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따뜻한 5월에 이어 6월이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이사 및 결혼, 입주로 인한 가구·가전 구매가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얼어붙어 있던 소비심리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가능한 자영업을 중심으로 풀리면서 이사·입주가구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경주가구할인매장 소낭구 경주점에는 모던 디자인, 화이트 디자인, 북유럽 디자인, 엔틱 디자인 등 매우 다양하며 트렌디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구경할 수 있다. 신혼가구부터 중·장년층까지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패브릭 소파, 천연 통가죽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루비오 모노코트의 그동안 반응은한국에 소개 된지 6년이 지난 지금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고 한 번 고객이 된 분들은 계속 거래하는 패턴을 지니고 있다. 지금은 매일 루틴하게 판매되고 있다. 고급 오일을 쓰시는 분들은 이제 알만큼 알고 있다.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0%, 작업이 쉬워 오일을 바를 때 경험과 고도의 기술이 필요치 않다. 작업자의 건강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점들이 어필되고있다. IKEA나 홈쇼핑을 통해 목재 제품에서 발생하는 폼알데히드 같은 휘발성 유기화합물에 대한 정보가 소비자에게 인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으로 전 세계가 공포와 불안으로 떨고 있다. 중국과 한국은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지만 유럽과 중동, 미국으로의 확산은 세계 경제에 먹구름을 가져다주고 있다. 코로나19로 2020도쿄올림픽이 사실상 연기됐고 금융전문가들은 코로나19의 여파가 2008년 금융사태보다 훨씬 강도가 높은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작년에도 수요 감소로 매우 어려웠던 목재업계는 최근 치솟는 환율에도 놀라고 있다. 수입량이 많아 환율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다수의 목재기업들이 최근 치솟는 환율에 IMF를 연상시키는 공포감을 느꼈을 것이다. 다행
[한국목재신문=송관복 기자]국내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사고를 분석해 보면 가연성 내외장재를 사용했다는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2014년 경기 고양터미널 상가 화재와 2017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2018년 밀양 세종병원 화재에서도 스티로폼과 우레탄폼 재질의 가연성 실내 마감재가 불길을 부추기고 대량의 유독가스를 발생시켰다. 대부분의 사망자가 질식으로 숨지고 부상자 중 다수가 기관지 손상을 호소한 바 있다.이에 정부에서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시행하며, 건축법, 소방시설 유지 및 안전관리에 대한 법령을 강화하고
[한국목재신문=민동은 기자]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사고를 분석해 보면 가연성 내외장재를 사용했다는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2014년 경기 고양터미널 상가 화재와 2017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2018년 밀양 세종병원 화재에서도 스티로폼과 우레탄폼 재질의 가연성 실내 마감재가 불길을 부추기고 대량의 유독가스를 발생시켜 대부분의 사망자가 질식으로 숨지고 부상자 중 다수가 기관지 손상을 호소한 바 있다.이에 정부에서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시행하며, 건축법, 소방시설 유지 및 안전관리에 대한 법령을 강화하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최근 산림청은 목재 자원의 고부가가치 첨단화 기술개발 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총 21개 과제가 선정됐고 선정된 이들은 각각 8억2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앞으로 33개월간 선정된 주제의 연구개발을 진행한다.이번 사업에 선정된 전북대학교 박희준 교수가 연구 중인 주제는 △친환경‧고기능성 목질계 건축마감재 개발이다. 박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목질계 소재의 우수성과 기능성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목질계 실내마감재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목재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천장, 벽, 바닥재,
[한국목재신문=민동은 기자] 동화기업 벽장재 전 제품이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시행하는 방염 성능 인증을 마쳤다. 방염 제품은 화재 발생 시 자재가 불에 타는 속도를 더디게 해서 초기 진압과 대피 시간을 벌어준다. 이번에 방염 인증을 마친 제품은 디자인월 하이그로시(HIGH GLOSSY, 고광택) 제품이다.동화디자인월은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0.5mg/L 이하인 친환경 E0등급 동화에코보드로 생산하기 때문에 아토피성 피부병 및 새집 증후군 발생 걱정이 없다. 또한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혀와 홈을 끼워 맞추는 조립식 시공 방법을 사용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올해 첫 건축박람회인 ‘MBC건축박람회’가 지난 3일 막을 내렸다. 지난달 31일부터 나흘간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세텍(SETEC)과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세텍 옥외 전시장에서 실물 전원주택과 벽난로·난방기기 시연을, 옥내 전시장에서는 300여 업체가 출품한 건축과 관련한 아이템을 볼 수 있었다. ‘동아전람-사이버 건축박람회’와 동시에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건축자재와 인테리어, 전원주택, 냉난방기기, 건축·주택정보전 등이 진행됐다.MBC건축박람회 기간 중 ‘제24회 동아 홈&리빙페어
문=이지민 기자] 미국 수입매트리스 전문점 코지슬립(Cozysleep)이 웨딩시즌을 맞이하여 신혼침대를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들과 이사를 앞둔 소비자들을 위해 '혼수이사 한개더 페스티벌' 개최한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혼수 제품은 오래동안 사용할 제품이기에 품질과 가격을 모두 고려해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신혼침대 매트리스의 경우, 같은 브랜드라 하더라도 서로 다른 소재를 사용하고, 강도와 내구성이 각각 다르기때문에 일반 소비자들은 선택에 어려움이 따른다. 따라서 자신에게 잘 맞는 신혼침대 매트리스를 선택하기 위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설 명절을 앞두고 변화하는 산불 양상에 따라 산불발생 원인별로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2020년도 전국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22일 발표했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금년도 봄철은 예년보다 기온이 높은 편이고, 강수량도 다소 적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봄철 산불위험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지난해에는 650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3천254㏊의 산림이 소실되었으며, 최근 10년 평균 대비 산불 발생 건수는 31%, 면적은 264%가 증가했다.주요 원인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국내 가구시장의 트렌드에 변화가 오고 있다. 단순히 가구의 디자인과 가격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디자인과 성능, 유해성 등 갖가지 기준들을 세워두고 그에 맞는 가구들을 선택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바뀐 경향에 맞추어 다양한 가구 브랜드들이 나타나고 있는데, 특히 많은 천연가죽쇼파 편집샵 브랜드들이 성장 반열에 오르고 있다.“마고앤로렌(MAGO&RAULEN)”도 이름있는 명품쇼파브랜드 중 하나로, 고급소파추천하면 떠오를 정도로 인지도 높은 브랜드이다. 대표디자이너와 10여 명의 디자이너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지난 2019년 11월 7일 건축물 화재안전기준을 강화한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이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어린이집, 학교, 병원에는 층고나 높이와 상관없이 스티로폼처럼 불이 잘 붙는 가연성 외장재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또한 건축법 시행령 제56조(건축물의 내화구조)에 따라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체육시설 등의 용도로 사용되는 생활SOC 시설의 경우 건축물의 바닥면 합계가 2,000㎡ 이상이면 준불연재료 이상의 외장재를 사용해야 한다.기존에는 높이 6층 이상 또는 22m 이상인 건축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드디어 서울 시내에도 한옥호텔이 들어선다. 호텔신라의 한국 전통 호텔 건립 사업 안건이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국내 대기업이 일반적인 목구조 건물보다 목재가 더 많이 쓰이는 한옥호텔을 건립한다는 점은 최근 전세계를 강타한 필(必)환경 트렌드를 맞춰 환경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호텔업계에 따르면 한옥호텔 건립은 호텔신라의 숙원사업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부진 사장은 2010년 12월 취임 이후 남산에 한옥호텔을 짓는 사업을 구상하기 시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올해 서울‧광주‧대구‧부산‧제주 등에서 6차례에 걸쳐 개최한 경향하우징페어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세텍(SETEC)에서 열린 ‘2019 서울 경향하우징페어(추계)’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경향하우징페어는 ‘건축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았다’는 슬로건처럼 매 박람회마다 다양한 트렌드를 선보였다.은 올 한해 경향하우징페어를 되돌아보며 2019년 건축‧인테리어 키워드를 선정했다.Keyword 1. 목조 전원주택 각광경향하우징페어에서 단연 눈에 띄는 것은 다양한 주택 상품 및
■ 중소기업 문화접대비 지원사업기간: 9월 ~ 11월 접수: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17:00 마감문의: 한국메세나협회 02-784-0952■ ‘2019 숲에서 행복한 아이들’ 장애유아 숲체험 프로그램기간: 4월 ~ 11월장소: 파랑새 유아 숲체험원, 전월산 유아 숲체험원문의: 044-868-4192■ 한옥, 걸다기간: 2019년 11월 5일 ~ 2020년 1월 5일장소: 남산골한옥마을 가옥 일대문의: 남산골한옥마을 02-2261-0517■ 2019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기간: 11월 15일 ~ 17일장소: 일산 킨텍스문의: 02-2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일본 오키나와 나하에 위치한 슈리성에서 화재가 발생해 중심 건물인 정전을 포함한 총 7채의 주요 목조건물이 전소했다.일본 NHK 방송에 따르면 31일 오전 2시 40분께 슈리성(首里城)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들어온 뒤 소방차 30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그러나 슈리성의 중심 건물인 1천199㎡ 크기의 정전(正殿) 외에 북전(北殿, 473㎡)과 남전(南殿, 608㎡)·반도코로(番所, 608㎡) 등 성내의 건물 7채, 약 4200㎡ 규모가 모두 소실됐다. 이외에 건물들에 보관된 상당수의 문화재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최근 고덕그라시움의 입주민을 비롯한 신혼부부 중심으로 기존의 가죽재질의 소파가 주는 올드한 느낌을 탈피하여 산뜻하고 감성적인 인테리어 구성을 가능하게 해 주는 신소재소파를 찾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아쿠아클린 등의 신소재는 패브릭 소재와 달리 보풀이 잘 생기지 않고 가죽과 같이 스크레치에 강하며 방수기능도 있는 소재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하지만 아쿠아클린소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패브릭 소재의 난연소파나 방수쇼파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패브릭이란 소재가 갖는 특유의 장점이 있기 때문
■ 상주목재문화체험장 10월 목공특강 접수기간: 9월 ~ 10월내용: 선착순 전화 접수문의: 054-541-8682■ 김해가구단지 가을맞이 할인행사기간: 10월 중장소: 김해 ‘공항가구단지’■ 2019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기간: 10월 11일 ~ 10월 20일장소: 전남 장흥군 탐진강변 및 편백숲 우드랜드문의: 산림조합 02-3434-8300■ 산림과학기술분야 우수특허기술 설명회기간: 10월 16일장소: 전남 목공예센터 억불대문의: 한국임업진흥원 1600-3248■ 산림경영정보학회 추계학술발표회기간: 10월 17일장소: 편백숲 우드랜드(목재산업지원센터)문의: 한국산림경영인협회 042-586-2986■ 목재 문화·감성 페스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박람회 전문기업 동아전람이 주최하는 ‘제6회 동아 건축‧인테리어 박람회’가 서울 강남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세텍(SETEC)에서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했다.‘2019 서울 방범‧보안 엑스포’와 함께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건축자재, 전원주택, 홈인테리어, 가구 등 건축‧인테리어 업체뿐만 아니라 산업‧오피스 보안‧방범, IT보안, 생활안전보안 등 총 210개 업체가 참가했다.이번 박람회의 트렌드는 '친환경'이다. 최근 미세먼지나 새집증후군 등을 원인으로 소비자들이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참여한 건축·인테리어 업체들 또한 목재·황토 등 친환경 재료를 사용한 제품을 선보였다. 그중 눈에 띄는 제품이 있었다. 평범한 목재처럼 생겼지만 햇빛이나 수분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업계가 다 힘들어요. 지금까지 이렇게 힘들었던 적이 없어요.”지난 27~29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세텍에서 ‘제6회 동아 건축‧인테리어 박람회’가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건축자재, 전원주택, 홈인테리어, 가구 등 건축‧인테리어 업체와 산업‧오피스, 보안‧방범, 생활안전보안 등 총 210개 업체가 참여해 수천 원짜리 생활용품부터 수억 원에 달하는 주택을 선보였다. 과거 비해 활기 줄어든 건축 박람회서울 한복판에서 개최된 박람회치곤 구성이나 참여업체 수는 만족스러운 수준이지만 지난해부터 부쩍 안 좋아진 건설경기 탓에 어느 업체나 구경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수년째 수도권에서 개최하는 건축 관련 박람회를 관람한다는 박모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