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45개 중앙행정기관 대상 2023년 정부업무평가에서 기관 종합평가 ‘우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특히, 전 부처에서 유일하게 주요정책, 규제혁신, 정부혁신, 정책소통 등 4개 평가부문에 대하여 모두 ‘우수’ 등급을 받는 뛰어난 성과를 창출했다.아울러, 산림청은 2023년에도 ‘종합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현 정부에서 진행된 2번의 정부업무평가에서 모두 ‘종합 우수’를 달성하게 되었다.2023년 정부업무 평가에서는 선제적으로 산불, 산사태 등의 산림재난 대응을 강화하여 국민 안전 확보에 기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임목 개량 및 육종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임목 유전체 육종 연구를 장기적인 계획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일반적인 전통 육종 방식은 수고, 흉고직경, 재적과 같은 표현형 정보에 기반해 진행되기 때문에 나무의 긴 생장 특성으로 인해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또한 목표 형질 개량과 신품종 육성을 위해 기본계획과 시장의 요구를 반영한 교배, 재배, 선발 등의 연속과정이 필요한데, 장기간의 육종 과정과 넓은 면적에 식재된 교배 후대 관리로 막대한 비용이 필요하다.국립산림과학원은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나무의 정확한 가계 정보 관리가 장기간 요구되는 임목육종 연구를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DNA 바코드’를 활용하여 시험림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나무의 품종을 개량하기 위해서는 자생지에서 선발된 수형목(나무의 형태와 형질이 외형적으로 우량함이 인정된 수목) 및 그의 교배후대를 시험림으로 조성한 다음, 유전적 우수성을 검증하기 때문에 어미나무 등의 가계정보에 대한 정확한 이력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바코드는 정해진 코드를 부여하는 형식으로 상품 결제, 물품관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국유림 산림사업에서 생산된 통나무(원목) 중 목재공예용으로 이용하기 위해 모은 활엽수 16톤(15.93㎥)을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에서 공개 매각한다고 28일 밝혔다.매각수량(8종, 15.94㎥)은 느릅나무 1.44㎥(30본), 뽕나무 1.10㎥(23본), 산벚나무 3.80㎥(64본), 서어나무 2.04㎥(38본), 가죽나무 0.47㎥(8본), 고욤나무 2.01㎥(33본), 밤나무 2.01㎥(36본), 아까시나무 3.07㎥(67본)이다.이번 공개 매각하는 활엽수는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박종호)은 9월 25일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선도 산림경영단지 사업을 추진하는 3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여 발표했다.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시·군은 ▲전북 무주, ▲전남 곡성, ▲경북 포항이며, 선정지는 10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연 75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산림청은 지난 6월 1일 산림경영단지선정을 위한 예비 공고를 실시했으며, 8월 25일부터 9월 10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았다.신청서를 제출한 6개 시·군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하여 최종적으로 3개 단지를 선정했다.*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제9호 태풍 ‘마이삭’이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사태 발생위험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어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기상청은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하여 오는 9월 2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경남 남해안에 상륙한 뒤, 내륙을 관통하여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측하였다.*9.2.10시 기준: 중심기압 945hpa, 최대풍속 45m/s, 중형(매우 강)태풍 ‘마이삭’은 2003년 역대 최악의 피해를 낳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9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산림정책 우수 제안자에 대한 시상식을 열고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이날 시상식은 국민이 체감하는 산림정책 실현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채택된 28건의 국민제안 중 자체 제안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8건(우수 1, 우량 7)이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선정된 제안으로는 ▲(우수상) 산림사업 국민건강, 국민연금 사후정산 제도 도입 건의 ▲(우량상) 목재류 관세통계통합품목분류표(HSK) ‘기타세번’ 분석 및 분류 개선 필요 ▲(우량상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7월 16일(목)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풍기인삼시장에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 17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와 풍기인삼시장은 ‘1기관-1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매달 둘째 주 목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세 번째 행사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의 이용 촉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돕고 지역경제 회복에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활 속의 다양한 목재제품을 발굴하기 위한 ‘2020년 한목(韓木)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에는 국산 목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산목재를 활용한 생활소품 디자인 설명서(신청서)를 목재문화진흥회에 온라인(전자메일)으로 제출하면 전문가 컨설팅과 심사기준에 따라 시제품 가능여부를 판단하게 된다.산림청은 예선(서류 심사)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본선(작품 심사) 대상자 15명을 선정하고, 본선 대상자에게 시작품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농업인 증명서류 확대, 배전시설 등의 산지일시사용기간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산지관리법」 하위법령 입법예고가 12월 2일 종료됐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이번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현행 제도의 운영 상 나타난 미비점을 개선해 국민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행 규정상 농업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농지원부로 한정하고 있어 농업인임에도 농업인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정안에서는 농업인 증명서류를 △농업인 확인서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농업경영체 증명서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5일 임업인과 목재업계의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 ‘한국임업진흥원 5개년 발전방안(2020∼2024)’을 수립해 발표했다.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임진원)은 산림과학기술분야의 연구개발 성과를 실용화하고 임산물의 생산·유통·정보제공 등을 통한 산림소득증대 및 산업화 촉진을 목적으로 2012년 설립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이다.이번 발전방안은 산림분야 경제·산업 전담 공공기관인 임진원의 쇄신을 통해 농업과 어업에 비해 영세한 임업·임산업을 활성화하고, 문재인 정부의 핵심정책인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2020년도 산림청 출연 연구개발사업 설명회’를 20일 개최했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내년도 신규 과제에 대한 공모 내용과 산림청 연구개발(R&D) 추진 전략 및 방향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현장에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산·학·연 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0년 산림청의 주요 R&D 예산이 1000억 원을 돌파했으며 신규과제의 예산은 168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산림정책’ 실현의 첫걸음으로 산림정책 소통방(이하 산소통, 山-疏通)을 개설해 오늘(2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산소통’은 산림정책에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하고, 직원 간 수평적 소통을 장려하기 위한 내부 소통창구이다. 모든 직원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사내 인트라넷에서 익명으로 운영된다.기존에는 관료제 특성상 하위직급 직원들이 상급자에게 의견을 내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타 부서 업무에 대해 비판하거나 아이디어를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산악기상관측망’ 50개소를 신규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산악기상관측망’은 국민들에게 과학적이고 정확한 산사태 예측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산림청에 따르면 현재 전국 313개소의 ‘산악기상관측망’이 운영되고 있다. 측정된 정보는 산사태정보시스템과 연계돼 정확한 예측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신속한 주민대피가 가능하도록 한다. 산악기상관측망 구축사업은 2012년 국립산림과학원의 R&D사업으로 시작했다. 본 사업은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정책 사업으로 전환됐으며 해마다 국유림, 공유림 등 주요 산림에 관측망을 50개소씩 구축해왔다.R&D사업(2012∼2017년)으로 207개소를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토의 생태환경 기능을 증진하고 산림레포츠 확충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제2차 국유림 확대계획’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조 3,860억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전국 산림면적의 28%를 국유화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제2차 국유림 확대계획’에 따르면 산림청은 2028년까지 목표량 179만ha(전체 산림면적의 28.3%)를 확보하기 위해 제2차기(‘19~’28)에 1조 3,860억원을 투입해 매년 1만 5천ha씩 10년간 모두 15만ha의 사유림을 매수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상지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GIS(지리정보시스템) 분석을 통해 ‘산지관리법’ 상공익임지에 해당하는 사유림 중 생태·환경기능과 사회·경
[한국목재신문=편집국]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이상만)은 전국 14개 대학 산림분야 전공 대학생 29명을 대상으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제2기 대학생 진로캠프’를 운영한다.산림교육원이 주관하고 한국산림과학회와 한국목재공학회가 후원하는 대학생 진로캠프는 정부혁신 역점과제인 청년 일자리 창출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본 과정은 산림분야 전공 대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참여형 캠프형태로 운영된다.이번 캠프에서는 산림분야 미래 비전에 대한 토크콘서트, 산림청과 산림분야 공공기관의 인사담당자와 함께하는 개별 취업상담 등 다양한 취업관련 정보가 제공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취업에 필요한 각종 서류 작성방법과 자기소개 1분 스피치, 상
김재현 청장, 동해안산불방지센터 개소식 참석김재현 산림청장이 지난 1일 최문순 지사, 나득균 강원지방기상청장 등 기관·단체 관계자 200여명과 함께 동해안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협업 조직인 `강원도 동해안산불방지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도소방본부와 함께 특수재난대응단과 협업체계를 유지하며 산불에 취약한 동해안 대형산불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종호 차장, ‘REDD+ 국제심포지엄’ 개최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지난 31일 열린 ‘REDD+ 국제심포지엄’에서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 산림청이 국제적으로 기울인 노력을 홍보하고 관련 전문가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은 REDD+ 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이행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김재현 산림청장, 한·독 임업기술협력 행사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8일에 강원과 울산에서 ‘한·독 임업기술협력 4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양국 전문가들이 모여 북한 산림복구 방안과 우리나라 임업기술의 발전을 논의하면서 독일 측 인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한·독 임업기술협력과 북한 산림 복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류광수 차장, ‘제1회 드론활용 경진대회’ 개최산림청(차장 류광수)은 지난 19일 충북 청주시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에서 ‘제1회 드론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산림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드론(무인비행장치)을 산림분야에 활용해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직원들의 드론 운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신원섭 청장, 울릉도 산림자원 현장 방문신원섭 산림청장이 지난달 28일 경북 울릉도 원시림 유전자원보호구역을 방문했다. 신청장은 유전자원보호구역의 생육환경 등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울릉도의 생육환경 등을 고려한 대상 종을 선정해 보전·증식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용하 차장, 조경수 수출 확대 간담회 참석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지난달 25일 개최된 조경수·분재 수출 확대 간담회에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수출 경쟁력 강화를 통한 해외시장 판로 개척과 수출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이석형 회장, 미얀마 산림청장 만나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이 지난달 26일 미얀마 정부의 초청으
'보존’ 우수성도 인정받아 (주)한켐(대표 곽병근)이 문화재용 목재에 사용되는 방부방충제에 대한 특허(우드키퍼-A) 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특허내용은 (주)한켐은 목재계에서 목재 방부·방충제 전문 제조업체로 다양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그러나 그동안 기술력은 인정받고 있었으나 목재소비형태가 이에 상응하지 않아 호응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 이에 곽 대표를 비롯 임직원들이 다년간 문화재 전용 방부방충제에 대한 연구를 시작 이번에 그 가시적인 효과를 인정받아 지난 7월13일자로 특허를 취득했다. 그동안 문화재 보수 시 중요시되고 있는 단청 등에 영향을 주지 않아 경복궁 근정전, 창덕궁 규장각, 경복궁 태원전 권역 등 주요문화재 보수 시 목재 방부, 방충제로서 사용되어 왔다. (주)한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