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치각 각재를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한치각(대표 이용인)에서 언플러그드 목공을 돕는 철물 ‘앵커’를 출시했다.언플러그드 목공은 전동공구를 사용하지 않는 목공 방식을 뜻하는 것으로 간단한 수공구만 있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DIY 방식이다. 목공에서 자재를 연결하는 방식에는 ▲전통적인 장구맞춤 ▲전동공구를 사용한 나사체결 ▲금속소재의 연결부속을 사용하는 방법의 세가지가 있다. 한치각에서 선보이는 앵커는 금속소재로 어렵지 않게 각재를 연결할 수 있는 간편한 방식이다.톱으로 한치각 각재에 작은 홈을 내어 앵커의 날개를 망치로 밀어넣고 못이나 볼트로 마감하면 된다. 앵커를 사용해 가구를 제작하면 경제적이면서도 신속하게 가구를 제작할 수 있고 무엇보다 기술의 수준이 높지 않고 체력적인
합정동에 위치한 키엔호(대표 정기호)는 티크 목재를 인도네시아 지역에서 수입해 최상의 자재만 제공하는 것을 고집하고 있다.키엔호에서 수입하는 티크 고재는 50년에서 100년 정도 된 가옥과 건축물에서 가져온 목재로써, 희소성이 높고 오랜 세월의 깊이를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티크 고재만의 특징은 오랜 세월이 흘러도 목재의 변형이 거의 없어 엔티크한 맛을 배로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키엔호 정기호 대표는 “공간 자체에서 빈티지한 느낌을 내기 위해서는 자재에서부터 그 욕구가 충족돼야 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봤을 때, 수입해 오는 티크 고재는 오래된 가옥에서 가져오기 때문에 제품 자체만으로도 희소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빈티지한 느낌을 내는데 최적화된 상품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동진인터내셔날(대표 박형태)이 목재 상자와 수출용 목재 파렛트를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동진인터내셔날이 제조하고 있는 목재 상자와 파렛트는 수출용 고급물품을 적재하기 때문에 유통중에 변형을 방지하기 위해 뛰어난 내구성이 요구된다. 목재 파렛트는 합판과 판재로 제작되는데, 베트남과 중국산 합판 11.5㎜와 14.5㎜ 두께로 CNC 기계로 재단돼 사용되며, 판재는 칠레송과 삼목 판재가 사용되고 있다. 목재 상자 역시 합판과 판재를 이용해 생산되지만 오로지 합판만으로도 제작돼 생산되기도 한다. 인도네시아 현지 목재 회사에서 목재 무역 업무를 담당해 본 경험이 있는 박형태 대표는 지난 94년도에 지금의 동진인터내셔날을 창업했고, 이를 기반으로 인도네시아산 니아토 조경용재도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나무집 짓는 배움터(대표 최원화)에서는 기초 전기교육부터 목조주택 전기 배선 공사를 스스로 직접 할 수 있는 고급교육과정을 진행했다.전문적으로 전기교육을 배울 수 있는 곳으로는 알려진 나무집 짓는 배움터에서는 매 기수 마다 3일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을 통해 전기 사용 및 공사 시 철저한 안전의식을 작업자들에게 가르치며 올해로 72기까지 진행됐다. 첫날 교육은 이론수업으로 전기교육이 필요한 이유와 전기의 기초 지식 교육을 진행하고 둘째날과 마지막날에는 직접 실습을 진행해 타임스위치와 센서 등을 손쉽게 가정에서도 설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최원화 대표는 “전기교육에서는 정확한 전기 지식을 습득하고 안전하고 경제적인 생활전기 이
올해 인천 북항의 물동량 처리가 사상 처음으로 800만톤에 이를 전망이다. 지난 21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올해 북항의 전체 하역능력인 1253만6000톤의 63%인 800만톤의 화물을 처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올해 북항의 물동량 처리 목표는 740만3000톤으로 전체 처리능력의 59.05%다. 종전 인천항 내항에서 처리했던 원목을 지난 9월부터 북항에서 처리하고 있는 데다, 지난해 8월 부두 운영이 시작된 동방과 대주중공업 부두가 활기를 띠면서 물동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부두별로는 현대제철부두를 제외한 모든 부두에서 물동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8월 개장한 동방부두는 지난해 28만여톤의 물동량을 처리했으나 올 들어 9월말까지 57만2000톤을
지난 21일, 경기도 포천 광릉수목원에서 열린 전나무 숲 후계림 가꾸기 행사 중 전마무 묘목에게 비료를 주고 있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신원섭 산림청장(오른쪽 맨 앞).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나노셀룰로오스 및 목재·플라스틱 복합재를 이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과 국내 임산공학연구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임산공학회의실에서 ‘변화하는 세계에 적응하는 복합재료 연구’ 세미나를 개최했다.미국 임산공학 전문가인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 퀼린 우(Qinglin Wu)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는 미국의 임산공학 기술 및 신소재 개발 연구를 살피고 이를 국내 연구와 비교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였다. 퀼린 우 교수는 목재·수분·응력에 관한 건조모델링, 목재와 목재·플라스틱 복합재의 내구성 연구, 셀룰로오스 기반 나노소재 연구 등에 대해 발표했다.퀼린 우 교수는 이날 세미나에서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임산공학도 보다 진보적인 연구 영역으로 발을 넓혀가야 한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최근 제주도 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피해감염목을 신속하게 제거해 피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작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제주도에는 현재 소나무 고사목이 약 14만5천 본 정도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내년 4월까지 최대 20만 본의 소나무가 고사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제주도에는 현재 방제작업이 가능한 기능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산림조합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전라도 지역의 8개 회원조합에 소속된 11개 기능인 영림단 127명을 지난 14일부터 방제작업에 투입했고, 11월부터는 강원도와 충청도 지역의 기능인 영림단 300여명을 추
신원섭 산림청장(왼쪽)이 지난 18일 충북 청원군 청남대에서 열린 제12회 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전통적인 방식으로 통나무를 자르는 체험을 하고 있다.
* 상단 우측의 '2013년 1월~12월(총 125,772톤)'을 '2013년 1월~6월(총 125,772톤)'으로 정정합니다. 독자분들은 이점 숙지하시어 주시기 바랍니다.1㎥의 나무로부터 450㎏의 중량을 얻을 수 있는 목재 펠릿. 이같은 목재 펠릿의 친환경성이 부각되면서 최근 목재 펠릿의 수입량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펠릿협회 자료에 따르면 2012년 1월부터 12월까지 한국으로의 국가별 목재 펠릿 수입 중량은 122,447톤이며 2013년도 상반기 수입중량은 125,772톤이라고 밝혔다. 최근 발전소용 목재 펠릿의 수입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국내 제조사에서 생산되고 있는 펠릿의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수입되고 있어 앞으로 펠릿 수입이 활발해 질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지난 10월 1일부터 시작된 연방 정부의 셧다운으로 인해 미국으로부터 원목 수입에 빨간불이 켜질 전망이다. 현재 전반적인 통관 절차에 지장은 없지만, 연방 농무부(USD A) 등의 검역을 받아야 하는 목제품이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17년 만에 미국정부기관 일부가 문을 닫게 되는 ‘연방정부 셧다운’에 의해 200만명의 공무원 가운데 필수 인력을 제외한 80~120만명의 공무원이 강제 무급휴가를 떠나게 된다. 다행히도 현재 수출입 통관 업무 자체는 셧다운 이전과 비교해 별다른 차이는 없다. 이는 수출입 통관 업무를 관장하는 연방 세관국경감시국을 포함한 국토안보부 산하 기관들은 연방 정부 셧다운에도 업무를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조치가 된 덕분이다.하지만 일부 품목에서 셧다운의 영향을 직접적으
제품의 품질이 같더라도 원산지를 속여 납품했다면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대구지법 제11민사부(이영숙 부장판사)는 국가가 조달계약 업체인 A목재사와 이 회사의 전 대표이사 B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2억2천여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판결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피고측은 소송에서 원산지 표시를 위반해 합성목재를 납품한 것은 사실이지만 국산제품과 품질이 똑같아 불법행위로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이에 대해 재판부는 “피고가 동일한 품질의 제품을 납품했다고 하더라도 국산인 제품을 납품해야할 의무를 위반한 것은 불법행위인 만큼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피고측은 2009년 5월 조달청 국가종합전자조달사이트에 등록한 뒤 각 수요기관
한국임학회(회장 윤여창)는 지난 17일 충북대학교에서 개최하는 201 3년도 한국임학회 추계총회 및 학술연구발표회에서 제1회 현신규학술상 수여식을 가졌다. 수상자로는 우보명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우보명 명예교수(사진)는 우리나라 황폐산지의 복구에 필요한 사방공법을 연구하고, 사방공학 및 산림공학 분야를 선도하는 많은 인재를 양성해 사방기술을 확산함으로써 산림과학기술 발전과 국토녹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한편, 현신규학술상은 일생을 임목육종연구에 헌신하신 향산(香山) 현신규 박사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학술상이다. 향산 현신규 박사는 2003년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농업분야에 유일하게 헌정되신 바 있다. 현신규학술상은 한국임학회에서 앞으로 매년 1명의 수상자를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인 국제슬로시티 하동 악양면 동정호 일대가 황(黃)·청(靑)·백(白)·적(赤)·흑(黑) 등 우리의 전통 색이자 인류 보편적인 색깔인 오방색으로 물든다.하동군은 2013 토지문학제가 열리는 10월 12일과 13일 악양면 평사리 동정호 일원에서 ‘슬로시티 하동 환경설치공공미술 PROJECT (프로젝트) 2013_아트디렉터 가람김성수(KIAD 교수)’가 펼쳐진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한국조형예술원(KIAD)·한국환경설치미술협회·지리산생태아트파크 공동 주최로 평사리 들판에 그림같이 펼쳐져 있는 동정호 일원을 거대한 자연의 캔버스로 설정하고, 오방색의 천·끈 등으로 지리산과 하동의 역사, 문화·예술적 의미를 형상화한다.‘토지 오방색, 동정호에 피다’를 테마로
STWOOD(대표 심재환)에서는 히노끼 무절 단판 루바를 일정물량 소진시까지 저렴하게 공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실내 인테리어에 적용할 수 있는 히노끼 무절 단판 루바의 경우 제품 전체가 히노끼 통판으로써 주거 공간과 상업용 공간에 시공했을 때 히노끼의 짙은 향기가 실내에 은은하게 퍼지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심재환 대표는 “최근 힐링 열풍으로 주목받고 있는 히노끼 자재는 특별한 방습가공처리 없이도 수분에 강하고 피톤치드 성분으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며 “각종 알러지, 스트레스 완화 및 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히노끼 무절 단판 루바의 경우 어느 곳에나 쉽게 설치 가능하기 때문에 인테리어 내장재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착한가격에 좋은 제품을 공급
목조주택 자재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경기 광주의 홈우드(대표 박관서)가 독일 일림(ILIM)社의 H2 구조재 방부목을 공급한다. 방부목재에 대한 품질 표기 및 품질 단속이 활발한 가운데, 최근 방부약액이 충분히 주입되지 않은 방부목이 시장에서 일부 유통되고 있어 더욱더 소비자들의 안전을 위한 차원에서 방부목재 유통의 관리 감독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홈우드가 공급하는 독일 일림社의 Scots 레드파인 구조재 방부목은 목조주택의 골조와 지붕·벽체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으며, 방부약액이 충분하게 주입된 구조재로써 목조주택 현장에 시공할 경우 오랫동안 건축물의 유지관리가 가능하도록 도와주고 있다.홈우드 박관서 대표는 “목조주택을 시공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제대로 잘 방부된 목재를
주택 자재를 전문으로 공급하고 있는 경기 용인의 대아우딘(대표 윤영만)이 인도네시아산 티크 집성재와 티크 계단재, 티크 핸드레일(대봉·소봉) 등 티크의 모든 것을 새롭게 선보인다. 티크는 마르면 갈색으로 짙어지고 시간이 흐를수록 색상이 더 멋스럽고 고급스럽게 변하며 오랫동안 티크 특유의 향기를 유지하는 장점이 있다. 대아우딘 윤영만 대표는 “티크는 뛰어난 내구력으로 인해 고급 가구, 고급 테이블, 고급 장농 등을 만드는데 사용할 수 있다”며 “최근 목공방과 DIY 유저들을 중심으로 티크 집성재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티크 집성재의 경우 일반인도 손쉽게 작업이 가능하고, 티크 계단재와 티크 핸드레일을 함께 시공하면 더욱 멋스러운 인테리어를 할 수 있다. 대아우딘이 공급하는 티
삼산실업(대표 김광채, 김낙기)에서 선보이고 있는 멀바우 집성재, 후로링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삼산실업에서 공급하는 멀바우 제품은 인도네시아에서 들여왔다. 멀바우는 건조 후 치수안정성이 대단히 좋은 목재로 내구성이 대단히 높으며 충해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무거운 편에 속하며 건조가 양호한 것도 특징으로 먼지나 때를 덜 타기 때문에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곳에도 적합한 수종으로 관급시장에서도 선호하고 있다. 삼산실업은 비규격 MDF로 유명세를 타면서 다양한 목재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해 온 업체다.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에 마켓쉐어를 두고 있으며 우수한 품질의 목재를 공급해 와 업체들에게 신뢰를 얻어왔다. 삼산실업 이승택 이사는 “멀바우 제품은 모두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제재 및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성화기업(대표 선문주)에서 자작 솔리드 집성판을 직수입해 본격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자작 솔리드 집성판은 착색이나 스테인 작업을 1~2회만으로도 깨끗한 마무리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도장을 하더라도 나뭇결이 자연스럽게 살아나 가구를 제작하는 DIY유저들에게 인기가 좋은 제품으로 눈매가 적고 갈라짐 현상이 없기 때문에 고급 가구재로 각광받는 소재다. 선문주 대표는 “자작 솔리드 집성판 제품은 색감 자체가 밝아서 인기가 좋다”며 “가구로 만들 때 더욱더 색감이 좋아 공방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판매하는 자작 솔리드 집성판 규격은 18/24/30×915×2300을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 성화기업에서는 오크·애쉬 무늬목 단판을 들여와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
한국로버트보쉬 전동공구사업부는 국내 최초 전동공구 액세서리 전용 홈페이지를 오픈했다.보쉬는 전동공구 및 주변기기에 있어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로, 2012년 기준 세계 시장에서 40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탁월한 혁신성과 빠른 신제품 출시, 안정적인 사용감 등을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많은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보쉬 전동공구 액세서리 홈페이지에서는 8,000개에 달하는 보쉬 액세서리 제품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각 제품들을 드릴링, 스크류 드라이빙 등 14가지의 다양한 작업환경에 맞춰 분류, 원하는 액세서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검색할 수 있다.보쉬 전동공구사업부 관계자는 “가을 이사철이 다가오면서 각종 DIY작업에 유용한 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