동화홀딩스, 이건산업, 한솔홈데코 등 주요 목재기업은 목재 인테리어 자재에 대한 수요증가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건산업의 경우 이건마루를 분리하면서 총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경상이익과 영업이익은 2002년보다 증가했다. 동화와 한솔은 주력 인테리어자재인 마루를 중심으로 판매망 확충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동화와 한솔은 지난해 비접착식 마루를 경쟁적으로 출시하면서 국내 마루의 역사를 다시 쓰기도 했다.동화기
한솔포렘(대표 유명근, ww.hansolforem.co.kr)은 올해 업계 최초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산학협동 시공아카데미가 예비 목재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크게 기여하면서 관련학과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산학협동 시공아카데미는 한솔포렘의 강화마루 ‘한솔참마루’를 관련학과 학생들이 직접 시공하면서 학교에서만 배우던 시공학에 대한 실습과 함께, 기존에 생소했던 강화마루제품의 활용도를 현업에서 건자재분야와 인테리어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로 응용 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시공방법을 배우는 것과 동시에 학점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참여 학생들의 수료 후 호응도도 높은 편이다. 현재까지 지난 5월 원광대 건축공학과 학생들이 처음 교육을 받은 이래, 전북대 건축공학과, 충남대 임산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