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정책과 목재가공 산업의 발전방안 심포지엄이 지난 15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강원도 강원랜드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산속의 나무를 생활 속의 목재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심포지엄은 의정연구센터와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가 공동 주최했다.이전제 서울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심포지엄 이광재 의원의 개회사에 이어 △산림청 정광수 산림자원 국장의 ‘산림자원의 이용실태 및 발전방향’ △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 김진희 회장의 ‘국산 목재산업의 활성화 방안’ △강원대 최현섭 총장의 ‘목재교실의 인성 교육적 열할’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서 최종수 전 산림청장, 김낙중 건국대 교수, 김대영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 운영이사, 송용찬 건교부 도시국장 등의 토론이 있었다.서범석 기자 seo@woodkorea.co.kr
한국목조건축연구포럼(회장 윤홍로)은 지난 6월4일 서울 청량리에 위치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목구조공법과 구조해석’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리무라 유타카 일본 미야자키현 목재이용기술센터 구법개발부장의 ‘신목조공법의 경향과 소개’와 홍성걸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의 ‘한국전통목조의 구조공학적 특성과 연구동향’이 각각 제1주제와 2주제로 발표됐다. 제 3주제발표는 ‘전통목조건축에서 고층목조건축으로’를 주제로 한 코시하라 미키오동경대 건축과 교수가 맡았다.주제발표 후 ‘목구조 공법연구의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1시간에 걸친 열띤 토론회가 벌어지기도 했다.목조건축포럼은 지난 2000년 말 발족해 그동안 네차례에 걸친 학술대회와 4
친환경 건축자재 단체품질인증제도(HB마크) 심포지움이 ‘건강한 주거환경을 위한 친환경 건축자재 활성화 및 발전방안’을 주재로 오는 1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간 1층 소회의실에서 열린다.국회환경연구회(회장 이호웅)과 한국공기청정협회(회장 손장열)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대 손종렬 교수의 사회로 △경원대 윤동원 교수의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제도 시행과 현황’ △건기원 이윤규 박사의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제도 국내외 사례’ △중앙대 박진철 교수의 ‘건축자재 오염방출 특성’ △강원대 김만구 교수의 ‘시험방법 및 신뢰성 방안 및 발전방향’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또 국회환경경제연구회 신부식 박사의 진행으로 환경연구원 장성기 단장, 소보원 최은실 차장, 건자재시험연구원 김상철 과장, 한양
한국공기청정협회와 한국실내환경학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지난 14일 ‘건강한 주택과 실내공기질의 측정과 평가’를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 2005를 개최했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건강주택 확보방안과 기술개발 동향’에 대한 1부 순서로 주거환경의 실내공기질 개선방안 및 국내외 기술개발 동향 등의 주제발표와 함께 연구원내 실내공기질 관련 연구시설 견학이 이어졌다. 이어 2부에서는 ‘실내공기질 및 건축자재의 측정기술 동향’ 등 실내공기질 공정시험방법에 관한 주제발표와 토의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장민우 기자 minu@woodkorea.co.kr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 김혜원)은 지난달 20일 표준원 중강당에서 ‘접착제 기술동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서울대 김현중 교수의 ‘환경친화 접착제와 점착제의 연구동향’ △오공(주) 최윤미 과장의 ‘친환경 실내건축 자재용 접착제’ △3M코리아(주) 이덕연 박사의 ‘수계 점착제의 제조 및 응용’ △브라운슈바익대 홍성택 박사의 ‘친환경 접착제 제조를 위한 생성공정 개발’ △한국에이버리(주) 이준식 과장의 ‘RFID(Radio Frequency Idenfication) 라벨의 소개’ △기술표준원 염희남 박사의 ‘접착제의 표준화 동향’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서범석 기자 seo@woodkorea.co.kr
한국목조건축연구포럼(회장 윤홍로)의 제5회 학술대회가 ‘목구조공법과 구조해석’을 주제로 이달 4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열린다.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발표는 △飯寸 豊 부장(미야자키현 목재이용기술센터 구법개발부) ‘신목구조공법의 경향과 사례 소개’ △홍성결 교수(서울대학교 건축학과) ‘한국전통목조의 구조공학적 특성과 연구동향’ △腰原幹雄 교수(동경대학교 건축학과) ‘전통목조건축에서 고층목조건축으로’ 의 순이다.학회 관계자는 “다층목구조건축의 시대가 건축법에서 선행된 만큼 이제는 목구조건축 기술의 개발과 보급에 힘써야 할 때”라며 “이번 학회가 국내외 목조건축기술의 활용과 대중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12일(목) 제36차 한국목조건축연구포럼이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최된다.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목조건축연구포럼(회장 조재명)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당초 6월에 개최예정이었으나 외국인 초청관계 등 차질이 생겨 한달간 앞당겨진 것. 이번 주제발표는 문화재청 윤홍로 문화재위원이 '목조건축의 활성화를 위한 제언' 에 대하여 오랜 건축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약 1시간 20분 정도 발표 및 질의 응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또 최근 조경 및 토목·건축분야에서 야외사용 목재구조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간벌재를 이용한 틀재형 토목용재'에 대하여 국립산림과학원 이동흡 박사의 주제발표도 있을 예정이다.자세한 내용과 참가에 대한 문의는 02-961-2575(국립산림과학원 목재보존연구실 이동흡) 또는 02-347
제35차 한국목조건축연구포럼 주제발표가 오는 7일 오후 5시에서 8시까지 국립산림과학원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목조건축연구포럼(회장 조재명)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주제발표에서는 △전남대학교 건축학과 천득염 교수의 ‘석조물에 나타난 목구조 형식’ △국립산림과학원 재료성능과 박병수 박사의 ‘목재의 조직적 특성과 응용’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노진수 기자 jsnoh@woodkorea.co.kr
최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부(부장 오정수)는 업계 관계자들로 이뤄진 명예연구관, 산림청 및 산림과학원 관계자, 강진군청 및 초당림 관계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강진군청과 초당림에서 ‘목재시장 및 업계동향에 관한 명예연구관과의 현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유가 상승과 환율급락, 장기화돼 가는 국내 건설경기 침체 분위기 속에서 국내외 임업 및 관련시장 동향에 관한 토론회로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여기에 더해 테다, 백합나무 조림지 이용에 대한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토론에 앞서 산림과학원 김철상 박사의 ‘2004년 원목수급 실적 및 2005년 전망’과 주린원 임업경제과장의 ‘세계 산림자원 및 목재 무역동향’ 주제발표도 이뤄졌다.간담회 결과 뉴송 등 수입재 시장 동향에 대해 효성팀버의 서
한국산지보전협회(회장 김성훈)는 최근 국제 기후변화협약인 교토의정서 발효에 때맞춰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전문가 좌담회는 산림의 온실가스 흡수 기능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의 흡수기능 극대화 방안을 모색해 이를 정책당국에 건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행사 관계자는 설명했다.김성훈 회장은 “얼마전 교토의정서 발효에 따른 대책 협의를 위해 산자부, 환경부 등 관련 기관장이 모인 자리에서 ‘산림청장이 여길 왜 나왔냐’는 무지한 소리가 나올 정도로, 산림자원에 대한 정부와 사회의 인식이 낮다”면서 “우리도 하루빨리 산림자원의 공익적 경제적 측면을 심도있에 평가해 일본과 독일 같은 산림 선진국 처럼 현명하게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좌담회에는 좌장을 맡은 김 회장을 비롯해 10여명의
국립산림과학원 임업경제과는 지난 12월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제3차 명예연구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삼송종합목재 김동욱 대표, 부산SD상사 최나도 대표, 거림종합목재 김삼숙 대표 등 명예연구관으로 위촉된 전국의 관련 업계 종사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임업 및 목재시장ㆍ업계동향에 관한 간담회와 주제발표, 참가자들의 친목도모를 위한 만찬과 국립수목원 견학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주최측에서 마련한 ‘국제 산림인증제도’와 ‘WTO 임산물협상의 최근 동향’, ‘2004국내 경제동향 및 목재시장동향과 전망’ 등의 주제발표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명예연구관 제도는 산림과학원이 일선 목재업체 관계자들과의 원활한 정보교류와 다양한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이번행사로 3회째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뉴송 가격이 해상운임의 폭등으로 인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따라 국내시장의 원가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립산림과학원 임업경제과 김철상 박사는 최근 관련 업계 종사자들과의 정보교류를 위한 ‘명예연구관과의 간담회’중 주제발표를 통해 이 같이 전망했다.내용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2003년 3월 재당 310원이었던 뉴송의 수입가격은 2003년 12월 500원선까지 올랐다가, 2004년 6월 360원선으로 떨어진 후 11월 현재 400원 초반대의 반등세를 유지하고 있다. 여기서 눈여겨 볼 것은 뉴송원목의 수입가격 중 운임이 차지하는 비율로, 지난 2003년 초 17%선이었던 것이 2003년 말과 2004년 초에는 35%, 2004년 중반 이후엔 48%선까지
한라산 소나무숲 금강송 버금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 제주도 한라산에서 금강송 못지않은 우수한 형질의 소나무 숲을 발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조사된 소나무 숲은 한라산 정상인 백록담에서 관음사 방향 등산로를 따라 약 2km지점을 지나면서 출현하기 시작, 등산로 좌우로 50ha 내외의 넓게 펼쳐진 숲. 줄기의 껍질은 유난히 붉은 빛깔을 지니고 있으며 곧고 높게 뻗은 줄기와 좁은 수관은 삼척 활기리, 울진 소광천 등지에서나 볼 수 있는 전형적인 금강송의 미려한 숲의 모습이다.분석결과 자람 정도를 나타내는 1년 평균재적생장량에서 한라산 소나무 숲은 0.030㎥, 통직성 4.0, 줄기의 모양새를 나타내는 형상도 1.26 등 울진 삼척 등 금강송 지역에 비해 유사하거나 우수성을 보였다.목조건축연구포럼 주제발표한국목조건축
식물검역연구회(회장 권은오) 창립학술발표회가 16일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5시까지 국립식물검역소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개방화 국제화 시대의 식물검역’을 주제로 한 학술발표회는 수출입 목재포장재 검역동향 및 대처방안, 식물검역관련 국제기준, 수출과수단지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식물검역병해충 정보시스템 개발 등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권은호 회장은 “개방화 및 자유화라는 국제적인 추세에 따라 국제간 교역은 날로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다”며 “이와 같은 검역여건 변화는 효율적, 과학적 검역기법 개발 및 검역 안정성 확보 등을 더욱 요구하고 있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산학연관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필요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식물검역연구회는 △해외 및 국내 식물검역 및 병해충 관련 정보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달 22일 오후 3시에서 6시까지 과학원 제1컨퍼런스룸에서 ‘초음파를 이용한 일본의 문화재 부재 열화진단기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일본 야마가타 대학 Kazunari Adachi 부교수의 초음파의 전달속도 차이를 2차원으로 측정해 문화재 부재 내부의 부후 등 결점의 위치 및 크기를 탐색, 문화재 보수시기 결정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서범석 기자 seo@woodkorea.co.kr
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이경호)는 지난 3일에서 4일 양일간에 걸쳐 청태산 자연휴양림 산림휴양관에서 워크숍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에서는 목조건축 관련법규의 완화개정으로 목조건축업계는 시장확대 및 기술발전의 호기를 맞게 되었다.그러나 반면에 목조건축의 내화구조, 구조설계 등의 안전성과 신뢰성 및 가격경쟁력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지 않을 경우에는 오히려 고객으로부터 외면을 당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한 대비책을 강구하는 첫 행사였다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이경호 회장의 ‘2004년도 협회 중점시행사업’ 설명으로 시작된 본 행사는 이경구 자문위원의 ‘목조건물의 화재안전과 내화성능’ 주제발표로 이어졌다.또 충남대 장상식 교수는 뉴질랜드의 목조건축을 소개하면서 뉴질랜드식 목조건축의 국내도입을 위한 NZS3604번역 및 표준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오는 8월 13일 오후 2시에서 6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새집증후군 예방대책, 무엇이 문제인가’란 주제를 놓고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주제발표는 ▶김운수(시정개발연구원) 박사의 ‘새집증후군 예방대책의 문제점과 개선대책’ ▶장성기(국립환경연구원) 박사의 ‘새집증후군 관련 외국기준 실태 및 국내기준 제정 근거와 방향’ ▶한애란(기술표준원) 박사의 ‘실내공기질 시험방법에 대한 KS 규격 기준제정 방향’ 등이 있을 예정이다. 지정토론자로는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열린우리당·한나라당 국회의원, 환경부 대기보전국장, 건교부 주택국장을 비롯해 기술표준원 정기원 박사, 강원대 김만구 교수, 건설기술연구원 이윤규 박사, 국립산림과학원 박종영 박사, 건설기술정책포럼 정성철 회장 등이
한국가구학회는 지난 1989년 가구재료분야의 산학 협동 및 친목을 위해 설립된 후, 1996년 가구디자인분야와 함께 하면서 소재와 디자인의 두 가지 측면에서 다양한 학술연구 병행하고 있으며, 학계와 업계간 기술정보 교환의 장으로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는 비영리단체다.올 봄 한국가구학회장에 선정된 민찬홍 회장을 만나 학회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향후 계획을 들어 보았다. 취임 후 한해를 돌아보며 한국가구학회(The Korea Society of Furniture Design and Technology) 민찬홍 회장은 지난 4월 개최됐던 2003년도 춘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학회의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지금까지 학회를 바로 알고 재정비하는 부분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한 것 같다며 간단한 소감을 밝혔
오는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공개토론회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오는 8월 13일 오후 2시에서 6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새집증후군 예방대책, 무엇이 문제인가’란 주제를 놓고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주제발표는 ▲김운수(시정개발연구원) 박사의 ‘새집증후군 예방대책의 문제점과 개선대책’ ▲장성기(국립환경연구원) 박사의 ‘새집증후군 관련 외국기준 실태 및 국내기준 제정 근거와 방향’ ▲한애란(기술표준원) 박사의 ‘실내공기질 시험방법에 대한 KS 규격 기준제정 방향’ 등이 있을 있정이다. 지정토론자로는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열린우리당․한나라당 국회의원, 환경부 대기보전국장, 건교부 주택국장을 비롯해 기술표준원 정기원 박사, 강원대 김만구 교수, 건설기
뉴질랜드가 한국시장을 대상으로 현지에서 세미나를 가져 관심을 받고 있다. 뉴질랜드는 7월20일에서 21일 양일간 뉴질랜드 Innovatek Ltd주관으로 로토루아 로얄 라커사이드 노보텔 호텔에서 ‘한국시장을 대상으로 한 목재기술 개발’에 관한 세미나를 연다.이날 세미나는 뉴질랜드 임업연구원과 한국과학재단 협찬으로 서울대 이전제 교수 등 국내 유명교수들이 대거 참여한다.첫날인 20일에는 뉴질랜드 임업연구원 Dave Cown씨의 기조연설에 이어 Skookum Technology Ltd에서 John Mclachlan씨가 ‘라디아타 소나무의 적절한 가공을 위한 최신 목재가공기술’ 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이어 뉴질랜드 임업연구원 Steve Riley씨가 ‘뉴질랜드 라디아타 소나무의 성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