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 가구 싱크대 등 화학물질을 함유하는 건축자재의 실내 사용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하루 종일 실내에 머물 수밖에 없는 영유아, 주부, 환자, 노인들은 이러한 각종 위해한 조건에 항시 노출되어 있다. 2004년 시행된 ‘실내공기질관리법’의 최근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포름알데히드와 휘발성유기화합물질의 기준 조정 및 강화인데, 폼알데하이드 방출기준은 현행 1.25~4(㎎/㎡갿)에서 ‘09년 0.5(㎎/㎡갿), ‘11년 0.12(㎎/㎡갿)로 강화했다. 미국 정부는 2011년 6월 10일 폼알데하이드를 발암물질로 추가 규정하고 국민들의 주의를 촉구했다. 미정부 소속 과학자들은 합판, 파티클보드, 섬유판, 시체 방부처리소, 미용실에서 걱정스러운 양의 폼알데하이드가 발견된다고 경고했다. 포름알데히드는 아
나이테
한국목재신문 편집국
2011.10.19 2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