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세계의 3대 주요 탄소의무시장인 뉴질랜드의 ETS, 미국 캘리포니아 Cap-and-Trade 시스템 그리고 중국 ETS의 경우 산림탄소상쇄를 인정하고 있다. 한국 ETS의 경우도 산림탄소상쇄를 인정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한국 산림소유자에게 인정된 경우는 없다. 캐나다, 멕시코 그리고 영국의 ETS 시스템들이 산림탄소상쇄제도의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EU-ETS의 경우 2023년까지 최초로 탄소흡수에 대한 인증시스템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산림탄소상쇄 배출권은 2015년의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2021년은 침엽수 제재목 수급이 가장 원활치 못한 한 해로 기록될 해임에 분명하다. 가장 많은 물량을 수입하는 칠레가 미국의 주택수요가 급증하자 미국으로 수출하기 위해 한국으로의 수출을 줄이거나 일시적으로 중단하기까지 하는 바람에 포장 산업재 시장이 요동치고 대체 나라를 찾느라 애를 먹기도 했다.본지가 올해 10월까지 산림청 임산물수 출입통계를 분석한 결과, 제재목 수입물량은 1.6% 줄고 금액은 51.9%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매년 제재목의 수입물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와 비교하면 올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9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2021년 9월 목재류 수입 누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28.1%가 증가했다. 10% 이상 금액이 증가한 품목은 11개 품목이었다. 물량기준으로는 전년도 9월 누계 기준으로 6.2% 증가했다. 총목재류 수입은 베트남이 1위를 차지했고 전체물량의 41.7%에 달했다. 금액기준으로는 13.9%에 달했다. 그 다음은 인도네시아, 중국, 캐나다 순이다.전년 동월 대비 수입금액이 가장 큰 비율로 증가한 품목은 파티클보드(69.0%)다. 다음이 원목으로 49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스웨덴 가구 체인 이케아는 2030년까지 기후에 긍정적이고 순환적으로 되겠다는 목표의 일환으로 플라스틱으로 사용하는 포장재의 10%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단계적 폐지는 앞으로 몇 년 안에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2025년까지 이케아의 모든 신제품은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고 포장 되며 3년 후에는 기존 제품도 모두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다. 소매업체는 품질과 식품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플라스틱이 필요한 일부 식품 포장에 대해 예외를 적용한다.“다른 재료도 연구하고 있지만 새로운 포장재의 대부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디벨로퍼 알비디케이(RBDK)의 단지형 타운홈 브랜드 ‘라피아노’가 또 하나의 도전을 시작한다. 기존 사업지들을 통해 주택의 ‘새로운 개념’을 선보여 시장의 화제를 모았다면, 이 달 분양을 시작한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에서는 주택의 ‘본질’에 좀 더 집중해 입주민 개개인의 ‘삶’에 맞춘 타운홈을 선보이겠다는 것이다.라피아노는 2017년 김포에서 첫 선을 보인 이래 여러 사업지에서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치며 시장에서 입지를 높이고 있다. 기존 타운홈, 주택 단지들이 아파트와 같은 단지적 개념에 치우쳤던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규화제와 규화목을 도입한 케이디우드테크는 지난 5년간 현지 기술을 국내에 접목 하고 다양한 현장에 적용한 결과, KD규화 목재 OrganoWoodⓇ가 국내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목재보호재인 규화제를 바른 규화목은 곰팡이 발생을 차단하고 내화성과 물리적 강도를 보완할 수 있어 이미 유럽의 선구적인 현장에서 검증된 바 있다. 규화처리는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해 목재제품의 내구성을 늘려 수명을 연장화하는 데 지대한 효과를 미치는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규화처리는 규화석의 성분을 이용하기 때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디벨로퍼 알비디케이(RBDK)의 단지형 타운홈 브랜드 ‘라피아노’의 새로운 사업지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이 이 달 분양을 시작하며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특히 주거의 ‘본질’에 좀 더 집중해 입주민 개개인의 ‘삶’에 맞춘 타운홈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밝혀 주목받고 있는데, 알비디케이는 이를 위해 도시공간 설계 전문가 ANU디자인그룹, 프리미엄 주택 설계로 이름난 조성욱건축가사무소와 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라피아노는 2017년 김포에서 첫 선을 보인 이래 여러 사업지에서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치며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디벨로퍼 알비디케이(RBDK)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신도시에 들어서는 단지형 타운홈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이 성황리에 청약을 마감했다고 밝혔다.‘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의 청약은 자체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3개 단지(1단지, 2단지, 3단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2단지 84G타입이 19.25대 1의 경쟁률로 최고 경쟁률을 달성했으며, 이 밖에 1단지 84F타입이 1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전체 청약수 1,337 건, 평균 경쟁률 2.93대 1로 청약을 마감했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8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2021년 8월 목재류 수입 누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23.0%가 증가했다. 10% 이상 금액이 증가한 품목은 11개 품목이었고 합판은 7.5%, 목탄과 목제틀은 0.1%와 4.1% 증가했다. 수입단가는 전년 동월대비 11.5% 증가해 단가상승폭은 줄어들었다. 전년동기 대비 판지류, 파티클보드, 제재목, 섬유판, 펄프류 품목의 단가가 28~42%까지 올랐다. 물량 면에서 살펴보면 원목, 펠릿, 파티클보드의 물량 증가량이 높게 나타났다.전년 동월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 美 덮친 ‘컨테이너겟돈’… 항만정체 끝 안보인다세계 해상물류 거점인 미국 서부의 LA와 롱비치 항만에 일손 부족으로 78척의 컨테이너 선박(50만개 이상의 컨테이너 운반)들이 묶여있다. 이에, 월마트는 전세선박을 동원해 우회로를 확보하고 있으며, 코카콜라는 벌크선(곡물운반선)을 이용해 원자재를 실어 나르고 있다. 한편, 대기 중인 대형 컨테이너선들이 디젤 배기가스를 내뿜으면서 지역사회의 공기를 오염시키고 있으며, 물류대란이 장기화되면서 기업들의 순이익이 감소로 향후 제품가격은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7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2021년 7월 목재류 수입 누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큰 폭으로 22.7%가 증가했다. 합판, 성형목재, 목탄, 건축목공, 단판을 제외한 모든 품목의 수입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수입단가는 전년 동월대비 19.5% 증가했다. 판지류, 파티클보드, 제재목, 섬유판 품목의 단가 인상폭이 27% 이상으로 컸다.전년 동월 대비 수입금액이 가장 큰 비율로 증가한 품목은 파티클보드(69.6%)다. 다음이 목제케이스로 56.5%, 그 다음이 원목으로 40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최병암)은 30일 ‘2020 산림기본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통계에서는 2020년 기준 산림면적은 629만ha로 국토의 62.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속적인 숲가꾸기 활동으로 임목축적(나무의 재적)이 2015년에 비해 13% 증가하였다.산림기본통계는 국가승인통계로 산림면적과 임목축적을 5년마다 조사하여 공표하고 있다. 이번 통계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진행된 ‘제7차 국가산림자원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임목축적을 산출하였다. 국가산림자원조사는 전국 산림에 배치된 4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영국 건축현장의 목재부족은 잘 드러나 있지만 소재 수입은 기록적인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다.목재무역연맹(TTF)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수입목재 양이 2021년 6월에 추가로 급증해 백만 입방미터를 초과했다. 6월에 101만㎥의 목재가 영국에 들어오면서 2021년 첫 6개월 동안 총 수입량은 600만㎥를 넘어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TTF는 목재수입이 한 달에 100만㎥를 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이 장벽은 지난 9개월 동안 5번이나 깨졌다고 말했다. 그 전에는 2019년 1월에 브렉시트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6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2021년 6월 목재류 수입 누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큰 폭으로 16.8%가 증가했다. 합판, 목탄, 마루판, 건축목공, 목제틀을 제외한 모든 품목의 수입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수입단가는 전년 동월대비 8.5% 증가했다. 판지류, 파티클보드, 제재목, 섬유판 품목의 단가 인상폭이 컸다.전년 동월 대비 수입금액이 가장 큰 비율로 증가한 품목은 파티클보드(71.7%)다. 다음이 목제케이스로 58.2%, 그 다음이 원목으로 40.5% 증가했다.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7월 16일 금요일 천연 온실가스 제거를 촉진하기 위해 향후 10년 동안 EU에 최소 30억 그루의 나무를 추가로 심겠다는 약속을 포함하는 새로운 산림 전략을 발표했다.EU에서 산림은 전체 육지표면의 약 38%를 차지한다. 핀란드(총토지 면적의 71%)와 스웨덴(67%)이 가장 숲이 우거진 국가이며 슬로베니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가 그 뒤를 잇는다. 그러나 극단적인 기상현상과 목질계 바이오에너지 및 국제무역으로 인한 산림 서비스 및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지난 10년 동안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오스트리아와 루마니아는 지난주에 제안된 유럽 그린딜의 주요 이니셔티브 중 하나인 EU의 새로운 산림 전략에 대한 광범위한 토론을 요구하는 EU 10개국 중 하나다. 두 나라는 임업이 EU 회원국의 권한에 속하며 유럽 수준에서 규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새로운 전략으로 오스트리아의 정책 입안자들은 목재 생산량이 10% 감소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는 산림이 오스트리아의 50%를 차지하기 때문에 산업에 큰 타격을 줄 것이다. 엘리자베스 쾌스팅거(Elisabeth Köstinger) 농무부 장관에 따르면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성 세 경 코르크협동조합 이사장지난 1999년부터 22년간 쉼 없이 달려온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기념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동안 한국목재신문에서 제공한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다양한 정보들이 우리나라 목재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우리나라는 전체 국토면적의 약 64%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OECD 국가 중 핀란드(73%), 스웨덴(69%), 일본(68%)에 이어 네 번째로 산림비율이 높은 산림국가입니다. 국립산림 과학원의 최근 연구결과를 보면, 건강한 산림은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5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2021년 5월 목재류 수입 누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큰 폭으로 13.8%가 증가했다. 펄프, 건축목공, 합판, 목탄, 섬유판, 원목을 제외한 모든 품목의 수입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전년 동월 대비 수입금액이 가장 큰 비율로 증가한 품목은 파티클보드(79.3%)다. 다음이 목제케이스로 60.1%, 그 다음이 원목으로 32.8% 증가했다. 수입이 가장 크게 감소한 품목은 건축목공으로 18.9%가 줄었다. 2021년 5월 들어 전년 동월 금액대비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5년마다 작성되는 2015년 FAO 통계에 의하면 37개 OECD 국가 중 대한민국은 ha 당 임목축적 23위로 148㎥로 나타났다. ha 당 임목축적이 가장 높은 나라는 뉴질랜드로 391㎥에 달한다. 그 다음 국가는 슬로베니아로 346㎥에 이른다. 독일은 320, 오스트리아는 298, 미국은 131, 일본은 170에 달했다. ha 당 임목축적이 250이 넘는 국가는 10개국이다. 2020년 우리나라의 ha 임목축적은 161.4㎥로 5년 전에 비해 9% 늘어났다. 이는 연평균 1.8% 늘어난 결과다.산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