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의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이 올 상반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가운데, 각 지자체별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은 국고 50%, 지방비 20%, 자부담 30%로 운영되며 각 지자체에서 공모사업으로 진행된다. 현재 가장 활발히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인천 서구를 포함해 나머지 지역은 현재 사업소를 선정했거나 선정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은 총 102억원(국고 51억원, 지방비 20억4천만원, 자부담 30억6천만원)으로 총 51개소(부산 1, 인천 10, 경기 2, 강원 7, 충북 9, 충남 2, 전북 3, 전남 8, 경북 4, 경남 4, 제주 1)가 배정됐다.인천 서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317개 목재생산업이 등록된 지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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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화 기자
2016.07.27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