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해외규격인증 128억 지원 중소기업청(청장 최동규)은 올 해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사업’에 대해 2,500여개사에 128억원의 예산을 지원키로 했다. 이로써 가구, 마루 등 수출 가능한 목재내장재 생산업체의 해외인증도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사업에서 해외규격인증 획득을 지원하려는 중소기업은 2001년 ISO9000을 제외한 모든 해외 수출 관련 규격분야를 대상으로 필요한 기술지원, 제품시험·분석, 수정·보완, 공장심사준비 등 컨설팅 비용을 포함한 전체 인증 소요비용의 70%까지 700만원 한도로 지원 받을 수 있다.해외인증 지원사업에 참가하려면 오는 18일까지 소재지 관할 지방중소기업청에 지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장민우 기자 minu@woodkorea.co.kr
수요자중심 지원절차 간소화 및 신용대출 확대중소기업청(청장 최동규)은 2002년도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2조2,583억원으로 확정하고 지난 7일부터 지원을 개시했다.사업별 대출한도는 구조개선사업자금 20억원, 경영안정자금 5억원, 소상공인창업자금 5,000만원, 개발기술사업화자금 5억원, 수출금융지원자금 15억원 등이며, 대출금리는 5.1∼6.25%, 대출기간 및 거치기간은 각각 8∼10년, 3∼5년의 조건이다.중기청은 올해 정책자금 지원과 동시에 지원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청서류를 표준화 해 서류작성 부담을 대폭 경감시켰다.한편, 이번 정책자금 중 소상공인의 창업·경영개선 활성을 위해 소상공인자금 지원규모를 확대했다.소상공인자금은 상시 근로자 5인 미만(제조업, 광업, 건설업, 운수업의 경우 10인 미만)의
산림사업 우수기관 전남화순군 등에 총 4억 포상 2002년 세계 산의 해를 맞아 전국산림관계관회의가 지난 9일 개최됐다.산림청(청장 신순우)은 전국의 지방산림관리청장과 시·도 산림행정담당국장, 산림조합중앙회 임원 및 도지회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산림관계관회의를 갖고 올해 주요산림정책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 산림청은 산림행정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중앙과 지방, 각급 기관과 단체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갖춰 나갈 것을 당부했다.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UN이 정한 세계 산의 해를 맞아 ‘산을 더불어 사는 터전’으로 육성하기 위한 산과 산촌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인식 재고 및 다양한 산림문화 행사를 실시 등을 협의했다.또 산림생태계를 기후변화협약에 대응하여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는 산림경영을 촉
역대 산림청장, 세계 산의 해 신년 교례회신순우 산림청장은 지난 11일 산림청 서울사무소에서 역대 산림청장과의 신년 교례회를 가졌다.이날 교례회에서 신 청장은 세계 산의 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의의와 금년도 정책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산림행정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솔포렘 유명근 대표이사 취임한솔포렘(주)의 신임 대표이사로 유명근 영업, 생산본부장이 승진 임명됐다.유명근 신임 대표는 서울대 임학과를 졸업하고 73년 전주제지에 입사하면서 한솔과 인연을 맺었으며 한솔종합임산 목재사업 이사, 한솔포렘 아산공장 공장장, 한솔포렘 영업담당 이사, 한솔포렘 영업,목재 사업담당 이사, 한솔포렘 영업·생산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북부지방산림관리청장에 김형광 씨 임명김형광 산림소득과장(농림부이사관)이
산림청(청장 신순우)은 대형산불 및 강풍에도 진화능력이 탁월한 초대형 헬기(S-64E)를 이달 말경 도입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도입될 초대형 헬기는 진화용수의 탑재량이 50드럼에 달하며, 물대포를 이용 고압선 아래 및 암벽지대의 산불도 효율적으로 진화할 수 있다.초대형 헬기는 2월중 취항식을 가진 후 대형산불 위험지역인 강릉에 배치될 예정이다.
보드류 시설지원 융자도 이자부담 경감산림청 2002년 달라지는 정책 발표 내년부터 국산목재의 소비가 촉진될 전망이다.산림청이 발표한 ‘2002년 달라지는 산림정책’에 따르면 공공기관의 국산재 우선구매제도가 신설돼 국산재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국산목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는 산림청장이 국산재 우선구매를 공공기관에 요구할 수 있으며 공공기관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이를 수용토록 한 제도이다.보드류 생산업체들의 자금 부담도 한결 수월해진다.보드류 시설지원은 융자기관이 한국산업은행에서 산림조합중앙회장으로 변경되고 융자조건이 기존 70%에서 80%까지 확대되며 연리도 5.75%에서 5%로 내려간다.이밖에 2002년부터 달라지는 주요시책으로는 ▲산림정책 심의회 운영 ▲수출원자재 구매자금 지원 확대 ▲산림
북부산림청(청장 허경태)은 이달에 충남대학교 산림자원학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 실습은 교육인적자원부의 공·농·사·수산업과 관련 전공과정의 학생들이 이수하여야 할 과정으로 관내 홍천국유림관리소에서 숲가꾸기 사업, 휴양림 업무, 임도시설 사업 등을 현장 실습한다.북부산림청은 이번 현장 실습에서 새로운 국유림 영림계획에 의한 산림조사 및 영림계획 수립 과정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며 숲가꾸기 사업지 현장 실습, 휴양림 현장 업무 등 학생들이 직접 실연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북부청은 매년 충남대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을 해오고 있다.
산림청(청장 최종수)은 지난 5월17일 몽골 자연환경부와 몽골의 산림황폐화 복구와 사막화 방지에 양국이 공동 협력하는데 합의했다. 이날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 제3차 한․몽골 임업협력회의에서 최종수 산림청장과 바르스볼드(U.Barsbold) 몽골 자연환경부장관은 이같이 합의하고, 우리나라에서 몽골의 녹화사업에 대한 인적 기술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몽골 건조지역 사막화 방지 및 산림수목원 조성으로 식물유전자원 저장센터 건립을 지원하게 된다. 또 한․몽골간 산림문화 등 친선교류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산림청은 이에 대해 “이날 합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는 몽골에 녹화경험을 지속적으로 전수하게 됐다”며 “이로써 양국간 산림분야의 인적 기술적 교류
산림청(청장 최종수)은 올해 100억원을 투입해 방치되고 있는 분수림내 사유입목을 환수, 직접 경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수림은 지난 50년대 후반 조기녹화 사업의 일환으로 국유림을 개인이나 부락산림계 공공단체 등에 대부해 조림을 권장한데서 출발했다. 이후 지난 73년 대부료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수익을 1:9로 분배하는 분수림 설정제도가 도입된 바 있다. 그러나 최근의 낮은 목재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산림경영이 어려워지자 방치되는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올해 100억원의 예산을 들여 61만6천㎥의 사유입목을 매수, 1만2천ha에 달하는 국유림 환수에 나설 계획이다. 이밖에 산림청은 사유입목 매수 추진계획을 수립해 올해부터 오는 2008년까지 매년 10
원목 시장가격 내리막 행진 계속가격 내려도 사가는 곳 없어 … 산림청 대책 내놔야원목 수입업체들의 소화불량 상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소화제를 내놓아야 할 정부당국에서는 처방전조차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원목의 주요 생산지 가격은 일부를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지만 국내 시장가격은 오히려 내리막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국내 경기부진이 계속되면서 시장형성 자체가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수입업체로서는 올 상반기 물량에 대한 발주를 이미 마친 상태여서 원목수입을 계속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 같은 이유로 가격을 계속 내려도 물건이 팔리지 않는 ‘병목현상’이 업계의 숨통을 조이고 있는 형국이다.때문에 업계에서는 “이러한 기현상을 해소할 수 있는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며 “산림청
북부지방산림관리청, '관·학 협력체계 구축' 협약식'너·나·울 생명지킴이 나무심기' 행사북부지방산림관리청(청장 허경태)과 상지대학교(총장 강만길)는 3. 31(수)에 상지대학교에서'관·학 협력체계 구축' 협약식을 갖고 친환경적 복합임업 및 다목적 산림관리의 정착, 미래의 임업인 양성에 상호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관·학 협력체계 구축 협약식에서 임업과 농업을 동시에 경영하는 모델의 하나인 산림복합경영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지대학교에서 직접 참여하고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 대상지로 북부지방산림청의 국유림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이 근래에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자연휴양림의 운영체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장교육·실습에 필요한 장비·교육프로그램 등을 북부청에서 지원하고, 상
목재업체 원자재난 정부지원책 적극 활용하자중진공, 긴급자금 800억원·협동화자금 1800억원 투입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정부 지원책이 다양하게 마련되고 있어, 목재산업체의 적극적인 이용이 기대된다.중소기업진흥공단은 무역협회의 건의 ‘원자재 공동 구매자금 공급확대’요청에 따라 정부 종합대책으로 중소기업특별안정자금 500억원을 확보, 지난 2월19일부터 중진공 지역본부를 통해 산업체에 지원하고 있으며, 협동화 자금 1800억원도 기업의 안정화 및 운전자금으로 이용토록 조치하고 있다.인천지역 중소기업특별안정자금 담당자는, “시행 한달을 앞둔 3월17일 현재 인천지역에서 만 47개 업체에서 자금지원을 신청했다”고 밝히고, “그러나 철강 관련업종이 70∼80%를 차지하고, 목재업체는 2개 업체에
올해 홍천, 인제관리소 등에서 모두 5만㎥국내산 간벌목이 합판용 목재로 본격적으로 공급될 전망이다.북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이 최근 합판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우량 간벌목을 공급하기로 했다.18일 북부청 관계자는 합판업계의 원목수급 어려움을 감안 국산 목재를 공급할 계획을 세우고 관할 국유림에 대한 일제조사를 벌인 나머지 이같은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북부청은 31년생 이상 전체 나무량 4천27만7천㎥의 장령림 가운데 70%인 2천800만여㎥가 수익 간벌이 가능할 것으로 파악하고 이를 합판 목재로 본격 공급하기로 했다.특히 올해 홍천과 인제, 경기도 수원관리소 등에서 모두 5만㎥의 우량 간벌목을 목재로 공급할 예정이다. 북부산림청은 앞으로 합판 목재 공급이 본격화 될 경우 가격
최 산림청장, 직무유기 책임 물어야비상시 목재수급대책 세우고도 낮잠관계직원 승진 등 인사 단행 구설수산자부 등 타 부처로 이관 설득력산림청이 올해 주요업무추진계획에 목재수급대책을 수립해 놓고도 시행하지 않는 등 직무유기를 한 사실이 밝혀져 이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또 목재파동대책을 외면한 관계공무원을 승진시키거나 비전문인을 담당과장으로 배정한 비상식적인 인사를 단행한 산림청장은 해명과 더불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여론이다."닭고기 많이 드세요!" 최근 목재산업이 파탄 날 지경인데도 책임자인 최종수 산림청장이 직무유기를 하면서 자랑스럽게 축산농가 살리기 위한 닭고기 나눠주기 행사를 하고 있다.산림청은 올해 목재수급과 관련 비상시 대책반을 구성하는 등 3단계 주요 업무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올 나무심기 행사 '첫삽'산림청은 3월 4일 전남 해남군 녹도에서 최종수 산림청장을 비롯한 산림단체회원 및 초등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국유림 관리 국민참여숲가꾸기, 나무식재, 산림레포츠 가능국유림 관리에 대한 국민참여 방안이 마련됐다.북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관내 16개소 6천878ha 국유림에 대해 자원봉사의 숲, 단체의 숲, 산림레포츠의 숲 등으로 구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국유림은 그동안 산림공무원 중심으로 관리하면서 자연휴양림 등 제한적인 공간만 국민에게 개방하여 왔다. 그러나 최근 주5일 근무제의 확산과 숲에 대한 관심의 증대로 국유림의 다목적 기능 발휘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커지고 있다.이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3가지 형태로 구분, 원하는 사람이 참여해 국유림 관리와 더불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자원봉사의 숲은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등 4개소로 자발적으로 숲 가꾸
집무실 농림장관50평, 산림청장 20평, 중앙회장 120평초대형 집무실, 초대형 권위, 초소형 임업정책산림조합중앙회 이윤종 회장은 그동안 중앙회 한층 전관(120여평)을 전용집무실로 사용하며 직원들에게 극심한 위화감을 조성해 온 것으로 밝혀지고 있는데..중앙회 조합원은 이 회장은 재임기간동안 자신의 주요 집무실을 중앙회 한층 전관을 사용해 오고 있으며 그 동안 이 회장의 이러한 권위적인 행위에 대해 어떤 직원이 감히 시비를 걸지 못했다며 비웃음.이 회장의 집무실 공간은 상위기관인 산림청장실(20여평)은 물론 농림부 장관실(50여평)보다 훨씬 큰 것이어서 그 위상을 과시(?)하고 있다고.이에 일부 조합원들은 사무실만 크다고 일을 잘하는 것이 아닌데도 이 회장은 권위적으로 그런 엄청난 공간을 사용해 왔다고 비난
" 비어있는 부지가 원래 원목으로 가득 차야 하는데…”최종수 산림청장이 원목 파동으로 인한 업계의 어려움을 직시하기 위해 지난 2일 북양재 원목 야적장인 인천 남항을 방문해 아쉬움을 표현했다. 10월부터 원목 수입량이 급감하면서 국내 제재소 및 목재 가공 공장들은 원자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산림청은 지난 1일에는 조연환 산림청 차장이 주재한 가운데 뉴송을 중심으로 한 원목 파동 대책회의를 갖고 2일에는 최종수 산림청장이 야적장과 제재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뉴송, 소송, 미송 등이 반입되는 남항을 방문한 최종수 청장을 비롯한 목재업계 관계자들은 한결같이 수입의존도가 높은 국내의 현실에서 이번 파동의 파장이 매우 크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국산재로 수입목을 대체하는 방안을 심도있게
산림청(청장 최종수)은 지난달 17일 산림청 소회의실에서 뉴질랜드 농림부(차관 Murray Sherwin)와 제3차 임업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원활한 원목 공급, 해외조림 확대, DDA협상에서의 목재류 무세화, 목조건축 기준 등 양국간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산림청 관계자들은 최근 공급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목재산업계의 입장을 뉴질랜드 농림부 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 이에 뉴질랜드 농림부 측에서는 자국 업체들의 수출량 감소에 대해서는 정부가 관여할 수 없으나 수출 감소의 원인 중 하나인 자국 달러의 강세를 막는데 정부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수출을 장려하기 위해 정책적 제도적 노력도 기울일 방침이다.산림청은 해외의존도가 높은 국내 목재 수요 해소를 위해 해외조림을
농림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이양희)의 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에 대한 243회 정기국회 국정감사가 9월29일 이른아침부터 대전정부종합청사 동회의실에서 열렸다.국정감사는 산림청(청장 최종수)과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윤종)의 2003년 9월현재 산림정책 및 산림조합중앙회 운영에 관한 일반현황, 주요 업무주진현황 보고에 이어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특히, 지난 태풍 '루사'의 피해복구가 채 완료되기전 다시 찾아온 태풍 '매미'의 피해조사 및 복구에 관한 사항은 시급한 당면과제로서 여야의원들 모두에게 조속한 대응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각계 의원들의 질의는 임산물 소득증대 사업, 숲가꾸기 조성사업, 산지관리법 실시, 사유림대리경영제도 등의 법안관련 내용이 주류를 이뤘으며, 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