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가을철 태풍,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380명의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추가 배치한다고 3일 밝혔다.산림청에 따르면 현재 전국 시·군·구에는 산사태현장예방단 652명이 배치돼 있다. 예방단은 해당 지역의 산사태취약지역 점검과 응급조치, 집중호우를 대비한 배수로 점검과 주민대피 유도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이번에 추가 배치될 산사태현장예방단은 지자체 272명, 전국 27개 국유림관리소에 108명의 규모이다.특히, 봄철 강원도 대형 산불피해지역과 국유림 내 산림 사업지, 임도 신설지 등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자세한 모집 내용과 선발기준은 산림청과 각 지자체 누리집의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민·관·학계가 참여해 산림지식과 드론 기술을 바탕으로 드론 활용의 효율성과 편리성 증대를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학술대회가 개최됐다.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29일 국립과학원에서 산림분야 드론 확대와 최신 기술 활용을 위해 산림과학회와 ‘산림과학 드론세션’(학술대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국민 및 산림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부문 드론활용 ▲산림부문 드론 최신 연구 결과 ▲국가 드론 정책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산림부문 드론 활용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산림사업(산불방지, 병해충 예찰, 산사태, 불법산지전용)이 소개됐다. 특히,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소나무재선충병 드론 방제가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국토 황폐화의 원인이자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산사태. 우리나라 산지의 경우 경사가 급하고 화강편마암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여름 장마철의 집중 강우량을 견딜 수 없는 환경이다.우리나라 연평균 산사태 발생면적은 1980년대 231ha, 1990년대 349ha, 2000년대 713ha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해마다 산지사방, 사방댐, 계류보전 등 사방시설을 설치해 산사태 예방에 힘쓰고 있다.산림청이 ‘제2회 친환경 사방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8월 26일부터 10월 1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친환경 사방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과 더불어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로운 친환경 사방시설 확대 보급을 위
[한국목재신문=민동은 기자] 동부지방산림청은 최근 추경예산 78억이 반영됨에 따라 동해안 산불예방과 일자리 창출 사업에 힘을 쏟는다.이번 추경예산 78억원 중에는 임도 신설·보수사업에 39억원,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예방진화대, 산사태현장지원단, 숲가꾸기 패트롤과 덩굴류제거단 등 지역 주민의 안전과 일자리 창출에 25억원, 산불 관련 진화차 및 장비 교체·확충에 14억원이 배정됐다.최준석 청장은 “배정된 추경예산에 대해 꼼꼼히 계획을 세워 집행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안전 대책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한국목재신문=편집국] 최근 국내 경제림 조성을 요청하는 국민청원 글이 올라와 업계 관계자들과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지난 7월 2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우리나라 산에 경제림을 만들어 주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이 등장했다.청원인 최원철 베스트프리컷 대표는 “우리나라 전체 목재 사용의 90%가 수입에 의존하는 구조에서는 국산 목재 시장의 경쟁력을 키울 수 없다”며 “정부는 하루 빨리 국내 경제림 조성을 추진해 국산 목재 자급률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우리나라는 국토 면적의 약 63%가 임야인 나라로 OECD 가입 국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박도환)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산림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에는 산사태 위기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근무인원을 확대·운영하고, 경계 단계부터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풍수해와 산사태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3월 1일 인사를 단행했다. △법무감사담당관실 김원중 △운영지원과 주요원 △산림교육치유과 최규로 △산지정책과 윤평화 △기획재정담당관실 김관호 △법무감사담당관실 김명종 △법무감사담당관실 김대훈 △운영지원과 김인천 △도시숲경관과 김진아 △산지정책과 황성태 △산사태방지과 이영선 △산림병해충방제과 박동신 △목재산업과 김용진
산림청(차장 박종호)은 산림재해로부터 국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지난달 18일 밝혔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산사태 발생지·산림복지시설 등 8개 분야 전국 151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올해는 중앙부처, 지자체, 유관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해 점검 대상 시설 전체를 합동으로 점검한다.
산림청장 김재현숲과 자연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모든 임업인과 산림공직자 여러분! 기해년 새해에도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숲을 만나고, 숲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숲속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첫째, 사람중심의 산림이용‧관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숲을 활용하겠습니다. 선택과 집중의 산지이용‧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자치분권 시대의 핵심자원으로 산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산촌 비즈니스 육성 및 선도산림경영단지 특성화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지속가능한 산림관광 모델을 발굴‧확산시키겠습니다.둘째, 국민의 삶 가깝게 생활밀착형 도시숲을 만들어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국민이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도록 미세먼지 차단숲과, 바람길숲 등 도시
국립산림과학원 이창재 원장 2019년 ‘황금돼지’의 해가 밝았습니다. 기해년(己亥年)은 풍요의 ‘황금’과 ‘돼지’ 두 가지 상징이 어우러진 해입니다. 어려웠던 일, 침체된 경기를 회복하고 국가적으로도 좋은 운이 발복하며 가내(家內)에도 풍요와 행복이 가득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또한 2019년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년을 맞이하는 국가적으로도 의미있는 해입니다. 우리 민족과 희로애락을 함께해온 산림은 바이오경제시대를 주도할 새로운 대한민국의 자산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목재는 이제 건축과 종이 생산을 위한 재료에서 의학분야와 첨단 IT산업소재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에서 나온 나노셀룰로오스를 이용해 폭발위험성이 없고 용량은 기존 배터리에
■목재의 날일시: 12월 6일장소: 대전선샤인호텔 7층문의: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목조주택 내진설계 워크샵일시: 12월 7일 13~17시장소: 서울 세텍문의: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 제69회 일본목재학회 정기총회일시: 2019년 3월 14~16일장소: Hakodate Arena문의: 한국목재공학회■광주시, 건축위원회 위원 공개모집기간: ~12월 10일내용: 대학 조교수 이상 또는 관련분야 자격 학위 소지자, 관련 서류 직접 제출 또는 등기우편 접수문의: 광주시■춘천시, 목재제품 품질관리제도 이행 실태 여부 점검기간: ~12월말문의: 춘천국유림관리소■민북지역, 목재제품 품질단속기간: ~12월말내용: 관내 목재제품 수입·
■ 제69회 일본목재학회 정기총회일시: 2019년 3월 14~16일장소: Hakodate Arena문의: 한국목재공학회■제 8회 목조건축포럼일시: 12월 7일 14~17시장소: 한국목조건축협회 세미나실참가비: 2만원문의: 한국목조건축협회■산림청,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 도입문의: 산림청 임업통상팀■장수군, 목재펠릿 난방기 추가 지원기간: ~12월 중순내용: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문의: 산림과 산림소득(063-350-2457)■‘효석 무장애 나눔길’ 개장문의: 평창군■금천구, 산지구분도안 의견 수집기간: ~12월 13일문의: 금천구청 공원녹지과■2018년 산림식물 품종보호 설명회일정: 2018년 11
■제8회 목조건축포럼일시: 12월 7일 14~17시장소: 한국목조건축협회 세미나실 참가비: 2만원문의: 한국목조건축협회■대한목재협회, 일본 동경 해외수출시장조사일정: 11월 19~23일내용: 일본 임야청, 일본목재방부협회 등 방문문의: 대한목재협회■펠릿인의 밤일정: 11월 22~23일문의: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2018년 산림식물 품종보호 설명회일정: 2018년 11월 29일 14:00∼17:00내용: 신청기간 2018. 11. 23.(금) 18:00까지장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대회의실(본관 2층)문의: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품종심사과 (043-850-3321, 3371) ■목재제품 규격·품질 집중단속
유통체계 개선 및 국내 목재 생산비용 절감 위한 강력한 대책 필요 “임산물유통정보시스템, 생산자·소비자에게 유용한 정보 게재하라”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국정감사가 10월 15일 서울 국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국감에서도 역시 목재산업에 대한 질의는 여전히 부족했다. 올해 국정감사의 중심 현안은 산림속 태양광 패널 설치 문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목재펠릿 환경 문제, 퇴직 공무원들의 산하기관 근무 등이 주된 화두로 떠올랐다. 침체돼 있는 목재산업을 활성화 시키고 국산 목재 사용 장려를 위한 대책 마련은 단지 국회의원들의 질의 순서 및 목록에 몇 줄의 문장으로만 남았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은 최근 7년간 목재 자급률 제고를 위한 예산은 매년 증가하지만 국내 목재 공급 현황은
산림청 김재현 청장이 지난 6일 오전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산림재해종합상황실에서 제25호 태풍 ‘콩레이’ 진행상황과 대처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태풍특보 해제시 까지 산사태 취약지역 예찰활동 강화, 다중 이용시설물 안전조치 등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 점검 및 처리사항은 나무심기 및 숲가꾸기 사업지의 경우 계곡부 등 재해 우려구역 내 숲가꾸기 안전점검과 계곡지역 벌채산물 홍수위 밖으로 이동조치, 나무운반길·작업로, 절·성토 사면에 대해 측구정비 및 토사유출·산사태 등의 피해 예방조치 등이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해 나무심기용 양묘포지에 침수 피해 등이 발생되지 않도록 배수로 정비 등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김재현 청장, ‘제28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성료김재현 산림청장이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시와 공동으로 개최한 ‘제28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나라꽃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1991년부터 매년 열리는 행사다. 류광수 차장, ‘떫은감생산자협회’ 창립총회 참석산림청 류광수 차장이 지난달 26일 대전 서구 K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떫은감생산자협회’ 창립총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했다. 이 자리에서 류 차장은 “떫은 감 소비 촉진을 위한 자조금 조성지원과 떫은 감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석형 회
황주홍 의원, 임목부산물 자원화 개정안 발의민주평화당 황주홍 정책위의장은 벌목 등 산림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원자재처럼 관리해 자원 재활용 방안을 모색하자는 ‘폐기물 관리법’ 개정안을 9일 국회에 제출했다. 황주홍 정책위의장은 “임목부산물이 폐기물이 아닌 원자재로서 가치를 재평가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재현 청장,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공모전 개최김재현 산림청장이 ‘제18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기후변화와 난개발 등으로 숲이 점차 사라지는 오늘날 전국의 아름다운 숲을 발굴해 국민에게 소개하고 숲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산림·도시숲·학교숲·마을숲·숲길 등으로 숲을 사랑하는
남북미 정상회담이 연이어 개최되면서 남북관계에 긍정적인 신호가 이어지고 있다. 이 여세를 몰아 국내 목재 회사들도 기대감에 부풀고 있다. 조림 사업이란 경제적 가치가 있는 숲을 조성하거나, 보기 좋은 경관림을 만드는 사업으로 국내에도 반가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부산 사하구 성창기업지주는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협력사업으로 조림 사업이 주목을 받고 있어 우리도 북한 진출에 참여하기 위해 대책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정부는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 중인데 조림 사업도 그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특히 조림 사업은 대북경제 제재에도 포함되지 않아 남과 북이 협의만 한다면 즉시 시행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달 경북 봉화군 국립백두대간
“7월 전후로 많은 비 예상 산사태 피해 우려”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권장현)는 최근 기후변화 등 기상이변으로 산사태 피해규모가 대형화 되고 시기별·지역별로 편중됨에 따라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본격적인 장마철 이전, 계획된 사방사업 15개소를 5월말 완료했으며, 국유임도 17개 노선 52.29㎞의 노면·측구 보수 등은 6월말 이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국유림관리소는 서울, 인천, 경기북부의 광범위한 수도권 지역 국유림을 관할하고 있어 동시다발적인 위험 상황에 대비가 필요한 만큼 신속한 대응과 유사시 주민대피 등 현장대응 활동을 위해 산사태 현장 예방단(산불재난 특수진화대·병해충 예찰단 20명)과 산림재해 자원봉사단(4명)을 적극 활용해 신속한 복구체계를 확립하고 있다.특히 ‘산사태는 예
황주홍 의원, 정책 개발 우수 국회의원 선정 황주홍 의원이 국회의장이 수여하는 ‘2017년도 국회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국회사무처는 2006년부터 입법·정책개발지원위원회를 통해 전체 국회의원들의 법안 대표발의 및 가결(통과) 건수, 본회의 참석률 등을 바탕으로 입법 및 정책개발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입법·정책개발 우수의원'을 선정한다. 김재현 청장, 정선 알파인 경기장 현장점검김재현 산림청장이 강원 정선군 파크로쉬 리조트에서 열린 정선 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김 수석, 류 본부장, 김 청장, 송석두 강원도 행정부지사, 전정환 정선군수 등이 참석했다. 점검내용은 알파인 경기장 집중호우 응급 조치사항,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