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이국식 (사)한국목조건축협회 회장목재산업분야의 전문 언론사로서 끊임없이 노력해 온 한국 목재신문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목재산업의 시장 확대와 건축문화 발전 등 일련의 정책들을 알리고 공유하는데 한국목재신문의 역할과 활동을 응원하며 급속히 변화하는 현재의 환경에 능동적인 대처로 뉴스와 정보들을 신속하게 전달하여 산업 활성화에 기여해 온 한국목재신문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산림과 목재는 전세계적으로 기후변화의 영향에 따라 역할과 그 필요성이 더욱 간절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환경과 에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장‘한국목재신문’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전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어려운 산업환경에도 불구하고 목재 산업계를 대표하여 목재산업계의 최신 뉴스와 깊이 있는 논설을 제공하여 국내 목재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임직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 소재로서 목재의 가치가 새롭게 조명받고 있고, 더불어 목재산업의 중요성도 부각되는 상황에서 국산 목재의 품질이나 활용도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제고할 필요가 있습니다.그 동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밀워키의 1억 2,500만 달러짜리 고층 건물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매스팀버 건물이될 예정이다. 이는 오래된 건축 법규에 얽매인 미국에서 중요한 이정표다.위스콘신 주 밀워키에 있는 25층짜리 1억 2,500만 달러의 고급 고층건물인 어센트(Ascent)가 문을 열면 실내 애완견 트랙과 스파, 전기 자동차 충전기, 골프 시뮬레이터를 갖춘 화려하면서도 아름다운 시설을 입주자들에게 선보일 것이다. 그러나 259세대 구조를 설계한 건축가 제이슨 코브(Jason Korb)는 “이 건물은 1년 동안 도로에서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는 6월 13일(월) 현직 학교교사 등을 대상으로 교육분야 목재교육연수(4차)를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이번 연수는 ‘목재의 식별과 응용’이라는 주제로 산림기술연구원 박병수 원장이 맡았으며, 목재의 해부학적 특성과 식별 등 목재에 대한 기본적 특성과 함께 잘못 알려진 목재상식과 우리나라 목재문화재 주요 이용 수종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참가 교사들은 목재의 육안적 식별요소와 이를 통해 수종을 어떻게 식별해야 하는지에 대한 전문적 강의를 통해 그간 잘 알지 못했던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이국식)가 목조건축 품질을 높이기 위해 협회에서 심사해 인증한 5-STAR 인증이 300회를 돌파해 화제다.300회의 주인공은 해남읍 구교리 김선규씨댁이다. 목조건축 품질인증 5-STAR 300회를 기념하기위한 기념식이 해남에서 5월 20일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국식 회장, 김태국 부회장, 오권만 부회장, 소태웅 부회장 등과 협회관계자 건축사무소 벙글 김슬비 소장 등이 참석했고 건축주 김선규 씨와 가족이 참석했다. 건축사무소 벙글이 설계했고 꿈꾸는목수가 시공을 했다.목조건축협회는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국제목재문화협회(IWCS, 의장 Howard N. Rosen)는 서울의 코엑스에서 개최된 세계산림총회(5.2∼6)에 참석하여 목재문화를 알리기 위한 전시부스를 운영하였고, 총회 종료 후 한국의 목재문화를 전세계 알리기 위해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의 도움을 받아 국내 다양한 목재문화를 영상으로 담는 일정을 소화하였다.이번 방문은 IWCS의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의 기획위원인 NAZE ABDOU와 대만의 기획책임자 Yi Lin Hung 등 관계자가 참여하여 목재문화진흥회의 안내에 따라 이루어졌다. 고려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스위스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거용 목조건물의 본거지가 될 예정이다. 로켓앤타이거리(Rocket&Tigerli)라는 이름의 이프로젝트는 100미터(328피트) 높이의 타워를 자랑하는 건물을 포함하여 4개의 건물로 구성된다. 이 프로젝트는 취리히 인근에 위치한 스위스 빈터투어에 건설될 예정이다.덴마크 회사인 슈미트햄머라센 건축회사 (SHL)에 따르면 이 디자인은 일광 유입을 최대화시켰고, 현대적이고 고품질의 주택을 제공할 것이라 한다. 또한 회사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이 지역의 역사적 맥락에 뿌리를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목조건축협회(회장 이국식)는 오는 4월 29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화상회의 형식으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이 세미나는 제 20회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의 사전 행사로 열린다. 발표자로는 솔토지빈건축사사무소 조남호대표, 서로아키텍츠 김정임 대표, STPMJ 건축사무소 이승택 대표, 숭실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부 황경주 교수, 숭실대학교 건축학부 이병연 교수가 나온다. 참가신청은 목조건축협회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 발표 주제 : 가벼움과 무거움인류의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 재료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지난 2월 18일과 23일 양일에 거쳐 부산대학교 양산 캠퍼스의 지진방재연구센터에서 2층 목조건축물에 특허받은 내진보강재의 성능을 평가하기위해 지진시험이 진행돼 화제다. 내진보강재는 L-타이라고 불리우는데 이는 트라움목조건축(대표 전재환)이 개발한 L자 형태의 탄소보강철물이다.이 L-타이는 육각나사못 접합을 할 수 있는 구멍이 방향별로 2개와 12개씩 각각 뚫려있는 형태다. 우리나라에서 목조건축물의 진동대 내진성능시험을 진행하는 것도 처음이지만 우리 기술로 개발된 내진보강 철물을 적용한 진동대 내진시험 자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공업화 건축이란 ?국내 목조건축은 단독주택 위주의 시장에서 중형 목조건축물로의 다양한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어, 규모적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시공방식에 대해서는 여전히 전통적인 현장 시공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전체 건설산업을 보면, 최근 건설 분야에서의 주요 이슈 중의 하나는 탈현장 시공(Off-Site Construction)기반의 공업화 건축이다. 공업화 건축에는 PC공법, 모듈러공법, 패널라이징공법이 있으며, 공업화 건축은 현장에서의 작업을 최소화하고, 공장에서의 사전 공정을 늘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목조건축의 내화성능에 관련된 포럼이 국립산림과학원 주최로 1월 26일 화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국립산림과학원이 목조건축의 가장 큰 화두인 화재안전과 관련해 최근 연구동향 및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중·대형 목조건축 보급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내 목조건축 화재안전 전문가를 초청해 연구 및 정책 추진전략을 세우고자 열렸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안재홍 수석과 호서대 최인락 교수, 국립산림과학원의 김세종 연구사가 발표에 나섰다. 토론에는 국립산림과학원 심국보 과장, 서울대 오정권 교수, 한국목재공학회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도시 시설·건축 목조화를 위한 당면과제’ 라는 주제를 발표한 국립산림과학원 김광모 박사는 “산림에서 흡수한 탄소를 오랫동안 저장하기 위해서는 목재이용을 해야 하고 목조건축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콘크리트와 철재로 된 건축소재는 생산·이용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가 전 세계 배출의 20% 이상을 차지한다. 따라서 전 세계는 목재 등 생태재료를 적극 사용하여 건축물의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김박사는 “수요측면에서 장기적으로 목조아파트나 상업시설 등 대형 민간수요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