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3일 코엑스에서는 한국주거학회와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의 주최로 ‘녹색건축: 캐나다의 친환경 건축 기술 및 사례’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개최됐다.국내 목조건축 관련 업계와 학계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캐나다우드 폴 뉴먼 회장의 ‘일본의 목조 노인요양시설 사례’ 발표와 프레이저 보건청 키드 맥베인 이사의 ‘캐나다의 노인 보조 주거시설 설계 및 사례’발표, 울산대학교 주거환경학과 유복희 교수의 ‘그린홈의 실현과 건강한 건축자재의 역할’발표, 캐나다주택청(CMHC) 국제훈련팀 캔 클라센의 ‘캐나다 그린스쿨 사례’발표가 이어졌다.폴 뉴먼 회장과 키드 맥베인 이사의 발표는 일본과 캐나다의 노인 주거 시설 사례 발표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었으며, 목조를 통해 이상적인 시
캐나다산 목재 제품을 대표하는 비영리 기관인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소장 정태욱)가 오는 9월29일부터 10월3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10 부산하우징페어에 참가를 계기로 부산 및 경남지역의 목조건축 활성화에 주력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캐나다우드는 2010 부산하우징페어에 캐나다우드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캐나다 목조건축 사례와 기술 그리고 캐나다산 목재의 장점을 소개하고, 목조건축 관련 기술책자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10월1일에는 벡스코에서 ‘일반인을 위한 목조건축세미나’를 개최해, 목조주택의 장점과 우수성을 소개하는 한편, 당일 저녁에는 부산 조선호텔에서 부산 및 경남지역의 목조건축, 목재업계 관계자 초청 간담회를 열어 지역 건축과 목재업계간의 비즈니
캐나다우드가 한국주거학회와 공동으로 캐나다 친환경건축 전문가인 Ken Klassen(켄 클라슨)씨와 Keith McBain(키드 맥베인)씨를 초청해 캐나다의 선진 친환경건축물의 사례를 소개하는 특별기획세미나를 개최한다.오는 13일 개최되는 세미나는 건축사 및 구조기술사, 건축/주거환경 관련학과 교수, 건설사, 목조건축관련 전문가, 목조건축관련 업계 및 협회회원을 대상으로 친환경건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세미나는 박선희 한국주거학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캐나다우드 폴 뉴먼 회장의 ‘일본 목조 Elderly Care(노인 용양 시설) 사례’ 발표와 키드 멕베인 씨의 ‘고령자를 위한 주택 설계 및 시공’과 울산대학교 주거환경학과 유복희 교수의 ‘그린홈의 실현과 건강한 건축자재의 역할’, 켄 클라슨 씨의
무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렸던 지난 8월 초 안양시 학운 공원에서는 경희대학교 건축학부 학생들이 5일간 흘린 땀의 결실을 축하하는 “2010 경골목구조 워크샵” 수료식이 있었다. 워크샵에 참가한 20여명의 학생들은 “60m² 가 넘는 시설물을 우리들의 힘으로 불과 4일 만에 완성시켰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자신들이 디자인하고 시공한 목조휴게시설에 대한 놀라움과 만족감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이었다.경희대 김관수 교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알게 된 목조건축의 친환경성, 기술적, 시공적 지식은 학생들에게 접하기 힘든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앞으로 워크샵을 수료한 학생들이 지구의 환경파괴를 줄여주고, 저탄소 녹색성장이란 대명제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목조건축의 보급에 큰 역할을 하리라 믿는
오는 2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는 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이정현)의 주관으로 ‘일반인을 위한 목조건축 세미나’가 개최된다.한국목조건축협회와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소장 정태욱)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충남대학교 장상식 교수가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의 목조건축’을, 주택문화센터 송재승 원장이 ‘경제적인 목조건축 설계’를, 스튜가이엔씨 김갑봉 대표가 ‘목조건축 품질인증’을, 건축사사무소 탑 최정만 소장이 ‘저에너지 건축기술?패시브 건축’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캐나다임산물협회(FPAC)는 지난 6월 15일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워크샵을 가졌다.한국제지공업연합회와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샵은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한 임산제품 생산(목재/제지) - 캐나다 임산물 산업의 시각’이라는 주제 하에 진행됐으며 △캐나다 임산물 협회 이사벨 데샤네 부사장과 삐에르 고티에의 ‘캐나다 임산 및 제지 산업 현황과 전망’ △Roddy Resources 다이앤 로디 대표의 ‘산림 지속 경영 및 인증 프로그램’에 대한 주제발표 등으로 채워졌다.
지난 4일 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이정현)는 ‘목조건축 5-STAR 품질인증’ 현판식을 거행했다. 국내 목구조 건축물의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국목조건축협회와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가 공동 추진 프로그램인 ‘목조건축 5-STAR 품질인증’은 지난해 5월15일 양 측간의 MOU 실시 이후 현재 9곳의 신청을 받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한편 현판식에서 목조건축협회 이정현 회장은 “5-STAR 품질인증은 현재 목건협 회원사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이와 같은 인증제도가 확산돼 국내 목조건축물의 질적 향상과 소비자의 신뢰 상승을 가져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5-STAR 인증은?한국목조건축협회와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목구조 건축물에 대한 품질인증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소장 정태욱)는 인하대학교와 연계한 ‘우드 디자인 워크샵 2010’의 수료식을 지난 3일 가졌다. 우드 디자인 워크샵은 캐나다우드가 국내 대학 연계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행하고 있는 산학협력 활동이다. 캐나다우드 최재철 팀장은 “국내 목조건축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대학 교육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각 대학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우드는 국내 대학 건축 관련 학과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매년 6회 이상 진행할 계획이다. 최 팀장은 “이번 인하대학교와의 협약 프로그램은 학기 수업과 별개로 대학원생을 위주로 교육하게 됐지만, 지난해 경희대와의 프로그램과 같이 학교에 따라 학점도 부여할 수 있다”고 말한 뒤 “현재까지는 2X4 구조용 목재로 파빌리
국내 최초 4층 목구조 주택인 ‘에코 빌리지’의 데모하우스가 지난 4월 1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데모하우스는 다층목구조의 실현이라는 의미와 함께, 연벽식이 아닌 상하층으로 분리된 목조공동주택이라는 데에 더 큰 의미가 있다. 데모하우스 시공의 기술 및 자재 지원을 담당한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 측은 “목조건축에서의 차음(층간 소음 제거)과 내화구조에 대한 인정서 취득 등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첫 실현인 만큼 이를 바탕으로 더 많은 연구를 통해 다층목구조의 대단지 조성에 더욱 다가설 것”이라고 전했다.김태영 기자 young@woodkorea.co.kr 4층 경골목구조 공동주택 시행사로 삼각산밸리(대표 전병일)가 참여했으며, 설계는 광장건축(대표 이현욱)이 맡았다.
지난달 23일 국립산림과학원과 캐나다임산물협회(FPAC)가 주최하고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가 주관해 ‘지속 가능한 목재이용과 목조건축’이라는 주제의 세미나가 개최됐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추진 중인 한그린 프로젝트아 캐나다의 산림경영인증 시스템을 소개한 이번 세미나는 한국과 캐나다 임산업계의 상호 이해와 교류를 증진하고 경험을 나누고자 진행됐다. 세미나는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 정태욱 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FPAC의 삐에르 고티에 유럽&아시아 대표가 ‘합법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급원으로부터의 목재 선택’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으며, 이어 국립산림과학원 박문재 박사가 ‘친환경 목조건축 한그린 프로젝트’를, FPAC 이사벨 데샤네 부사장이 ‘합법적 목제품의 공급 증진을 위한 산림경영 인증의
오는 23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는 ‘지속 가능한 목재이용과 목조건축’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된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최완용)과 캐나다임산물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것으로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소장 정태욱)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이 추진중인 그린홈 목조건축 ‘한그린’ 프로젝트와 캐나다 산림경영인증 시스템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과 캐나다 임산업계의 상호 이해와 교류를 증진하고 경험을 나누는 것을 목적으로 목조건축 각계 인사들을 초청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캐나다임산물협회 이사벨 데샤네 부사장이 ‘합법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급원으로부터의 목재 선택’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또한 국립산림과학원 박문재 탄소순화재료과장이 ‘친환경 목조건축 한그린 프로젝트’를, 캐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소장 정태욱)는 지난달 14~15일 양일간 (사)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와 공동으로 2009 건축구조기준에 따른 목조건축물 구조설계 워크샵을 개최했다. 금번 워크샵에서는 경골목구조의 수직하중 저항구조와 수평격막구조(전단벽, 지붕 및 바닥격막 등)의 설계 및 보와 기둥 설계, 하중산정에서부터 경골목구조의 설계범위 체크 리스트, 지붕, 벽, 바닥 등 각 부위별로의 단계별 설계 과정을 강의했다. 특히 이번 워크샵은 캐나다우드에서 후원해 충남대학교 목구조연구실에서 개발한 ‘Workbook 구조설계 엑셀프로그램’을 이용,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10년 2월 1일 제 241호]
가구용 보드류 친환경 기준 강화관납 가구류 조달등록 까다로워져건축·조경용, 품질인증 제품이 대세 목제품 품질에 대한 개선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특히 가구를 중심으로 보드류에 대한 친환경 기준이 강화돼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새집증후군의 주요 원인이 새가구에 있었다는 이유로 ‘새가구 증후군’이란 말이 생겨난 지도 오래됐다. 지난해 12월에는 국립환경과학원 실내환경연구팀에 의해 새 아파트 실내공기 오염물질 오염도가 입주 전보다 입주 후에 증가됐으며, 실내 개조나 새 가구 등 생활용품 구입이 주요 원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신축아파트의 입주 전 오염물질이 휘발성 유기화합물인 것과 비교해 입주 후 주요 오염물질은 포름알데히드라는 결과도 나왔다. 이러한 이유로 가구류의 주 재
캐나다 우드 한국사무소가 한국건축구조 기술사회와 공동으로 ‘2009 건축구조기준에 따른 목조 건축물 구조 설계 워크샵’을 개최한다. 한국 과학 기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워크샵은 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워크샵은 경골목구조의 수직하중 저항구조와 수평격막 구조(전단벽, 지붕 및 바닥격막 등)의 설계 및 보와 기둥 설계, 하중산정에서부터 경골목구조의 설계 범위 체크 리스트, 지붕, 벽, 바닥 등 각 부위별로의 단계별 설계과정에 대한 교육으로 구성 돼 있다. 한편 교육은 캐나다우드가 후원하고 충남대학교 목구조 연구실이 개발한 ‘Workbook 구조설계 엑셀프로그램’을 이용해 실습 위주로 실시될 예정이다. 1월 8일까지 참가신청서를 받으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2010년 1월
목조건축 품질인증은 과연 국내 목조건축산업의 성장을 가져다줄까? 지난12월 3일 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이정현)는 국내 1호 품질인증을 신청한 스튜가 ENC(대표 최원철, 김갑봉)의 신축 건축물에대해 1차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이로써 목조건축물에도 품질인증 시대가 열리게 된 것. 업계관계자들은 “최근 몇 년간 우리나라 목조건축은 양적인 성장을 거듭했다. 하지만 시공품질은 크게 개선되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며 “품질인증을 통해 목조건축물에대한 신뢰를 회복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제 1호 품질인증 목조건축물 탄생을 환영했다. 스튜가 ENC의 건축물은 강원도 양주군 귀농촌지원센터의 신축공사로 금번 1차 실사가 진행됐다. 품질인증은 골조완성 후와 외장진행 중에 2~3회 실사를 마친 후 보고서를 전달하고
(사)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회장 김광중)는 지난달 13일 경주대학교 소강당에서 경주대학교와 공동주최로 ‘현대목조건축 디자인의 변용’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캐나다우드, 그린경주 21협의회, 건우하우징랜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 김진희명예회장이 ‘한국 현대 목조건축의 현황과 미래’,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 황태익기술이사가 ‘Building Green with Wood’, 가와종합건축사사무소 최삼영 소장이 ‘집·꿈·숲·나무로 짓는 집 이야기’, 경주대학교건축학과 최인환 겸임교수가 ‘일본 현대 목조건축의 경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2009년 12월 1일 제 237호]
加 천연자원부, 에코빌리지에 후원 협약 국내 최초의 4층 목조주택이 탄생할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건축법에 의해 2층 이하까지만 목조주택의 건축이 가능했다. 캐나다 천연자원부는 지난 11월 13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시공 예정인 목조 주택단지 에코 빌리지(Eco-Village)의 데모하우스(Demo House)를 건축하는데 필요한 기술 및 자재지원을 하기로 후원 협약을 맺고 국내 시행사인 ㈜삼각산밸리와 데모하우스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착공식은 주한 캐나다 대사관의 마이클 다나그허(Michael Danagher)공사와 캐나다 천연자원부의 탐 로써(Tom Rosser) 국장, 캐나다우드그룹의 폴 뉴먼 (Paul Newman) 회장, 전병일 삼각산밸리 대표 및 목조건축
한국 목조건축, Infill Wall 적용해야 지난 11월 6일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소장 정태욱)는 국내 학계 및 협회, 관련 산업 전문가를 대상으로 캐나다 임산물 연구소의 왕 지잉 박사를 초청해 콘크리트 고층 건축물에 적용하는 비내력목재 외벽과 내벽을 소개하는 특별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왕 지잉 박사가 ‘콘크리트, 조적, 철골조에서의 비내력목구조외벽의 적용’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으며, 이어 캐나다우드 정태욱소장이 ‘고층 콘크리트 아파트에 적용하는 비내력목구조내벽’을 주제로 발표해 참가자들에게 Infill Wall을 소개했다. 왕 지잉 박사는 “1950년대에 북유럽에서 개발된 비내력 목구조 외벽은 간략하게 ‘Infill Wall’로 지칭하며, 콘크리트, 조정, 철골
우드유니버시티, 목조건축 교육 개강우드유니버시티 제 10기 WBI(Wood Building Inspection)과정과 제8기WDO(WoodWorks Design Office)과정이 오는 17일부터 개강한다. 매주 토요일 3시간씩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10월17일부터 내년 3월27일까지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 정태욱소장의 지도로 이뤄진다. WBI는 경골목조건축을 포함한 목조건축의 설계, 시공및 감리에 대한 전문지식, 국내외의 목조건축관련 법규 및 기준에 대해 교육하며, WDO는 목조건축 구조설계 전문지식, 구조계산 및 구조전문소프트웨어사용법습득, 실습을 통한 목조건축구조 설계 실무지식습득을 교육목표로 하고있다. 교육 이수자는 캐나다우드와 한국목조건축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캐나다현지목조 공동주택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