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관련 협단체가 꾸준히 늘어나 현재 약 10여 개가 넘게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 가운데 본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한 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한 협단체는 어느 곳’인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전 년도에 비해 협단체들은 매스컴을 통한 홍보와 정책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내며 다각도로 활동을 보였던 한 해였다. 그 중 가장많은 득표수를 차지한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과 대한목재협회의 한해 활동을 살펴보고 내년 사업 계획을 들어봤다.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경호 이사장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은 공공구매시장을 통한 목제품 판매가 안정적이면서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이를 테면 공사용자재 직접구매 조정회의를 통해 우리 목재 가공업체의 품질 관리 실태와 개선노력을 알리는
이돈구 청장, 영남대 특강 이돈구 산림청장은 지난 8일 오전 대구시 수성구 TBC대구방송 강의실에서 ‘TBC·영남대학교 CAN DO 아카데미’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녹화 성공을 넘어, 세계를 주도하는 산림강국으로 도약’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이 청장은 특강에서 우리 산림의 현황과 가치를 설명하고 산림녹화 성공사례,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제10차 총회 개최상황 등을 소개했다.산림조합, 해외 합작조림 시작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은 지난 7일, 인도네시아 남부칼리만탄 꼬따바루군에서 합작조림 시작을 기념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는 서동면 산림조합중앙회 부회장과 줄끼풀리 하산 인도네시아 산림부장관, 산또소 임업공사 사장 등 인도네시아 정부와 현지 관계자 400여 명이
지난 8일 인천에 위치한 영림목재(대표 이경호)에서 목재산업계와 업계의 대표 연구기관인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과의 만남이 이뤄졌다.한국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회장 이전제)의 주최로 연합회 회원과 국립산림과학원의 원장과 담당연구관들을 초청해 ‘목재산업분야 정책고객 간담회’를 개최했다.참석자들은 영림목재의 생산현장을 견학 후, 회의실에서 산림과학원의 연구 성과를 보고하고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임업경제동향에 대한 체계적인 자료 보급 ▲구조용집성재의 국내 기준강도 필요성 ▲국립산림과학원의 국제공인 검사기구 가입 ▲공주 한옥의 SBS 취재의 허점 및 홍보 부족 ▲평창올림픽을 맞이한 목조주택의 대응 ▲기후변화에 따른 조림수종 개발 변화 ▲산림과학원의 특허권 사용 ▲국산재의 순환적 이용과 조림에 대해 논
산림청·한국산업은행과 협약산림청과 한국산업은행은 지난 22일 산림청 소회의실에서 이돈구 산림청장(사진)과 강만수 산은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치유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산림청은 산림치유를 위한 공간을 산업은행은 금융 서비스 및 자문 등을 각각 제공할 예정이다. 숲과의 만남 행사 개최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지난달 15일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서울갈산초등학교 5학년 학생 248명을 대상으로 숲 체험, 산림박물관 견학, 목공예품 만들기 등을 통해 직접 숲을 느끼고 체험하는 ‘숲과의 만남’행사를 개최했다. 산사태 예방·복구 위해 현장기술 개발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지난달 23일과 24일에 용화산자연휴양림에서 경기·강원지
이 청장, “REDD 방식으로 해결하겠다”이돈구 산림청장은 지난4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제110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해 “산림청이 202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2억4400만 톤의 40%인 1억 톤을 개발도상국의 산림 전용을 막고 토지황폐화를 방지하는 ‘REDD+’ 방식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에서 열린 목재체험교실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 동부목재유통센터가 주관하고 창원시가 후원하는 ‘2011년 목재체험교실’을 창원시 진해드림파크에서 창원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9월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실시했다. 산과원, 헛개나무 재배희망 신청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간기능 개선, 숙취해소 등의 효능이 우수한 헛개나무의 생산성을
대한목재협회(회장 양종광)와 WPC 업체 간의 1년여의 오랜 갈등이 과연 합의에 도달할 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4일 대한목재협회와 LG하우시스가 공정거래위원회에 모였다. 이날 모임은 지난 1월17일 대한목재협회가 조선일보에 낸 ‘합성목재의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광고에 대해 WPC 업체들이 공정거래 위원회에 제소한 데 따른 것이다. 문제가 된 광고는 ‘합성목재(WPC, 현 재활용 복합체)에는 플라스틱에 가소제, 접착제, 안정제 등이 첨가돼 있으며 프탈레이트 화합물과 폼알데하이드 등의 유독물질이 방출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WPC 업계는 “일부 저급업체 제품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WPC 업계 전체의 문제인 것처럼 호도해 유해물질 관리기준에 따라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지금까지 ‘합성목재’로 불려오던 WPC(Wood plastic composite deck board)의 국가표준(KS) 명칭이 ‘목재 플라스틱 복합재 바닥판’으로 변경된다. 지난달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식경제부 산하 기술표준원(이하 기표원)은 최근 WPC의 KS 명칭을 ‘목재 플라스틱 복합재 바닥판’으로 바꾸기로 하고, 관련안을 기술심의위원회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성목재’라는 명칭은 ‘Wood Plastic Composite Deck Board’의 의미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고, 이는 목재업체와 WPC생산업체 간의 갈등으로 이어져왔다.이에 목재업체는 화학적 물성이 완전히 결합되는 경우엔 ‘합성’이 맞지만 서로 물성이 섞이지 않는 나무와 플라스틱을 섞어 만든 경우에는 ‘복합’이 더 적
지난 1883년 인천항이 개항한 이래로 인천은 6.25전쟁 등의 가난하고 힘들었던 시절을 숨 가쁘게 달려왔다. 인천은 이제 공항과 항만을 중심으로 동북아를 넘어 세계적인 물류중심도시가 돼야 한다는 커다란 과제를 안고 있다. 지난 100년 동안 인천지역 경제의 발전은 경쟁항만이 부상하지 않은 상태에서 수도권 관문항으로서 역할을 감당해왔다. 그러나 중국교역에 유리한 지정학적 조건과 육해공의 종합적인 물류교통망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에 안주하다 보니 항만 시설은 노후화되고 항만도시라는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개발로 항만배후부지가 절대 부족한 상태이며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경쟁항만이 급부상했다.이러한 인천항의 약점 때문에 수출입 화물 처리 시 고비용이 발생하는 것이다. 인천지역 경제에 있어서 2개의 축을
기술표준원이 지난 5월2일 발표한 WPC에 대한 ‘KS_F_NEW_2011_0148 등 1종 제정 예고고시’에 따르면 WPC의 한글명칭이 ‘복합 목재 바닥판’(Wood Plastic Composite Deck Board)으로 돼있어 목재업계가 이의를 제기한 바 있다. 이에 지난 7월13일 기표원에서는 목재관련업계를 위한 간담회가 열려 대한목재협회를 비롯한 목재업계는 WPC 명칭을 ‘목질 플라스틱 복합재’로 변경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러한 의견이 수용돼 최종적으로 WPC의 KS 규격 명칭은 ‘목질 플라스틱 복합재’로 결정됐다. 일련의
대한목재협회가 지난 3일 박상원 의원(한나라당 소속)과 만나 인천 목재산업의 현안에 대해 논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상원 의원은 인천 중구동구옹진군 18대 국회의원으로 선거구에 인천항만이 포함돼 있어 항만 문제에 큰 관심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날 박상원 의원은 “현재 인천항만이 제조업을 위주로 부지 개발 사업을 하고 있는 것과는 별개로, 인천 지역 내 제조업체들이 공장부지가 없어 다른 지역으로 떠나거나 몰락하는 경우가 많다. 더불어 수도권 과밀억제정책으로 더욱 제조업이 설 곳이 없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박 의원은 “제조업이 축소되면서 항만에 물량이 줄고 있어 인천항만에도 위기가 찾아왔다”면서 “인천 제조업의 중심인 목재산업이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4대강 사업의 공사현장에 WPC 대신 목재가 들어서고 있어 업계가 반색을 표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본류 공사가 마무리되는 4대강 사업의 공사현장에, 기존 스펙인 돼있던 WPC 대신 방부목으로 자재가 변경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업계에 의하면, 영산강의 4공구, 5공구 지역은 본래 WPC로 설계가 지정돼 있었으나, 상당부분 방부목 데크재로 대체됐다. 한 방부목 업체 관계자는 “영산강과 낙동강 유역을 통틀어 약 스무 군데 이상의 공구 현장이 WPC에서 방부목으로 설계 변경됐다. 경인 아라뱃길도 현재 설계변경이 계속 진행 중이다”라며 “설계 변경된 것에 대해 WPC 업체들의 반발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이처럼 곳곳에서 목재로 바뀌고 있는 현상에 몇몇 목재업체는 물량을 맞추지 못할 정
이돈구 산림청장, 북부지방산림청 첫 방문이돈구 산림청장이 지난 8일 북부지방산림청을 처음 방문하고, 산사태를 비롯한 여름철 수해방지대책 등 현안사항을 윤영균 북부지방산림청장으로부터 보고받고,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국유림 현장의 소리를 수렴했다. 장일환 산조중 회장, 조합장 대상 특강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용인의 대한생명 인재개발원에서 회원조합장을 대상으로 미래경제 환경전망과 경영전략 마인드, 상호금융 자산 확대 및 리스크 관리 등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산과원-美루이지애나주립대 MOU 체결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 사진)과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William B. Richardson 부총장)는 지난 6월17일
지난 6월15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한국목재신문 창간 12주년을 기념한 좌담회가 열렸다. ‘한국 목재산업의 핵심현안과 대책’이라는 주제 하에 열린 이번 좌담회에는 국민대학교 임산생명공학과 엄영근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김용한 전무, 한국목조건축협회 박찬규 회장, 대한목재협회 양용구 이사, 한국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이전제 회장, 한국목재보존협회 이종신 회장, 한국합판보드협회 정하현 이사(이상 가나다 순)가 패널로 참석해 목재업계의 주요 이슈와 대책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시간 남짓 계획된 시간이 빠듯하게 느껴질 정도로 열띤 분위기였던 현장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갔는지 옮겨 보았다.사회 _ 국민대학교 임산생명공학과 엄영근 교수패널 _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김용
목재산업은 오래 전부터 인천의 대표적인 토속산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인천 시에게 그에 상응하는 산업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불만들이 항상 이어져 왔다. 산림청 또한 목재산업을 위한 정책보다는 산림, 휴양, 펠릿 등의 분야에만 치우친다는 논란도 어제 오늘 이야기는 아니다. 그러나 최근 이돈구 산림청장과 대한목재협회가 간담회를 갖고 인천시장도 목재업계와의 간담회를 통해 천연목재 우선사용을 지시하는 등 목재업계를 위한 긍정적인 신호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목재산업을 바라보는 정부기관들의 눈이 조금은 변화하고 있는 것인지, 그 변화를
이돈구 산림청장, 서부지방산림청 첫 방문이돈구 산림청장(사진)이 지난 7월12일 서부지방산림청을 처음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조중, 특화품목전문지도 활성화 간담회 개최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 사진)는 지난 7월15일 중앙회 대전청사에서 특화품목전문지도원 및 임산물 유통 관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산물유통분야 지도기능을 강화한 생산자 소득증대 방안 및 임산물유통사업소와 임산물생산자간 직거래 등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특화품목전문지도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과원, ‘북악의 나무와 풀’ 도감 발간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 사진) 도시숲연구팀은 서울의 전형적인 도시 숲인 북악산의 식물정보를 알기
인천 북항 배후부지 목재단지가 1만4천 평가량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입주업체 중 하나인 한 목재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북항 배후부지의 1차 입주기업 모집 시 선정업체가 나오지 않은 잡화, 철재부지 중 1만4천 평가량이 목재부지로 전용될 것으로 보인다.본지가 대한목재협회 측에 확인한 결과 “아직 확정된 바가 아니다”라며 확언을 피하면서도 “다만 인천항만단체 관계자로부터 2차 분양 예정 부지 중 상당수는 목재부지로 전용이 가능할 것이라는 얘기는 들었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확정되려면 최종적으로 국토해양부의 승인이 있어야 하나 목재업계는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 추이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더불어 목재부지 확대가 성사된다면 차후 한진중공업 부지 확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한국은 세계금융위기로부터 빠르게 회복된 국가 중의 하나라고 정부 및 언론매체들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사실 국내 경제지표만을 보면 아주 양호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건설 및 부동산 경기는 침체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건설경기와 가장 밀접한 산업인 목재산업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난파될 줄도 모르고 그냥 흘러만 갑니다. 그러나 심각한 우리 목재업계의 실상이 적나라하게 보도된 기사는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국내 목재업계의 열악한 상황에서도 한국목재신문이 국내 최초의 목재전문신문으로서 둥지를 튼 지 벌써 12년이 됐습니다. 많은 어려움을 꿋꿋하게 헤쳐나와 12돌을 맞이한 것을 진정으로 축하드립니다. 목재산업은 개발도상기인
변화는 두려움과 고통을 수반하지만 변화하지 않으면 기회가 오지 않음도 분명해 보인다. 신문도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를 받아들여 스스로를 변화시켜야 한다는 데 이의를 제기할 생각 없다. 스마트폰의 어플을 통해서 한국목재신문을 볼 수 있게 해야 함에도 이견이 없다. 목재정보와 뉴스가 필요한 분에게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것을 쉽게 찾고 얻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도 이의를 달지 않는다. 이를 위한 변화를 기꺼이 받아들일 것이다. 어쩌면 목재를 다루는 전문가만 보는 신문에서 목재에 관심 있거나 목조주택, 목재인테리어, 목공예, 조경 등 여러 분야에서 목재지식과 정보가 더 필요한 취미생활자나 소비자가 보는 신문으로의 변화하는 뜻밖의 즐거움을 누리게 될지 모르는 세상이 아닌가! 이런 급격한 환경변화 속에서 목
지난 8일 열린 송영길 인천시장과 목재·가구업체와의 간담회에서 송 시장이, 합성목재 대신 친환경 소재인 천연목재를 우선사용토록 지시했다. 송 시장의 이번 발언으로 천연목재 시장이 확대되는 데 적지 않은 영향이 있을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4대강 사업의 조경공사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천연목재에 대한 정부기관의 태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는 요즘, 업계는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지 들어보았다.중동 김태인 대표 한국목재신문에서 신뢰성 있는 보도를 해준 덕분에 관공서에서도 합성목재의 문제점들에 대해 정확히 인식을 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는
대한목재협회(양종광)가 산림청에 인천 북항 목재단지의 부지면적 확대를 위한 협조와 입주시설자금 지원을 정식 요청했다.대한목재협회는 지난 6월22일 산림청 서울사무소에서 이돈구 산림청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산림청장이 목재업계의 현안과 요구사항 등에 대해 경청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는 이돈구 산림청장과 임상섭 목재생산과장이 자리했으며 협회 측에서는 양종광 회장, 문성렬 부회장, 강현규 이사, 양용구 이사가 참석했다.협회는 간담회에서 우선적으로 인천 북항의 목재단지의 부지면적을 확대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최근 인천항만공사가 입주공고한 북항부지에 영림목재를 주간사로 한 컨소시엄과 합판유통 및 물류업체인 NKG가 선정돼 총 3만4천 평이 확정됐다. 그러나 함께 입주업체를 모집한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