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산재 수급 동향지난 8월 삼나무(스기)와 편백(히노키) 중간 직경급 원목 가격이 17,400엔/㎥과 24,000엔/㎥으로 거래됐으나, 9월부터 원목 공급 가격이 약간 내려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도쿄 근방 도치기현(栃木県)을 비롯하여 모두 지역에서 국산재 공급이 원활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할 수 있다.국산재를 공동경매·판매하는 곳에서는 원목 품질 등급 선별기와 저목장 대지 정리 작업이 원활하지 않아 이러한 원인으로 원목 취급량은 감소하고 있다.9월 삼나무 기둥재 가격은 17,000엔/㎥ 이며, 4m급 중급목재도 13,
독일 통계청 데스타티스(Destatis)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독일의 장작과 목재패널 가격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85.7% 올랐으며 2022년 8월 장작 및 목질판상재의 명세서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85.7% 상승해 전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크게 초과했다고 말했다.또한, 독일 통계청은 “장작과 목재 가격이 평균보다 높은 이유는 목재 가공 산업의 수요 증가, 구매 및 운송 비용 증가”라고 설명했다. 가스, 석유 및 전기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집을 난방하는 대안으로 목재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통계청의
매사추세츠주 애머스트 – 매사추세츠 애머스트 대학교와 노스 텍사스 대학교가 공동으로 주도한 이 새로운 연구는 가정과 사무실의 목재가 어떻게 인간의 건강에 해가 되는 강력한 발암 물질인 폼알데히드를 방출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최근 녹색화학지에 발표한 연구 결과는 폼알데히드로 인한 피해를 완화하는 효과적이고 저렴한 방법으로 팀이 출원한 솔루션이다.폼알데히드는 무색, 무취의 기체이며 강력한 발암물질이다. 낮은 노출 수준조차도 일부 유형의 암 및 백혈병과 관련이 있다.파티클보드에서 커튼, 카페트에 이르기까지 제조된 특정 가정용품이
월스트리트 저널(Wall Street Journal) 에 따르면 제재목 가격이 2년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선물은 월요일 천 보드 피트당 $411로 마감되어 6개월 전 고점에서 70% 이상 하락했다.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목재 가격은 급등했다. 세계의 모든 것이 멈추면서 가격이 폭락했지만 그해 여름까지 주택 판매 및 리모델링과 함께 원자재 가격이 급등했다. 건설업자와 개발자들은 노동력 부족과 공급망 장애의 역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원자재 가격 하락을 위해 기도했다. 주택 판매가 감소함에 따라 목재에 대한 수요
일본과 호주의 건설 회사는 친환경 목재 제품을 사용하여 세계에서 가장 높은 하이브리드 목재 건물을 짓기 위해 공동 작업으로 시드니 중심부에 182미터 높이의 초고층 빌딩을 짓는 작업에 착수했다.도쿄에 기반을 둔 오바야시사와 시드니에 기반을 둔 빌트피티와이(Built Pty Ltd.)사는 2026년에 사무실, 숙박 시설 및 소매점으로 사용될 39층 “아틀라시안 센트럴(Atlassian Central)” 건설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최근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양사는 공사 중에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존 건축물 대비 50% 이상 줄이
가봉 뉴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가봉엔코 경제특구(GSEZ)는 20피트 표준 컨테이너 17,000개를 수출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2,700개에 비해 34% 증가한 수치다. 수출액은 1080억 프랑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으며 주요 수출품은 NKOK, IKOLO 경제특구의 베니어판 등 가공목재이다. Ikolo 지역은 작년에 현지 베니어 가공 목재 산업의 발전에 막대한 투자를 한 결과 제재소를 비롯한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 베니어 수출을 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가봉은 일련의 조치를 통해 투자와
9월 13일 일본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일본의 8월 도매가격은 원자재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엔화 가치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수입 비용이 상승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9%가 상승했다. 중앙은행에 따르면 이는 18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해 기업 상품 물가 지수를 2020년 기준 100에서 115.1로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상품은 전기, 도시 가스 및 수도 가격이 33.4%, 철강 가격이 26.1%, 3위를 차지하는 목재 및 제품 가격이 20.2% 상승했다. 일본 은행은 조사 대상 515개 상품 중
올해 6월 일본의 바닥재 수입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는 엔화 약세와 상당한 관련이 있지만, 실제로 일본의 바닥재 수입량도 동시에 증가하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일본으로 수입되는 바닥재 중 중국산이 전체 수입량의 55%를 차지한다. 합판의 경우 올해 6월 일본의 합판 총 수입은 17만1470㎥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 증가했지만 5월에 비해선 6% 감소했다. 일본이 러시아산 목재와 합판 수입을 줄임에 따라 일본 합판시장의 긴장이 고조되었고, 이에 따라 다른 아시아 국가들로부터의 수입도 증가하게 됐다.6월 데이터에 따르면
EU 뉴스 사이트 Euractiv의 보도에 의하면 가스 및 전기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유럽의 많은 가정에서 이번 겨울 대체 열원 또는 예비 열원으로 장작 사용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과 벨기에 에서 장작 가격이 약 2.5배나 오른 것을 비롯하여 최근 유럽 여러 국가에서 목재와 땔감의 부족현상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6월 EU로의 러시아 목재 수입은 250,000㎥로 전년 대비 43% 감소했다. 2022년 7월부터 에너지 생산을 위한 러시아 목재 펠릿 수입에 대한 EU 금지령이 발효되며 공급망 전반에
◇ 미국, 중국산 목가구에 반덤핑관세 유지최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위원 5명의 만장일치로 중국산 목재 가구에 대한 현행 관세를 유지하기로 가결했다. 이결정은 5년마다 관세 설정을 재고해야 하는 관세 검토 프로세스의 일부로 미국은 2005년 중국산 목재 가구에 대해 현행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당시 미국인들은 이 조치가 “미국 가구 회사를 구했다”고 평가했으며 미국 국제무역 위원회(US International Trade Commission)는 “중국산 목재 침실 가구 수입에 대한 기존 반덤핑 관세 명령을 철회하면 합리
◇ 영국 타임지, “목조주택이 생태환경 개선에 도움”“나무로 집을 짓는 것은 생태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8월 31일 영국 타임스(Times) 보고서에 따르면 도시지역 신규주택의 90%가 목재로 지어지면 2100년까지 1000억 톤의 탄소 배출량이 감소하여 지구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과학자들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건설 프로젝트를 위한 목재 수요 증가로 인해 인류는 더 많은 나무를 심게 되는데 이러한 목
EU 제재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러시아 합판 산업이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이며 러시아 내수 합판 시장은 수출이 16% 감소하면서 과잉 생산 상태에 놓였다. 전문가들은 러시아 정부의 파산 방지 공약에도 불구하고 연말까지 상황이 안정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 가운데 현 상황이 중소기업의 붕괴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관계기관 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특정 합판의 소매가격이 무려 25%나 떨어졌다. 특히 두께 10mm의 자작나무 합판 1525mm×1525mm의 판매 가격은 입방미터 당 19,000~22,000루블까지 떨어졌고(
공항은 특정한 가능성을 발산한다. 모험과 새로운 경험을 위한 공간으로서 “다음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물리적으로 표현한 장소이다. 이러한 느낌을 잘 보여주는 디자인으로 지어진 공항이 많이 있지만 스위스 취리히 공항의 새 터미널이 가장 적합할 것이다. 비야케 잉겔스 그룹(BIG)이 HOK의 항공 설계자와 협력하여 설계한 새로운 Dock A는 여행자의 미래뿐만 아니라 모든 항공 허브 설계의 미래에 대해서도 질문을 던진다.독일어로 ‘공간 프레임’으로 번역되는 라움파흐베르크(Raumfachwerk) 프로젝트라는 이름의 새로운 Dock
◇ Krono 그룹 스페인에 4억 유로 투자세계 최대 목질패널 제조사인 크로노스팬(Kronospan)은 스페인 카탈루냐 토르토사 (Tortosa) 지역에 현지 가구 산업을 위한 신규 공장건설에 4억 유로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이 지역의 가장 큰 외국인 투자 중 하나가 될 것이며 목재 공급, 물류, 유지 보수 및 서비스 분야에서 185개 이상의 직접 일자리와 약 1,500개의 간접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Kronospan 스페인 회사의 전무 이사인 Javier Macicior는 “이번 투자는 순환 경제의 원
◇ 7월까지 러시아 원목수출량 50% 감소올해 7월까지 러시아의 목재 수출량은 전년에 비해 큰 하락을 보이진 않고 있다. 7월 10일 유럽연합의 러시아 목재 제품에 대한 수입금지 조치가 공식적으로 발효되기에 앞서 유럽의 많은 기업들은 러시아 목재를 대량으로 수입하여 비축해 놓았기 때문이다. 2022년 1월부터 7월까지 가장 많은 제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됐던 러시아 제재목의 수출량은 3.6% 감소에 그쳤으며 수출량은 1,540만 입방미터에 달했다.반면 원목 수출은 780만 입방미터에서 390만 입방미터로 절반 이상 감소하였는데 이는
‘버킷 리스트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살아 있는 나무를 건너보세요’ 이제 이러한 광고는 실현되기 어렵게 됐다.캘리포니아 래드우드국립공원의 상징인 세계에서 가장 큰 나무인 Hyperion(115.55m)이 공식적으로 관광객의 출입이 금지되었다. 2006년 캘리포니아 레드우드 국립공원의 두 연구원에 의해 발견된 이래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 작가, 비디오그래퍼 등의 많은 방문객들이 증가 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공원 관계자는 보행량의 증가로 나무 밑둥이 퇴화하고 있으며 그 주변 지역은 더 이상 양치류를 심을
매스팀버 골조, 퇴비화 가능한 화장실 및 옥상 태양광 시설은 미국 스튜디오 ZGF 건축회사가 설계하고 부분적으로 자금을 지원한 오리건주 사무실 건물인 ‘PAE 저에너지 빌딩’의 지속 가능한 기능 중 하나다.주요 임차인 중 하나인 엔지니어링 회사 PAE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이 건물은 포틀랜드의 스키드모어/구시가지 역사 지구에 있다. 주차장이 있던 자리에 지어진 이 건물은 랜드마크가 있는 구조물과 여러 버스노선 및 철도노선과 인접해 있다.팀에 따르면 이 건물은 포틀랜드에서 엄격한 저에너지 빌딩 챌린지 프로그램에 따라 국제저에너지미래기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 베트남 상반기 목제품 수출액 4.6% 급감베트남의 “Commercial News”는 2022년 7월 12일 베트남의 Le Van Thanh 부총리가 2021-2025 기간 동안 지속 가능한 산림개발 계획 승인에 관한 결의안 No. 809/QDTTg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이 계획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전체 기존 산림 지역과 새로 건설된 산림 지역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목표로 하며, 베트남의 산림면적을 약 42%로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생산 및 소비를 충족시키기 위해 산림 생산성과 품질을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 유럽, 러시아산 자작나무 중국통한 우회수출에 제재목재 무역 연맹(TTF)은 극동산 자작나무 합판을 사용하는 TTF 회원들에게 수입 경고를 발령했다. 경고에 따르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전쟁이 끝을 알 수 없는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고 최근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은 재개됐지만 목재는 여전히 제재를 받고 있다고 강조하며 TTF는 자작나무 합판의 시장상황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영국은 많은 자작나무 합판을 수입하는 국가로서 ‘제재’가 이루어지고 있는 현재에도 자작나무 합판을 수입하는 목재 공급업체가 여전히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EU의 7월 10일 다섯 번째 대러시아 무역 제한 패키지에 따라 러시아 임산물에 대한 수입을 금지했다.오랫동안 러시아는 EU와 영국의 주요 목재 공급국이며, EU의 이번 조치는 의심할 여지없이 해당 지역의 목재 공급에 부담을 가중시키고 직접적인 가격 인상의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러시아 연방 산림청에 따르면 러시아의 임업부문 수출은 EU의 목재 공급 금지로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고 밝히고 있으며 이는 주로 러시아에 우호적인 국가 위주로 수출망을 재편한 결과이다.러시아는 세계 최대 원목 수출국이며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