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건설 경기를 보여주는 지표 가운데 하나인 건설 지출이 지난달 예상 밖으로 감소했다.미국 상무부는 지난 6월 민간 및 공공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지출 규모가 8,839억 달러(연환산 기준)로 전달보다 0.6% 감소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0.4% 증가를 점쳤던 시장 전문가들의 예측치를 완전히 벗어난 것이다. 지난 3월 0.8% 줄어들고 나서 4월 증가세(0.1%)로 반전한 뒤 5월에도 1.3%나 늘었으나 탄력을 받지 못하고 석 달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지난 1월 2.3% 떨어지고 나서 최대 폭 하락이다. 정부의 예산 자동 삭감, 이른바 시퀘스터(seq uester)로 인해 정부 부문의 건설 지출이 2006년 이래 최저치로 내려앉았다.연방 정부 지출이 1.5%, 주
최근 농어촌마을 리모델링 특별법의 통과로 인해 귀농·귀촌인의 주거생활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개인의 영역에 속하는 주거 문제의 속성상 공공에서 직접적으로 사유재산에 개입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점도 지적되고 있지만, 농가주택에 만연하게 사용되고 있는 석면 슬레이트 지붕을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한 과제가 남아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귀농·귀촌 정책 및 교육 체계화 방안 보고서’ 발표를 통해 새마을 운동 당시 신소재인 슬레이트를 지붕재에 많이 사용한 것으로 판단되며, 그 당시 정부의 강한 권유가 있었지만 6년이란 비교적 짧은 기간에 240만호나 되는 주택 개량이 가능했던 것은 초가지붕을 슬레이트로 바꾸면 화재 염려가 줄어들 뿐 아니라 매년 지붕개량에 소요되는 노동력 비용 등의 절감이 가능했을 것으로
목재산업은 40년 넘게 건설산업의 성장과 쇠퇴에 따라 동고동락해 왔다. 그동안 집은 살기 위한 주거공간을 넘어서 투자가치가 가장 큰 대상이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었다. 그러나 이제 집을 포함한 부동산의 거품이 꺼지고 투자매력은 고사하고 애물단지로 전락하는 시점에서 집에 대한 개념이 송두리째 변하고 있다. 이제 주거 가치에 눈을 떠가고 있다. 집은 가족의 생활방식과 취미와 취향을 반영해 내 가족에게 집 자체가 긍정적인 영향과 만족감을 주는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어진 집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는 변화가 시작됐다. 이 시점에서 목재산업에 중요한 것은 가장 친환경 요소를 가지고 있는 목재소재가 어떻게 제품화 돼야 하는가에 있다. 주거가치 개념으로 볼 때 목재제품은 더 고급스러워져야 하고 품질이나
지난 4월 말 농어촌마을 리모델링 특별법이 통과됐다. 농어촌 주택에서 리모델링은 마을기반정비·경관개선·주택 개보수·신재생에너지 이렇게 큰 4가지 카테고리로 나눠지는데 그 중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바로 주택의 개보수 부분으로, 주택 개보수는 다시 주택 지붕의 슬레이트 개선과 에너지효율화 사업으로 나눠진다.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로 석면 슬레이트라는 것은 공인된 기술자가 해체해야만 할 정도로 지난 몇 년간 환경 유해성에 대해 계속 지적돼 왔다. 그러나 많은 농어촌에서는 여전히 주택에서 40%, 농막과 같은 부속서에서 30% 총 70%에 대해 슬레이트가 만연하게 사용되고 있다. 실제로 많은 연구들에서 농막에 거주하는 농민들이 많이 집계됐음을 알 수 있는데, 최근 귀농 귀촌 인구가 증가하고 있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금년에 농어촌 주택개량에 760억원을 들여 1,520동의 낡고 불량한 농어촌 주택을 대폭 개량한다고 밝혔다. 농어촌 주택 개량사업은 농어촌의 낡고 불량한 주택의 개량을 통해 농어촌 지역의 주거환경개선 및 주거복지 실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1976년도부터 2012년까지 사업비 8,863억원을 들여 97,451동의 노후 불량 주택을 개량했다. 작년에 동당 4천만원 융자지원으로 1,100동의 주택을 개량했지만, 금년에는 융자지원 금액을 5천만원으로 천만원을 상향해 융자지원 한다고 밝혔다. 지원조건은 5년 거치·15년 분할상환·연리 3%로 대출한도는 신(개)축이 5천만원, 빈집 리모델링, 지붕·부엌·화장실 개량 등을 포함한 부분개량에 2천5백만원을 융자 지원한
지난 10일부터 서울시는 ‘리모델링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리모델링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서울시가 노후주택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해 주택 소유주의 주택 가치를 높이면서 세입자의 주거안정을 확보하고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방식으로 대상은 ▲지은 지 15년 이상 된 노후 주택 ▲규모는 60㎡ 이하 ▲현재 전세를 놓고 있거나 향후 예정에 있는 전세보증금 1억5000만원 이하 주택이다.서울시 매입임대주택 관계자는 “시범사업을 통해 새로운 주택을 짓지 않고도 서민들의 주거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효율적인 방식”이라면서 “노후된 주택의 수리를 엄두내지 못했던 분들의 문의 전화가 많이 오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활성화 방안을 모색 후 더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목재산업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소비시장이 있다면 농어촌 일 것이다. 정부는 4월 30일자로 농어촌마을 리모델링 특별법을 통과시켰다. 농어촌을 본격 리모델링하겠다는 의지다.정부 발표에 따르면 농어촌마을의 지붕에 사용돼 왔던 석면 슬레이트 건축물이 37만동에 이르며 노후된 건축물은 54만호에 이른다고 한다. 따라서 농어촌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서라도 대대적인 개선사업이 이뤄질 전망이다. 최근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로 인해 귀농·귀촌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다. 대도시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의 66.3%가 농어촌 이주를 희망하고 있고 이들 중 13.8%가 5~10년 내에 이주할 계획이라고 국토연의 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따라서 과거의 새마을운동처럼 농어촌에 대한 대대적인 주거개선사업이 전개될 전망이다. 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지난 4월 30일 국회에서 「농어촌마을 주거환경 개선 및 리모델링 촉진을 위한 특별법안」이 의결됨에 따라 농어촌마을에 대한 통합적인 주거환경 정비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농어촌마을 리모델링 특별법」은 새누리당이 총선 공약으로 제안했고, 2012년 8월 31일 윤명희 의원이 대표발의해 국회 심의를 거쳐 지난 4월 말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올해부터 농어촌 주거환경을 통합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을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주민참여하에 수립된 마을 리모델링 계획에 따라 슬레이트 처리, 에너지 효율화 등 주택개량과 빈집 및 기초인프라 정비, 독거노인 공동생활홈 조성 등을 추진하게 되며, 올해 대상지역은 충남 서천(송림마을), 전북 순
한옥의 창호는 주로 목재로 문살을 엮어 그 위에 창호지를 바른 형태로 주로 목공소에서 다뤄졌지만 창호지를 주기적으로 보수해줘야 한다거나 기밀성과 단열성이 낮은 점과 목재의 변형에 따른 개폐 문제 등으로 인해 현대 주거공간에는 적용되기 어려운 면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 주택 수요자들이 개별적으로 한옥형 인테리어를 채용하면서 건자재 업계도 이에 발맞춰 디자인 및 품질 향상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동안 오롯이 목수의 손에 맡겨졌던 한옥 자재가 규격화된 제품으로 생산됨에 따라, 기존 아파트나 주택에 사는 사람들도 리모델링 통해 집안을 한옥처럼 꾸밀 수 있게 된 것이다. 아직은 출시된 제품 수가 많지는 않으나 앞으로 확대가 전망되는 한옥 인테리어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업체들의 개발로 한식창호에 대한 개발도
중국의 건축 트렌드가 건축 및 인테리어도 외형적인 측면에서 벗어나 주거의 질을 중요시하는 추세로 접어듬에 따라 친환경 건축자재가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올해부터 충칭시는 전국 최초로 새로 건설되는 공공건물에 1급 녹색 건축 기준을 적용할 예정이며, 도시 건축물의 탄소배출량을 규제할 계획으로 이는 향후 친환경 건축자재시장의 성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에 힘입어 향후 지어질 건축물 뿐만 아니라 리모델링, 개인 인테리어시장에서도 친환경 건축자재가 주목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충칭 시 인민정부가 후원하고 시 도농건설위원회가 주관한 ‘제6회 충칭 시 국제 녹색·저탄소 도시 건설 박람회’가 지난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중국
펙트론(대표 석봉철)이 열반사 단열 내장재 ‘따사론’을 선보인다. 따사론은 벽지가 되는 단열재로써, 알루미늄과 같은 복합 필름 소재를 활용해 제작됐다. 따사론은 집 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열의 발산을 차단하고 단열성을 보완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특히 외벽의 결로를 차단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난연 처리가 돼있어 화재 확산도 예방할 수 있다. 펙트론 석봉철 대표는 “따사론은 벽지 역할을 하는 동시에 단열재 역할을 하기 때문에 방 안에 시공할 경우 따뜻한 온기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며 “보통 목조주택에서 석고보드를 댄 후 벽지를 바르게 되는데, 꼭 벽지를 붙이지 않더라도 따사론에 무늬가 있기 때문에 따사론 자체가 벽지가 된다. 보통 벽지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산책로인 ‘동작충효길’에 숲속도서관과 무장애 산책길, 맞춤형 등산로 등 특색 있는 시설 등이 조성됐다. 동작구는 시민들의 제안을 받아 이 같은 시설과 등산로 등을 만들게 됐으며 숲속도서관은 방치돼 있던 산림창고를 숲속도서관으로 리모델링 하자는 주민들의 제안에 따라 설립됐다.동작구 관계자는 “지난달에 동작충효길 중 1코스가 봄에 걷기 좋은 서울 10선으로 선정되는 등 명품 산책로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숲속도서관 또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다양한 문화시설 조성 및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무장애 산책길은 동작충효길 4코스 노량진길에 위치해 있다. 규모는 0.5㎞이며 계단이 없어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도 불편 없이 삼림욕이 가능하다.
아랍에미리트(UAE)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달아 발생해 인명피해, 재산손실 등으로 사회적 불안감이 고조되자 불연성 건축소재로 건축물을 짓는 것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아랍에미리트에서는 지난해 20 12년 760건의 화재사고가 발생했으며, 그 중에서도 민간거주단지와 고층빌딩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두바이의 유명 건축물 중 Dubai Ma ll, Tamweel Tower, Tecom Bul ding 등에서도 화재가 일어나 시민은 화재로부터 안전지대인가에 대한 의구심과 공포감을 갖게 됐다. 두바이 경찰에 따르면 작년 가장 큰 화재사건으로 기록된 Tamweel Tower(고층빌딩)의 화재 진압이 어려웠던 이유는 인화성 건축소재 때문이었다고 알려졌다.
목조주택이 단독주택으로써 자리를 잡아나가기란 아직 먼 이야기일까. 매년 4~50만호의 신규주택 인허가가 나는데 목조건축물은 1만동이 채 안된다. 목조주택이 단독주택으로써 적극적으로 시공되기 위해서는 건축주는 부가세 납부 의무를 선행하고 시공사는 명확한 하자보수보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은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주택 소비자 보호체계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아파트 중심의 주택공급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목조주택이 단독주택으로써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얻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스스로 소비자 권리를 알고 쟁취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건축주는 부가세 납부 의무를 선행한 후 시공사가 명확한 하자보수보증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한국은 콘크리트 주택
건축물의 리모델링 열기가 한창인 가운데 국내 최초로 화석에너지 제로 건축물이 서울시 노원구에 시공됐다. 명지대 건축학과 이명주 교수와 제드엠제이 건축사무소가 설계한 노원 에코센터는 주택단지와 초등학교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제드엠제이는 건축물의 에너지성능 뿐 아니라 어린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환경교육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 초기단계에서부터 ‘어린이 교육’과 ‘건축물 에너지성능 향상’이라는 두 개의 설계 목표를 발주처인 노원구청에 제안했다. 건축적 입면 컨셉은 공원 내에 위치한 건축물이라는 특징을 부각시키기 위해 ‘숲의 소리’를 시각화한 이퀄라이저 모양을 차용해 라미남 타일을 모자이크 방식으로 디자인했다.록셀보드와 열회수환기장치로 에너지 절감 건축물 곳곳
목재산업은 전쟁이후 신발과 가발제조 산업과 함께 대한민국을 재건하는데 중추적 인 역할을 담당했고 오늘날과 같은 발전의 밑거름이 됐다. 우리는 합판, 가구, 제재, 악기산업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출증대를 통해 국민소득을 늘려가며 가난으로부터 탈출하는 역사적 계기를 만들 수 있었다. 그러다 70년대 후반 주요 목재공급원이던 동남아시아의 원목수출 금지조치와 1·2차 석유파동으로 원료난과 가격급등으로 인해 전통 목재산업이 쇠퇴하고 급격한 구조조정을 거쳐 원목 활용을 최대로 하는 보드산업이 성장하는 과정을 겪었다. 80년 이후 20년 가까이 목재산업은 건설산업 후광효과를 누렸으나 근래 건설경기가 추락하면서 목재산업도 근본적 변화의 물결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이 변화는 목재법 시행과 함께 법률의 보호와 지원 아
일육우드(대표 최문상)가 지난 3월 11일 신축 리모델링한 매장과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했다. 일육우드 매장은 대전시 동구 인동의 건축자재특화 골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사에서 취급하는 제품들로 매장과 전시장을 꾸몄다.
가설재·수출용 박스·파레트용 판재 등 산업용재로 사용되는 뉴송(라디에타파인) 원목 가격이 인상되고 있다. 최근 전세계의 모든 원목 가격이 인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뉴송 원목 가격의 인상폭은 크지 않지만 그동안 미송과 비교할 때 인상폭이 크지 않았던 점을 감안하면 업계도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모습이다. 산업용재를 가장 활발하게 생산하고 있는 전북 군산의 A사 관계자는 “산지가격이 지난 석달에 걸쳐 약 9$ 정도 인상됐다. 지난 가을 이후부터 美 경기가 살아나기 시작했고 허리케인이 지나가면서 주택이 붕괴돼 리모델링 공사가 시작되자 덩달아 뉴송 원목의 가격 인상을 부추긴것 같다”며 “보통 사이당 900 ~950원 정도 됐던 뉴송 제품 가격이 지금은 1050원 정도로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군
“환경 친화적인 주택이 핵심이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시했다는 점이 바로 화천 탄소순환마을이 제시한 비전입니다. 농가에서 사는 사람들은 큰 주택을 원하지 않아요. 대신 저렴하면서도 제대로 잘 지어진 집에서 살고 싶어하죠. 주어진 건축비 안에서 최대한의 사양을 끌어올릴 수 있는 집이라야 해요. 그런 차원에서 탄소순환마을은 그들에게 가장 적합하고 합리적인 마을인 셈이죠. 경북 봉화군 서벽리가 바로 탄소순환마을의 첫 삽을 뜬 곳이고, 그 사업을 그대로 이은 것이 바로 이곳 강원 화천군 간동면 유촌리라고 할 수 있어요. 경량목구조 주택이 주택으로서의 성능을 다할 때, 또 거주자가 에너지를 활용하고 비축할 수 있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주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펠릿과 우드칩을 활용하고 중앙으로
리포트 링커(Reportlinker.com)가 발표한 미국 목재 시장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몰딩 및 내장재에 대한 대한 미국의 수요는 해마다 약 11%씩 증가하고 있으며, 2016년도에는 시장 규모액이 90억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나타났다.주택건설 시장과 비주거용 빌딩 건설 시장에서는 각각 급격한 반등 및 부분적인 회복이 예상된다. 다만 새로운 건설 활동으로 인한 회복세는 2006년도에 달성했던 수준만큼2016년의 몰딩 및 트림 수요가 인상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공학목재 수요가 사용량 면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최고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학목재는 철재나 콘크리트 이상의 강도를 내는 자재로, 설치에 앞서 페인트 칠 등의 공정이 필요하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