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목재제품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9월 28일까지 유해물질 발생 위험이 있는 목재제품 11개 품목에 대해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단속대상 제품은 목재 플라스틱 복합재, 집성재, 합판, 파티클보드, 섬유판, 배향성 스트랜드보드, 목질 바닥재, 목재펠릿, 목재칩, 목재브리켓, 성형목탄 총 11개 품목이다. 최근 목재의 접착력을 높이기 위해 유해물질인 폼알데하이드를 다량 사용해 방출 기준량을 28일까지 유해물질 발생 위험이 있는 목재제품 11품목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해 목재펠릿, 성형목탄 등 연료형 목재제품에 사용이 금지된 폐목재를 사용해 벤젠, 톨루엔 및 일산화탄소와 같은 유해가스가 발생하는 등의 사례가 있어 해당 제품을 생산·수입·유통하는 업체에 대해 전수 조사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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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화 기자
2017.09.13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