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지난 20일 LH KOREA는 란화그룹(山东兰华)과 협력하여 대한민국 용인시에 ‘정그리다 란화 비즈니스 센터’를 성공적으로 오픈했다.해당 센터는 대한민국 상공인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성장의 토대를 제공하기 위해 발족했다.정그리다 란화 비즈니스센터의 오픈 행사에는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류광열 용인시 제1부시장, 윤원균 시의회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텐종촌 중국린이시란산구당서기, 리보 상무국 국장, 관조군 산동란화그룹 회장 등 한-중 무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이번 센터의 개장은 한중 양국간
인도네시아 무역부는 수출정책 및 규제에 관한 제22호와 제23호의 규정을 일시적으로 완화하는 “사회화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를 통해 2023년 8월 1일부터 2024년 7월 31일까지 여러 임업 및 목재 공산품(S4S, E2E 및 E4)의 수출 단면적이 1.5㎡로 완화되며 2024년 8월 1일부터는 목재 제품의 수출 단면적은 다시 1㎡로 되돌아간다.줄키플리 하산 무역장관은 2023년 8월 31일 목요일 무역부 사무실에서 열린 ‘수출 부문 대외 무역 정책의 사회화’에서 정부가 상업 행위자에게 편의와 법적 확실성을 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Best-HRD)’에서 공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은 인적자원개발 투자 촉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공 및 민간 기관을 대상으로 인적자원관리(HRM : Human Resources Management)와 인적자원개발(HRD : Human Resources Developer) 역량의 우수성을 심사하여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진흥원은 인사 혁신 전략
29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2년 전 미국은 베트남과 목재 합법성 인증 체계를 완비하고 미국도 베트남에서 수입하는 상품에 301조 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합의했으나, 현재 미국은 베트남의 협정을 이행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관세 부과가 시작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2020년 10월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목재 및 목재 제품 수입과 관련된 베트남의 행동 및 정책에 대한 301조 조사를 시작했다. 당시 USTR은 베트남에서 수입되는 목재및 목재 제품의 상당 부분이 베트남 국내법, 수출국 법률 또는 국제 규칙을 위반하여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가을과 겨울 활동을 계획하는데 목공 애호가들은 겨울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캐나다 목재 가격의 미래를 고민하게 된다. 새 집을 짓거나 사려는 사람들도 목재, 특히 침엽수의 가격을 주의 깊게 보고 있다. 주택 건설을 포함한 건설 프로젝트는 목재 가격에 큰 영향을 받는다. 코로나19 대유행기에 전례 없는 고점을 경험한 후 목재 가격은 하락하기 시작했다. 기본적인 2×4 스터드는 팬데믹 동안 12달러까지 상승했지만 평균 약 4달러로 안정됐다.하지만 앞으로 몇 달 동안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이달 20일 엘에이치코리아(대표이사 이승환)가 주최하는 정그리다·란화 비즈니스 센터 오픈행사가 경기도 용인시에서 개최된다.중국 린이시와 경기도 용인시의 협력으로 탄생한 정그리다·란화 비즈니스 센터는 한중 문화 및 상품 교류를 위한 특별 매장으로, 약 5000평 규모의 한국 최고 수준의 라탄 체험형 매장 등 한중 무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이 갖추어져 있다.오픈 행사에는 린이시 당서기, 상무국 국장, 콰이쇼우 플랫폼 왕홍 관계자, 산동란화그룹 본사 경영진 등 중국 정부 및 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영국 목재 무역 저널(TTJ)은 유럽 보드연맹(EPF)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2년 유럽 보드류 총 생산량이 7.8%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TTJ는 클라이브 피닝턴 EPF 이사장이 지난 6월 23일 스페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서 열린 EPF 연례 주주총회 및 회의에서 발표한 논평을 바탕으로 새로 발표된 EPF 2022-2032 연례 보고서에 포함된 데이터를 도출했다. EPF는 전 세계 보드산업의 대표 약 20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2022년 구체적으로 EPF 회원국과 관련된 총 생산량은 5,980만㎥이며 소비량도 6,080만㎥
베트남 목재업계 관계자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호치민에서 개최되는 제1회 베트남 아세안 국제 가구 및 가정용품 박람회(VIFA ASEAN 2023)에 목재 생산자와 수출 업체가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1~7월 베트남의 목재 및 목제품 수출액은 71억 달러에 불과하여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했기 때문이다. 베트남 전체 목제품 수출의 약 60%를 차지하는 주요 수출 시장인 미국의 수요는 장기간 급격히 감소했으며 회복의 징후도 보이지 않고 있다. 수출 요트 모델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Gia Nhien의 Tran
(사)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 서병륜 회장은 지난 8월 30일에 APSF 사무국이자 회장국인 대한민국에 서울 가든호텔에서‘제18차 아시아파렛트시스템연맹(Asia Pallet System Federation, 이하 APSF) 정기총회 및 2030 로드맵 선언식’을 개최하였다.서병륜 APSF 회장은 지난 2대(2008~2010)와 3대(2010~2012) 회장직을 맡은 적이 있었으며, 작년 총회에서 9대(2022~2024) 회장에 선출되어 지금까지 3회째 APSF 회장을 맡아, 아시아 물류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서병륜 회장은 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만화카페 벌툰'이 예비 창업자들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올해 들어 커피 수입 규모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7월 커피 수입량은 10만 9,752t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9% 줄었다. 전 세계 커피 생산량이 줄어든 것이 수입 감소의 한 요인으로 꼽히는 것이다.이렇듯 커피 수입 규모가 감소하며 커피와 디저트가 주 수입원인 카페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이에 디저트카페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은 커피 외에도 더욱 경쟁력을 갖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그중 기존 카
Fastmarkets의 최근 예측에 따르면 생산 능력이 증가함에 따라 미국은 침엽수 해외 무역의 순수출국이 될 것이며 향후 5년 이내에 캐나다를 제치고 북미의 주요 역외 공급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Fastmarkets가 6월 말에 발표한 ‘북미 목재 예측 5개년 전망’에 따르면 미국의 해외 수출은 올해 11억 1천만 보드피트에서 2027년 27억 보드피트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캐나다는 2023년에서 2027년 사이 미국 이외의 국가에 대한 수출의 양방향 변동성이 더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측에 따르면 캐나다 수출은
미국 AMERICA버핏 “국채 더 살 것” VS 애크먼 “공매도 메팅”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가 8/3일 연4.918%로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강등했고, 미국 재무부가 국채발행을 계획보다 늘려 국채 매입 수요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우려스러운 것은 미국 노동력 부족으로 기업들이 임금을 인상하는 상황에서 물가가 올라 Fed가 금리를더 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워런 버핏은 미국 국채를 더 사겠다고 말했지만, 월가의 큰손 뿐 아니라,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지난 8월 9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는 전남바이오진흥원(원장 윤호열) 주최로 2023년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을 통해 전라남도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열렸다.중국・베트남・미국 등 3개국 해외 바이어와 50여개의 전남 기업이 참여한 이번 수출상담회는 전라남도 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해외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중국의 경우에는 최근의 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 면세 이점이 있는 린이시의 콰징무역을 염두에 두고, 중국
탄소중립, ESG 경영,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성 등 전세계 거의 모든 국민이 알고 있는 이 키워드들 속에서의 답이 산림에 있다는 사실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고 우리는 그야말로 산림 르네상스 시대의 개막을 목전에 두고 있다.지금 이 시간에도 전세계 각국 정부와 국내외 대기업들은 탄소를 줄이고 ESG 성과를 올리기 위한 일환으로 나무를 심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들의 계획에 목재는 없어 보인다. 나무는 심는 것이지 베는 것이 아니다라는 인식의 문제로부터 시작해서 이러한 인식을 타개하기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과 정책
상무부 웹사이트에 따르면, 7월 17일, 링지(凌激)상무부 차관 겸 국제 무역 협상 부대표와 보차로프 러시아 산업 무역부 차관이 베이징에서 공동으로 중러 산림 자원 개발 및 활용 상설 워킹 그룹 제18차 회의를 주재하여 중러 산림 자원 개발 및 활용 협력 심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회의에서 보차로프는 러시아에서 중국 기업이 러시아에서 목재 심층 가공에 대한 투자 및 협력을 수행하는 것을 환영하며 양측이 지속적으로 협력 수준을 개선하고 협력 분야를 확장하여 잠재력을 극대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링지는 3월 시진핑 주석이
산둥성 일조시 란산구(山东省日照市 兰山区)는 목재 수입의 이점을 활용하여 목재 산업 클러스터를 빠르게 발전시키고 있다. 현재 360개 이상의 목재 가공 기업이 있으며 연간 목재 가공 능력은 700만㎥, 연간 생산량은 100억 위안을 초과하고 20,000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하고 있다.한편 란산항은 9개의 목재 전용 하역 및 하역 정박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목재 처리 능력은 1000만㎥로 러시아, 뉴질랜드, 미국, 캐나다, 브라질, 우루과이, 독일, 폴란드 등 30개 이상의 국가로부터 원목을 수입하고 있으며 산둥성에서 유일하게 국
2022년, 유럽산 오크 원목의 중국 수출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유럽 임산물 협회는 유럽 위원회(EC)에 이러한 무역이 ‘지속 불가능한 수준에 도달했으며 산림 제품의 생존력을 위협할 수 있다’며 오크 원목의 수출제한을 건의했다.이러한 움직임에는 유럽패널협회(EPF), 유럽 마루산업협회(FEP), 유럽가구산업협회(EFIC), 유럽사무가구연합(FEMB) 및 이탈리아 Federlegno 등이 뜻을 같이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하지만 유럽 위원회는 현재 다음과 같은 이유로 오크 원목 수출제한의 필요성을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우선,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쁘다몰은 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친환경 텀블러와 유기농 공정무역 커피 그리고 친환경 드립백 커피필터 구성의 선물세트를 와디즈에서 선보인다.이번 추석 기획 프로젝트는 8월 4일~9일 오픈예정 기간을 거쳐 10일 오픈해 31일에 종료될 예정이다.현재 오픈예정 이벤트로 9일까지 알림신청하면 10명 추첨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TALL 사이즈 증정 이벤트와 체험단 5명을 모집 중에 있다. 당첨자는 10일 와디즈 쁘다몰 페이지의 새소식을 통해 확인 할수있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환경 호르몬, 미세 플라스틱 걱정 없는
미국 AMERICAGPU 수출금지 초읽기… 中 ‘AI 숨통’ 옥죄는 美미국은 중국에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등 첨단기술 부품 및 장비에 대해 수출을 통제하고 있다. 미국은 추가적으로 엔비디아의 AI반도체와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도 정부의 허가를 받아 중국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텐센트, 알리바바 등 중국기업들의 미국 내 사업도 제한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중국과의 기술격차가 연단위가 아니라 월단위로 좁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중국은 정부 역량을 총동원해 AI굴기에 속도를 내겠다고
미국 AMERICA美 반도체업계, 바이든에 반기미국기업 인텔, 퀄컴, 엔비디아 뿐 아니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소속되어 있는 미국 반도체산업협회는 7/17일 미국정부의 중국에 대한 반도체 추가 규제에 대해 전문가들의 충분한 협의가 있을 때까지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지난해 제정된 반도체지원법은 역사적인 법이지만, 일반적인 제한조치가 반복되면 미국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공급망이 붕괴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시장에 불확실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중국의 보복이 확대될 수 있기 때문이다. 메타,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