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한옥이야기 포럼’ 개최경북도는 지난 2일 한국전력기술 김천본사에서 ‘내가 짓는 한옥’이라는 주제로 ‘2018 한옥이야기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1일부터 3일간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는 ‘2018 경상북도 건축문화제’와 연계 행사로 한옥표준설계도, 한옥모형, 건축문화상 수상작, 건축공모전 작품을 전시 등을 함께 구성했다. 최근 한옥은 획일화된 주거문화 속에 사는 현대인들에게 전통 조형미와 자연에 순응하며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새로운 주거문화의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포럼은 한옥건축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한옥을 짓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사례 위주의 이야기로 진행했다. 이번 포럼에 참석한 예비 건축주들은 한옥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
미국 [America]■모건스탠리 “증시 6~8% 더 하락”미국의 3분기 GDP성장률이 예상치인 연3.4%가 넘는 연3.5%가 나왔다. 기업투자가 0.8%, 수출이 3.5% 줄었지만, 민간소비가 4.0%, 정부지출이 3.3% 증가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WSJ(월스트리트저널)는 강달러, 중국과의 무역전쟁, 고유가 등의 영향으로 미국 경기가 정점을 나가고 있으며, 내년 3분기까지 GDP성장률은 2.3%까지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GDP=민간소비+기업투자+정부지출+수출-수입)■미국 “시진핑과 담판 무산땐 3차 관세폭탄”미국은 현재 중국산 수입품 500억달러에 대해 25%, 1,000억달러에 대해 10%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미국은 11월에 열리는 G20 정상회담에서 중국이 미국에
미국 [America]■신용파생생품에 ‘뭉칫돈’ 몰린다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글로벌 금융위기 재발을 막기 위해 도입한 도드-프랭크법을 폐지 추진 중이고, 대출규제도 완화하면서, 2008년 금융위기의 주범이었던 CDO의 일종인 CLO 시장이 2016년 이후 빠르게 커지고 있다. CLO의 최근 시장규모는 7,000억달러로(약790조원) 2016년 대비 25% 커졌다. 대출관련 신용파생상품은 탐욕 있는 은행들이 수익을 증대하기 위하여, 신용도가 낮은 기업에 대해 대출하는 상품으로,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들을 하나로 묶어, 보험사 등으로부터 보증을 받아 신용을 보강한 후, 신용평가사로 부터 양호한 신용등급으로 대출을 받아, 유동화하는 증권형태의 대출로, 미국의 금리인상 속도가 빠를 경우 금융위기로 번질 수
미국 [America]■미국국채금리 4%까지 오른다세계 최대 투자은행 JP모건체이스의 CEO 다이먼은 미국 경제가 임금, 고용, 자본지출, 소비자 신뢰까지 모든 부문에 걸쳐 매우 강력하여, 미국채 금리가 10/12일 기준 3.16%이지만, 4%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채권금리가 오르면 투자자들은 주식 등 위험자산에서 돈을 빼서 안전자산으로 옮기는 경향이 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Fed의 금리인상 기조로 주식시장이 타격을 받자 Fed를 미쳤다고 언급했지만, 전문가들은 Fed 금리인상이 옳은 방향이라고 주장했다.■중국이 동맹국들 공격, 미국 국익 위협미국 국방장관은 중국이 무역을 무기로 미국과 미국의 동맹국을 위협하고 있고, 일대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유라시아 지역에 대
미국 [America]■미국 10년물 금리 3.23% 돌파미국의 9월 실업률이 전월 대비 0.2%p 내린 3.7%로, 49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임금도 전월대비 0.29% 상승했다. 이런 미국의 강력한 고용지표에 따라, 미국 Fed가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국채 보유가치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투자자들이 미국채 매도에 나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10월 5일 기준 3.23%으로 전일 대비 1.25% 올랐고, 30년물 국채금리도 3.4%로 전일 대비 1.5%올랐다. 10년물 국채는 7년래 최고치를 기록했고, 30년물 국채도 4년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채금리 급등에 따라 주가는 일제히 하락했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 내리막길영국의 시장조사기관인 IHS마켓은 세계 자동차시장 연평
우드마트, 원목 솔리드 쏘노클린 공급대광목재는 온라인 자재 쇼핑몰 우드마트(woodmart.co.kr)를 오픈해 온·오프라인에서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자신만의 독특한 가구나 소품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은 모양도 수종도 독특한 것을 찾는 경향이 있어서 우드마트를 찾는 매니아층이 있을 정도다. 아프리카 흑단, 가링, 유창목 등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수종들도 우드마트를 방문하면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솔리드로 된 쏘노클린과 이페까지 통원목으로 구하기 어려웠던 수종들도 구비돼 있기 때문에 다양한 목재 구매도 가능하다. 이우식 대표는 고객과의 약속을 중시하고 있어 한번 인연을 맺은 고객들과는 계속 인연을 이어 나가기 위해 특별한 주문이라도 꼭 매칭을 해주고 소량의 주문이라도 제품의 상태를 꼼
이케아, ‘행복의 나눔’ 캠페인 진행이케아 코리아가 고양점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고양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행복의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복의 나눔 캠페인은 이케아 고양점에서 고객이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구매 1건당 1천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모금된 기금은 고양 및 파주지역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는 고양이민자통합센터의 교육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케아 고양점은 지역사회에서 지속가능한 이웃이 되기 위해 다양한 친환경 솔루션을 매장에 구축, 국제적으로 공인된 영국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인 BREEAM ‘Very Good’ 등급을 획득했다. 더불어 고양시 친환경 공공 자전거 정류장 ’피프틴’ 설치 및 기부, 고양시 소재 장애인 학교인 명현학교와
미국 [America]■미국, 중국 제품에 10% 추가 관세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9/24일 부터 미국으로 수입되는 중국산 제품 2,000억 달러(약225조원) 규모에 대해 10%의 추가관세를 부과하고, 내년 1/1일 부터는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미국은 중국이 보복관세를 부과할 경우, 즉시 2,67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서도 추가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보스턴 연은총재 “저금리 지속 땐 금융 위협”미국 보스턴 연방 준비은행 총재는 Fed가 금리를 너무 낮게 유지하면 금융시장과 과열된 고용시장이 위협받을 수 있어 단기금리를 중립금리 수준인 2.5~3.0%(현재 기준금리 1.75~2.0%)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의 8월 실업
현대백화점그룹, 종합 건자재 기업 한화L&C 인수현대백화점그룹이 종합 건자재 기업 한화L&C를 인수해 건자재 분야로 사업을 확장, 토탈 리빙. 인테리어기업으로 거듭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모건스탠리 PE가 보유한 한화L&C 지분 100%를 3천680억원에 인수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한화L&C가 인조대리석 등 건자재 시장에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경쟁력을 갖춘데다 국내 인테리어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도 높아, 그룹의 미래 성장 전략에 부합되고 가구 전문 계열사인 현대리바트와의 시너지도 클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화L&C는 인조대리석과 창호, 바닥재 등 건자재를 주로 생산하는데 특히, 주방 싱크대 상판에 주로 쓰이는 프리미엄 인조대리석인 ‘엔지니어드 스톤’에서 독보적인 경쟁
미국 [America]■트럼프 대통령, 시진핑 주석 만날까?미국은 중국과 무역전쟁을 종식하기 위하여 11월말 경에 중국 시진핑 주석을 만날 계획이다. 미국의 경기는 현재 좋지만, 중국과의 무역전쟁이 장기화 되면 미국도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미국 개인 저축률 늘어나미국은 경기 호조세와 실업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개인 저축률이 7.2%로, 금융위기 이전인 2005년 1분기 2.5% 대비 3배 가량 늘었다. 미국인들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금융위기를 다시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저축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중국 환율 조작 우려된다”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환율조작으로 미국의 추가관세 효과를 무력화 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 [America]■美 물가상승률 전년 동기 대비 상승미국의 2분기 GDP 성장률이 4%를 초과한데 이어, 6월과 7월 물가상승률도 전년 동기대비 모두 2.9% 상승하여 2012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석유를 비롯한 에너지 가격이 12.1%, 자동차보험료 7.4%, 주택임대료 3.6% 오르면서 물가상승률을 주도했고, 임금상승률도 전년 동월대비 2.7% 상승했으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 물가상승률도 전년 동월 대비 2.4%로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높아지면서 시장에서는 오는 9월과 12월 두차례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미국, 터키산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 두배미국은 1976년부터 개도국의 수출확대 및 공업화
건축이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것들작가주의가 만연하는 한국 건축계에 종종 날카로운 비판을 던져왔던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건축물을 단지 감상의 대상으로만 여기는 수동적 태도에서 벗어나 짓는 인간으로서의 능동적 본성을 회복하도록 돕고자 한다. ‘건축’이라는 말 속에는 아주 오래된 고정관념이 내포되어 있다. 건축은 예술작품이자 인문적 사유의 소산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건축이 특정 전문가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면서 내 몸이 거주하는 공간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하고, 그것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지 못하며, 무엇이 좋은 건축인지 분별해내는 판단력마저 상실해버렸다고 이야기하면서 이 책을 통해 원시주거에서 현대의 첨단건물에 이르는 긴 세월 동안 여전히 변하지 않는 건축의 정신과 가치를 찾아내고, 이를 통해 이 시대의 건축은 어떤
중목구조 건축은 가장 오래된 건축 구조이자 어쩌면 가장 혁신적인 건축방식이다. 그 자체로 거대한 공간이나 비정형의 공간을 자유롭게 연출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콘크리트나 철 같은 다른 재료와의 멋진 콜라보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최근 국내에서도 중목구조 건축물이 눈에 띄는 가운데 중목구조에 대한 새로운 조명이 필요한 시기로 보인다. 중목구조 시공 경제성 높여야중목구조 주택을 선택한 건축주들은 하나같이 시원하게 드러낸 목재 기둥과 보에 매력을 느낀다고 답한다. 반면 경량 목구조는 목재 벽체가 마감재 속으로 숨어버리기 때문에 겉으로 봐서는 목조주택인지 여부를 알아차리기 어렵다. 둘 다 친환경적인 목조주택 임에도 눈으로 보고 코로 나무 향내를 흡입하는 즐거움은 중목구조 주택이 단연
▶“다양한 곳에 쓸 수 있는 서양대패, 잭플레인 같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영어 단어 Jack이 가진 의미처럼 다재다능한 사람을 꿈꾸는 이성민 대표는 가구를 만드는 산업디자이너다. 그는 이 공방에서 어떻게 그 길을 만들고 있을까. 폭염이 절정으로 치닫던 어느 날, 그를 만났다. 산업디자인 프로세스 기반으로 가구 제작“이곳은 산업디자인 프로세스 기반으로 가구를 제작하는 공간입니다. 머리에서 제품을 만들어 낼 때, 어느 순간 제품에 대한 그림이 튀어나오기도 하고 정리를 해 풀어 나오기도 하는데 저는 산업에 쓰이는 프로세스를 가구에 접목시켜 진행합니다”그는 도면 하나를 완성하고 바로 제작에 들어가지 않고, 스케치나 모델링 등 평균 4~5가지 프로그램을 거쳐 가구를 만든다. 남
나무가 자라는 모습을 보았다『나무가 자라는 모습을 보았다』는 칠레 시인 파블로 네루다의 한 시구에서 따왔다. 이 책은 저자 아내의 할아버지인 목수 고틀리프 브루거로부터 그에게까지 대를 이어오며 나무에 바치는 송가다. 평생을 나무와 함께한 인생의 지혜가 녹아 있는 이 책의 내용은 대부분 저자가 처음 알아낸 사실이 아니라, 할아버지로부터 배운 것이다. 이 책은 학술적 증명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던 시대에 한 목수가 경험을 통해 얻은 지식을 그 후손인 사위가 물려받아 기록한 에세이로, 전통적인 원목 벌채나 건조법 외에도 목재를 과학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특별한 정보를 담고 있다. 따라서 임학 전공자와 건축가·공예가에게 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천연 소재로서 목재가 주목받고 있는 시대 분위기에 맞춰 나무를
법률적 정의 없이 유령 취급 받아왔던 목재산업이 2013년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정의된지 6년이 돼 갑니다. 2013년 목재산업은 목재이용법에 대한 기대가 컸습니다. 이 법률로 낙후된 목재산업이 한 차원 더 발전할 것이라 기대했습니다. 목재산업에 대한 정책지원과 더불어 법으로 품질을 규정하고 위법에 대해 책임을 물을 수 있게 돼 목재산업사회의 유통관행이 바뀔 것이라는 기대, 정부지원으로 협단체들이 중추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 목재제품의 품질개발로 수출산업이 활발해 지리라는 기대, 친환경 목재제품이 대체소재와 비교우위를 점할 것이라는 기대, 정부 부서간의 정책 조율이 필요할 때 목재이용법이 버팀목이 되어 잘 싸워 주리라는 기대, 목재문화가 어느 때보다 활성화 될 것이라는 기대… 그런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황주홍 입니다. 한국목재신문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 목재산업 및 관련 목재 연계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윤형운 대표님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한국목재신문은 19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목재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사설, 칼럼, 기자의 눈 등 다양한 형태의 기사를 통해 목재산업을 알려왔습니다. 때로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목재산업의 발전을 위한 쓴 소리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목재산업 종사자들을 대변하는 대표적인 전문 언론 기관으로 자리를 잡았고 목재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셨습니다. 한국목재신문에서도 여러 번 지적하였듯이 최근 우리 목재산업은 유래 없는 불경기를 겪고 있습니다
한국목재신문이 1999년 창간한 이후 우리나라 목재분야의 전문신문으로서 목재산업 활성화와 목재이용 확대에 앞장서고 다양한 목재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목재산업 및 목재문화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신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9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윤형운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도 지면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합니다.그동안 우리 목재산업계는 목재자원 보유국의 원목 수출 제한,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최근 기후변화협약에서 목재제품 이용이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것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친환경 소재인 목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되고 있는 등 목재산업은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습니다.산림청에서는 목재이용을 활성화하고 체계적으로 목재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3년 5월부터 「목재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