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건설업체들이 브라질, 칠레, 멕시코등 중남미 국가로 진출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ACS, Vallehermoso, OHL등 스페인의 대규모 건설업체들이 중남미에서 25억유로상당의 공사를 수행했다. 중남미 주요 국가들이 정치, 경제적으로 안정을 찾아가면서 스페인 건설업체들이 다시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있는 것이다. 칠레에서 ACS(9억6600만유로), FCC(3억9200만유로), Acciona(3억6200만유로), Vallehermoso(1억8200만오로), OHL(3억9500만유로), Ferrovial(1억4900만유로)등이 계약을 따냈으며, 가장 최근의 예로 7000만유로의 Salto-Kennedy 고속도로 공사를 계약했다.
국제
편집부
2005.07.18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