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는 참나무류 나무의 열매로 다람쥐와 멧돼지 같은 야생동물이 힘든 겨울을 날 수 있게 하는 소중한 산림자원이다.하지만 최근 등산로 및 공원 주변에 도토리가 달린 참나무류 잎과 가지가 꽃잎이 지듯 여기저기 휘날리며 떨어지는 현상이 목격되고 있는데, 이런 현상은 도토리거위벌레라는 해충이 저지른 짓이다.도토리거위벌레 성충은 거위의 목처럼 생긴 긴 주둥이를 가진 몸길이 약 1㎝ 정도의 딱정벌레다. 산란한 지 약 1주일 후 부화한 유충은 도토리의 과육을 먹어치우며 생활한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참나무류의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숲 생태계 보전 및 국민의 휴식공간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현재 기승을 부리는 도토리거위벌레에 대한 방제가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도토리거위벌레의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2013년 산림사업 담당자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2013년 산림사업을 실행하는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무교육 및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재해 위험성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해 산림토목사업의 재해 안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2014년 실시 예정인 「선도형 사유림 경영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사전교육을 통해 대리경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각 권역별로 실시할 계획이며 경기·강원권은 중부목재유통센터에서, 충청권은 중앙회 대전청사에서, 영남권은 임업기술훈련원에서, 호남권은 임업기능인훈련원에서 각각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대리경영 추진방향 및 활성화 방안 토의, 설계변경·시공관련 법해석 등 산림사업관련 주요 현안사항 위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협력 대상을 현재의 아세안 중심에서 중앙아시아로 확대 추진하기 위한 실무급 회의를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동안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했다.산림청은 지난해 7월 카자흐스탄과, 11월 서울에서 개최한 ‘한-중앙아시아 산림협력 워크숍’을 통해 마련된 선린관계를 바탕으로, 이번 워크숍에서는 실질적인 협력 성과 도출을 위한 첫 걸음으로 준비중인 ‘한-중앙아 5개국 간 산림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에 대한 기술적 검토를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몽골 등 5개국의 공무원과 연구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중앙아 각국은 훼손된 산림의 복원, 산림생물 다양성 조사 등의 협력을 요청했으며, 산림청은 요청 사항을 검토해 개
문화재수리 공사의 적정한 예정가격을 산정하기 위한 기준으로 사용되는 ‘문화재수리 표준품셈’에 대해 이 품셈이 현실과는 동떨어진 기준으로 제시돼 있어 문화재기능인협회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총연합회 및 한옥 시공사들이 문제를 제기하며 들고 일어섰다. 문화재청에서 추진하는 ‘2012 문화재수리 표준품셈’의 개정은 지난해 6월 문화재수리 표준품셈 16공종 198항목에 대해 개정결과가 수록돼 발표됐다. 그러나 개정된 내용 중 목공사 부분이 실제 한옥 시공 현장에서 요구하는 품셈기준에 비해 턱없이 낮은 품으로 책정돼 있어 문제가 제기됐다. ‘2012 문화재수리 표준품셈’의 목공사 내용중 사람의 품이 많이 들어가는 선자서까래, 기둥 치목, 도리 치목, 장여 치목, 주두 치목, 소로 치목 등 일일이 수가공으로 기술자
’12.10.8 덤핑방지부과관세 신청’12.11. 5 조사개시 결정’13.7.24 공청회’13.8.21 최종 판정무역위원회가 향후 3년간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합판에 대해 3년간 최대 27.21%의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하기로 최종 판정했다.지난 8월 21일 무역위원회(위원장 홍순직)는 제318회 회의를 개최해 지난해 한국합판보드협회(회장 고명호)가 신청한 ‘중국산 합판에 대한 반덤핑 조사’건에 대해 덤핑 및 산업 피해 긍정판정을 하고, 향후 3년간 업체별로 2.42~27.21%의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할 것을 기획재정부장관에게 건의하기로 했다. 무역위원회는 수개월간 중국산 합판의 덤핑 및 국내산업 피해 유무에 대한 조사를 통해 지난 21일 중국산 합판의 덤핑수입으로 인해 국내산업에 실질적
건축비가 기존 전통한옥보다 40% 저렴하고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시범한옥 준공식이 지난 8월 23일 은평 한옥마을에서 열렸다. 시범한옥 사업은 2009년 국토부에서 한옥기술개발 연구 착수와 명지대학교 김왕직 교수가 이끄는 한옥기술개발 연구단이 함께 한옥 대중화를 위해 시공비를 대폭 낮추면서 현대인의 생활을 반영하고 단열·기밀 등 주거성능을 향상시키는 연구를 수행해 왔다.이번에 공개된 시범한옥은 은평 한옥마을에 위치한 2층의 도심형 한옥으로 그간 연구 성과를 집약해서 현장에 적용한 중간 성과물로, 전통한옥 대비 목재 소요량 40%, 공사기간 30%를 각각 줄이고 초경량신소재 기와 등 현대 건축 재료를 사용해 건축비를 전통한옥 대비 60% 수준으로 낮춰 평당 680만원대 한옥을 지을 수 있다. 또한 대형
한옥시공
목조주택 자재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는 경기 광주의 타이거우드(대표 박광진, 최성주)가 지난 8월 24일 목조주택 예비건축주 25명과 함께 목조주택 무료 세미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소형주택의 종류 및 목조주택의 장점, 소형주택의 활용, 소형주택의 설계에 대한 강좌가 소개됐고, 이어서 구조재·방부목·창호 등 목조주택자재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세미나에서는 30대 초반부터 50∼60대 중장년까지 참여해 목조주택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으며 목조주택에 사용되는 목재 종류와 등급, 시스템창호, 데크, 사이딩의 종류, 단열재의 성능 등 참가자들의 다채로운 질의응답의 시간이 마련됐다. 타이거우드 최성주 대표는 “매월 예비건축주들을 위한 목조주택 무료 세미나를 열고 있는데, 항상 20
선창산업(대표 이윤영)이 올해 8월부터 뉴질랜드 남섬 말보로(Marl borough) 지역의 임구에 조림을 개시한다. 선창산업은 합판과 제재목, MDF 등의 용도로 라디에타파인 원목을 월간 6만㎥씩 소비하고 있으며 조림을 추진함으로써 재생 가능한 자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선창산업이 조림을 개시하는 지역은 뉴질랜드 현지법인 Sunchang Forest New Zealand(SCFNZ, 오클랜드)社가 위치한 곳으로, 선창산업은 지난 2012년 l월부터 시업 계획에 근거해 작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1월부터는 목재를 벌채하기 시작해 3월부터 월간 l만㎥의 라디에타파인 원목 수출을 개시한 바 있다.선창산업은 지금까지 뉴질랜드의 임산회사로부터 원목을 수입했지만 자체적인 자원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
최근 힐링 열풍으로 주목받고 있는 히노끼 자재는 특별한 방습가공처리 없이도 수분에 강하고 피톤치드 성분으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STWOOD(대표 심재환)가 실내 인테리어에 적용할 수 있는 히노끼 통판 무절 루바를 판매하고 있다. 히노끼 통판 무절 루바는 제품 전체가 히노끼 통판으로써, 루바 표면에 히노끼 오일 코팅이 돼있어 주거 공간과 상업용 공간에 시공했을 때 히노끼의 짙은 향기가 실내에 은은하게 퍼질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STWOOD 심재환 대표는 “히노끼는 각종 알러지, 스트레스 완화 및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며 대중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며 “어느곳에나 쉽게 설치 가능하기 때문에 인테리어 내장재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가구나 소품 등으로도 제작돼
집성판재를 전문으로 공급하고 있는 우드플러스(대표 지철구)에서 레드파인 집성판을 공급하고 있다. 레드파인의 경우 유럽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목재로써 스웨덴, 핀란드, 폴란드, 노르웨이 등 각지에서 생산되고 있다. 지철구 대표는 “레드파인 집성판은 나무결이 곧고 색감이 좋아서 DIY 가구용으로 제작시 나무 무늬결이 그대로 살아날 뿐 아니라 도장을 하더라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기 때문에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레드파인 집성판은 내구성이 좋고 가공과 건조가 모두 용이하며, 특히 가구로 가공할 경우 목재 자체가 우아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인기있는 품목이다. 우드플러스에서 공급하는 규격은 12/15/18/24×4'×8' 이다. 현재 우드플러스는 경인항(한진해운)으로
경기 용인에 있는 세진우드(대표 김두원, 차맹호)가 목조주택의 창·문틀재로 사용할 수 있는 CF몰딩을 새롭게 입고했다. CF몰딩은 시멘트화이버몰딩으로써 기존의 목조주택의 문과 창에서 목재의 할렬과 틈새를 줄일 수 있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세진우드 김두원 대표는 “CF몰딩은 강한 내구력을 가지고 있어 목재 하자의 결함을 줄여주기 때문에 기존에 사용되던 목재 몰딩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돼 오랜 시간 지나도 결함이 없어 창과 문을 잘 잡아줄 수 있다”며 “몰딩재의 두께도 굉장히 중요한데, 너무 두껍거나 얇으면 시공이 쉽지 않지만 CF몰딩은 22㎜ 두께이므로 창과 문의 몰딩재로 사용하기 적합하다”고 전했다. 화이버로 보강한 CF몰딩은 방습이 필요한 창과 문틀에서 사용하기 좋다. 기본색상
남양재와 특수목을 전문으로 하는 구일특수목재(대표 박준범)에서 다양한 천연 데크재를 판매하고 있다. 천연 데크재는 국내 조경시장에 시공하는 사례가 늘고 있고 한번 시공하고 나면 20년 이상을 버티기 때문에 각광받는 제품이다. 구일특수목재 박준범 대표는 “천연 데크재의 원하는 수종과 가격에 맞는 제품들을 다양하게 판매하며 기성제품과 동시에 원하는 규격과 사이즈를 공급할수 있다”며 “무엇보다 검증받은 현지 공장에서 가공됐기 때문에 확실한 품질을 보장하고 고객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원하는 가격에 맞는 제품들을 고루 공급하고 있어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향후에도 국내에 도입되지 않은 친환경 제품들을 공급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익스테리어 자재 판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현재 공급하는 천연
과거 수입에 많이 의존했었던 구조용 집성재는 최근 국내에도 직접 생산하는 업체가 많이 생겨나면서 가격의 평준화가 이뤄진 것은 물론 해외 제품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에스와이우드(대표 문성렬) 또한 최근 구조용 집성재 생산에 돌입, 이를 위해 1년이라는 시간동안 기술 및 설비를 갖추기 위해 공을 들여왔다. 기존의 기술력 및 생산력이 결합돼 시너지 효과를 불러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산 구조용 집성재는 아직까지 해외 제품보다 비싸다는 인식이 강하지만 구조용 집성재를 생산하는 국내 업체들이 생기면서 가격이 평준화돼 예전보다 인식이 좋아진 편이다. 기술력 또한 해외 제품에 견줄 만큼 성장해 품질이 좋은 제품들이 시장에 많이 출시돼 있으나, 다만 원자재를 대부분
산림청은 ‘국민이 행복한 숲’ 만들기를 통해 기업의 사회기여를 높이기 위해 현대자동차 및 LG화학과 지난 8월 26일 현대자동차 대회의실(서울 종로구 계동)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주요 내용은 ‘국민의 숲’을 통한 나무심기·숲가꾸기 및 숲체험 활동 등 사회공헌 사업, 소외계층을 위한 숲체험 프로그램 공동 운영, 숲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 공동 개최,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위한 목재에너지림 조성 및 홍보, 하이브리드 차량의 친환경성과 핵심부품인 배터리의 우수성 홍보활동 전개에 대해 상호간에 공동으로 추진한다.숲과 더불어 ‘국민이 행복한 숲’을 만들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체험 및 교육·홍보의 공간을 유명산자연휴양림 내에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해 제공한다.
최근 한국 산림과학연구가 급성장하면서 해외에서도 그 성과를 인정해 기술지원을 요청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코스타리카 열대농업연구센터(CA TIE)와 MOU를 체결, 지난달 19∼30일 CATIE에서 파견한 연구자 2인을 대상으로 산림과학 3.0 실천을 위한 기술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기술연수를 위해 내원한 CATIE 연구자 2인은 화학 및 화학공학을 전공했으며 코스타리카의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는 등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이번 훈련내용은 △바이오에너지 이용을 위한 당 및 리그닌 등의 목재분석 △산림바이오매스를 이용한 펠릿 제조 △당화와 바이오에탄올 제조 △바이오에너지의 산업적 이용 현장 견학 등 바이오에너지 핵심 분야를 위주로 하며, 실습을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지난달 20일 을지연습 2일차를 맞아 전시 작전용 긴급 목재 수요 발생상황을 가정해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 일원에서 전시 목재공급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산림청은 전시에 민·관·군이 건축, 토목용 등으로 용재를 필요로 하는 경우 공급한다. 이번 훈련은 군으로부터 군 작전용 목재 공급 요청이 있어 군이 지정한 시기와 장소에 목재를 공급하는 훈련이다.훈련 과정를 살펴보면 동부지방산림청은 보병 제23사단으로부터 군 작전용 목재 공급 요청서를 접수한 후 관내 삼척국유림관리소에 긴급 벌채를 지시했다. 박원희 동부지방산림청 운영과장은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한 훈련인 만큼 실전보다 더 실전처럼 준비해 전시 민·관·군이 산림청을 필요로 하는 경우 항시 출동할 수 있는 준비
지난 7월 말부터 인천 서구 오류동에 위치한 한진해운으로 목재업체들이 자리를 옮겨 장기적인 유통망을 형성해 공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은성목재, 경림목재, 우드플러스, KPWOOD, 대성특수목재, 원우드, 상도목재, SKY 팀버, 캔우드 등 14개 업체들이 이전한 상태이며 향후에도 업체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한진해운의 경우 기존에는 도로가 연결되지 않아 접근성이 좋지 않았지만 현재 서울과 지방을 연결하는 도로가 신설돼 있어 지역적인 접근성이 좋아 향후 1~2년 이내에는 운송비 등과 발생했던 불편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은성목재 관계자는 “현재 이전한지가 얼마되지 않았지만 좋은 접근성으로 컨테이너 부두안에서 공급할 수 있는 장점과 각각 회사마다 가지고 있는 제품들이 다르기 때문에 한번의 방
PB·MDF 생산에 사용되는 화목용 죽데기와 우드칩에 대해 공급 과잉이 일어나자 보드류를 생산하는 국내의 한 기업이 이들 죽데기와 우드칩 공급처에게 최근 부산물 가격을 인하해 달라는 요청을 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보드류로 사용되는 목재는 대부분 원목을 가공한 뒤 피죽이 붙은 상태의 죽데기로써, 화목용 또는 우드칩으로 재가공되고 있다. 이에 목재 부산물 공급이 과잉되자 PB·MDF 등 보드류를 생산하는 국내의 한 기업이 부산물에 대해 가격 인하 요청을 하고 있어 제재소로부터 부산물을 사서 대기업으로 공급하는 중간유통회사들이 분주해졌다. 제재소로부터 부산물을 수거해 대기업에게 공급하는 강원도의 A사 관계자는 “목재 부산물 가격에 대해 대기업의 인하 요청이 있었고 이에 제재소들에게 부산물 가격을 인
KC인증, 친환경인증, Q마크, 실내공기질인증마크…. 현재 국내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그 제품을 제한없이 판매하려면 인증마크가 필수다. 하지만 점차 많은 기관에서 인증업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기 시작하면서 국내에 인증 개체수는 최근 100개를 넘어섰다. 그중 38개는 법정 의무인증이고, 나머지 71개는 법정 임의인증으로 총 109개가 등록돼 있다. 인증은 기업이 생산한 제품의 신뢰도를 보장받기 위해 기술적 요건을 갖춰 각 인증기관에 신청하면 제품시험과 공장심사를 거쳐 받을 수 있다.지난 2010년 대한상공회의소 조사에 따르면 기업이 인증을 받는데 연간 4조원을 쓰고, 중소기업 한 곳당 14.9개의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취득하는데 한 업체당 연간 3230만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