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성장시대 목재산업의 전략지난해부터‘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단어는 이명박 대통령의 입에서부터 시작해 이제는 아이들의 입에서도 오르내리는 세간의 화두가돼버렸다. 덕분에모든산업은녹색성장에 초점을 맞춰 방향성을 재정립하는움직임을갖고있다. 이같은 사회적 현상 속에서 과연 목재산업은어떻게준비해야할까? 본지는오는8월창간10주년을기념해 지난 2일 일산 킨텍스에서‘저탄소녹색성장시대의목재산업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개최했다. 이날행사에는 목재관련 각협단체를 비롯해 주요기업 임원들이 참석하는 등 약150여 명이모여뜨거운관심을보였다. 심포지엄은 국민대 엄영근 교수(임산공학)가좌장을 맡아국립산립과학원 김외정 부장(녹색자원이용부)의 기조발
현대생활한옥 활성화 어떻게 하나~ 전남건축사협회와 한옥건축박람회추진위원회가 주관한‘현대생활한옥 활성화 방안’토론회가 지난5일 대한민국 국회헌정기념관에서개최됐다. 저탄소녹색성장사업으로한옥을집중육성하기 위해 제도적 보완과 함께 한옥의 표준화를 유도한다는 목적으로 열린이번토론회에는목조한옥관련단체와공무원, 일반인등 3 0 0여명이참석한가운데치러졌다. 주제발표와 토론회로 진행된 이번행사 서김지민목포대교수가‘돌아온 현대 한옥이 나아가야하는 길’이라는 주제로발표한 데 이어, 전봉희 서울대 교수가‘진화된 한옥의 표준화와 세계화’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이어진 토론회에는이전제 서울대 교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옥에 대한뜨거운 인기만큼 열띤 토론을펼쳤다.한편 토론회와 함께 프리컷공법 등
한옥건축 기술기준 중간 발표 가져 지난 6월1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제4차 한옥건축포럼이‘한옥건축기술수준의 체계’를 주제로 연구중간발표회를 가졌다. 한옥건축포럼은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명지대학교, 서울학연구소, 금성종합건축사무소,서울대학교는 국토해양부로부터 학술용역을 의뢰 받아 진행 중인‘한옥건축 기술기준 등 연구’의중간발표와 토론을 펼치며 총 5회중 금번이4회째다.이번행사에는 서울시립대학교의 송인호교수가‘신한옥의범주와한옥건축기술기준’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으며, 명지대학교 김왕직교수가‘목조건축 기술기준 현황조사 및 분석’, 서울학연구소김영수 박사와한남대학교한필원 교수가‘한옥건축 부재·자재 규격기준과 모듈’, 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 안국진박사가‘신한옥의설계프로세스와시범설계안’,서울대학교 전봉희 교수가‘한옥건축
목조건축 공업화, ‘어떻게 이룰까?’산과원, 2일 국제 학술심포지엄개최목조건축 산업은 지난해 모든 건설산업이 마이너스 성장을 하는 가운데에도 나홀로 플러스 성장을 하는 등 국내건설시장의 다크호스로자리잡았다. 이는 목조건축에 대한 대국민적 관심과 공급력 확대, 기술 확보 등 양적·질적 성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목조건축 업계는 향후의 과제로 ‘대중화를 통한 시장확대’를내놓고있으며, 각계에서는 이를위한 연구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다.이와 같은 시장 상황에 발맞춰 국립산림과 학원(원장 최완용)은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공업화 목조건축국제학술심포지엄’을개최한다.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목재공학회, 전북대학교의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심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의 목재산업의 비전과 전략 ’Symposium on the Vision and Strategy with the times of Low Carbon & Green Growth □ 일자 : 2009년 7월 2일(목) 13시30분-17시 30분 □ 장소 : 일산 킨텍스 전시장 2층 212/213호 회의실 □ 주최 : 미디어우드 □ 후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캐나다우드 □ 협찬 : 산림조합중앙회, (사)한국목재공학회, (사)목재문화포럼,
전경련, 신재생에너지 심포지엄 개최 바이오에너지에주목,“ 관련 정책은 수정해야” 지난달 20일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의 주최로 ‘제1차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이번심포지엄은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 고갈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바이오연료의 지속가능성을 가늠해 보고 최근의 신바이오에너지 동향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현 주요 바이오연료의 현황 및 확산에 따른 문제발생 가능성’과 ‘전 세계 신바이오연료의 연구개발 현황 및 우리나라의 대응방안’의 두가지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서강대학교 이덕환 교수는 “현재 정부의 에너지 정책이 좀 더 합리적이어야 할 필요가있다. 현재와 같이 진행된다면 에너지 수입국의 다
지난달 24일 국민대학교에서는 목질바이오에너지 연구산업단(단장 김영숙 국민대 교수)의 주최로 ‘산촌형 목질바이오에너지 공급시스템의 구축 전략’이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산림탄소 순환마을 조성을 위한 산림청 바이오매스 보급 정책’을 주제로 발표한 산림청 목재소득과 이종건 과장을 시작으로 심포지엄은 강원대 김준순 교수와 산과원 송태영 박사, 강원대 이정수 교수, 보우엔지니어링 류만열 대표, 국민대 김영숙 교수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주제발표 후에는 산과원 손영모 박사와 SK건설 이중호 기획실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이재구 박사, 에너지관리공단 김형진 실장, 국민대 김기원 교수의 지정토론이 있었다. 주제 발표 내내 자리를 가득 매운 참석자들은 특히 산림청의 탄소순환 마을 조성정책과 산림바이오
전문가 초청 ‘韓·日하우징 포럼’도 개최 프리컷을 이용한 목조건축을 활발히 보급하 고있는좋은집(대표남영호)이지난달 2 6일경 기도분당의사옥에건강주택전시관을오픈했다. 일본의 타니가와건설(대표 타니가와 키이 치)과 협력해 자재부터 기술력까지 도입하고 있는 좋은집은 이번 건강주택전시관 오픈으로 국내에서프리컷목구조의마케팅을더욱적극 적으로추진해갈예정이다. 남영호 대표는“좋 은집의건강주택전시관은단순히집모형을보 여준다거나 자재 소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집을 짓는 과정을 보여주고 어떤 자재가 어떻 게 들어가는지에 대해 설명해주는 곳이다. 소 비자는 이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음은 물론 시공에대한믿음을쌓을수있다”고설명했다. 건강주택전시관은 자재전시만이 아니라 구 조에 대한 설명과 내외장 공사가 진행되는 과 정
바닥충격음 ∙ 내화인정 등 기술진보 알려지난 7월3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최완용)과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소장 정태욱)의 공동 주최로‘목조공동주택 기술세미나’가 개최 됐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 서는 산과원 박주생 박사와 캐나다우드 정태 욱 소장의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특별히 캐 나다 국립연구소의 트레버 나이팅게일 (Trevor Nightingale)박사가 내한해 연구성 과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트레버 박사는 캐나다 국립연구원의 건설 기술연구소 선임 연구원으로 지난해 1 1월 이 미 한차례 한국을 방문한 바 있으며, 국내 차 음 전문가 및 시공사를 방문하며 한국형 경골 목구조 차음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경골목구조 공동주택 건물의 차음
“체계적인 보급 활성화 정책의 수립이 필요” 지난 5월29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건축도시공간연구소와 서울학연구소의 공동주최로 '한옥의 현대화와 미래'라는 심포지엄이 열렸다. 국토해양부가 후원한 이번 심포지엄은 한옥건축 산업화를 위한 기반구축 연구를 목적으로 개최돼 장장 4시간 동안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의 장이 열렸다. 심포지엄은 "최근 한국 문화에 대한 세계적 이목과 소득수준의 향상으로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한옥 역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또 한옥은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한스타일(韓style)사업의 대상 6대 전통문화(한글, 한식, 한복, 한옥, 한지, 한국음악) 중 한 분야로 체계적인 보급 활성화 정책의 수립이 필요하다"며 개최의도를 설명한 서울대학교 전봉희 교수의 기조발제
한옥, 한류 브랜드로 키우자지난달 2 9일 서울역사박물관에 서는‘한옥의 현대화와 미래’라 는 주제의 심포지엄이 열렸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와 서울학 연구소의 주최로 열린 이번 심포 지엄은 한옥의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기술, 정책, 홍보, 방 향성 등에 대한 논의로 열기가 가 득했다. 심포지엄은 서울대학교 전봉희 교수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전 문가 4인의 주제발표, 12인의 토 론회의 순으로 진행됐다.글_김태영기자 young@woodkorea.co.kr사진_이동훈기자 mathew@mediawood.co.kr
산림청, FTA 임산물 대응전략 내놓아지난달 22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자유무역협정시대의 임산물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임업 각계 원로들과 주요인사들이 모여 심포지엄을 가졌다. 이번 심포지엄은 주최 측인 한국산림과학기술단체연합회 신동소 회장과 국립산림과학원 정광수 원장의 개회사와 축사로 시작해 다섯 명의 주제발표로 이어졌다. 첫 번째 발표자인 산림청 국제통상협력팀 최수천 팀장이 ‘FTA시대에 대응하는 임산물 정책방향’을 주제로 산림청의 대응전략을 발표했고, 이를 이어 각계 인사들의 대응방안이 발표됐다. 목재업계에서는 한국합판보드협회의 이종영 전무이사가 ‘FTA시대에 대비한 합판 보드류 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최수천 팀장은 “한국은 미국, 캐나다 등과 FTA협상을 함
한국목재건축연구포럼 제7회 국제학술대회 개최한국목조건축연구포럼과 국립산림과학원은 ‘전통목조건축의 보존과 보강’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9월8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제7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국 나라현교육위원회 문화재보존과 주사 야마다 히로시 씨가 ‘국보 당초제사 금당의 해체 수리에 관하여’, 일본국 북해도립임산시험장 내후성능과장 모리 미츠노리 씨가 ‘목조주택 부후진단의 새로운 기술’, 경민산업 이경호 회장이 ‘고건축 내력부재의 손상과 보강보수의 가능성’에 대해 주제발표했다.
전시 관람외 꼭 챙겨야할 MBC건축박람회ㆍKOFURN 행사들 동아전람이 주관하는 ‘제18회 MBC건축박람회’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SETEC에서 열린다. 총 330개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는 3000여 개의 아이템이 전시되며, SETEC 1, 2, 3 전관과 로비, 옥외전시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박람회는 건축자재, 인테리어, 전원주택, 건축정보, 주택 개보수 및 리모델링, 기타 건축·주택관련 제품 등이 전시된다. 또 전시기간 동안 매일 두 가지의 세미나가 개최돼 총 10개의 세미나를 갖게 된다. 또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07 KOFURN(자세한 전시정보는 16면 참고)에서는 한국가구학회가 ‘9번째 International Furnitu
폐목재 재활용에 관한 국제회의 열려 폐목재 재활용에 관한 회의인 ‘Residues to Revenues 2007’이 오는 7월 19~20일과 23~24일에 뉴질랜드 로터루아(Rotorua) 및 호주 멜버른(Melbourne)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이 회의에는 뉴질랜드 및 호주의 관계자들 외에도 핀란드의 존 디어 포레스트리(John Deere Forestry)社 대표 등 국제전문가들이 참가해, 폐목재의 연료화 등 활용기술에 관한 주제발표 및 논의를 한다. 뉴질랜드 및 호주는 이 분야에 있어 아직 시작단계에 있지만, 핀란드 등 스칸디나비아 국가에서는 폐목재의 활용이 보편화되어 있다. 특히 핀란드는 바이오에너지(bioenergy) 활용에 있어 세계의 리더다. 현재 이 나라는 1차 에너지의 20% 가량
제1회 마루바닥재 산학연 심포지엄 개회 제1회 마루바닥재 산학연 심포지엄이 3월15일 서울대 농생대 건물에서 이 대학 BK21임산공학 연구인력 양성사업팀 주최로 개최됐다. 서울대 농생대 이전제 학장은 “소득수준향상으로 인테리어 관련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가운데, 바닥재는 다양한 소재적용이 가능해 실내구성 요소 중에서도 기술수준이 높다”며 “1990년대 후분부터 리모델링을 중심으로 목질계 마루 바닥재의 사용이 증가되고 있지만, 관련 협회, 연구모임 및 기술교류회가 확립되지 않은 상황인 점에 주목해 제1회 산학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산학연 전문가는 총 11명. △JS Flooring 강석구 대표가 ‘‘마루’의 시대 공감적 정의와 현대적 해석’,
‘건설사 최고등급만 고수’…‘인증기준 강화 이유 명백해야’(사)한국공기청정협회(회장 손장열)가 주최하는 친환경 건축자재 단체품질 인증제도(HB마크) 인증업체 간담회가 지난 8월23일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 열렸다.이번 행사에서는 주제 발표와 함께 인증업체 관계자의 질의 및 토론시간이 함께 진행됐다. 인증업체 관계자들은 지난 4월 개정돼 상향 조정된 HB마크에 대한 인증기준의 타당성과 인증규격, 인증기간, 천연재료의 기준, 사후관리 조치 등에 대해 많은 질문을 했으며, 인증기준의 적용에 대한 협회와 회원사간 의미해석의 차이, 대형 건설사의 최우수 등급자재 선호 및 기타 인증제품에 대한 기피현상이 대다수 제조업체의 애로사항으로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대해 강원대학교 김만구 교수와 차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