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마트, 원목 솔리드 쏘노클린 공급대광목재는 온라인 자재 쇼핑몰 우드마트(woodmart.co.kr)를 오픈해 온·오프라인에서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자신만의 독특한 가구나 소품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은 모양도 수종도 독특한 것을 찾는 경향이 있어서 우드마트를 찾는 매니아층이 있을 정도다. 아프리카 흑단, 가링, 유창목 등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수종들도 우드마트를 방문하면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솔리드로 된 쏘노클린과 이페까지 통원목으로 구하기 어려웠던 수종들도 구비돼 있기 때문에 다양한 목재 구매도 가능하다. 이우식 대표는 고객과의 약속을 중시하고 있어 한번 인연을 맺은 고객들과는 계속 인연을 이어 나가기 위해 특별한 주문이라도 꼭 매칭을 해주고 소량의 주문이라도 제품의 상태를 꼼
유통체계 개선 및 국내 목재 생산비용 절감 위한 강력한 대책 필요 “임산물유통정보시스템, 생산자·소비자에게 유용한 정보 게재하라”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국정감사가 10월 15일 서울 국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국감에서도 역시 목재산업에 대한 질의는 여전히 부족했다. 올해 국정감사의 중심 현안은 산림속 태양광 패널 설치 문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목재펠릿 환경 문제, 퇴직 공무원들의 산하기관 근무 등이 주된 화두로 떠올랐다. 침체돼 있는 목재산업을 활성화 시키고 국산 목재 사용 장려를 위한 대책 마련은 단지 국회의원들의 질의 순서 및 목록에 몇 줄의 문장으로만 남았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은 최근 7년간 목재 자급률 제고를 위한 예산은 매년 증가하지만 국내 목재 공급 현황은
중국 및 인도네시아에서 원목마루 완제품을 수입하는 회사들 사이에 그야말로 초비상이 걸렸다. 원목마루를 수입하는 회사들은 보통 HSK코드 4412.99로 수입해 왔는데, 최근 관세청이 원목마루 완제품을 ‘마루판 HSK코드’가 아닌 ‘합판 HSK코드’로 해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4412.31/4412.33/4412.34/4412.39/4412.99에 해당되는 조정관세 10% 외에 중국산 합판(그밖의 공급자) 반덤핑관세로 인해 추가 17.48%이라는 반덤핑관세까지 포함돼 최대 27.48%이라는 어마어마한 관세 폭탄을 맞았기 때문이다. 이에 원목마루를 수입하는 회사들은 적게는 10억에서부터 많게는 30억이 넘는 관세를 내게 생겼다며 당장 영업에 큰 차질이 생겨 어떤 대응을 해나갈지 고심하고 있는 상황
대한목재협회(회장 강현규)에서는 목재제품 품질관리 제도 개선과 관련해 9월 중순 산림청에서 개최된 전문가 회의에서 제재목 및 집성재의 등급구분 등을 비롯한 법규 일부 항목 개정안을 대한목재협회에서 작성해 제출키로 함에 따라, 회원사의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10월 8일 제재분과 및 집성판재 분과위원회 회의를 협회 사무실에서 개최했다. 그 결과 현실과 괴리돼 적용에 문제점이 많은 제재목 수장용재 및 집성재 수장용재의 등급구분 규정에 대해 현재 시장 상황에 적합토록 옹이의 유무를 구분의 주요 기준으로 해 개정안을 마련했다.우선 현행 1·2·3등급 등으로 구분돼 있는 제재목 및 수장용 집성재의 등급구분을 협회는 “옹이의 유무를 위주로 해 등급 구분 기준이 개정돼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또 제품 품질 표시의
정부는 10월 12일자로 산림청 차장에 박종호(朴鍾虎, 56) 기획조정관을 임명했다. 신임 박종호 차장은 기술고시(25회) 합격 후 28여 년 동안 산림자원과장, 주 인도네시아 임무관(林務官), 국제협력과장, 산림자원국장, 산림이용국장, 산림복지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산림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산림자원과장 재직 시 숲가꾸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남북산림협력과 산림자원국장 재직 시에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흡수원법을 제정하여 국가 탄소감축 목표달성에 산림의 기여체계를 갖추도록 노력했다. 산림이용국장으로 재직 시에는 산림복지법 제정,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설립 등을 통해 산림복지의 기틀을 마련했다. 박종호 신임 차장은 “국토·산촌·도시 3개의 공간이 숲으로 이어지는 ‘숲속의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목조건축분야 한국산업표준을 제·개정한다고 알려왔다. 한국산업표준 제정 표준명은 ‘목조건축 덮개재료용 목질판상재’이다. 제정 사유는 목조건축물의 수평격막, 수직격막 구조용 덮개재료인 목질판상재의 품질 및 성능 기준 규정이 필요하고 제품의 품질기준 측정방법 및 실험방법 제시와 내수성, 경간등급 등에 따라 규격 및 품질기준 제시하고자 한다며 제정 이유를 밝혔다. 주요 제정 내용 △표준 적용범위 및 용어 정의 △구분에 따른 규격 및 품질기준 △품질기준 측정방법 및 실험방법 △제품의 품질검사 방법이다. 이 표준은 목조건축물의 바닥, 벽 및 지붕 등의 골조를 덮는 덮개재료로 사용되고 못으로 골조에 고정해 수평격막 또는 수직격막 구조를 구성하는 구조용 합판 또는 구조용 오에스비(이하 구조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건전한 목재제품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10월 10일부터 12일에 걸쳐 경기·강원지역을 중심으로 목재제품 품질관리를 위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대상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고시한 15개의 목재제품으로 일반 국민들이 흔히 접할 수 있는 제품도 다수 포함돼 있어 특별히 안전성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이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은 금회 단속에서 목재제품 생산·유통업체 외에도 시중마트에서 판매되는 제품, 가구제작에 소요되는 원자재, 고깃집에서 사용하는 숯 등 최종소비단계에서 유통되는 제품을 집중적으로 단속해 시료를 확보했다. 확보한 시료는 전문분석기관에 의뢰해 품질기준 적합여부를 검사한 뒤 부적합 제품으로 판명될 경우 판매정지 또는 폐기명령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성화기업(대표 선문주)에서 다양한 집성재를 선보이고 있다. 그중 레드파인 집성판은 최근 목재제품의 품질표시 방법에 따라 낱장마다 측면에 품질표시가 돼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인 제품이다. 현재 공방에서 레드파인을 이용한 가구 제작이 많아지고 있어 레드파인 물량도 다량 확보해 뒀다. 성화기업은 레드파인에 대한 고객 반응이 좋아서 앞으로도 양을 더 늘리고 추가로 프리미엄급 등급 제품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오랜 기간동안 제품 개발에 매진해 오면서 정직하고 신뢰받는 제품을 제공하고자 노력해 온 성화기업은 올해 11월경 국내에서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수종의 집성판도 선보일 예정이라고도 전했다. 성화기업이 공급하는 레드파인 집성판은 은은한 노란빛이 감도는 표면과 연한 나뭇결의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우드슬랩 전문 임가공 업체 참디자인(참design, 대표 송자현)이 우드슬랩을 본격 공급하며 소비자들에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참디자인 공장을 방문하면 가공실, 창고, 보관실이 별도로 구분돼 있어 목재 품질 관리가 까다롭게 이뤄지고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최근에는 우드슬랩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이어지면서 품질은 높고 가격은 합리적인 제품들이 시장에 공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송자현 대표는 자동화 라인을 갖춤으로써 우드슬랩 수평 작업, 백골·에폭시·도장 등 건조 샌딩 마감된 우드슬랩을 전문 도매 하면서 우드슬랩 불량도 재가공 해주는 등 임가공 전문 회사로 입지를 넓혀 나가고 있다.흔히 떡판, 통판 등으로 불리는 우드슬랩은 원목 그대로의 무늬와 결, 색이 살아있어 이
파렛트만 35년간 만들어온 선진기계와 목재산업기계 유통 전문 형제목공기계가 손을 잡았다. 파렛트 자동화 기계 한대면 생산성, 작업성, 효율성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됐다. 미국·일본·대만에 수출되는 파렛트 자동화 기계를 공급하는 선진기계 및 형제목공기계 대표자들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파렛트 기계, 1세대·2세대 거쳐 마침내 자동화경상북도 양산 그린공단길에 위치한 선진기계. 선진기계를 이끄는 이병우 대표는 파렛트 기계 제조에만 종사한지 벌써 25년이 되어 간다. 이병우 대표는 80~90년대 우연히 미국 파렛트 기계를 보고 따라 만들어 본 것이 계기가 돼 그 당시 국내 최초의 1세대 파렛트 기계를 출시했다. 1세대 파렛트 기계 이후 기술 개발로 작동 방법은 다소 편해졌지만 생산성은
한국목재신문이명화 기자가을이 되면 열리는 국정감사가 올해도 개최됐다. 매년 포천에서 열렸던 국정감사는 작년 대전에 이어 올해는 서울 국회에서 개최됐다. 작년 7월 김재현 산림청장의 부임 이후 곧바로 국감이 열렸던 터라 업무파악이 잘 되지 않았지만 1년이 흐른 지금 김재현 청장 및 산하기관의 업무 성과를 평가하는 자리여서 국민들의 집중도는 높았다. 국감 안건은 늘 언급됐던 산림청 소방헬기 노후와 지속되는 사고에 대한 지적이 많았지만 올해 국감은 소방헬기에 대한 문제보다는 산림속에 설치하는 태양광 패널에 대한 지적이 많았다. 새 정부 기조가 에너지 신산업 분야 확대로 태양광 발전사업이 중요해지고 있지만, 산림청이 태양광시설 설치로 인한 피해에도 불구하고 수수방관만하고 있다는 지적이었다. 한 국회의원은
8月 월간 가격 동향 요약국가별 원목 수입량은 전년동기대비 19% 감소 수입됐다. 원목 수입량은 감소됐지만 말레이시아 및 파푸아뉴기니로부터의 원목 수입은 증가했다. 그리고 캐나다산 원목 수입량은 감소했으며 뉴질랜드 원목 수입 역시 감소했다. 수종별로는 오크, 큐링 원목 수입이 감소한 반면 에쉬, 월넛, 포플러, 메이플 원목 수입량은 증가했다. 제재목 수입량은 9% 감소했는데 수종별로는 티크, 오크, 비취, 버취의 제재목 수입량이 감소했다.반면 레드파인 제재목의 수입량은 거의 10배 이상 증가 수입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합판은 전년동기대비 비슷한 수준으로 수입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MDF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117%가 증가 수입되는 눈에 띄는 수치를 보였다. 인도네시아 및 중국산 M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