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이번 연도에 들어서 ‘홈캉스’라는 새로운 단어가 유행 중이다. 홈캉스란 집에서 보내는 휴가를 의미하는데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하고 있는 탓에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때다. 인위적으로 가구 표면에 색을 첨부하거나 무늬를 따로 새겨 넣지 않아도 나무가 원래 가지고 있는 나이테, 무늬가 선명하게 나타나는 원목가구, 우드슬랩테이블은 특히 집에서 있는 홈캉스족에게 자연에서 식사하는 듯한 느낌을 주고 사계절 내내 다양한 분위기를 선사한다.자연에서 긴 세월을 보낸 나무를 이용하여 건강한 일상을 만들
결혼과 이사철 대목이라고 할 수 있는 4월이 한창이다. 예년에 비해 날씨는 조금 쌀쌀하지만, 이런 날씨를 뚫고 이사를 앞둔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가구 거리로 향하고 있다.여러 가구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가구거리에서 소비자들은 자신의 취향, 스타일에 맞는 가구 구입을 위해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보면서 꼼꼼하게 하나씩 둘러본다.원목가구 대표 브랜드 라피노는 유행보다 취향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의 경향을 발빠르게 파악하여 꾸준하게 여러 천연원목 사용으로 색다른 나뭇결과 나이테가 수놓아진 고급스러운 원목식탁, 우드슬랩테이블을 제작해왔다
[한국목재신문=양이슬 기자] 취미로 목공을 배우려는 초보 목수. 그런데 시작부터 난관이다. 어떤 공구가 필요하고, 어떻게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다. 목공 공구는 수동으로 직접 사용하는 수공구부터 전기 또는 배터리를 이용한 전동공구로 구분된다. 대표적인 전동공구인 전동드릴, 샌딩기부터 수공구인 톱, 샌딩페이퍼, 메꿈제에 니퍼, 줄자, 못까지…. 목공에 필요한 공구를 나열하다 보면 끝이 없는 법. 그래서 준비했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목공 입문자 필수 공구와 구매 팁까지.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필수 공구 가이드다. 가구래(GaguRae)
자연스러운 느낌을 담은 인테리어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베이직한 원목가구가 즐비한 전문가구점에 다양한 연령대가 방문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들은 가구를 직접 살펴보고 만져보면서 원목의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고 가구전문 상담사와 함께 집에 놓을 맞춤 가구에 대해서 따로 상의 후 제작을 진행하기도 한다.뿌리를 제거한 여러 원목이 겉보기에는 다 비슷한 색상을 가진 자재로 보일 수 있지만, 각각 다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고 특히, 같은 종에 속하는 원목도 자란 환경에 따라 큰 차이점을 가지고 있기 마련이다. 이러한 차이점은 가구로 만들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절기상 입춘이 지났지만, 영하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12월에는 예년보다 포근한 겨울날씨가 이어졌으나 2월에 갑자기 한파가 찾아오면서 뒤늦게 눈이 오기도 하였다. 때문에 3~4월에 있을 봄 이사를 앞둔 소비자들이 날씨 때문에 가구 구입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사 준비를 위해 가구단지나 가구점을 방문해서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구매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추운 날씨 때문에 호흡기 질환 걱정이 커지면서 바깥 외출이 꺼리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많은 이들이 친환경 원목가구에 많은 눈을 돌리고 있는데 친환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요리할 때, 감각적인 플레이팅용으로도 활용되는 쓰임새 많은 원목도마. 살아 숨쉬는 나무로 만들어져 관리만 잘하면 평생 쓸 수 있는 원목도마의 사용법과 구매요령 꿀팁. 1. 올리브유 오일코팅은 오히려 독원목도마 구매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오일코팅. 오일을 먹인 도마는 칼집이 덜 생기고 음식물 스밈이 적다. 원목도마 코팅전용 오일이 시중에 따로 판매되고 있지만 가정에서 사용하는 포도씨유, 들기름으로도 충분히 똑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단, 올리브유는 상온에서 완벽하게 건조되지 않아 도마를 썩게 만들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바야흐로 4차산업혁명의 시대, 인공지능 스피커가 그날 기분에 맞춰 노래를 틀어주고 터치 한번으로 집에 있는 모든 가전제품을 작동시킬 수 있으며 멀리서도 반려견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을 수 있게 됐다. 인테리어 시장에서도 최신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한 제품들이 나와 이목을 끌고 있다.침대와 IoT 기술의 만남…잘못된 수면습관 고쳐줘미래 사회를 다룬 영화에서 주인공은 아침에 손 하나 까닥 안하고 일어나 기계가 차려준 밥을 먹고 집을 나선다. 가장 인상깊은 건 자동으로 움직이는 침대. 일어나기도 힘든 아침에
[한국목재신문=편집국] 하남시내 소재 스타필드 4번홀 지하 1층 광장에 거대 원목도마 조각상이 등장해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봉부아의 팝업스토어는 6월 28일부터 7월 9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이번 팝업스토어에 설치된 원목도마 조각상을 만든 업체는 인천 서구 원창동에 위치한 목재가구제조업체 봉부아(BON BOIS)다. 봉부아는 프랑스어로 ‘좋은(Bon) 나무(Bois)’라는 뜻이다.작년 5월 개업한 봉부아는 원목도마를 주력 아이템으로 프렌치 스타일의 다양한 주방 도구들을 선보이고 있다.봉부아의 도마는 고급스러운 색과 무늬가 아름다운 호주산 캄포나무로 만들어지며 자체 생산라인과 디자인연구원을 두고 있어 자재 수입부터 디자인, 생산, 포장까지 전 공정을 수공업으로 제작하고 있다.
고급 실내·외 건축용 특수목재를 전문으로 하는 태양아이엔티가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작년 6월 이영협 이사(소장)를 영입하면서 기존의 태양아이엔티에서 벗어나 새로운 작업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바로 목재 아이템을 개발·생산하는 것. 캄포나무를 이용한 도마부터 우드슬랩 등을 자체적으로 생산하며 디자인팀과 연구실을 갖춤으로써 자체 디자인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아직은 준비단계라고 할 수 있지만 천천히 보여 줄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이영협 연구소장은 말한다. 얼마 전 판촉물협동조합에 가입했다는 이 소장은 “막상 가입하고 보니 기존 판촉물 시장에 목재제품이 거의 전무하다”며 “판촉물 시장에서는 목재가 아주 신선한 제품이다 보니 대부분의 기업에서 우리를 contact 하려한
원목 그대로 자연의 맛을 살리다, 결대로우리가 먹는 음식을 다루는 만큼 도마 역시 몸에 좋은 건강한 재료로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명성기업은 이 중요성을 놓치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도마를 제작했다. 구강암, 백혈병 등을 유발하는 폼알데히드 접착제(공업용 접착제)를 사용한 도마 대신 있는 그대로의 나무를 사용해 나무의 결과 자연미를 그대로 살린 통원목 도마 ‘결대로’를 소개한다. 통원목 도마 ‘결대로’는 원목을 그대로 사용해 만든 도마로 ▲캄포나무 ▲느티나무 ▲편백나무 3가지 수종으로 제작 출시하고 있으며 ▲산벗나무 ▲박달나무 ▲물푸레나무 ▲느릅나무로 만든 도마 역시 출시 예정 중에 있다. 전 제품이 안전검증을 마치고 원목도마 안전기준에 합격했으며 통원목을 사용함으로써 각 수종이 지닌 자연 그대로의
집밥과 집방 열풍으로 인해 가장 핫한 아이템을 하나 꼽자면 바로, 원목도마일 것이다. 음식뿐만 아니라 그릇, 소품 등 플레이팅에 관심이 생긴 이들이 많아지면서 원목도마의 활용성은 무궁무진해지고 있다. 썰고 다지는 기본적인 용도를 넘어 서빙보드로써 든든한 역할을 하고 있다.한동안 히노끼와 은행나무가 도마로 많이 사용됐다면, 이제는 캄포나무를 사용해 제작된 도마의 인기가 기세등등하다.피톤치드 제품을 전문적으로 공급하는 레인보우의 본아베띠(대표 한동권)는 호주에서 캄포나무를 직접 수입해 국내 기술로 깔끔하고 튼튼하게 만든 친환경 캄포도마를 선보이고 있다.캄포나무는 호주에서 자라는 나무로 캄포나무 자체에 피톤치드 향이 우러나와 세균과 식중독을 방지하는 등 항균효과가 있는 수종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도마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에 위치한 그린꿈 그린나무 공방(대표 최근주)은 지난 12월 3~6일 서울 코엑스에서 펼쳐진 목재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자사가 공급하는 도마들을 선보였다.강원도 청정지역에서 자생하는 나무를 벌목한 뒤 선별해 만든 ‘숨쉬는 도마’는 최근주 대표의 숙련된 노하우로 깎고 다듬는 과정을 수회 반복한 뒤 완성한 도마들이다.소나무는 한국의 대표적인 나무로 사시사철 푸른 생명력을 지닌 나무이다. 또한 자작나무는 나무의 질이 매우 단단해 잘 썩지 않고 향기가 짙고 항균력이 뛰어난 나무이다. 다릅나무는 독특한 향이 있고 예로부터 병마를 쫓는다는 희귀나무이다. 물푸레나무는 약재로 사용될 정도로 목재가 튼튼하고 목재 결이 아름다워 고급 가구 제작에 쓰이고 있다. 벚나무는 약재로 사용되며 조직이 치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