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에 개최될 평창동계올림픽의 피겨/쇼트트랙 경기장이 목조로 추진되면서 목조건축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대경간 목조건축의 건설 기술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목재와 건축 분야 전문가들의 협업(協業)의 장(場)을 마련하기 위해 「대경간 목조건축 세미나」를 지난달 21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쇼트트랙 경기장을 역대 동계올림픽의 목조 경기장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적인 랜드마크 건축물로 건립한다는 목표로 개최됐다.세미나는 ‘평창올림픽 아이스홀 목구조 건축 제안 추진경과’ 설명과 2011년 7월 6일 IOC 총회에서 평창 올림픽 유치가 결정된 이래 목조 경기장 건립을 위한 그동안의 경과보고로 시작됐다.특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최하고 산림청, 국토교통부, 환경부, 기술표준원,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후원하는 ‘제11회 건강주택포럼’이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회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건강주택포럼은 건강한 주택 문화를 양성하기 위해 주택, 환경 분야 전반에 걸친 다양한 이슈들을 공유하고, 한해동안 친환경 주택문화를 양성하고자 노력해 온 우수한 기업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행사로 해마다 개최돼 왔다.행사는 각각 3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에서는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환경정보연구센터 이보삼 연구소장의 ‘친환경건축물인증제도 현황 및 개선방안’ ▲환경부 김법정 생활환경과장의 ‘쾌적하고 정온한 주거환경 정책방향’ 이라는 두가지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2부에서는 건강주택대상 시상식이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광릉시험림은 우리나라 근대 임업연구가 시작된 곳이다. 이곳 광릉시험림이 올해 100주년을 맞이해 이를 기념하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우리나라 산림자원조성 역사와 미래’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 심포지엄은 충남대학교 권기원 명예교수의 특별강연 ‘우리나라 산림자원 조성의 새로운 100년’을 시작으로 산림생산기술연구소 김석권 소장의 ‘광릉시험림과 임업시험 연구’ 등 ▲산림정책분야 ▲양묘분야 ▲조림분야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국립산림과학원 윤영균 원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산림녹화 과정과 그 노력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런 활동들은 국민 행복 증진·산림자원의 가치 극대화를 이끌 ‘미래 행복 숲’을 준비하는 첫 걸음으로 산림
신원섭 산림청장은 지난 11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제화시대의 산림과 임업’이라는 주제로 열린 한국임학회 공동학술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신 청장은 “돈 되는 임업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문을 열며 “임업이 비전있는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어야 하고, 산림이 국민행복 실현의 장으로서 역할을 요구받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학술대회는 한중 FTA 등 국제화 ․ 개방화 추세에 따른 우리 입업과 임학의 진로와 전망을 모색하는 자리로 신 청장을 비롯해 윤여창 한국임학회장, 박종호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총장, 조동성 서울대 교수, 문국현 뉴패러다임인스티튜트 대표 등 학계과 임업계, 정부기관 등의 관련 인사 200여명이 함께 했다. 특히 이날 주제발표를 진행한 문국현 대표는 유한킴벌리를 산림분야
한국임학회와 한국산림과학기술단체연합회, 산림청이 공동으로 지난 11일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공동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2013 산림과학 공동학술대회 심포지엄은 ‘국제화 시대의 산림과 임업’이라는 주제로 녹색사업단과 뉴패러다임인스티튜트, 국립산림과학원, AFoCo 관계자가 주제발표 이후 자유토론이 이뤄졌다.
산림청 산림정책과는 지난 12월 11일 오후 2시부터 국립산림과학원에서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제정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 법률은 2012년 2월 22일 제정·공포됐으며 내년 2월 23일부터 시행예정으로 탄소흡수원법 하위법령 제정안을 설명하고 의견수렴을 위해 임업인, 산주, 학계, 업계 등이 참석했다. 김용하 산림자원국장, 이종수 사무관, 서울대 산림과학부 김성일 교수, 강원도 산림자원과 전제훈 과장, 법제연구원 전재경 박사 등이 참여해 주제발표와 토의가 진행됐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이 개원 90주년을 맞이해 지난 8월 29일 국립산림과학원내 산림과학관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21세기 산림과학·교육의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니엘 IUFRO 회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9가지 주제를 놓고 국내외 산림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심포지엄 현장을 방문한 이돈구 산림청장은 “오늘의 주제발표를 통해 산림과학 발전에 모두가 밑바탕이 될 것이며 국립산림과학원의 개원 90주년을 축하하고, 이어 연이은 발전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첫번째 주제발표를 진행한 니엘(Niels Elers Koch) 회장은 “대두되는 다양한 현안과 더불어 과학과 정책간의 연계강화
지난 5월 17일 인천파라다이스호텔에서 목재제품의 품질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해 ‘제재목 규격표준화 및 품질표시 워크숍’이 개최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워크샵에는 관련 협단체와 산업계 종사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건조 제재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대한목재협회 양용구 이사의 ‘제재목 산업체 현황’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충남대 강호양 교수의 ‘목재의 건조와 건조기술’ ▲국립산림과학원 김광모 박사의 ‘제재목의 규격 및 등급구분’▲한국임업진흥원 황권환 박사의 ‘규격표시 및 품질인증 제도 현황 및 발전 방향’▲산림청 임상섭 과장의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의 주제발표가 있었다.주제발표 이후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품질표시, 품질인증의 정착방안에 대한 질의응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동섭)이 지난 5월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원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이돈구 산림청장, 서울대학교 이전제 교수,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고명호 회장, SK임업 박인규 사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산림과학원 주린원 부장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9개의 주제발표를 진행했다.이동섭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분야별로 심도있는 연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심포지엄 소감을 밝혔고, 이돈구 산림청장은 “산림분야의 역할이 중요해질 시기에 한국임업진흥원이 기술서비스 전문기관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목재산업의 과제와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한 산림청 임상섭 목재생산과장은 “국산재의 원활한 공급이 어려운점과 일부 협회
말레이시아 사라왁주가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 및 목재수출 시장 확대를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지난 11일 말레이시아 사라왁주는 서울 중구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국내 목재관련기업 및 투자관심기업 등을 초청해 ‘사라왁주 투자 및 목재수출 세미나’를 개최했다. 말레이시아의 공공설비부 장관이자 환경부 아마르 차관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사라왁의 투자 인센티브 ▲사라왁 재생에너지 분야 투자 기회 ▲사라왁의 목재산업 ▲사라왁의 법률 시스템 등의 주제발표를 진행했다.사라왁주는 대지면적 중 70%가 산림으로 구성돼 있고, 지난 5년간 매년 꾸준하게 천만㎥ 수준의 원목을 생산해오고 있다.생산되는 원목 중 40%는 수출분으로 사라왁주의 경우 수출쿼터제 유지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정부차원에서 주
“인증업무는 임업진흥원, 품질단속은 지방산림청”“WPC는 그린마크가 아닌 재활용 마크가 인증돼야”지난 11월4일 목재관련 학계, 산업계, 연구계의 목소리가 한자리에서 울려 퍼졌다. (사)한국목재공학회가 주최한 ‘2011 목제품 품질관리 세미나’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는 목제품 품질인증에 관련된 중요한 사항들이 발표되고 논의 됐다.주제 발표는 ▲산림청의 임상섭 과장이 ‘목제품 품질관리 제도’를 ▲표준협회의 장두일 인증심사원이 ‘품질인증제도의 현황’을 소개했다.1부에서는 ‘품질인증’을 주제로 산과원의 박종영 박사, 강승모 박사와 박문재 과장이, 2부에서는 ‘녹색인증’을 주제로 식품기술기획평가원의 백진현 실장과 건설교통기술평가원의 이종석
최근 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한류 바람에 맞춰 한옥과 한식을 한스타일로 특성화하고자 하는 방안이 논의됐다.지난 10월14일 전북대 한스타일연구센터와 전북발전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한옥과 한식의 세계화 및 전북지역 특성화를 위한 한스타일 포럼’이 열렸다.원도연 전북발전연구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전북대학교 박선희 교수가 ‘현대 한옥의 당위성과 과제’를, 한국식품연구원의 권대영 연구정책부장이 ‘한식의 세계화 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했다. 특히 박선희 교수의 한옥 관련 발표 시간에는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 김진희 명예회장과 국립산림과학원의 박문재 재료공학과장이 참여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우리 정부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을 제정, 녹색건축물 보급을 위한 실행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목조건축 산업은 지속가능한 사회 이행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부여받고 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우리나라와 유럽 등의 대형 목조건축 설계와 시공 등 진보된 기술과 철학을 공유하고 산업체와 대학, 연구기관, 정부가 함께 목조건축 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지난 9월1일 ‘제 2회 공업화 목조건축 국제 심포지움’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구본길 산림과학원장과 이전제 한국목재공학회장, 박찬규 한국목조건축협회장 등을 비롯한 목재 및 목조건축 관련 인사 150여 명 가량이 참석해
요즘 이른바 땅콩집(Duplex Home)의 열기가 뜨겁다. 땅콩집이 인기몰이를 하면서 단독주택용지 판매도 덩달아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올 들어 지난 5월까지 단독주택용지 판매가 전년 동기보다 8% 늘어났는데, 5월 한 달만 놓고 보면 무려 47%가 늘어난 셈이다. 전문가들은 땅콩집 등 틈새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이런 땅콩집에 대한 큰 관심을 반영하듯 지난 8월25일 국회의원 회관에서는 김태원(한나라당, 경기 고양덕양을)국회의원의 주최로 ‘땅콩집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려 도입 단계에 있는 땅콩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첫 번째로 주제발표에 나선 인사는 광장건축사무소의 이현욱 소장으로 자택을 직접 땅콩집으로 설계하고 건축해 땅콩집의 열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소장 정태욱)는 한국목조건축협회와 공동주최로 ‘일반인을 위한 목조건축 세미나-목조주택의 설계, 시공 그리고 땅콩집’을 지난달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했다. 2011 부산경향하우징페어 기간 중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에 목조주택을 도입하고 오랜 동안 설계 경험을 축적한 미추건축사사무소의 송재승 소장의 ‘굿 하우스 플랜을 위한 아이디어’ ▲캐나다우드 중국 사무소의 시공 전문가인 캐리 핵비스트의 ‘목조주택의 시공’ ▲목조주택 시공품질 향상에 앞서고 있는 한국목조건축협회의 김갑봉 기술위원장의 ‘목조주택의 품질인증: 5Star’ ▲주거문화와 단독주택의 새로운 유형을 제시하고 있는 땅콩집을 설계한 광장 건축사사무소의 이현욱 소장의 ‘한 필지 두 집 이야기-땅콩집’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
목기협+건국대 ‘목조건축 지도자과정’ 개강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회장 김광중)가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제6기 목조건축 지도자과정-2011년도 가을학기 이론 및 시공실습교육’이 개강한다. AHEC, 친환경 건축세미나 개최미국활엽수수출협회(AHEC)은 지난 8월24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1 국제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대전’에 미국활엽수관을 마련, 참가함과 동시에 전시 첫 날인 24일 킨텍스 3층 국제 회의실에서 미국의 저명한 친환경 건축가 브라이언 코트(사진)을 초청해 주제발표를 했다. 브라이언 코트는 시애틀 소재 워싱턴 대학에서 건축석사를 취득하고 현재 미국 시애틀의 Miller & Hull 건축 설계사무소에서 수석 건축사로
목재재활용협 “재활용 가능한 목재 발전소행 막아야”환경부 “폐목재 등급 개정 현실에 맞게 고려해 보겠다” 합판보드協 “고액발전 설비 다 갖춘 뒤 법 개정하면 너무 늦다!”지경부 “3년 정도 법 시행해보고 문제 있으면 그 때 개정하면 돼” 지난 8월25일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물질재활용업계와 에너지업계가 참석해 논란이 되고 있는 목재폐기물과 임지잔재를 놓고 2시간여 동안 열띤 토론회를 가졌다.홍영표 국회의원이 주최한 토론회는 ‘목재순환자원의 효율적 활용 및 목재순환산업 활성화 방안마련’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서울과학기술대의 배재근 교수가 좌장으로 참석한 가운데 산림청, 환경부, 지식경제부, 국립산림과학원 및 관련 협·단체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미국활엽수수출협회(AHEC)는 오는 8월24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1 국제 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대전(KOFURN)’에 미국활엽수관을 마련, 참가함과 동시에 미국의 친환경 건축가를 초청해 국제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한국가구학회와 대한가구공업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전시 첫 날인 24일 킨텍스 3층 국제 회의실에서 열리며 미국의 저명한 친환경 건축가인 브라이언 코트(Brian Court, 사진)가 초청돼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브라이언 코트는 또한 하루 전인 23일 도곡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한국조형예술원과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가 개최하는 ‘여름 특별 세미나’에도 참가, 강의를 할 계획이다. 현재 미국 시애틀에 소재한 Miller & Hull 건축 설계사무소에
제16회 미국활엽수수출협회 동남아·중국 컨벤션(American Hardwood Export Council 16th Asia & Greater China Convention)이 지난 6월29일 중국 난징(Nanjing, 南京)의 웨스틴 호텔에서 열렸다.미국활엽수수출협회(American Hardwood Export Council, 이하 AHEC)가 매년 유럽과 동남아 지역에서 각각 치루는 연례행사 중 하나인 이번 컨벤션은 AHEC 회원사와 중국·동남아시아 지역의 바이어 및 업계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이는, AHEC 최대의 축제 같은 행사다.딱딱한 세미나와 비즈니스로 점철된 행사라기보다는 자유롭고 캐주얼한 분위기였던 이번 행사에는 특히 AHEC의 대표인 마이클 스노우를 비롯해, 가족을 대동하고 참석해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 유전자원보존팀이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있는 가문비나무의 유전다양성을 조사한 결과 다른 나라에서 자라고 있는 가문비나무에 비해 유전변이량이 매우 적고, 잔존개체수도 적기 때문에 지구온난화 등 급격한 환경변화로 인한 소멸 위험이 높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산림과학원은 지난달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계방산에서 국내외 산림분야 전문가와 관계관을 초청해 ‘가문비나무 보존과 복원을 위한 현장세미나’를 개최했다.산림과학원 측은 “특히 계방산에서 자라고 있는 가문비나무의 경우 국내외 다른 지역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독특한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전자 구성도 크게 차이가 있어 학술적 가치와 보존 필요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참석자들은 세미나 기간 동안 ‘계방산 산림생태계 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