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산 구조재의 가격이 고공 상승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목조주택 구조재로 사용되는 2×4/6/8/10/12의 가격이 지난해 상반기 이후부터 계속해서 강보합을 유지하며 들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캐나다산 SPF 구조재의 가격이 지난해 중순 이후부터 계속해서 상승하기 시작해 지난 12월 말 강보합을 찍었고, 올 초반까지는 계속해서 강보합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캐나다산 구조재의 경우 2×4는 이미 지난해 말 270~285$/㎥를 훌쩍 뛰어넘었고 11월과 12월들어 310~320$/㎥을 찍어 목재를 수입하는 회사들의 구조재 입고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북미산 원목의 가격이 10월 중순부터 조금씩 상승하기 시작해 연말에는 가격이 계속 상승했고 덩달아 美 주택경기가 살아
미국의 홈빌더들은 대불황의 시즌을 지나 새로운 회복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목주주택을 지을 때 사용되는 목재 자재가 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홈빌더국립협회에 따르면 시멘트와 목재 가격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는데 약 2%씩 가격이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에 따르면 목재가격이 지난 2011년 12월 이후 지금까지 약 35% 증가했는데 지난 2005년 5월 목재 가격이 약 399$에 도달한 이후 계속해서 가격이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석고보드와 같은 제품은 약 15% 정도 상승했고 새로운 주택에 대한 벽체의 비용은 2011년과 비교할 때 약 14% 증가했다. 이러한 높은 가격에 직면해 파라곤주에서 주택을 짓는 홈빌더에 따르면 “건축 자재
지난해 이후 미국 북서부 산림 목재 가격이 적정한 가격을 유지해 미국이 생산하는 목제품이 내수시장에 사용됨에 따라 아시아로 수출하는 목재의 양이 줄어들게 됐다. 미국의 주택 시장이 버블로 인해 침체된 이후 최근 미 북동부와 북서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등으로 주택이 많이 붕괴됐지만 리모델링과 재건축으로 인해 자국의 목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미국에서 생산되는 목재 제품의 아시아 수출이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게 됐다. 특히 아시아에서는 중국과 일본이 미국 목재에 대한 수요가 대단히 높은데 특히 중국의 수요가 많아 다른 아시아 국가들은 좋은 목재를 구하기가 더 어려워지게 됐다. 최근 열린 美 농림 보존협회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는 “중국이 미국 목재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격하게 늘었다. 중국의 미국 목재
봄의 시작을 알리며 2013년의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건축박람회들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동아전람이 주관하는 제31회 MBC건축박람회는 2013년 1월 25일부터 1월 28일까지 SETEC에서 개최된다. MBC건축박람회에는 건축자재, 인테리어, 전원주택, 건축·주택정보전으로 펼쳐진다. 2013년 최신 건축자재와 인테리어·건축·주택관련의 최신정보를 선보이게 될 이번박람회는 300여 업체가 참가해 3,000여 아이템이 전시된다. 그 뒤를 이어 2013 하우징브랜드페어는 2월14일부터 1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하우징브랜드페어는 창호등급제 실시에 따른 특별전을 통해 현재 주목받고 있는 건축물 에너지절약 관련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제안할 예정이다. 귀농 및 귀촌의 리모
○ 뉴송원목■12월 가격 - 4$/㎥ 인상뉴송 원목(라디아타파인)의 12월 수출가격이 ㎥당 4$인상됐다. 즉 A-grade는 134$/㎥(CNF 인천), K-grade는 131$/㎥(CNF 인천)에 수출되고 있다. 중국은 이미 11월에 2$가 인상됐고 이 달에는 3$이 인상됐다.■아직도 가장 저렴한 원목세계의 모든 원목 가격이 인상되고 있는 추세에서 뉴질랜드 측에서도 가격을 인상할 수밖에 없는 형국이다. 지난 9월 이후 세계 원목 가격의 인상 추이를 보면 러시아산 소송 원목은 이미 ㎥당 15$정도 인상됐고 북미산 원목도 약 10$정도 인상됐으며 카송도 약 12$ 정도 인상된 상태다. 그러나 뉴질랜드산 원목은 지난 9월 2$ 인상된데 이어 이 달에 4$ 인상돼 6$ 인상에 그치고 있다.■국내
영림목재㈜ XIV● 이경호 대표, 목재 외길 35년외환 위기에서 서서히 벗어나면서 우리나라도 원목난을 겪기 시작했고 쌓여있는 원자재가 효자 노릇을 하기 시작했다. 영림목재도 외환위기를 극복하고 1999년 들어서는 내보냈던 직원들을 다시 불러들이기 시작했다. 당시 회사를 떠난 직원들 가운데 사업을 하는 몇명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시 회사로 돌아왔다. 이경호 대표는 외환위기 이후에는 결코 무리한 경영을 하지 않고 있다. 거래선을 선별해서 판매하고, 은행차입을 하지 않는 등 내실운영을 하고 있다.이 대표의 비젼은 ‘얼굴있는 상품’을 만드는 것이다. ‘나무로(Namuro)’라는 브랜드로 생활용 목재 데크를 출시했는가 하면 ‘e-라이브러리’라는 브랜드의 고급 서재가구를 출시한 것이 그 본보기다
구조용집성재로 지어진 한옥이나 건축물을 보고 누구나 한번쯤 ‘이건 누가 지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 감탄과 멋스러움을 자아내고 또한 견고하게까지 만드는 기업이 바로 경민산업이다. 경민산업(대표 이한식)은 강원도 양양에 국제목재체험장을 11월 말 준공했으며, 문경으로 이전된 국군체육부대시설 또한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이렇게 바쁜 와중에도 경민산업은 회사를 리모델링하면서 가지고 있던 가공 기술력을 적용해 화제가 되고 있다.아트월을 만든 경민산업 김종화 이사는 “아트월을 제작하게 된 동기는 구조용집성재를 가공 한 뒤 남은 집성재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라는 생각과 인테리어 효과를 특별하게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
국내산 침엽수 합판의 거래량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모습이다. 10월은 한창 건설경기가 일어나야 할 시즌이지만 최근 경기가 좋지 않아 이전만큼의 활황은 아니더라도 10월 들어 거래량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10월 초 추석을 낀 긴 연휴로 인해 합판 제조사들은 양을 조절해 생산했고 최근 건설사들의 법정관리로 인해 합판 대리점들은 미리 대금을 지불하지 않는 건설사들에 납품을 주저해 합판 거래가 거의 정체돼 있었지만 10월 중순을 기점으로 기존에 건물에 리모델링을 하거나 다시 공사를 재개하는 분위기여서 합판 거래가 기운을 차리는 모습이다. 국산 합판을 유통하고 있는 A사는 “올 여름까지 리모델링 공사들이 여러 건 있어서 그런지 합판 판매는 괜찮았다”며 “건축경기 침체때문에 내장용으로 사용되는
방부목과 합성목재가 점령한 조경시장에서 최근 낙엽송 데크재가 루키로 떠오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조경시장은 건축구조물로서의 조경과 인테리어로서의 조경으로 크게 구분할 수 있는데 건축구조물로서 예를 들어 데크로드, 산악 산책로 등은 방부목과 합성목재가 적합할 수도 있지만, 2~3년 안에 인테리어 변경을 위해 뜯고 리모델링하는 커피숍이나, 전시장 등의 상업공간에서는 굳이 방부목이나 합성목재가 아닌 낙엽송 원목 데크재로 사용해도 큰 무리가 없다.더군다나 낙엽송 데크재는 고급스러운 옐로우골드컬러의 목재 재색과 특유의 짙은 나이테가 시각적으로 돋보여 네츄럴한 인테리어를 원하는 공간에 적합하다. 특히 낙엽송은 세포가 치밀해 강도가 좋고, 내구성이 좋아 수년간 사용이 거뜬해 디자인 변경 주기
수원시는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적인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9월부터 팔달산 근처 남창초등학교에서 ‘친환경 아토피 특성화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28일 시청에서 수원시교육지원청, 남창초등학교와 친환경 아토피 특성화 학교 MOU를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수원시는 아토피 관련 프로그램 운영과 학교 시설 개선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한다. 또한 수원교육지원청은 아토피 관련 친환경 개선사업 건축 시공을 전담하고, 남창초등학교는 친환경적 교육환경조성 협력 및 프로그램 운영을 맡게 된다. 이번 사업은 3단계에 걸친 연차적 지원으로 추진되며, 1단계에서는 친환경적 학교 실내환경 조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전 교실을 황토와 삼림욕
그동안 북미 목재 시장은 2008년 금융 위기를 겪은 이후 주로 소비자 중심의 시장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미국 시장에서 목재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공급 또한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5월 미국의 목재 소비량은 지난해 5월과 비교해 13% 증가했다. 올해 5월 목재 소비량은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는데 목재에 대한 미국의 수요는 주택과 리모델링 시장이 서서히 개선되기 시작해 올해 하반기와 내년에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의 제재산업 관계자들은 현재 80%의 생산률을 보이고 있으며 그들은 증가하는 목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교대근무를 하고 있을 정도다. 한편 캐나다 제재산업은 올해 상반기에 작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생산 규모가 높아졌
목조주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그에 부응하듯 많은 시공사들이 앞다퉈 많은 목조주택을 시공하고 있다. 파고라·정자 등 목재를 사용한 조경시설물들도 최근에는 하루가 무색할 정도로 빠르게 설치되고 있는 모습이다. 목조주택, 목재시설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못이다. 목재를 체결해주는 못이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목재도 오랫동안 보존되지 못한다. 비와 바람, 태풍과 지진에서도 목재가 흔들림이 없으려면 좋은 못을 써야만 한다. 제대로 된 못을 사용해야만 하는 이유와 중요성에 대해 들여다 본다.목조 건축물과 목재 조경시설물, 목재 놀이시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당연히 목재다. 목재는 건축물을 만들 때 제일 중요한 재료이지만 목재 건축물을 완성해 주는 것은 바로 못이다.
캐나다산 SPF의 가격 인상이 심상치않다. 올초 237달러 수준이었던 SPF 2×4 구조재가, 8월 말 기준으로 274달러까지 치솟았다. 이에 국내에 캐나다산 SPF를 공급하는 업체 관계자들은 이번 가격현상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올 연말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국내에 가장 많은 SPF를 공급하는 리부라더스의 김민아 차장은 “예상보다 이른 미국 내의 물량 증가로 인해 현지물량 감소로 국내로 들어올 물량 확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리부라더스가 취급하는 캔퍼社의 경우, 매년 3분기 이후 당해의 시장 조사내용을 바탕으로 다음년도의 생산량 조정을 통해 계획생산을 해내고 있다. 세계금융위기로 인한 미국의 신축시장 감소로 인해 미국 내의 수요가 쉽게 해동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됐
삼화페인트공업(대표 구자현)은 지난 6월 5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개최된 ‘서울시 환경의 날 기념 환경한마당’에서 녹색기술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서울시에서는 서울의 환경을 쾌적하고 푸르게 조성하는데 남달리 헌신 봉사해 온 시민과 단체 및 기업을 격려하기 위하여 서울특별시 환경상을 수여하고 있다. 97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서울시 환경의 날 행사에서는 녹색기술분야, 에너지절약분야, 환경보전분야, 조경생태분야, 푸른마을분야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도료업계 중 유일하게 수상받은 삼화페인트는 친환경 페인트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및 투자활동과 소외계층 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국내 건자재업계가 건축물 리모델링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그동안 건설경기 악화로 아파트 특판시장이 줄어들고 있지만 리모델링 시장은 꾸준하게 수요가 있을 뿐 아니라 성장도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리모델링 시장은 7조원 수준으로 이 중 바닥재, 벽지 등 건자재업계가 약 3조 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됐다. 또한 리모델링 시장은 2015년 9조 원, 2020년 10조 4000억 원까지 육박할 것으로 기대돼 앞으로 건자재 업계들의 시장 진출을 위한 각투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건자재업계는 친환경과 고기능성을 무기로 리모델링 시장에 접근하고 있다. 리모델링에 들어가는 건축물은 노후화가 진행된 만큼 이를 보완할 수 있는 건축자재가 중요할 것으로 예측
최근 건설 경기가 침체를 맞으면서 국내 인테리어 소재 생산업계의 고민이 깊다. 원가 상승 압박으로 원자재와 부자재 즉 마루와 몰딩, 가구 제품에 들어가는 재료의 가격이 많이 오른데다 중국과 유럽에서 가져오는 제품들이 환율 상승으로 인해 국내 인테리어 업계가 가격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상황에서, ‘엎친데 덮친 격’으로 국내 건설 경기까지 침체돼있어 업계가 예년만큼의 수익을 내지 못해 고전을 치루고 있기 때문이다.마루와 몰딩 등에 사용되는 소재산업인 MDF와 PB가격도 영향을 받고 있는데다 근래에 들어서는 합판과 목재 가격이 치솟고 있는 실정이어서 더더욱 업계의 시름은 늘어갈 뿐이다.주택 건설 붐이 일던 90년대를 지나 2000년대 들어서면서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정부의 주택 정책이 근린생활권 개념으
지난 5월 10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 국내 패시브하우스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저탄소녹색건축기술포럼(회장 고용규)은 ‘2012 유럽 패시브하우스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청해 벨기에와 네덜란드의 패시브하우스 시공 및 리모델링 사례를 소개했다.고용규 회장은 “해외의 제품이 우수한건 알지만 국내에 바로 도입하기엔 가격이 너무 높은편”이라며 “하루빨리 국내에서 패시브하우스용 자재의 개발 및 보급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을 한 패시브하우스디자인연구소 이필열 소장은 “현재 패시브하우스 시공 시 단열재의 두께가 두꺼울수록 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를 대체할 방법이 필요하다”며 “단열 두께나 수치도 중요하지만 빈틈없는 시공이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현재
올해 마루와 몰딩 등 실내내장 인테리어 업계의 영업 구조에 있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1990년대 초 정부가 주택 200만호 건설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택 건설 붐이 일자 국내 마루와 몰딩, 가구 업계는 아파트와 주택에 들어가는 대규모 물량을 공급하는 특판이 주를 이뤄왔다. 주거용 바닥재를 보더라도 PVC(장판) 판매가 줄고 목질 바닥재 즉 강화마루와 합판마루는 크게 성장했다. 특히 아파트 신축 시장을 겨냥해 시판보다는 특판이 전체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을 보였는데, 일례로 국내 대표 마루 전문 기업의 경우 특판과 무역부문이 1990년대 급격하게 상승해 회사 성장의 기반을 마련한 사례가 있었다.하지만 한창 상승했던 주택 건설 붐이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주택시장의 과열을 막기 위해 정부가 다양한 주택
일본 최대의 건축자재유통회사인 나이스주식회사가 개최하는 ‘나이스주거내진박람회’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2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열렸다. 참관객은 3만6천 여 명에 달했고 예년보다 일반 소비자의 관람이 많은 것으로 발표됐다. 한국목재신문은 일본의 대표적인 건축자재 박람회인 ‘나이스주거내진박람회’에 도쿄 현지 취재를 통해 2일간 열리는 전시회를 자세히 소개하고자 한다. 나이스주거건축박람회는?‘나이스주거내진박람회’는 일본의 대표적 건축자재유통회사가 주최하는 건축박람회로 2003년부터 개최해 왔으며, 도쿄 외에 센다이,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등의 주요 도시를 순회하면서 열리는 전시회다. 지금까지의 전시회의 누적 참관자가 110만 명에 달할 만
태풍 피해목의 내장재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가공과 김종인 박사는 국산 낙엽송으로 만든 웰빙침대를 개발했다. 이 침대는 지난 2007년에 개발돼 국제가구 전시회와 박람회 등에 출품된 적이 있지만, 올해 새롭게 박상범 박사 등이 참여해 침대의 틀은 그대로 두고 침대 상판에 온열숯판을 접목해 리모델링했다.이 제품은 국산 낙엽송이나 잣나무에서 간벌한 목재에서 얻어진 것을 사용했고 목재의 무늬를 그대로 살려 제작한 조립식 침대다.특허를 획득한 바 있는 이 침대는 국산 낙엽송과 편백, 잣나무 등 피톤치드 향기가 좋고 무늬가 고운 천연 나무 제품으로 침대 바닥에는 인체에 유익한 참숯과 쑥, 편백목편을 내장해서 건강 지향형 웰빙제품으로 개발됐다. 개발 이후부터 꾸준하게 가구 전시회 및 박람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