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가 말레이시아 제2의 도시 ‘조호르바루’에 할랄인증 제빵공장 건립 착수와 함께 현지 기업인 ‘버자야 푸드 그룹(BERJAYA FOOD)과 합작법인(조인트벤처)을 설립했다.SPC그룹은 말레이시아를 동남아와 중동을 아우르는 ‘할랄(HALAL) 시장’ 진출의 전진기지로 삼아 세계 인구의 24%를 차지하는 19억 무슬림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SPC그룹은 2030년까지 동남아 시장에 600개 이상의 점포를 오픈하고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의 8번째 해외 진출국인 말레이시아는 아세안(ASEAN
미국 AMERICA머스크 “스마트폰에 위성 인터넷 쏜다”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로켓 발사업체 스페이스X는 통신업체 티모바일과 손잡고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2024년부터 제공하기로 했다. 미국은 현재 땅이 넓어 거주지역 외에는 인터넷이 안 되는 곳이 많다. 미국은 이번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통신 사각지대가 없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Fed '양적긴축‘ 2배 확대… 매달 950억弗 빨아들인다Fed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충격을 줄이기 위해 기준금리를 제로로 낮추었고, 양적완화(채권매입을 통한 유동성증가)를 통해
1992년부터 부과된 합판 조정관세는 인도네시아 합판의 수출확대정책과 세계의 관세인하 기조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의 합판제조사들의 요구로 시작됐다. 당시만 해도 한국의 합판산업은 사향산업이라는 분위기가 팽배했을 때 였다. 합판의 조정관세는 15%에서 시작해 31년이 지난 지금은 10%까지 낮아졌으나 장기간 연장 결정이 계속되고 있다.합판의 조정관세가 부과될 당시 합판보드협 회의 9개 회원사가 합판을 생산했다. 생산량은 95만㎥, 6천 여 명의 종업원이 근무했다. 당시 합판 수입량도 95만㎥에 달해 생산과 수입의 비율이 거의 같은 시기
본지가 입수한 작년(2021년) 목재제품 (44류)의 총 관세액은 1,397억원이고 이 중 합판(4412)에 해당하는 관세액은 797억원으로 총 관세액의 57%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목재류의 수입 관세액의 절반 이상이 합판의 관세인 셈이다. 펄프와 판지를 제외한 44류의 목재수입액 중 합판의 수입액은 약 21%에 달한다. 약 21%의 수입금액 비중을 차지하는 합판이 관세는 57%나 차지하고 있어 다른 품목에 비해 관세액이 지나치게 많다는 지적이다. 즉, 점유율 10%인 셋밖에 안 남은 국내합판제조사 보호를 위해
수입 마루판을 합판에 해당하는 품목 분류로 신고하면 조정관세와 덤핑방지관세의 대상이 되고 신고하지 않으면 세액 경정의 대상이 돼 가산세를 납부해야하는 딜레마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대부분의 마루판은 유럽의 원목마루(표면단판 2.5mm 이상)가 아닌 이상 합판소재로 만들었으면 합판의 품목분류로 신고해야 하는 게 지금까지 정리된 내용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국가는 마루판을 합판으로 분류한다 해도 관세율이 같아서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다르다. 수입마루판을 합판으로 분류하는 순간 조정관세와 덤핑방지관세의 대상이 되고 엄청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이탄지에서 살아가는 지역 사람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효과적인 이탄지 복원사업을 추진하고자 9월 5일(월) 인도네시아 남수마트라 페리기(Perigi) 지역에서 마을주민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간담회에는 국제임업연구센터(CIFOR-ICRAF) 전문가를 비롯해 스리위자야대학교(UNSRI) 교수, 마을 촌장, 연구사업 참여 농민, 마을여성단체 대표 등 약 30명이 참석하였다.열대 이탄지(泥炭地·peatland)는 열대 지역에서 식물의 줄기·뿌리와 같은 유기물이 부분적으로 분해되거나 장기간 퇴적된 유기
(사)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이하 KPCA) 서병륜 회장은 지난 9월 7일에 회장국 일본이 개최한 ‘제17차 아시아파렛트시스템연맹(Asia Pallet System Federation, 이하 APSF) 정기총회’에서 회원국들의 만장일치로 제9대 APSF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서병륜 APSF 회장은 지난 2대(2008~2010)와 3대(2010~2012) 회장직을 맡은 적이 있었으며, 이번 총회에서 9대(2022~2024) 회장에 선출되어 지금까지 3회째 APSF 회장을 맡아, 아시아 물류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병륜 회장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일산가구단지에 위치한 가구할인매장 ‘에스턴 우드’가 원스톱 쇼핑을 위한 추가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현재 에스턴 우드 일산본점은 우드슬랩을 대량 입고했으며 식탁, 소파, 침대 등 다양한 가구 특별 할인전을 꾸준히 진행하여 가격 부담을 낮췄다. 이러한 할인전은 일산공장직영점에서만 진행한다.에스턴 우드는 1500평 규모의 대형 전시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매장 내에는 원목가구, 가죽쇼파, 디자인가구, 수입가구, 모던가구를 비롯해 우드슬랩 가구도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다. 1관은 3층 건물로 우드슬랩 소파,
◇ 2022년 6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2022년 6월 목재류 수입 누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14.4%가 증가해 6월달 증가치 보다 2.9% 낮아졌다. 대부분의 목재제품의 수입금액이 전년 동월 누계보다 증가했다. 총목재류 수입액은 베트남이 1위를 차지했고 전체 금액의 16.8%에 달했다. 6월 원목 누계단가는 전년 동월 누계에 비해 12.8%, 제재목은 9.5%, 합판은 11.1%, MDF는 14.3%, PB는 6.4% 인상돼 주요 목재류의 가격이 상승폭은 낮아지고는 있지만 작년 대비 단가상승은 여전하다.전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2022년 6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2022년 6월 목재류 수입 누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14.4%가 증가해 6월달 증가치 보다 2.9% 낮아졌다. 대부분의 목재제품의 수입금액이 전년 동월 누계보다 증가했다. 총목재류 수입액은 베트남이 1위를 차지했고 전체 금액의 16.8%에 달했다. 6월 원목 누계단가는 전년 동월 누계에 비해 12.8%, 제재목은 9.5%, 합판은 11.1%, MDF는 14.3%, PB는 6.4% 인상돼 주요 목재류의 가격이 상승폭은 낮아지고는 있지만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2022년 6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2022년 6월 목재류 수입 누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14.4%가 증가해 6월달 증가치 보다 2.9% 낮아졌다. 대부분의 목재제품의 수입금액이 전년 동월 누계보다 증가했다. 총목재류 수입액은 베트남이 1위를 차지했고 전체 금액의 16.8%에 달했다. 6월 원목 누계단가는 전년 동월 누계에 비해 12.8%, 제재목은 9.5%, 합판은 11.1%, MDF는 14.3%, PB는 6.4% 인상돼 주요 목재류의 가격이 상승폭은 낮아지고는 있지만 작년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파셉 김현승 대표건조는 장수명 목재 이용의 핵심 공정이다. 탄소중립시대에 목재제품의 수명을 늘려야 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 됐다. 건조처리의 유무와 건조품질은 목재제품의 수명을 좌우한다. 목재건조는 건조과정에서 할렬이나 뒤틀림 등 건조결함을 최소화해야 하는 작업이다. 건조 결함을 최소화하면서 건조 속도를 올리는 작업은 경험과 과학의 영역이다. 이 분야는 고도화된 센서 시스템에 의해 데이터가 축적되고 이 데이터를 분석하면 수종과 초기함수율에 따른 최적의 건조 스케쥴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이쯤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