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송 원목■10월 가격 - 130$(CNF) 보합뉴송 원목(라디에타파인)의 10월 수출가격은 9월과 동일한 130$에 이뤄지고 있다. 즉 A-grade는 130$/㎥(CNF 인천), K-grade는 127$/㎥(CNF 인천)에 수출되고 있다. 중국은 뉴질랜드산 원목뿐 아니라 러시아산 원목도 작년 동기 대비 17.8% 감소 수입했고, 미국산 원목 29.3%, PNG산 원목 6.6%, 호주산 원목 4.7%, 말레이시아산 원목 20.4% 등 전체적으로 감소 수입하고 있다. ■국내가격 - 보합국내 뉴송 원목가격은 지난 9월보다 재당 10원정도 인상됐다. 10월 현재 A-grade는 재당 540원~550원(부가세 별도)에 거래되고 있다. K-grade는 재당 520원(별도).
1. 서 론1.1. 연구배경 및 목적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도 아동에게 있어 외부놀이의 가장 주된 장소는 놀이터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놀이터의 자재로 사용되는 철재, 목재, 합성수지재에서 아동들에게 해로운 물질이 검출되는 등 여러 문제가 대두되어 놀이터의 의미가 점점 퇴색되어 가고 있다. 특히 목재는 친환경 재료(이화형 외, 2006)로써 아동을 위한 놀이터의 자재로 훌륭한장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용량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과거부터 현재까지 놀이터의 현황 및 변화를 살펴보고, 놀이터 자재로써 목재의 사용량이 줄어들고 있는 이유를 분석해서 목재의 사용률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목재 놀이터의 장점 및 우수 목재 놀이터를 소개함으로
○ 국산 침엽수 합판■국내시황 - 거래 정체감 지속국산 침엽수 합판은 6월에 이어 7월에도 여전히 거래가 적다. 8월 휴가철이 끝날 때까지 거래 정체는 지속될 것이고 수요 감소도 예상된다. 더구나 건설사 17개 업체를 구조조정 한다는 발표가 있은 후 대리점들은 확실한 건설업체가 아니면 납품을 자제하고 있다. 그러나 합판 재고는 늘지 않고 있다. 합판 메이커들이 생산량 조절을 확실히 하고 있으며 앞으로 휴가철을 맞아 10일 이상씩 휴동이 예상되기 때문에 수요는 감소하고 있으나 재고는 늘어나지 않을 전망이다. ■국내가격 - 약보합시장이 살아나고 있지 않지만 합판 메이커들은 가격을 내리지 않고 있다. 예년 같으면 재고가 많아 가격을 내려서 물량을 풀곤 했지만 금년은 안팔려도 좋으니 가격은 고
● 재경원 경기진단팀, 성림목재 방문성림목재는 1983년 10월 24일, (주)성림이루넬로 법인명을 바꾸고 인천 남동공단 8블록 2롯트에서 주방용 목재가구 전문 제조업체로 변신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성림목재를 더 많이 기억하고 있다. 1996년 5월, 재경원 경기진단팀이 실물경기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첫 번째 찾아간 기업은 인천의 ‘성림이루넬(구 성림목재)’ 였다.재경원 경기진단팀은 재경원의 이동재 사무관, 김학수 사무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김준일 박사로 구성돼 있었다. 인천 남동공단 내 ‘성림이루넬(구 성림목재)’ 사장실에서 다음과 같은 대화가 오갔다. 김근태 사장(당시 60세)은 “요즘 은행들이 대출 세일을 한다지만 정작 돈이 필요한 중소기업에는 여전히 그림의 떡입니
● 라왕부적재1970년 합판 공장들(대성목재, 동명목재, 성창기업 등)이 필리핀, 말레이시아에서 수입하는 라왕 원목 중 할렬이 심하게 갔거나(원목길이의 반 이상이 할렬이 갔을 때), 큰 옹이가 있거나, 심폐(센터홀이라고 해서 원목 가운데 부분이 썩은 것)가 있는 나무들은 합판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소위 ‘부적재’라고 해 시중에 판매를 했다. 합판을 만들 수 없는 것은 또 있었다. 따통(큰 나무라는 뜻으로 大通, ‘다우퉁’ 이라는 중국말에서 유래된 듯 하다)이라고 해서 직경이 160㎝ 넘는 것은 로타리레이스에 걸리지 않아 깎을 수 없었기 때문에 아무 결함이 없어도 판매를 했다. 뿐만 아니라 직경이 50㎝ 미만인 것은 소경목 이라고 해 판매를 했다. 지금 돌이켜 보면 배부른 시절이었던 듯 하다. 대성목재에
○ 국산 침엽수 합판■국내 시황 - 거래 정체감 지속건설 경기 부진으로 벌써 몇달 째 수요가 없어 시장 상황이 좋지 않다. 부산 성창과 이건산업은 생산량 조절을 확실히 해서 재고가 많지 않지만 인천 선창산업은 생산 조정에 실패해 재고가 많다. 중견 건설업체 2~3개가 도산했고 앞으로도 3~4개는 더 도산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어 대리점들은 확실한 건설업체가 아니라면 납품을 자제하고 있다. 6월 들어 원목 가격도 오르고 환율도 오르고 있지만 가격 인상은 엄두도 못내고 있다.■국내 가격 - 보합좀처럼 시장이 살아나지 않고 있어 국산 침엽수 합판 가격은 몇 달째 보합이다. 메이커들의 공식적인 가격은 보합이나 일부 메이커의 경우 재고가 많아 가격을 좀 낮춰 대리점들에게 출고하고 있다. 12
올해 마루와 몰딩 등 실내내장 인테리어 업계의 영업 구조에 있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1990년대 초 정부가 주택 200만호 건설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택 건설 붐이 일자 국내 마루와 몰딩, 가구 업계는 아파트와 주택에 들어가는 대규모 물량을 공급하는 특판이 주를 이뤄왔다. 주거용 바닥재를 보더라도 PVC(장판) 판매가 줄고 목질 바닥재 즉 강화마루와 합판마루는 크게 성장했다. 특히 아파트 신축 시장을 겨냥해 시판보다는 특판이 전체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을 보였는데, 일례로 국내 대표 마루 전문 기업의 경우 특판과 무역부문이 1990년대 급격하게 상승해 회사 성장의 기반을 마련한 사례가 있었다.하지만 한창 상승했던 주택 건설 붐이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주택시장의 과열을 막기 위해 정부가 다양한 주택
최근 국내 대기업 건설업체들을 중심으로 전동 공구의 경량화가 확대되고 있고 특히 고층 아파트와 오피스텔, 조립 칸막이 등에서 가볍고 실용적인 전동공구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보쉬와 스킬, 제일타카, 계양전기 등 국내 전동공구 시장을 선도하는 4社의 새로 출시된 전동공구를 소개한다.보쉬(대표 티에리들라예)의 신제품 10.8V 리튬이온 충전임팩트드릴드라이버 GSB 10.8-2-LI는 188㎜ 본체 길이, 1㎏의 가벼운 무게로 좁은 공간과 높은 곳 등 힘세고 덩치 큰 공구를 사용하기에 불편한 어려운 작업 환경에서 더욱 실용적이다. 특히 전기 배선을 작업할 때 벽에 조명과 전기 플러그, 전기스위치설치 등을 하나의 공구로 사용할 수 있어서 빠른 작업 속도는 물론 들고 다녀야 하는 공구의 종류가
■ 국내시황-장마영향 거래한산5월까지는 그런대로 거래가 활발했으나 6월 중순 들어 시작된 장마영향으로 7월 PB거래는 아주 저조했다. 8월의 거래도 크게 기대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PB메이커들은 생산량을 감소조정하고 있다. 8월 휴가도 약 10일 정도 실시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PB수입량도 감소되고 있다. 금년 6월 말까지의 외국산 PB수입량(OBS포함)은 33만 2000㎥로서 작년 동기대비 22.2% 감소 수입되었다. 주로 태국으로부터의 PB수입량이 크게 감소되고 있는데(작년동기대비 31.6%감소 수입)이는 주로 E2급 PB를 생산하고 있는 태국의 PB가 국내에서 설자리가 약해지고 있는 결과라고 분석되고 있다. 8월 현재 국내 PB공장들은 E2생산을 전면 중단하고 E1생산으로 돌입했다. 소형가
■ 머리말환경문제는 우리의 삶에 매우 중요하며 국제간 협약에서도 자국의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환경보호정책을 채택하고 있다. 여러 가지 화학물질로 제조되는 접착제의 경우에도 환경문제를 고려하여 휘발성 용제형으로부터 수용성, 무용제형, Hot-Melt형 등 보다 친환경적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친환경 접착제의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연구가 거의 진행되고 있지 않아 관심이 요구된다. 게다가 최근 실내환경 문제가 대두되고 국제적으로 폼알데하이드의 방출규제가 강화되면서 목질판상제품의 성능요구도가 한층 증대되고 있어 세계적인 목질판상제품(섬유판, 파티클보드, 합판, 마루판 등)의 생산ㆍ소비국인 우리나라에서도 고성능ㆍ친환경 목재접착제의 합성ㆍ이용기술의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평산특수목재(대표 신현문)가 일본 업체를 상대로 낸 특허권리 무효소송에서 6년 반의 긴 법정싸움 끝에 승소했다. 평산특수목재가 지난 2006년 일본 北三이라는 업체를 상대로 제기했던 특허권리 무효소송에서 최근 승소해 北三의 특허권리가 취소됐다고 지난 9일 밝혔다.해당 사건은 평산특수목재와 北三이 비슷한 시기에 가공`생산방법을 개발한 물결무늬 무늬목(Figured Veneer)을 둘러싸고 벌어진 것. 여러 종류의 나무에 변이로 나타나는 물결무늬 무늬목은 희귀한 무늬여서 공급이 어렵고 가격대가 높아 사용이 제한적이라는 단점이 있다.평산특수목재의 신현문 대표는 1995년 무렵 물결무늬 무늬목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던 중 일반 무늬목에 물결무늬를 넣는 방법을 개발했다. 천연에서 얻는 물
최근 가구업체에서 친환경 자재를 활용한 가구들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체에서도 이러한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이에 래미안은 세대 내에 적용하는 주방가구와 붙박이장 등에 E0등급 친환경 목재를 처음으로 적용해 주목 받고 있다.SE0, E0, E1, E2 등 총 4단계로 구분되는 친환경 목재의 등급 중 보통 SE0부터 E0 등급까지 친환경 소재로 판단한다.건축자재에서 발생된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은 건축자재의 수명, 실내온도 및 습도, 환기량에 영향을 받으며 일반적으로 방출되는 기간은 4.4년으로 추정되고 있다. 포름알데히드는 인체에 자극 증상을 주며 동물 실험에서는 발암성이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삼성물산 관계자는 “현재 친환경 목재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E1등급”이라며 “수원 영통
국산 침엽수합판가격이 또 인상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합판 제조업체들은 지난 2월14일부로 합판가격을 5% 인상한 데 이어 3월15일부로 5% 정도 더 올린다고 발표하고 있다.회사마다 인상 날짜를 달리해서 3월15일부, 16일부, 17일부로 시차를 두고 인상될 예정이다. 담합이라는 오해소지를 피하기 위해서다.이번 합판가격 인상은 주 원자재인 뉴송원목의 계속된 가격상승, 접착제 가격 상승, 보일러용 방카C유 가격상승 등 합판가격을 인상해야 하는 요인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각 대리점들의 가수요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2월 중순부터 3월 초순까지 대리점들의 가수요도 있고 해서 이제는 제조공장들의 판매할 재고도 없는 형편이다.제조공장들은 산지에서의 베니어 수급도 원활치 못해 정
말레이시아산 합판에 대해 앞으로 3년간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한다.무역위원회는 지난 12월15일 제285차 회의를 열고 말레이시아산 합판에 대해 앞으로 3년간 공급업체별로 5.12~38.10%의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할 것을 기획재정부장관에게 건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지난달 20일 밝혔다.말레이시아 공급업체별 덤핑방지관세율을 보면 신양 5사 9.75%, 수브르티아사 5.12%, 자야티아사 6.43%, 화센 6.43%, 시노라 38.10%, 기타 공급자 8.76% 등이다.이번 결정은 지난해 2월 1일 한국합판보드협회가 말레이시아산 합판의 덤핑수입으로 국내 산업이 피해를 받고 있다며 반덤핑조사를 신청한 데 따른 것으로 무역위는 10개월의 조사기간을 거쳐 이번 회의에서 말레이시아산 합판의 덤핑수입으로 국내
지난 1월 캔포사가 퀘스넬의 제재소를 폐쇄했을 당시, 제재소 근로자들은 “공장 문을 다시 열기 위해서는 17년 후쯤은 돼야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캔포사 역시 “무기한 폐쇄”라는 말을 공식적으로 하면서 영구적인 폐쇄는 아니라는 뜻을 내비쳤지만, 재가동이 언제일지는 알 수 없었다. 당시 공장 근로자들은 기존 시장인 빈사상태의 미국 주택건설경기만 주목했을 뿐, 아무도 중국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못했다.공장 근로자 피트 라일리는 “처음 공장에서 해고됐을 때 미래가 산산이 부서지는 느낌이었다”며 “솔직히 말해서 개인적으로 우리 공장은 이제 끝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퀘스넬 공장은 가동률을 최대로 하고, 중국시장으로의 빠른 확장에 필요한 목재를 제재해 내고 있다.향후 약 10년간 BC
건설경기가 하향세를 걷고 있는 가운데 최근 몇 년간 고급화 추세로 가던 무늬목 시장이 ‘퇴보현상’을 보이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무늬목 업체들이 무늬목의 두께를 줄임으로써 단가경쟁에 골몰하고 있다. 동양특수목재 진효재 상무는 “올해 초부터 베니어의 두께가 0.5㎜에서 0.2㎜로 돌아가고 있다”면서 “지난 4~5년 간 건설사들이 두꺼운 무늬목이 품질이 좋다는 인식으로 두꺼운 무늬목을 사용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올해부터 반대의 조짐이 발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건식 무늬목의 비중도 다시 낮아지고 있다. 지난 2008년 포르말린을 사용한 습식 무늬목 생산이 전면 금지되면서 반대급부로 비중이 높아지고 있었던 건식 무늬목 증가추세가 올해로 주춤하고 있다. 이유는 단가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건식 무늬목은 가
주택의 신축 또는 증축에서 저렴한 프로젝트를 상상하기 어렵다. 현재 건설에 드는 비용은 목재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더욱 고통스러워졌다. 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주택 비용에 1만~3만 달러는 더 들여야 한다”며 “겨우 1년 새, 구조용 목재가격이 69%가 폭등했다. 이는 지역 건설업자들에게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건설업체 관계자는 “계약을 앞 둔 건축주들은 지금 시점에서 돈을 쓸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원자재 가격과 현재 재정상황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몇 년 간 많은 수의 목재공장과 공급자들이 문을 닫았고, 이는 공급 감소를 가져왔다. 공급은 감소된 반면 최근 수요는 계속해서 늘고 있다”며 “그러나 현재 아무런 대책
올 들어 전반적인 경기 지표가 회복되고는 있지만, 유독 건설업계만 침체가 심화되고 있으며 중견 건설업체들이 하나 둘씩 심각한 자금난에 빠져들고 있다고 한다. 건설경기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마루바닥재의 어제와 오늘을 돌아보며 내일을 예상해 보고자 한다. ▣ 원목마루의 역사(歷史)원목마루의 역사는 8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원목마루가 처음 쓰여진 것은 1200년대 초반부로 알려지고 있다. 당시에는 거칠게 켜진 널반지가 마루로 사용됐는데, 그 흔적이 세계도처에서 발견되고 있따.그 후 소나무와 참나무로 만든 널마루판(plank flooring)이 사용되기도 했으며, 1500년대 초반에는 네덜란드와 영국에서 페인트 도장이 된 마루판이 사용되기도 했다.1700
국내 건설·건축 동향 ▣10월 국내 건설수주 - 2개월 연속 증가세 지난해 10월 국내 건설 수주는 9월과 마찬가지로 공공과 민간부문 모두 호조를 보여 2008년 동월 대비 27.2% 증가한 10조 4146억 원을 기록했다. 공공부문의 경우 건축수주가 부진했으나 토목수주가 큰 호조세를 보여 전년 동월 대비 89.7% 증가한 4조 6504억 원을 기록했다. 민간부문은 건축수주의 큰 호조세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16.3% 증가해 2009년 월별실적으로는 가장 큰 수주액인 5조 6156억 원을 기록했다. 세부 공종별로 살펴보면 건축 수주의 경우 ‘주택’ 수주만 호조를 보였을 뿐 ‘사무실 및 점포’, ‘공장 및 창고’와 ‘관공서’수주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주택’수주는 공
국내 건설·건축 동향 ▣두바이 모라토리엄선언, 국내 파급 영향 크지 않을 듯 지난달 11월 26일 UAE의 국영기업인 두바이월드가 모라토리엄을 선언했다. 현재 두바이의 대외차입액은 800억~900억 달러 정도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중 유럽 국가들이 400억~650억 달러를 차지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UAE 전체차입액으로 살펴보면 영국이 502억 달러로 익스포저(위험노출)가 제일 크며, 프랑스(113억 달러), 독일(106억 달러), 스위스(46억 달러), 네덜란드(45억 달러) 등으로 나타난다. 두바이월드가 모라토리엄을 선언함에 따라 국내 건설업체들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공사는 현재 2건에 불과. 당초 관련공사 총 6건 중 3건은 완료(서영ENG, 현대건설), 1건은 계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