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여주역세권 부동산시장이 ‘고속철도’ 발 훈풍으로 들썩이고 있다. 최근 ‘2기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사업’에 여주가 포함되고, 준고속철도 ‘KTX 이음’이 달리게 될 경강선 여주~서원주 구간 복선전철 건설공사가 착공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여주도 머잖아 고속철도가 달리면서 서울 등 수도권의 주요 거점을 빠르게 오갈 수 있는 ‘초연결시대’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GTX 개통에 따른 교통혁명은 이미 시작됐다. 지난 3월 말 GTX가 A노선 수서~동탄 38.5㎞ 구간 운행을 시작으로 GTX시대가 열린 것이다.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글로벌 덴마크 디자인 가구 브랜드 ‘보컨셉’이 18일(목) 인천 송도에 위치한 송도타임스페이스에 국내 7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청담점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7번째로 오픈하는 송도 쇼룸은 1층과 2층 공간에 컨셉 별 약 10개의 존으로 구성됐다. 뉴 컨셉 스토어 중 가장 넓은 스토어로 다양한 서비스를 쾌적하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 컨셉을 선보여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2층 플래그십 공간 스토어 중앙에 설치된 THE HEART ZONE을 통해 마감, 소재, 구성을 선택해 자신만의 공간을 직접
최근 1년간 중대형 아파트 1순위 경쟁률이 중소형 아파트의 약 1.77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청약 가점이 낮아도 쉽게 접근이 가능한 데다가 공급량이 감소하며 희소성까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최근 1년간(23년 4월~24년 3월 기준)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1순위 평균 경쟁률은 16.29대 1로 나타났다. 이는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1순위 평균 경쟁률 9.18대 1에 비해 약 1.77배 높은 수준이다.이처럼 중대형 아파트의 경쟁률이 중소형 보다 높게 나타나는 주요 이유로는 청약 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올해 들어서도 역세권에서 분양되는 아파트의 청약열기가 뜨겁다. 경기침체, 가계부채 급증 등으로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면서 부동산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되고 분양시장도 주춤하고 있지만, 역세권 아파트 분양에는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사실, 부동산시장에서 전철망은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다. 이동시간과 거리를 효율적으로 줄이는 핵심 인프라 수단이다. 접근성과 이동성을 크게 높여줄 뿐만 아니라 미래가치를 높여준다. 건설업체들이 앞다퉈 철길을 따라 아파트를 짓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덩달아 역세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가 부동산 시장에 커다란 파장을 끼치고 있다.건설사들의 위기로 대출이 어려워지는 것은 물론 지방에서는 문을 아예 닫는 곳도 늘고 있다. 이에 안정적인 내 집 마련을 위해서 건설사의 회사채 신용등급 등을 꼼꼼히 따지는 것도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됐다.통상적인 부동산 PF는 위험성 분산이 어려운 구조다. 시행사가 총사업비의 5~10%만 투입한 채 나머지는 금융권의 대출에 의존한다. 시행사는 주택법 시행령상 법인 기준 자본금 3억원, 개인 기준 자산평가액 6억원만 있으면 설립할 수 있어, 영세한 곳이
아파트 선택 시 브랜드가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높은 인지도와 리스크에 대한 안전성, 상품의 차별화 및 향후 가격 상승 기대감 등이 반영된 결과다. 최근에는 경기 침체 장기화와 부동산PF 부실로 야기된 건설업계 연쇄 부도 우려가 커진 점도 영향을 미쳤다.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인기는 청약 경쟁률 등과 같은 지표를 통해서도 확인된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 공급된 10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87개 단지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31대 1로 집계됐다. 다른 건설사(9.9대 1)에 비해 3배가 넘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소파 브랜드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다우닝’이 브랜드 헤리티지와 제품 철학을 보여주는 가구제작연구소 ‘드웰(D.well)’을 공개한다고 밝혔다.‘드웰’은 1980년에 설립된 다우닝 가구제작연구소로 국내 소파시장에서 가장 오랜 헤리티지와 제품 철학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독자적인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다우닝의 핵심가치를 표방하고 견고하게 하는 역할을 하면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연구와 높은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결과적으로 보다 편안하고 품격 있는 주거공간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여, 심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울트라 프리미엄 데킬라 ‘1800 크리스탈리노’가 압구정 갤러리아 명품관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1800 크리스탈리노는 멕시코의 할리스코 고산지대에서 7년 이상 재배한 블루 아가베만을 사용하여 탄생한 데킬라로, 수정처럼 투명하고 깨끗한 결정체와 깔끔하고 부드러운 텍스처를 특징으로 한다.지난해 8월 국내에 공식으로 런칭 되었으며, 명성만큼이나 절대적인 지지를 얻으며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이에 오는 16일(금)부터 25일(일)까지 10일간 압구정 갤러리아 명품관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 1
글로벌 NO.1 메이크업 브랜드 메이블린 뉴욕은 2월 1일 ‘스카이 하이 마스카라’의 ‘레트로 에디션 세트’를 출시하고 자사의 100년이 넘은 마스카라 헤리티지를 알리기 위해 ‘속눈썹을 더 높이, 더 아름답게! (Make Lashes Go Sky High!)’ 캠페인을 전개한다.‘스카이 하이 마스카라’는 깔끔한 롱래쉬 연출과 24시간 컬링이 유지되는 데일리 롱래쉬 마스카라로 가벼운 포뮬러와 탄력있는 미세모 브러시가 속눈썹을 한 올 한 올 꽉 잡아 컬 업 해줘 출시와 동시에 메이블린 뉴욕의 베스트 셀러로 자리잡은 제품이다. 뿐만 아니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럭셔리 패션하우스 MCM이 2024 봄/여름 시즌을 맞이하여 청담 MCM HAUS에서 혁신적인 콘셉트의 SS24 컬렉션을 공개했다.이번 컬렉션은 '움직임을 위해 태어나다(Made for Movement)'라는 타이틀 아래, 다양한 혁신적 소재를 사용하여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MCM의 새로운 SS24 컬렉션은 다기능성을 핵심 디자인 원칙으로 삼아, 어디서나 다양하게 연출 가능한 실용적 스타일을 강조한다.특히 이번 시즌의 주목할 만한 변화는 MCM을 상징하는 로고&패턴 '비세토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이하 하이코)에서 개최한 ‘2023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이 4일간의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문화재청과 경상북도, 경주시가 주최하고 국립문화재연구원과 하이코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우리 유산의 새로운 시작, 모두가 누리는 미래가치’를 주제로 열렸으며, 331개 전시부스에 96개사가 참가했다. 7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매년 전시 규모와 참관객이 늘면서 3일간 국가유산 분야의 관계자 및 국내외 참관객, 바이어 등 약 5천여 명이 다녀갔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시관을 ▲산업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하이엔드 컬렉터블 거래 플랫폼 에픽원에서 시계 애호가로 유명한 안정환의 시계 경매 컬렉션을 내달 4일까지 2주간 선보인다. 입찰 경매가 시작되는 제품은 추정가 1천만 원 ~ 4천만 원 상당의 롤렉스 데이토나, 요트마스터, 데이저스트, 오메가 문워치 시계 제품 총 4점이며, 에픽원 앱을 통해 온라인 경매로 진행된다.경매에 나온 시계 중 안정환 착용 오메가의 문워치 제품은 ‘달에 간 최초의 시계’로 가장 독보적인 헤리티지를 가진 모델이며, 롤렉스의 데이토나는 ‘폴뉴먼의 데이토나’처럼 유명 셀러브리티 착용 시
최근 펜트하우스가 고급 주거공간의 대명사로 부동의 위치에 올라서고 있다. 시장상황에 관계없이 최고가 거래에 이름을 올림과 동시에 차별화된 상품성과 희소성이 지속적으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까지 서울에서 거래된 최고가 단지 3곳이 나란히 해당 단지의 펜트하우스 타입인 것으로 조사됐다. 먼저 110억원에 손바뀜 돼 올해 최고가 거래에 이름을 올린 용산구 한남동 소재 ‘한남더힐’ 전용 240㎡(PEb) 타입은 마당과 3곳의 테라스를 갖춘 펜트하우스로 전체 600가구 가운데 단 6가구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수원시에서 문화유산 관계자 및 시민들이 세계유산도시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2023 수원 세계유산도시 포럼'을 개최한다. 오는 9월 11일부터 9월 1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 수원 세계유산도시 포럼'은 문화재청, 경기관광공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네스코 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사무처 등이 후원한다.올해 3회차를 맞이한 이번 포럼은 “세계유산의 활용(Heritage X)”를 주제로 메타버스, 사회공헌 사업, 미디어 분야에서
최근 상류층 사이에서 학세권 입지가 부촌으로 주목받고 있다. 상류층 사회에서는 초품아∙학원가 인접 등 일반적인 학세권 입지가 아닌 국제학교 혹은 유명 사립학교 등이 인접한 지역이 학세권 입지로 평가받는다. 특히 이 같은 입지는 높은 희소성을 지니고 있는 만큼, 뚜렷한 몸값 오름세를 자랑하며 시장을 이끌고 있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 4주까지 제주도 주거용 부동산 최고가 거래는 서귀포시 안덕면 일원의 ‘비오토피아’에서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한라산 중턱에 위치한 타운하우스로, 전용 268㎡이 4월 53억원에 손
상류층 주거 트렌드가 변모하면서 강남 전통 부촌 ‘논현동’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상류층이 선호하는 강남 한복판 입지로 주요 인프라는 편리하게 누리면서도, 강남에서 희소성 높은 고즈넉함과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어서다.여기에 최근 상류층 주거 트렌에는 강남 접근성을 중심으로 강남, 한남, 성수 등으로, 상품은 고급 단독주택 형태에서 커뮤니티와 주거 서비스, 철저한 보안 등을 갖춘 하이엔드 아파트로 급변하고 있다. 다수의 정·재계 인사와 연예인 등이 사는 것으로 알려진 PH129(청담동), 브라이튼 N40(논현동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글로벌 럭셔리 패션하우스 MCM이 다가오는 가을/겨울 시즌에 맞춰 전설적인 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Cindy Crawford)’와 함께한 광고 및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공개했다.1990년대 MCM은 당대 톱 모델인 ‘신디 크로포드’를 광고 모델로 기용한 바 있으며, 그가 실제로 애용한다고 알려진 MCM 여행가방은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이에 새롭게 선보이는 뉴 캠페인은 브랜드 헤리티지를 기념하는 의미가 있다.배런 앤 배런(Baron & Baron)의 전설적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파비앙 배런(Fabie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한국 대표 명품 도자 브랜드 광주요가 故김정기 작가와의 마지막 컬래버레이션 작품을 ‘크림(KREAM)’에서 단독 공개한다.세계적인 드로잉 아티스트 故김정기 작가는 기억 속 이미지를 즉흥적으로 화면에 구현하는 ‘라이브드로잉’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광고, 미디어,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업을 이어왔다. 빈 종이를 채우는 것에 두려움이 없던 그가 마지막으로 선택한 도화지는 광주요 도자기로, 토끼와 호랑이 일러스트를 작가 고유의 키치한 감성으로 담아냈다.광주요 백자에 그려낸 토끼와 호랑이는 故김정기
◇ 인터뷰 (주)장림우드 조희제 대표이사 수입원목 마루 사업을 한 지 20년이 됐다. 대학 졸업 후 이건산업에 입사해서 해외에서 지사장을 하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이건산업 중국법인장을 마지막으로 직장 생활을 마감하고 인도네시아 원목마루 수입·판매업으로 사업을 시작했다.장림우드는 인도네시아와 중국의 다양한 수입원목마루를 비롯해 체육관용 솔리드 플로링, 상가용 쪽마루, 데크재, 계단재 등을 수입·판매해 왔다. (주)장림우드의 조희제 대표는 바른 말을 거침없이 하는 성격의 소유자다. 수입마루시장에 대해서도 쓴 소리를 마다하시지 않는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이 변화의 주역으로 우뚝 솟고 있다. 서울시의 ‘2030 서울생활권계획 지역생활권계획’에 따라 양평1동을 포함한 영등포지역생활권이 서울의 랜드마크로 떠오를 전망이다.서울시에 따르면, 영등포지역생활권은 당산1동, 양평1동, 도림동, 문래동, 영등포동, 영등포본동 등 6개동으로 이 지역은 도심 위계에 맞는 계획 수립과 함께 영등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추진, 준공업지역 및 주공혼재지역 관리 등의 주요 이슈가 있다.시는 이곳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영등포지역생활권’으로 조성하기 위해 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