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일시 : 3월 27일 목요일이전 주소 : 인천시 동구 방축로 83번길 23 편익상가 B동 511호전화 : 032-589-7756
지난 3월 4일 오후, 산림청 김용하 차장(사진 가운데)이 인천 목재단지를 방문했다. 이날 김용하 차장과 목재생산과 남송희 과장은 태신목재, 선창산업, 태원목재, 삼광목재, 나무친구들 등 인천 내의 목재제품 생산공장과 유통업체 등을 방문해 현재 목재산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업체를 시찰했다.
대한목재협회(회장 강원선)가 지난 3월 4일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제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취임 2년차를 맞이한 협회의 강원선 회장은 정기총회 개최에 앞서 축사에서 “점차 품질 및 가격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시장속에서 국내에서 목재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들이 매우 어려운 환경에 놓이게 됐다”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 생산시설의 현대화와 전문인력양성, 제품개발 및 이용확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전문 연구조사기관으로 하여금 목재산업계의 실태를 조사하고 분석하게 하여, 그 대안에 따라 정책이 수립돼 시행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후 협회는 식순에 맞춰 정기총회를 진행했고, 내빈 20여명을 대상으로 인천 서구 임광토건목재단지와 북항배후단지 현장투어를 실시했다.산림청 김용하 차장은 “그동안
지난 1월 26일로 개원 2주년을 맞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 임직원은 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충남 천안에 위치한 상록리조트에서 ‘新 경영전략체계 VISION 2020 선포’와 중장기 미션과 비전 달성을 위한 임업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업진흥원이 새롭게 수립한 중장기 경영전략을 임업인 및 산림 관계자들에게 설명하고 비전을 공유하며, 임업발전을 위한 논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기관 정상화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관 설립목적인 산림소득 증대와 임업의 산업화 미션의 달성을 위해 임업인의 눈높이에 부합하도록 비전을 새롭게 설정했으며, 이날 발표하는 신 경영전략체계 VISION 2020에 기반을 둔 혁신을 계획했다고
국내 목재산업의 축제의 날인 201 3 목재의날 행사가 지난 12월 6일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목재의 날 행사에는 약 200여명의 목재산업 종사자들이 참석했으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인 최규성 의원을 비롯, 산림청 김용하 차장, 산림조합중앙회 장일환 회장, 국립산림과학원 윤영균 원장, 한국임업진흥원 김남균 원장 및 산림청 산하 협회·단체장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목재산업 발전과 목재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한 목재인들에게 총 5개의 상장이 수여됐다.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에는 대한목재협회의 양용구 이사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에는 삼익산업 김중근 대표이사, 산림청장 표창에는 대덕목재 윤대석 대표이사, 한솔홈데코 이정규 씨, 한국목재칩연합회 김종원 부회장이 수상했다.농림축산식
주목(대표 오두만)은 1998년도에 설립된 이래로 파푸아뉴기니산 남양재 원목을 국내에 선보이고 있는 남양재 전문 수입 업체다. 현재 대한목재협회의 임원이기도 한 오두만 대표는 과거 파푸아뉴기니에서 8년간 재원으로 근무했었던 경험을 살려 주목을 설립했다. 그가 회사를 설립할 당시는 IMF로 인해 나라 경제가 무척 어려울 무렵이었지만 이때야말로 목재 업계에 뛰어들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판단해 수입업에 뛰어든 이래로 꾸준히 회사를 키워왔다.주목에서 주로 수입하고 있는 것은 남양재 원목으로 남양재 가운데서도 파푸아뉴기니 지역에서 생산된 말라스, 딜레니아, 타운, 펜실시다 등의 수종을 수입해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과거 주재원으로 근무하던 당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품질좋은 원목을 공급하고 있으며, 안
그의 원칙은 정도경영. 지름길로 가는 것이 빠른 것은 아니라고 말하는 그는 자신의 소신대로 인내심있게 동양목재상사를 이끌어왔다. 정직한 소신을 가지고 지름길로 가기보다 올바른 길로 회사를 이끌어 가는 것이 그의 기업철학이다. 때때로 빠른 길로 가고 싶은 욕심이 들더라도 뚝심있게 욕심마저 버리는 것이 동양목재상사의 경영철학이라는 이근형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위기를 기회로 일궈내다 인천 동구 송림동 산업유통센터 내에 위치한 동양목재상사는 2001년도에 설립돼 현재까지 국내에 원목 및 건축 자재를 공급해 온 업체다. 동국대 임학과를 졸업한 이후 목재업계에서 경력 및 노하우를 쌓아온 이근형 대표는 IMF로 어려웠던 1997년도에 목재업계에 개인사업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개인사업으로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이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하는 조건으로 러시아의 원목 수출세를 내리는 것을 요구한 가운데, 러시아 정부는 유럽으로 수출하는 적송 유럽가문비나무 원목의 수출세, 그리고 아시아로 수출하는 적송 원목의 일정량의 원목 수출세를 절반 감축하는데 동의했다.그러나 낙엽송, 시베리아 가문비나무, 한국 소나무, 삼나무는 변동없이 원목 수출세가 25%(최소 15유로/㎥)로 유지된다. 또한 수출허가 쿼터량을 초과하는 적송이나 유럽 가문비나무 원목 및 무허가로 수출하는 원목에 징벌적인 세금 80%(최소 55유로/㎥)가 부과될 예정이다. 러시아는 감축된 수출세 및 쿼터량 협상테이블에 감축된 원목수출을 순조롭게 실행하기 위해 많은 행정 규제를 제정했으며, 쿼터수출 실행을 계약서 형태로 요구하는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일반 기업체도 10여년을 존속하기가 어려운 현 시대에 언론매체로서 14년을 지켜온 한국목재신문의 저력은 목재업계의 자부심입니다.「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 지난 5월 24일부터 시행되어 이제 국내 목재산업은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법이나 제도, 정책 등이 시행되더라도 당사자들이 어떻게 수용하느냐에 따라서 결과는 완전히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목재업계에서는 서로 다른 의견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지금까지 우리 목재업계는 너무 근시안적인 자세로 산업 활동을 해왔습니다. 생산자·공급자의 입장에서만 목재시장에 접근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시장 여건은 엄청나게 변하여 소비자 중심의 품질, 가치
1983년도에 처음 목재업계에 발을 들인 이후 오로지 한 길만을 걸어왔다는 박세환 대표. IMF조차 목재업을 향한 그의 열정을 꺾을 수는 없었다. 2000년 7월 영풍목재를 설립해 맨 땅에 헤딩하듯 노력하며 회사의 기반을 잡았다. 현재의 영풍목재를 만든 것은 ‘방부목 데크’로, 이는 영풍목재가 성장하는 기폭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최근 어려운 업계 상황에 대해 박세환 대표는 “위기란 기회의 또다른 이름”임을 강조하며 “업계가 힘들어도 명확한 분석을 통해 꾸준히 밑거름을 만들어야 한다”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내비쳤다. 특유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기업철학을 지닌 영풍목재의 박세환 대표를 만나 조경 시설재 및 방부목 데크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어봤다.
대한목재협회(회장 강원선)가 지난 5월 13일 협회 회의실에서 13명의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회의를 개최했다.심의 안건으로는 ▲목재회관건립 추진위원회 구성 ▲목재생산업 등록관련 교육기관 지정 ▲북항 상하차비 협상 대응 방안이 다뤄졌다.
목재는 인류 초기부터 우리의 삶과 밀첩하게 사용되어 왔음에도, 정작 대단위적인 산업화가 되지 못했다. 그 원인중 가장 크게 손꼽히는 것은 바로 제재목의 규격이었다.한 토지에서 자라나는 나무들 중 어느하나 같은 크기의 것을 찾기 어렵다. 때문에 나무의 규격은 언제나 들쑥날쑥했다.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목재산업의 성장을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검토위원회를 모집해 지난달 15일과 28일 두차례에 걸쳐, 제재목의 규격 및 품질 기준 정비작업에 착수했다.지난달 15일에 개최된 제1차 회의에서는 ▲제재 규격 ▲침엽수 구조용 제재 규격 ▲데크용 목재 판재 규격으로 나눠져 있는 현재의 기준을 산업부문에서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일원화하는 방안에 대해
올 초부터 대한목재협회가 대응해온 인천항의 하역요율 문제가 조만간 타결될 전망이다. 대한목재협회(회장 강원선)는 지난 8일 협회 뉴스레터를 통해 “현안 문제였던 하역요율 인상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돼 원활한 하역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올초부터 인천지역내의 목재업계와 하역사들간의 하역료 인상에 극적인 타결을 맺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한목재협회는 인천항만청에 갑문외 하역 요율 조정을 요청했다.지난 3월 27일 대한목재협회(회장 강원선)는 인천지방해운항만청에 서면질의를 통해 인천 북항 부두 하역작업 기준(갑문내, 갑문외)에 대한 유권해석을 요청했다.지난 2007년 인천 북항부두의 신설로 대다수의 목재 하역은 북항에서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북항에서 하역하게 될 경우 ‘갑문외’라는 기준을 적용받아 하역요율이 105%로 차등지불을 해야하는 상황이다.현재 하역료의 경우 국토해양부에서 항만하역요금(항만운송사업법 제10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15조에 따름)을 결정하고, 이를 기준으로 인천지방해운항만청은 갑문내와 갑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회장 고명호)가 제3회 목재산업박람회를 앞두고 준비위원회를 설립했다. 준비위원으로는 한국목재공학회, 한국합판보드협회,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대한목재협회, 목재문화포럼, 한국목재칩연합회, 한국DIY가구공방협회의 실무자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대한목재협회(회장 강원선)가 지난 4월 1일 협회사무실에서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인천 북항의 하역사들이 인천으로 들어오는 원목에 대해 하역료를 크게 인상했다. 이에 대해 인천지역의 목재업체들로 구성된 대한목재협회(회장 강원선)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인천 지역의 하역사 약 7곳은 인천으로 입항하는 원목에 대해 하역료를 약 22% 인상했다.인상에 있어 하역사가 목재업체에 요금 인상을 통보하면, 목재업체들과의 몇차례 협의 후 인상률이 결정되는 것이 보통이었는데, 이번의 경우 총 6차례의 협상에도 불구하고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특히 대한목재협회가 하역료 인상에 크게 반대의견을 보이는 이유는 다른항(평택, 군산, 부산 등)의 경우 하역료 인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인천지역에서만 원목 하역료를 올리려는 점 때문이다.이대 대해 대한목재협회 관계자는 “하역사들이 적자가
대한목재협회(회장 강원선)가 지난 3월 20일 인천에서 협회 활성화를 위한 신규 임원진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단합대회의 주된 안건으로는 ▲목재법 시행에 따른 목재생산업 등록요건 완화 ▲회원가입 확대 ▲목재이용 활성화 ▲원목 저목장 확보 등을 중심으로 다뤄졌으며 청라투기장을 원목야적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함에 의견을 모았다.
오는 12월에 개최되는 제3회 목재산업박람회가 올해부터는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의 지휘아래 개최될 예정이다.지난해까지 목재산업박람회는 목재문화포럼의 주도로 개최돼 왔지만, 올해부터는 목재산업박람회 주최권이 이전되면서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할 예정이다.사단법인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회장 고명호, 이하 연합회)는 지난 18일 서울 영등포 여의도에서 2013 제3차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의 주요 사업방안과 목재산업박람회의 원활한 개최를 안건으로 삼고 회의를 가졌다.이날 연합회의 고명호 회장은 “목재법과 목재산업박람회와 함께 목재산업이 큰 변화를 일궈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연합회는 올해부터 목재산업박람회를 주최하게 됐음을 밝히며 이에대해 고 회장은 “연합회 회원사를 주축으
지난 8일 사단법인 대한목재협회는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제5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으로 태원목재 주식회사의 강원선(사진) 대표를 선임했다. 이날 신임회장 선임과 더불어 대한목재협회는 회원의 폭넓은 운영참여를 유도하기 위해15인의 이사직을 20명으로 확대했다.전임 양종광 회장은 이후 고문직을 맡게 되며, 이날부로 대한목재협회의 회장직을 맡게된 태원목재의 강원선 대표는 향후 2년간 협회를 꾸려나갈 예정이다.강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목재회관의 건립 ▲목재이용확대를 위한 홍보 ▲유사 협·단체의 통합 ▲목재전문기술인력 양성기관으로서의 인정 등을 주요사업 목표로 언급했다.특히 강 회장은 오는 5월 24일부터 시행되는 「목재법」을 언급하며 업계의 많은 관심과 준비 필요성을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