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석고를 주원료로 해 톱밥·섬유·펄라이트 등을 혼합하고, 분류에 따라 발포제를 첨가 후 2장의 시트 사이에 부어서 굳힌 판. 건물의 내장재는 단열기능을 함과 동시에 건물의 수명까지도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다. 특히 최근 건축시공 현장에서는 내부공간의 변형이나 철거가 용이한 석고보드로 내장재 시공을 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났다. 그에 따라, 생산업체들은 석고보드도 기존의 제품들보다 친환경적인 요소가 강화된 제품들을 다수 선보이게 됐다. 이번호에서는 석고보드에 대해서 소개한다.기능성과 가격경쟁력 동시에 만족!세진우드, MFC 보드 세진우드(대표 김두원)는 무기질보드와 합판의 특성을 동시에 갖춘 MFC 보드(Multi Fiber Cement Board)를 일반표준보드,
국내 최초로 생산되는 컬러 MDF ‘포레스컬러’. 국내 MDF 생산의 명가 포레스코가 올해 전략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새로운 제품 포레스컬러의 모든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시장에 공급된다. 컬러 MDF의 국내 생산이라는 타이틀도 부족해 방염 기능이 추가된 포레스컬러는 포레스코의 과학과 집념, 연구와 숙련된 노하우로 탄생된 최고의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목재의 과학화를 통해 고객의 안전과 환경을 생각한다는 포레스코의 정연원 대표를 만나봤다.포레스코가 생산하는 MDF는 어떤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고 있나? 포레스코는 1989년부터 MDF 제품을 제조해 국내에 공급해왔으며, 2003년에 제조시설 전반의 설비 업그레이드 이후 본격적인 R&D 투자와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에 역량을 집중해 왔습니다. 이를 통해
파티클보드의 역사 XVI2013년 8월, 가구업계 PB할당관세 신청가구업계가 정부에 PB할당관세 지정을 신청함으로서 가구업계와 합판보드협회는 또 한번의 싸움이 시작됐다. 2013년 8월 22일에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가구산업협회, 씽크공업협동조합 등 가구관련 3개 단체는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수입되는 PB에 대해 2014년 상반기 할당관세품목으로 지정해 줄것을 기획재정부에 신청했다. 이들 수입산 PB에 부과되는 기본관세 8%는 영세한 국내 가구제조업체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이유에서이다. ‘할당관세’란 일정기간 동안 정부가 정하는 수량(한정수량)의 범위내에서 관세율을 낮춰주는 제도로 기본세율보다 우선하는 세율이다. 때문에 가구업계의 할당관세 요청이 받아들여지
‘스타강마루’라는 이름이 주는 느낌답게 무엇인가 새롭고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숨어있을 것만 같은 강마루. 스타강마루는 스타코리아가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강마루 브랜드이다. 스타코리아는 올해초 일본 야스다社의 테노나 기계를 도입하면서 기존보다 한차원 더 생산량과 품질을 향상시켰다. 젊은 CEO 한창수 대표는 가슴속 뜨거운 열정을 스타강마루에 온전히 담아내 강마루 제조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한창수 대표를 만나 스타코리아의 강점을 들어봤다.회사소개회 사 명: (주)스타코리아대 표 자: 한창수품 목: 강마루 브랜드 ‘스타강마루’제조창 립 일: 2012년 1월홈페이지: www.starflooring.co.kr주 소: 인천시 서구 가좌동 578-6문 의
친환경성과 저렴한 연료비가 강점인 목재펠릿은 산림청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2008년 목재펠릿보일러 시범사업에 나서 2009년 가정용 목재펠릿 보일러, 2011년 산업용 목재펠릿 보일러에 이르기까지 보급사업에 활기가 띄워지고 있다. 그러나 산림청의 목재펠릿 보일러 보급사업은 중소기업이 제조하는 펠릿보일러 설비의 보급을 견인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한국펠릿협회에 따르면 주택용 목재펠릿 보일러 제조사는 넥스트에너지코리아, 일도바이오테크, 귀뚜라미, 규원테크가 있다. 그러나 대기업이 펠릿 보일러 시장에 진출하면서 대부분 중소기업은 재정을 견디지 못하고 사실상 사업을 접고, 2012년부터는 넥스트에너지코리아, 규원테크, 일도바이오테크 등 3곳만이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중소
LG하우시스가 소비자가 뽑은 ‘2014년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업계 최초로 3개 제품이 동시 선정되며 제품의 친환경성과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올해의 녹색상품상은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매년 주최하는 시상으로 시중 판매 상품의 환경 개선 효과와 상품성 측면에서 최고 수준을 갖춘 친환경 제품에 주어진다. 이는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사용, 탐방, 청취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후보상품을 추천하고, 소비자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되는 것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이번에 선정된 제품은 ‘PF-Board(고성능 준불연 단열재)’, ‘지아소리잠’, ‘지아벽지’ 3개 제품으로, 친환경과 상품성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으며 주택·건설용 자재 부분에서 유일하게 3관왕을 차지했다. 이들 제품중 특히 ‘PF-Boar
목재로 구성되는 보행로 설치에 있어 천연원목을 고열처리해 성능을 향상시킨 목재가 주목받고 있다. 약품처리한 목재가 아닌 친환경적인 고열처리 공법을 적용해 목재 데크에 다양한 디자인과 패턴을 구사해 천연 원목의 미려함과 기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렇듯 조경회사들과 사용자들이 외부환경에 대한 의식이 높아져 다양한 디자인의 목재제품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고열처리목재나 압축목재처럼 목재 성능을 강화한 제품들에 대해 국민적 관심을 높여줘야 한다. 고열처리목재는 증기안정기술을 바탕으로 수분을 가진 목재를 변화시킨 새로운 개념의 목재라고 할 수 있다. 고열처리가 됨으로써 치수안정성이 우수해지고 화학적인 방부처리를 하지 않고도 내구성이 좋아 친환경적인 성능을 갖고 있다. 우리나라와 같이 사계절이 뚜렷한 기후
최근 생활수준의 향상과 주거문화의 변화로 친환경소재인 목재제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건축물의 인테리어나 가구 제작용으로 사용되는 목질판상제품의 친환경성 및 고내구성은 안정성과 밀접한 중요한 부분이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목질판상제품 제조의 핵심재료인 친환경·고성능 목재용 접착제 개발 연구과정에서 보다 심도있는 연구 진행을 위해 목재접착제 분야의 국제전문가인 프라이하트 박사를 초청해 산림과학원 임산공학세미나실에서 심층토론회를 열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프라이하트 박사는 미국 임산물연구소 목재접착연구실의 박사로 ‘무엇이 이소시아네이트를 목재접착제로서의 효과를 가지게 하는가?’를 주제를 발표해 참석자 모두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토론회는 목재용 접착제의 최근 연구동향을
올 해 10월 1일부터 유통되는 모든 합판에 대해 품질표시제가 본격 시행된다. 여러 해 동안 논란이 돼 왔던 품질표시 방법과 범위가 결론이 난 것이다. 이로써 합판 규격과 관련된 고시가 2년 만에 모두 개정됐다. 합판의 정의도 새롭게 개정돼 ‘로터리레이스 또는 슬라이서에 의해 절삭된 단판(중판에는 소각재를 포함)으로 3매 이상 구성되고, 단판의 섬유방향이 서로 직교하거나 평행하도록 적층·접착한 판상제품’으로 정의 됐다. 따라서 10월 1일 이후 국내에서 유통되는 모든 합판을 대상으로 품질표기를 하지 않은 제품은 정부의 단속대상이 된다. 품질 미표기나 허위표기를 할 경우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최대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번에 개정된 합판 규격·품질 기준에 의하면 품질표시는 측면표기를 허용하
동화기업 주식회사 XVIII동화자연마루(주) 출범(2)동화자연마루(주)는 바닥재 뿐만 아니라 벽장재 사업에도 나서 목질 벽장재, 흡음기능성 벽장재, 디스플레이용 벽장재 등의 제품을 출시했고 건축 내외장재 사업에도 진출해 방부목, 합성목재, 랩핑 몰딩 등도 만들어 판매를 했다.동화자연마루(주)는 출범한 그 해인 2006년 세계최초로 은이온 첨가공법 특허를 출원했고, 2007년에는 국내최초로 신개념 나무벽재 브랜드인 ‘디자인 월’을 출시해서 조립형 벽재로 ‘1:1 맞춤형 디자인’이라는 새로운 벽재 패러다임을 제시하기도 했다.그해(2007년) 동화자연마루(주)는 한국능률협회로부터 고객만족 경영대상을 수상했고, 2010년에는 지식경제부로부터 서비스 품질우수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또한 201
최근 목재 시장에서 천연소재로 된 목재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목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친환경성과 더불어 새로운 자재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면서 공원 조성등에 고급스러운 천연소재인 목재가 각광받고 있다. 그중 스페이스뷰(대표 조창구)에서 출시한 저탄소목재 ‘카본탄화목’은 데크재 시장에서 최근 주목 받는 자재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천연 대나무 소재, 증기건조와 탄화과정으로 탄생기존의 목재는 부패나 변형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인위적인 화학 방부처리로 인한 인체나 생태계 오염의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이러한 가운데 개발된 카본탄화목은 100% 천연 대나무 소재로 화학적 방부 처리를 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며 천연 원목 소재로 140시간 이상 증기건조와 탄화과정을 통해 당분·탄수화물
세정목재(대표 가재민)에서 적삼목과 히노끼로 만든 흡음보드를 선보이고 있다.적삼목과 히노끼는 각각 치수안정성이 뛰어나 내·외장재로 많이 쓰이는 목재다. 내후·내구성이 강하며 피톤치드가 방출돼 방충 역할은 물론 쾌적한 실내 생활에 도움이 되며 치수안정성이 좋아 성질이 연하고 가공 유연성이 높다.세정목재에서 선보이고 있는 이 흡음보드는 기존 시트지, 무늬목으로 마감된 소음방지 위주의 제품과는 다르다. 원목을 그대로 사용하고 거기에 소음방지 기능을 포함시켜 그 어떤 소재보다 친환경적인 것이 장점이다. 이 제품은 원목에 흡음가공을 한 뒤 후면에 흡음지를 부착해 설치가 용이하도록 끼워 맞추기 방식으로 제작돼 설치가 간편하다. 규격은 14×384×2440㎜로 운반이 용이하다. 타공 방식은 라인
경기도 구리시의 스페이스뷰(대표 조창구)가 천연 질감을 그대로 살리면서 기능성·경제성을 높인 조경용재 ‘카본탄화목’을 개발했다. 카본탄화목은 고밀도 탄화공법의 압축목재 제조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목재로, 그동안 불량 방부목의 유통으로 친환경 목재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카본탄화목는 화학적 방부처리를 하지 않아 친환경적인 조경용재로 떠오르고 있다.카본탄화목은 탄화과정을 통해 당분·탄수화물·아미노산을 제거해 목재의 부패와 갈라짐·변형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기존의 합성목재와 하드우드에 비해 가격적인 면에서 경제적인 자재로 꼽히고 있다.스페이스뷰 조창구 대표는 “시대가 요구하는 것은 친환경성·내구성·경제성인데, 카본탄화목은 대나무나 산림에서 나오는 간벌재를 이용하는 것
최근 건강한 친환경 목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히노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나무친구들(대표 박승익)에서는 몸에 좋은 피톤치드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방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히노끼 서랍재를 수입·유통하고 있다.히노끼는 고급가구, 테이블, 장농, 의자를 만드는데 쓰이는 목재로 고급주택의 서랍재, 마감재와 문틀재 등으로 사용될 수 있다. 또한 향과 내구성이 좋아 건축자재, 욕실재, 가구, 사우나재 등 다양하게 사용되며 나무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살아나기 때문에 고급스럽고 우아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박승익 대표는 “국내에서도 히노끼는 고가로 고급스러움과 친환경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마니아들이 주로 사용해 왔다. 앞으로는 보다 많은 공방과 DIY를 즐기는 사람들이
조경용 데크재·난간·데크로드 등 합성목재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천연목재의 강력한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합성목재는 민간부분의 수요와 함께 공공부분에서의 수요도 크게 확대되고 있는데, 이에 따라 앞으로는 더욱 더 품질이 확실하게 보장되는 천연목재 유통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2002년부터 2008년에 63건에 불과했던 특허출원수가 2009년에 44건, 2010년에는 77건, 2011년에는 90건으로 최근 수년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그러나 합성목재의 이같은 성장세에도 천연목재는 친환경성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천연목재는 그동안 산림으로부터 나무를 벌채하면 즉시 CO₂가 배출되는 것으로 간주됐었지만, 앞으로는 HWP(벌채목재제품)가 폐기되지 않는 한 CO₂
목재는 다른 재료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질감을 가지고 있다. 또한 과학기술의 발달로 우수한 인공재료가 개발되면서 목재 역시 물리적인 요소를 주입해 새로운 자재로 탄생될 수 있는 무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가능성을 화학적인 변화를 통해 목재의 취약점인 치수안정성과 물에 대한 저항성을 안정화한 제품 등이 국내 기술로 개발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행복홈우드테크, 난연 목재 행복홈우드테크(대표 문명철, 최대운)에서 난연 목재를 공급하고 있다. 행복홈우드테크는 전북대학교 박희준 교수와 삼화페인트가 공동 개발한 방염·난연 목재로 생산한 ▲루바재 ▲벽재 ▲천정재 ▲몰딩재 등을 공급하고 있다. ‘난연’은 난연성 액체를 재료에 주입 또는 침투시켜 재료 자체에 불이 붙어
세정목재(대표 가재민)에서 적삼목과 히노끼로 만든 흡음보드를 선보이고 있다.적삼목과 히노끼는 치수안정성이 뛰어나 내·외장재로 많이 쓰이는 목재다. 내후·내구성이 강하며 피톤치드가 방출돼 친환경성을 추구하는 최근의 추세에 잘맞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방충 역할은 물론 쾌적한 실내 생활에 도움이 되며 치수안정성이 좋아 성질이 연하고 가공 유연성이 높아 목재의 특성을 가장 효율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특히 아토피성 피부질환이나 새집증후군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세정목재에서 선보이고 있는 이 흡음보드는 기존 시트지, 무늬목으로 마감된 소음방지 위주의 제품과는 다르다. 원목을 그대로 사용하고 거기에 소음방지 기능을 포함시켜 그 어떤 소재보다 친환경적인 것이 장점이다. 이 제품은 원목에 흡
인테리어 내장재 전문기업 우딘에서 친환경 페이퍼 몰딩인 ‘우딘숲몰딩’을 선보이고 있다. 우딘숲몰딩은 친환경성과 방염성능을 두루 갖춘 고급 몰딩으로 소재와 접착제, 마감재 모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몰딩이라고 할 수 있다. 폼알데하이드의 방산량이 0.5㎎/L 이하인 E0 등급의 MDF를 사용했으며, 여기에 유해가스의 발생이 적은 친환경 접착제인 핫멜트를 사용했다. 마감재에서도 친환경적인 측면이 엿보인다. 우딘숲몰딩의 마감재는 독일과 일본에서 수입한 페이퍼 시트(Finishing Foil, 천연펄프)다. 천연목재에 가까운 ‘페이퍼 몰딩’은 발암성 물질인 다이옥신이 발생하지 않으며, 화재발생 시에도 유독가스를 방출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우딘숲몰딩으로 시공하면 특히 따듯하면서도 모던한 스
레너우드코팅스社는 1964년에 설립돼 이태리 볼로냐가 본사로 약 150개국에 수출중이며 세계에 약 20개 연구소와 10,000여 가지 이상의 우드코팅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 코팅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무늬목 코팅제(마감제)와 UV 코팅 마감제 두 제품은 친환경성은 물론 유럽 안전기준 EN 71.3 유럽 장난감 안전기준(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물거나 입에 넣어도 안전하다는 인증)과 DM 21.3/1973(음식을 담는 용기에 사용해도 인체에 무해하다는 인증) 통과한 제품이다.한국 에이전트인 레너코리아 김동진 대표는 “레너 코팅제는 기존에 유성도료와 달리 전혀 냄새가 나지 않으며 도장 횟수는 1~2회만으로도 충분하고 재도장 시간이 짧아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