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9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2022년 9월 목재류 수입 누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9.4%가 증가해 9월달 증가치 보다 0.9%P 낮아졌다. 9월까지 목재제품의 수입물량은 작년 동월누계 대비 1.2% 감소했다. 수입금액은 9.4% 증가했다. 수입단가는 약 10.8% 증가했다.원목의 누계 수입금액은 전년보다 12.6%, 제재목은 11.4%가 낮아졌다. 물량 감소세는 더욱 두드러져 전년 동월 누계보다 16.2%, 11.2% 각각 감소했다. 합판의 9월까지 누계 금액은 전년 동월보다 1.5% 감소했고
일본 대표적인 대기업 스미토모 임업의 확실한 산림사업일본 스미토모 임업(住友林業) 자체 자료에 의하면 일본 국내 사유림 면적 중 스미토모 임업은 1/800에 해당하는 47,967ha를 보유하고 있으며, 축적량은 1/600에 상당하는 국산재 목재를 보유하고 있다. 그중 홋카이도(北海道) 지방에 18,199ha를 보유하고 있다. 1691년 창업한 스미토모 임업은 사업 초기 광산 개발에 필요한 목재를 200여 년 동안 과잉 벌목하여 광산 버팀목 등으로 사용하여 광산 주변 산림이 황폐해지어 산림복원을 위해 1894년 대규모 조림 계획을 수
마루제조사들이 참다 참다못해 마루제조용 수입합판에 부과된 과세가 부당하다고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마루제조사들은 수입한 합판이 협정관세 대상이 맞는데도 인천세관은 해당 합판의 수종이 ‘메란티다운르바르와 메란티바카우’와 동일 수종이라 조정관세 또는 협정관세에 해당한다며 과세를 해 왔다.마루제조사들은 그 동안 이 사건을 맡은 로펌에서 잘 해결될 것이라는 말에 3년을 참고 기다려 왔다. 인천세관이 어떤 구실이라도 찾아서라도 과세하고 말겠다는 행정에 청와대에 민원을 넣고 일간지에 호소 광고를 게재하는 등 행동에 들어갔다. 마루업체들은 “과
마루판 제조용 합판이 ‘열대산(4412.31-4011)’이라고 세액경정 과세를 했던 처분청 인천세관이 조세심판 심리에 제출한 의견진술 자료가 엉터리 주장으로 일관하고 교묘하게 가리고 자르는 편집한 논리로 사건의 본질을 가리고 있어 청구인들의 분노를 유발하고 있다. 청구인, 처분청 모두 천연림에서 식별이 어려운 쇼레아속 수종이라는 것 다툼 없어인천세관이나 청구인 모두 해당 메란티다운르바르(학명 Shorea sp.) 수종이 천연림에서 수종 식별이 어려운 수종들이고 쇼레아속에 해당하는 수종이라는 데 다툼이 없다. 인도네시아 정부에 의하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탄소저장고로 주목받고 있는 이탄지 복원을 통하여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인도네시아의 이탄지 관리 정책」연구자료를 발간하였다고 밝혔다.이탄지는 습지의 한 종류로 식물의 줄기․뿌리와 같은 유기물이 부분적으로 분해되거나 수 세기에 걸쳐 퇴적된 유기물 토양을 의미하며, 일반 토양보다 약 10배나 더 많은 탄소를 저장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네 번째, 동남아시아에서 첫 번째로 넓은 이탄지(泥炭地·peatland)를 보유하고 있다.이탄이 훼손된다는 것은 저장되었던 탄소가 배출된다는 의미
2016년부터 한·안세안 FTA 협정관세 적용 이후 수입된 마루제조용 합판에 대해 인천세관은 “열대산이 맞다” 마루업체는 “기타열대산이다”라는 논란이 3년간 계속되고 있다. 해당 합판은 관세율표 국내주 1호에 명시된 ‘88개 열대산 목재’인 경우 ‘열대산’으로 분류돼 일반관세(8~10%)가 되고 ‘기타열대산 목재’이면 협정관세(5%) 대상이 되는 사건이다. 이때 품목분류의 기준은 합판의 가장 바깥에 사용되는 단판(갑판)으로 판정한다. 품목분류에 필요한 갑판 원자재 포션은 마루판 값의 2.5%도 차지 안 해열대산(HS 4412.31-
우리는 우리 산의 나무로 합판 생산이 가능한지, 아니면 어떤 이유로 합판생산을 못하는 지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며 합판설비 전문가로써 일본 합판 제조역사와 환경 그리고 제조 기술 사항들을 살펴보았다.우리도 우리 땅의 나무로 만든 국산재 합판을 만들 날이 하루라도 빨리 오기를 바라는 바람에서 이 글을 작성했다. 2021년 남양재 합판 제조 90년 역사가 끝났다동남아산 라왕 원목을 수입해 마루 대판이나 프린트 합판 등 특수 합판을 만들던 대신합판공업(大新合板工業)이 2021년 3월 말 일본 합판 업계에서 영원히 사라졌다. 일본이 연간 수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인도네시아의 목제품 수출액은 110억7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1% 증가했다. 2021년 총 수출액 135억7000만 달러와 비교하면 불과 9개월 만에 수출액이 지난해의 81.6%에 달했다. 아시아 시장인도네시아의 목재 및 목재 제품은 주로 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보고되며, 그 중 중국이 가장 큰 시장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러나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인해 통제 조치가 시행되고 시장 수요가 계속 부진한 상황에서 인도네시아의 중국으로의
1. 국산재 (도쿄 주변 지역) 수급 동향 도쿄 북쪽 지역인 도치기현(栃木県)에서는 일본 국내산 침엽수 원목 생산이 순조롭지만, 8~9월 여름철 일본을 관통하거나 지나간 대형 태풍의 영향으로 산지 원목 유통 센터에 입고되는 원목의 양이 약간 줄어들었다. 도치기현(栃木県)의 카누마(鹿沼)나 야이다(矢板) 지역은 그런대로 원목 생산이 순조로웠지만, 오타와라(大田原) 지역은 약간 감소했다. 삼나무의 평균 판매 가격은 전달 13,164엔에서 9월에는 13,863 엔으로 699엔이 상승했으며, 편백은 전달 17,759엔에서 17,148엔으로
◇ 2022년 8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2022년 8월 목재류 수입 누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10.3%가 증가해 8월 달 증가치 보다 1.3% 낮아졌다. 목재제품의 수입금액이 수요감소세에 따라 증가치가 감소하고 있다. 원목 수입금액은 10.3%, 제재목은 6.3%가 낮아졌다. 물량 감소세는 더욱 두드러져 전년 동월 누계보다 2.3% 감소했다. 원목 물량은 전년동월에 비해 16.2%까지 낮아졌고, 제재목은 9.5%, 합판은 8.8% 감소했다. 국내 합판회사의 단판 이용량 증가에 따라 단판의 수입량은 18% 많
미국 AMERICA“美 1년내 경기침체 확률 100%”블룸버그이코노믹스는 자체 모델을 통해 미국경제를 분석한 결과, 미국경제가 1년 내에 침체될 확률이 100%라고 진단했다. 또한, 미국의 내년도 GDP 성장률도 -1.5%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의 각종 경제지표가 악화되었을 뿐 아니라, Fed의 계속되는 금리인상과 국채 2년물과 10년물 금리차가 0.45%p까지 역전되었고, 대외적인 요소로 중국의 금융불안정, 이탈리아의 부채위기, OPEC+의 유가상승 등으로 경기불안 요인이 겹쳤기 때문이다. 미국채 2년물 4.5% 돌파 금융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