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재 국내 목재산업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목재업계에 대한 조언 한 말씀고유가와 환율상승 등으로 목재업계 전반에 걸쳐 어려움이 매우 크리라고 생각한다. 최근 들어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등 지구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산림에 대한 각국의 자원보호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중국, 인도 등 신흥경제발전국가들의 급속한 목재수요의 증가로 목재수급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매우 크게 불었다.더욱이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상승함에 따라 원목가격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해운운송비가 상승 함으로써 목재업계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국산목재수요가 앞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산림은 황폐화된 산림을 단기간에 복구한 후 그 동안 숲가꾸기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국산재
州정부, 2014년까지 CA$1600만 투자결정 캐나다 퀘벡州는 최근 공공건축물에 있어 목 제품 이용을 촉진하는 시책을 마련했다. 병 원, 학교 등을 비롯, 기타 주정부관련 건축물 건설에 목재를 사용한다고 신청한 건설업자 에 대해 최고 5%를 추가 지원하며, 또 목제품 진흥을 위해 2 0 1 4년까지 총액 C A $ 1 6 0 0만 을 사용할 계획이다. 퀘벡주 정부는 일찍부터 지구온난화 대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이번 시책도 그 일환이다. 주정부는 앞으로 5년간에 걸쳐 계 획하고 있는 C A $ 1 5억 규모의 공공건축물에 이러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며 또 민간수요 에 있어서도 이러한 대응이 파급될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 퀘벡주의 클라우드 비차드 자연환경 야생동 물보호장관은“장기적으로
지구온난화, 임업단체가 나섰다이계진 국회의원과 임업단체총연합회(회장 장일환)는 지난달 2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 후원으로 지구온난화 시대를 맞아 기후변화협약과 관련해 ‘탄소배출과 관련된 산업과 임업의 상생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김태영 기자 young@woodkorea.co.kr
南 “Wood 樂페스티벌 정책 활성화” 남성현 현 산림이용본부장 개인적으로 목재이용분야는 1997~1999년 중반까지 임산물유통과장 시절에 담당했기 때문에 생소한 업무는 아니다. 먼저, 목재이용팀에 대한 세부적 계획을 밝히겠다. 우선적으로, 바이오매스 활용촉진 사업’을 지원해 지구온난화 및 유가상승에 산림분야가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또한 목재를 체험하고 즐기는 ‘Wood 락(樂) 정책을 활성화’해 대국민 목재문화 확산정책을 추진해나갈 것이다. FTA 및 국내 경기침체 등 대내외적인 환경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재업계 육성책으로 원자재의 안정적 수급, 제도개선 등을 수립, 추진해나갈 것이다. 끝으로 ‘임산물 품질인증제 정착’을 통해 유통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 거래질
산림예산규모 작년 비해 9.5% 증액 목재이용가공지원 사업, 116억 원 강화 도시숲 조성 및 관리, 430억 원 투입2008년도 산림예산 규모는 총 1조3187억 원으로, 작년(1조 2040억원) 대비 9.5%가 증가됐다. 최근 5년간 임업·산촌분야 재정규모는 연평균 12.7%의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 산림청 예산규모는 농림예산(12조 1336억원)의 10.9%에 해당되고, 정부예산의 0.6%에 해당되는 규모다. 2008년도 예산은 산림이 갖고 있는 경제·사회·생태환경 등 다양한 기능이 최적으로 발휘되면서, 다양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특히 제5차 산림기본계획(2008~2017) 시작년도의 차질 없는 정책추진을 뒷받침하게 된다. 첫째, 산림의 다양한 기
‘07년 해외병해충 유입차단 42% 증가 ▶ 농림부 국립식물검역원은 '07년 수입식물 검역과정에서 발견된 병해충은 총 747종 16,766건으로, 이 중 검역대상 병해충인 505종 9,783건에 대해 소독, 폐기, 반송등 유입차단 조치를 하였는대 이는 ‘06년보다 종수는 23%, 건수는 42% 증가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 검역조치가 이처럼 늘어난것은 수입수량의 증가, 품목의 다양화와 더불어 최첨단 검역장비 활용, 시기별 검역강화기간 설정 운영 등 검역을 강화한 데 따른 것이다. ○ 특히, 인도네시아산 자스민묘목과 여행객이 휴대한 금지과실에서 바나나뿌리썩이선충, 오이과실파리 등 금지병해충 6종이 발견되었으며 뉴질랜드산 호박에서 검출된 하늘소류(Arhopalus ferus), 중국산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는 삼림(森林) 김상혁 WIT 컨설팅 고문 지난 11월21일 싱가폴에서 개최된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회원국들과 일본, 중국 등 16개국이 참가한 동아시아 서미트는 기후변동에 관한 특별선언을 채택하고 오는 2020년까지 동남아 삼림면적을 1500만㏊로 확대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이는 21세기들어 지구온난화 등으로 날로 기후변동이 심해지고 있는 이때에 동남아시아 각국에 조림을 많이하고 이로서써 탄산가스를 흡수하는 효과가 있는 삼림면적을 대폭 확대하고자 하는 노력으로 매우 바람직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얼마전 우리나라 해양연구소가 필리핀 근해 수심 5천~7천m 속의 온도를 측정하는 연구를 하는 것을 TV화면을 통해서 보았다.근년들어 태풍이 자주 발생
자카르타 포스트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곧 지구온난화에 대비하기 위한 국가 활동 정책(RAN)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기후변화에 대해 인도네시아가 완화와 적응하는데 도움을 줄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네시아 환경부는 이번 정책에 대해 “인도네시아의 가난 극복과 일자리 창출, 경제성장, 환경 개선을 가져올 것”이라고 평했다. 이번 플랜은 산림보호는 물론 탄소배출을 줄여 탄소억제율을 2025년 30%까지 높일 계획이다. EU 각국은 미얀마의 목재가공과 수출을 위한 투자 및 관련 기계류 수출 금지에 대한 의회 공동 입장에 합의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유럽 국가들은 미얀마 업체들로부터 수입된 원목이나 제재목, 목재 가공품 등과의 경쟁으로부터 보호받게 된다. T
에코포레스트 운동을 생각하며 이상석 순천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이제 지구환경의 문제는 선택이 아니라 인류 생존을 위해 해결해야 할 필수적 과제가 되어 버렸다. 영화 은 자연 재해가 쉽게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원인으로 지목된 ‘지구 온난화’에 대한 우려와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미국 대통령 후보였던 ‘엘 고어’가 환경 운동가로 변신하여 직접 제작한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이다.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들이 1997년 채택한 교토의정서에 따르면 선진국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1990년보다 평균 5.2% 줄이고, 한국이 포함된 개도국에서는 2013년부터 시작되는 2차 공약기간(2013~2017)에 의무대상국에 포함될 것이 예상되고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
지 행 일 치홍태식 청산조경 대표 불혹의 나이인 사십대에 접어 들어서서야 계절의 변화와 자연의 위대함을 새삼스레 느낄 수 있었다는 사람들이 많다. 현란하고 자극적인 것들을 정신없이 쫓아다니다가 진짜 소중한 것들을 놓치던 이삼심대와 달리 사십대에 들어 서서는 주변을 찬찬히 관조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 것이다. 사회적인 이슈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게 되며, 환경운동이나 사회봉사, 어려운 이웃을 향한 배려에 눈을 뜨게 되는 시기이다. 건강을 해칠 수도 있는 물질에 대한 거부감도 커지고, 2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관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려고 한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체험한 지식을 지혜로 승화시켜 지행일치를 하고자하는 욕구가 팽배해 질 때이다. 화석 연료를 마음껏 물 쓰듯 낭비하다가 어
천하(川下)를 생각하며, ‘목육(木育)기본법’제정을 추진하는 일본 이남호 전북대학교 목재응용과학 교수 최근 일본은 임야청이 중심이 되어 ‘목육(木育)기본법’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목재와 다정하게 !, 목재를 바로 알고, 목재를 가까이에 !’가 목육의 슬로건으로서 맨 처음에는 삼림이 풍부한 홋가이도 지역에서 시작되었지만, 지금은 전 국민운동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중앙 정부가 관심을 갖고 추진하고 있다. 일본은 산림면적이 전 국토면적의 70%가량을 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활용품의 대부분은 플라스틱이나 금속 등과 같은 공업제품이 차지하고 있고, 이용되고 있는 목재조차도 대부분을 외국산재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목재에 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전문기능인도 점점 고령화
폐지위기의 임업분야 국가자격증 완전 폐지위기 넘겨도 업계서 실효성 문제삼아목조건축 및 조경시설은 신설 및 법제화 필요 임업분야 국가기술자격증 폐지논란이 다시 제기됐다. 동 기술자격종목 폐지안에 대해 그간 문서형식으로 주무부처의 의견을 수렴해온 한국산업인력공단 측은 지난 8월말, 전문위원회 심의회의를 개최하고 이 문제를 집중 논의했다.이번 회의결과는 다시 한 번 내부 심의를 거쳐 이달이나 10월 초에 입법 고시될 예정이다. 자격분석전략팀 김혜연 선임연구원은 “임업분야의 경우는 종목정비의 범위를 최소화했다”고 밝혀 완전히 폐지될 위기에서 일단은 벗어난 듯 하다. 그러나 존치되더라도 지금과 같이 산업체에게 불필요한 자격증으로 남아있다면, 폐지는 숙명이 될 것 같다. 패널로 참석한 국
바이오에너지-세계가 주목한다유럽·북미 폐목재 이용해 에너지 사업 추진 목재의 가격은 2005년 이후 대부분의 국가에서 상승해 왔다(유일하게 북미에서는 목재가격이 하락했으나, 일시적인 현상으로 판단된다) 지구상의 여러 국가에서 목재공급이 부족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원목가격이 부분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원목의 가격이 오르는 또 다른 요인은 ‘목재 잔재물(칩, 톱밥, 수피 등)’을 이용한 바이오에너지 시장의 성장이다. 이 시장은 수년전에 비해서 크게 증가한 상태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탄소 고정과 에너지 자급은 대부분의 국가에서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더군다나 에너지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점은 에너지 생산부문에서 목재 폐잔재와 바이오매스의 역할을 증대시키고 있다. 바이오에너지 사업은 목재
발상의 전환홍태식 청산조경 대표21세기 들어서서 지구온난화 현상을 해결하기위한 범지구적인 노력이 시작되었다. 교토의정서 발효, 탄소배출권 확보 등의 문제가 발등의 불처럼 당면한 과제로 대두되었음에도 우리 사회는 그런 범지구적인 이슈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의지가 없는 듯 하다. 환경중시의 세기를 맞아 사회 모든 분야에서 친환경적인 정책과 관심이 필요한 때이다.도시화가 이미 많이 진행되어서 인구 집중으로 인한 사회적인 비용이 과다하게 지출되는 편인 우리나라는 도시 환경의 악화를 더 이상 방치하면 안될 시점에까지 와있다. 각종 건축물과 공공시설물 건설에 있어서 친환경 소재를 적극 이용해 환경을 보전해야 하지만, 각종 시설물의 안전성 위주 설계 개념에서 벗어나지 못해 주요 자재는 철물 위
핀란드 침엽수 가격 EUR 55/㎥ 돌파핀란드의 침엽수 원목가격이 최근 최고가격으로 상승되고 있다. 최근 입목가격(Stumpage)은 침엽수 제재용이 EUR55∼57/㎥로 2005년 이전 EUR42∼43/㎥의 수준에서 EUR13∼15/㎥정도 상승됐다. 원목가격의 급상승 원인이 몇 가지 지적되고 있는데, 소재 수요가 매우 활발해 공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과 러시아에서의 원목공급이 감소되고 있다는 점이 그것이다. 핀란드 국내의 원목공급은 더 이상의 증가가 어려워 제재목을 비롯한 목제품 생산능력의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 또 러시아에서의 원목공급은 러시아 국내의 수요가 활발해 외부로의 공급이 어려워지고, 이번 여름부터 본격적인 원목수출세 인상이 시작되기 때문에 핀란드 국내의 산림소유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