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7월 17일(금) 14시 여의도 산림비전센터(2층 대회의실)에서 목재기업을 대상으로 목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목재분야 품질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진흥원에서는 목재·제지분야 KS인증, 목재제품 신기술 인증, 탄소저장량 표시, 목재생산업교육 등 목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목재기업의 품질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목재산업분야 인증관리, 품질경영관리, 신수요 제품(CLT&구조용집성재) 3가지 분야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박종호)은 해외산림자원 개발사업 투자 지원을 위해 하반기에도 16억 원의 정책 자금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지원 대상 사업은 ▲산업 및 탄소배출권 조림 ▲바이오 에너지 조림* ▲임산물 가공시설 ▲해외 조림지 매수이다.* 바이오에너지조림은 바이오디젤 및 바이오매스 원료 확보를 주로 하고 목재생산을 부로 하는 조림(팜유나무, 글릴리시디아 등)을 말한다.희망하는 사업자는 오는 8월 31일까지 한국임업진흥원 목재산업 · 글로벌사업본부(02-6393-2711)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다수의 주요시장에서 불확실한 단기 제재목 수요와 무역에서 장애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제재용 원목은 약간의 가격변화가 있었다. 글로벌 제재용 원목가격 지수(GSPI)는 2019년 4사분기부터 2020년 1사분기 동안 실질적인 변화가 없었지만 2년간 일정하게 감소경향을 보였다.지난 20년 동안 동유럽의 제제용 원목 가격은 비록 낮은 수준이지만 유럽 대륙에서 가장 많이 오른 반면, 특히 2019년에는 중부유럽의 가격이 크게 하락했다.글로벌 펄프목재 시장목섬유 가격은 20년 1분기에 전 세계 많은 침엽수 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목재산업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고자 ‘2020년 제2차 목재생산업 교육’참가 접수를 실시한다.목재생산업 교육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제 24조에 기반을 두어 목재생산업 운영자 또는 취·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다. 목재생산업(제재업) 등록 시 업체 내 임산가공기능사 이상 자격소지자를 1명 이상 보유하여야 하는 것이 기본 자격 요건이나 해당 교육이수자로 이를 대체할 수 있다. 올해 법률 개정이 이뤄짐에 따라 제재업 제2종 역시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사단법인 한국마루협회(박용원 회장)는 전회원사가 빠짐없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 라비에벨 클럽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박용원 회장은 “시국이 정말 어려운데 협회회원사는 서로 믿고 의지해서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는 신념이 필요하다. 또한 협회 회원사들이라도 합심해서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도록 협력해 주기 바란다”고 인사말씀을 전했다. 정기총회에서는 ‘합판관세문제' 상황보고와 목재생산업체 등록 안내가 있었고 코로나19에 직면한 현안들에 대해 관심사들이 토론됐다.
[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인천 서구(청장 이재현)는 4월 22일(수) 2020년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보조사업 대상자 4개소를 선정했다.현재 인천 서구는 목재생산업으로 등록된 업체가 390개소로 인천시의 56%, 전국의 7.4%가 위치하고 있으며, 북항배후단지 등으로 목재산업시설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2020년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은 전국적으로 20개소(총 사업비 4,000백만원)가 시행되는 사업으로 인천 서구에서는 전국대비 20%인 4개소(총사업비 800백만원)를 시행하게 되며, 개소 당 사업비200백만
[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스마트산림 산학연민 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했다. ‘스마트산림 산학연민 협의회’는 드론 · 로봇 ·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분야의 산업계 · 학계 · 연구계 전문가와 산림청 블로그 기자단 및 산림관계자 등 12명으로 구성되었다.산림은 국토의 63%를 차지하는 광범위한 면적으로 인력을 활용한 관리 및 감시에는 한계가 있어 드론 · 인공지능 ·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이 필요하다.이날 회의는 ▲2020 스마트산림 주요 추진과제 ▲스
2020년 1월 16일에 서울 코엑스에서 ‘제3회 산림임업전망대회’가 개최됐다. 산림임업전망대회는 매년 새해 국립산림과학원이 국민께 임업 및 목재 시장에 대한 전망을 소개하는 자리다. 임업 및 목재업 관련 다양한 분야에 대한 소개와 정보 제공이 이루어지는데 목재제품에 대한 시장 전망도 주요 분야 중 하나이다. 목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품질의 미래 전망으로 이어질 것이므로 보다 많은 국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 국립산림과학원 통계에 따르면 금년에도 약 1,000여명의 국민들이 산림임업전망대회에 참가하여 양적, 질적으로 성황을 이루었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올해 목재 수급량을 3천만㎥로 예측하고, 경제림 육성단지를 중심으로 국산 목재를 지난해보다 4십만㎥ 증가한 5백만㎥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산림청은 경제림 육성단지 387개소, 234만 ha를 목재의 안정적 수급과 우량목재 증식을 위해 지정을 하고 2020년 국산목재를 500만㎥ 를 공급할 계획이다.코로나19와 건설경기 불황으로 국내경제 성장세가 일시 위축되고 있으나, 토목 부분 SOC 예산 증액 및 RPS(신재생에너지의무할당제도, 2020년 7%, 23년 이후 10%
[한국목재신문=민동은 기자] 정부가 코로나19에 따른 현장 어려움 최소화 및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고용유지지원금 등 휴업‧ 휴가에 대한 여러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긴급 기업경영안전자금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인 지원대책은 다음과 같다.□ 인력운용 지원제도1) 고용유지지원금 : 감원없이 휴업·휴직하는 경우 일부 인건비 지원* 개선내용 : (지원수준) 기존 2/3 → 3/42) 시차출퇴근, 재택근무 등 활용기업 간접노무비 지원3) 가족돌봄휴가 사용 근로자 지원4) 생활안정자금 융자 대상 확대5) 확진자 또는 격리자 발생으로 근로자
[한국목재신문=민동은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2020년 1월 7일부터 시행된 목재등급평가사 자격요건의 확대에 맞추어 평가사 등록업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남부지방산림청은 ‘목재등급평가사’ 등록이 시행된 2019년 7월부터 현재까지 20명의 목재등급평가사를 배출했다. 목재등급평가사는 목재제품 중 제재목 및 집성재에 대하여 자체 검사할수 있는 목재품질관리 전문가이다.산림분야 규제혁신의 일환으로「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일부 개정시행 되어 기존에는 목재등급평가사 자격요건 중 기술자격이 산림·임산가공
[한국목재신문=민동은 기자] 산림청 박종호 청장이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목재산업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비 둔화와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합판·보드산업의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청취 등 목재산업 진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림자원 순환경제 구축을 위하여 목재생산부터 유통, 가공산업이 긴밀히 협업해야 한다는데 공감하면서 임업과 목재산업 발전을 위해서 함께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산업연구과 배재수 과장 1960년대 이후 최근까지 우리나라는 매년 나무가 자라는 생장량보다 낮은 벌채량을 유지해왔다. 임업의 단계로 보면 황폐산지를 복구하고 산림을 조성‧육성하는 시기였다. 1970년대가 헐벗은 산림을 녹화하고 임업의 토대를 쌓는 1차 도약의 시기였다면, 지금은 반세기 넘게 조성해 온 산림을 자산으로 목재를 생산하고 이용하는 2차 도약의 시기이다. 임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산림자원 조성과 육성뿐만 아니라 목재의 생산, 유통, 가공, 소비 단계의 가치사슬을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선순환시키는 새로운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목재산업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고자 ‘2020년 제1차 목재생산업 교육’ 참가 접수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목재생산업 교육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제24조에 기반을 둬 목재생산업 운영자 또는 취·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다. 목재생산업(제재업) 등록 시 제2종을 제외한 목재생산 업체의 경우 임산가공기능사 이상 자격소지자를 1명 이상 보유해야 하는 것이 기본 자격 요건이나 해당 교육이수자는 이를 대체할 수 있다.목재생산업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림청이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목재이용법)을 일부 개정했다. 신고수리간주제와 검사 사전통지제 도입 등으로 행정 투명성이 높아졌다.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목재이용법」 일부개정안을 지난 3일 공포했다.해당 법률 개정은 국민생활과 기업 활동에 밀접하게 관련돼 있는 신고 민원의 신속한 처리와 적극행정을 유도해 국민 편의를 증진하고 행정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뤄졌다.개정 내용은 ▲수입목재·목재제품의 수입신고 및 목재생산업 등록 변경 신고의 신고수리간주제 도입 ▲목재제품 조사‧검사 시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벌채(목재생산)사업에 대한 사회 구성원의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전문조사 기관인 갤럽을 통해 일반국민 10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이번 조사 결과 벌채(목재생산) 용어를 알고 있다고 한 응답자의 비율이 55.2%로, 전체 국민의 과반 수 이상을 차지했다.특히 지역규모가 작을수록, 연령대가 높을수록 인지비율이 높았으며, 벌채(목재생산) 용어를 아는 응답자 중 벌채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로 ‘나무 베는 것, 자르는 것’(19.6%)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우리나라는 치산녹화 사업의 성공과 지속적인 숲 관리를 통해 본격적인 목재의 생산·이용 시대를 맞이했지만, 목재생산을 위한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고부가가치 목재제품 생산에 어려움을 겪는 등 임업과 목재산업은 좀처럼 활기를 띠지 못하고 있다.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지난 10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지역임업과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산림자원 순환경제의 정책방향과 연구과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학계와 산업계 연구자 및 관계자 약 90여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9일 안전한 목재제품 유통을 위해 수입업체 및 목재생산업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민원 통합 안내서를 제작했다.본 통합 안내서는 부서 소관 민원이 아닐 경우 처리시간 지연 및 떠돌이 민원으로 인한 고객 불편 우려를 방지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유관부서 업무연계를 위한 업무협의체를 구성 및 운영해 목재산업육성실, 해외산림협력실, 목재품질·안전관리실, 운영지원실의 상호 협업 하에 통합안내서를 제공하고 있다.유관부서와의 업무 연계를 통해 민원처리 소요시간이 줄어들어 업무 효율성이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12월 3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일원에서 전국 산림관계관, 임업기능인, 산림특성화고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전국 기능인 영림단 1115개단을 대표해 9팀 47명이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는 참가자들이 스마트 집재기, HAM300, 타워야더 등 임업기계장비를 사용해 운반·설치 및 집재기술의 실력을 겨뤘다.이어 대학교수·전문교관·연구원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장비 설치와 집재작업, 작업안전, 협동심 등을 평가해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소규모로 분산돼 경제적인 임업경영을 할 수 없는 개인소유 산림을 집중 지원·육성해 사유림 경영의 성공모델로 만들고자 선도 산림경영단지에 대한 기본계획 모델을 마련했다.이번에 마련한 기본계획 모델은 3개 단지를 대상으로 3가지 유형의 모델 마련을 위해 현지 여건, 주변 시장 및 소비 상황, 가공시설 등 경영기반을 조사했다. 더불어 상황 분석을 통해 현장에 맞는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장기적인 경영비전을 제시했다.첫 번째 모델은 전남 보성군 봉화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산림소득 증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