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대구 동대구역 일대가 대구의 신 주거 중심지로 주목받으며, 도심 속 주거 혁명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한때 음식과 숙박의 중심지로만 여겨졌던 이 지역은 대구신세계백화점 개점,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의 건립, KTX동대구역의 활성화와 함께 쇼핑과 교통의 중심지로 변모하였다. 뿐만 아니라, 최근 몇 년 사이 대단지 아파트들이 들어서며 신흥 주거지로 재탄생했다.대구도시철도 4호선(엑스코선)의 계획으로 이 지역에 대한 관심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이시아폴리스역까지 총 12개 역을 잇는 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충청북도 청주시 송절동 일원(청주 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S1블록)에 위치한 랜드마크 주상복합단지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 상업시설은 1만 세대 이상의 배후수요와 접근성 우수한 입지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과 투자 매력도를 높게 평가받고 있다. 최근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약 380만㎡ 규모의 산업단지로,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등 대규모 기업과 유관 업종 기업이 입주해 있다, 청주공업단지, 청주일반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과학단지 등도 가깝다. 상업시설은 인근 풍
포스코이앤씨가 업계 최저 수준의 하자분쟁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시공 능력을 뽐내고 있다. 이에, ‘더샵’ 브랜드 수요자들로 하여금 신뢰도를 높여가고 있는 등 청약시장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다.지난해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2020~2022년 하자분쟁 심사위원회 접수 건수’와 10대 건설사의 입주물량을 비교한 결과, 입주 1000가구당 포스코이앤씨는 단 6.33건의 하자분쟁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평균 건수인 30.16건과 비교해 5분의 1 수준인 동시에 동일 기간 타 건설사 중 가장 적은 수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신축 아파트 입주 과정에서 발견되는 소소한 하자 문제를 둘러싼 과도한 공론화가 오히려 아파트의 재산 가치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 부동산 업계 내에서 제기되었다.이와 관련하여 업계의 한 관계자는, 하자 문제에 대한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대처는 필요하나, 문제를 공개적으로 지나치게 논의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보유한 자산의 가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신축 아파트의 소소한 하자는 대부분 시공사의 책임 하에 신속히 해결될 수 있는 일반적인 문제"라며 "그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 25일 GTX-A 노선을 평택까지, B 노선은 가평을 거쳐 춘천까지, C 노선은 기존 양주 덕정~수원에서, 수원~천안까지 55km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GTX-C노선이 천안까지 연장되면 수도권과 서울의 주요 지점을 50분 내외로 접근할 수 있게 되며,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개선된다.이에 천안 1호선 직산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민간임대아파트 직산역 금호어울림 베스티엘이 공급을 진행 중이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33층, 7개동 총 856세대로 천안시에서 선호도가 높은 74㎡AㆍB, 84㎡AㆍB 면
대전 중구에서 ‘문화자이SKVIEW’가 분양을 예고한 가운데 전반적 인프라를 고루 갖춘 우수한 주거환경이 이미 갖춰졌거나 향후 예정돼 주목된다.‘문화자이SKVIEW’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34층, 19개동, 1746세대 규모 대단지로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시공하는 컨소시엄 대단지다. 이곳은 중구에서 약 20년 만에 건설되는 1500세대 이상 대단지로 지역민들의 높은 이주수요가 전망된다.이곳은 쇼핑 · 교육 · 교통 등 종합적인 생활 환경을 고루 갖춘 입지에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지역 리딩단지 도약에 충분한 잠재력을 갖춘
2022년 10월 11일 개정된 건축물 설계하중 KDS 41 12 00에 따라 외장재 설계용의 내풍압 기준 강화로 인해 필로티구조가 추가됨으로써 필로티 구조의 천장 내풍압설계가 필수로 되어있다.필로티 구조와 같이 강풍, 태풍등의 자연재해 발생 시 직접적인 피해를 입게 될 확률이 큰 곳에는 천장공사 가이드라인 내 내풍압성능이 확보되도록 설계가 되고 있다.그러다보니 천장재의 탈락과 같은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필로티와 같은 외부 천장공사 진행 시 대부분 내풍압 설계가 같이 진행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내풍압천정틀로 천정공사 진행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하이마트 송현점에서 8일부터 14일까지 대구에서 신규 아파트 입주 예정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입주가전박람회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입주시 필요한 삼성,LG가전을 한 자리에서 비교견적 가능하며 이번행사는 특히 송현하이마트에서 24년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풍성한 할인혜택을 들고 온 만큼 기간은 단, 7일간만 진행이 된다.행사품목으로는 TV,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에어컨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번에 새로 출시된 삼성 콤보세탁기와 LG세탁건조기 시그니처 출시 기념 사전 예약 행사도 입주민 추가 혜택이 지급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무섭게 오르면서 전세난이 심화될 전망이다. 전세 매물도 빠르게 감소하는 데다 전세 공급 통로로 꼽히는 입주 물량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분양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자료를 보면 2월 넷째 주(26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05%p 오르며 전국 평균(0.02%p)을 2배 이상 넘어섰다.전세 매물 역시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1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3만2,67
부동산 시장에서 철도 개통 등 교통호재가 ‘게임 체인저’로 통하고 있다.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는 것은 물론, 인구 유입에 따른 상권발달 등 인프라 확충을 동반하면서 지역가치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다.대표적인 예로는 충남 천안시 탕정지구가 꼽힌다. 탕정지구는 지난 2021년 장항선 탕정역 개통 이후 각종 생활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갖춰지면서 현재 충남권역을 대표하는 완성형 자족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실제, 철도 개통 직전인 지난 2020년 12월, 2만1675명에 불과했던 탕정면 인구수는 2023년 12월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아파트사전점검 전문 업체 ‘하자84’가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아파트 사전점검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지난 2021년부터 신축 아파트를 대상으로 현장 사전점검 제도가 의무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사전 점검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이에 아파트 사전점검 전문 업체 ‘하자84’는 전문가 점검 및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고급 점검 서비스를 실시해 육안 점검으로만 해결하지 못하는 하자 점검을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솔루션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하자84’는 라돈, 포름알데히드 등의 수치 확인을 비롯, 레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최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의 착공 기념식이 진행되면서 정차역 인근 부동산 시장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월 25일 윤석열 대통령은 GTX-C노선의 착공을 축하함과 동시에 기존 GTX A·B·C노선의 연장과 함께 D·E·F노선 등 신설 노선 개발 계획을 밝혔다. 사실상 수도권 전역을 GTX로 이으며 수도권의 ‘GTX 시대’를 선포한 셈이다.그 중에서도 C노선은 양주시 덕정역을 시작으로 경기 남부 수원, 안산까지 약 86.5㎞를 잇는 민간 투자 방식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로 개통 목표는 20
이달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개편과 4월 총선을 앞두고 분양시장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청약제도 개편으로 수요자들의 청약 당첨폭이 넓어지고, 총선 이후 결과에 따른 주택 정책 방향이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에게 또 다른 기회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에 두 이슈가 끝난 이후 4월에 분양 시장에 등장하는 단지들의 흥행 여부에 귀추가 주목될 전망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각 건설사 분양 예정 집계 자료를 살펴본 결과(2월 23일기준), 4월에 예정된 전국 분양 물량은 1만4,781대(일반 분양, 주상복합·오피스텔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지난 27일 오세훈 시장이 서울시, 영등포·구로 등이 포함된 서남권 대개조 구상을 본격 발표하며 관련 지역 부동산 시장의 흐름이 격변하고 있다. 서남권 대개조 구상은 70~80년대 수도권 규제와 지식 첨단 산업으로 성장기반이 약해지고 낙후된 곳으로 평가받는 곳들의 도시 정비 규제 및 제도를 대폭 개선하는 사업으로 새로운 도시계획과 조례 등 제도 개선을 통해 연내 완료 및 시행할 계획이다.서남권 지역은 가용 부지가 많고 신도시 조성, 광역급행철도 등 교통 인프라를 충분히 확보하고 있으며 서울 청년 약 33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최신 라이다(LiDAR) 기술로 우리나에서 가장 키가 큰 나무인 용문사 은행나무의 정확한 생장 정보를 확인한 결과 높이는 38.8m로 아파트 17층 높이에 달했으며, 나이는 1,018살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나무로 알려져 그동안 방송이나 인터넷 등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용문사 은행나무는 높이, 부피, 나이 등에 대한 여러 정보가 제각각 알려져 일반 국민이 혼란스럽게 여기고 있는 실정었다.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나무의 높이, 둘레, 부피, 무게, 탄소 저장량 등 나무의 정보
지방 아파트의 절반 이상이 입주한 지 15년을 넘어서면서 새 아파트 이전 수요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지역은 신규 분양을 기다리는 수요가 여전히 많은 데다 새 아파트는 구축 아파트 대비 가격 상승률이 높은 만큼 가격 방어에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신규 아파트 공급이 많지 않은 점도 수요자들의 주목을 이끄는 요인이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월 기준 지방 아파트 631만2,873가구 중 입주 15년 이상 된 노후 단지는 약 66.46%(419만5,282가구)에 달한다. 절반 이상이 입주 15년
최근 지역 내 ‘최초’를 내건 단지들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분양 시장에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자 건설사에서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기 위한 전략 중 하나로 타이틀을 내세운 ‘퍼스트 마케팅’을 선보이는 모습이다.실제로 최초 타이틀을 내세운 단지들은 흥행에 성공하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1월 인천 계양구 첫 ‘두산위브더제니스’ 브랜드 단지로 청약에 나선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1순위 최고 43.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2월 21일부로 일반분양 물량이 모두 완판됐다.업계에서는 퍼스트 마케팅의 경우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서부산의 중심인 사상구 괘법동 일원에 고품격 프리미엄 아파트 '부산 괘법 두산위브리버'가 들어선다. 부산 괘법 두산위브리버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총 5개 동으로 구성된다. 세대 수는 59A 139세대, 59B 50세대, 84A 66세대, 84B 95세대, 84C 75세대 등 총 425세대(예정)다. 주력 타입인 59A는 4베이 구조로 실용적인 공간구성과 소형 평형대에서 나오기 힘든 ㄷ자형 주방을 자랑한다. 84A 타입 역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거실·침실·주방으로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길동에 들어설 아파트 '여의대방 더 마크원'이 초품아 단지로 수요층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우수한 교육 환경을 지닌 가운데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 실거주층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초품아란 초등학교를 품고 있거나 가깝게 자리한 아파트 단지를 말한다. 분양시장에서 초품아 아파트의 인기는 대단한데 어린 자녀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특히 맞벌이 가구 비율이 높아지면서 홀로 등하교를 해야 하는 자녀의 통학 환경이 주거 선택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 따라서 어린 자녀를 둔 3
‘빌라왕’, ‘깡통전세’등 각종 전세사기가 기승을 부리면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보증금 떼일 걱정 없이 안전하게 장기간 동안 거주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임대료 경쟁력도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국토교통부가 올해 2월 21일 진행한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제 22회 전체회의에 따르면 전세사기피해 사례가 인정된 건수는 총 1만 2928건이다. 지난해 6월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가 처음 발족된 이후 8개월 만에 1만건을 넘어선 것이다.피해 사례 누적이 확산되자, 전세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