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안양 역세권 주거용 오피스텔 '안양 그랑시티'가 분양가 10% 지불 시 즉시 입주 가능한 혜택을 공개했다.안양 그랑시티는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위치한 주거용 오피스텔로 대지면적 1,466.2㎡, 총 연면적 1만5,146.220㎡, 지하 4층, 지상 24층, 총 131세대 규모를 갖췄다.지하 4층부터 지상 1층까지 주차장이, 지상 2층부터 24층까지 오피스텔이 들어서 있는 구조다. 전용면적은 A~F 타입까지 58.82~81.58㎡ 등의 중소형 평형대로 다양하게 구성됐다.안양 그랑시티 시행 및 시공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목재의 탄소 저장 기능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자료인 ‘탄소나무’를 제작하였다고 밝혔다.나무는 광합성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며, 목재로 수확하여 제품으로 가공되어도 계속해서 탄소를 저장한다. 그래서 산림과 목재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주요 탄소 저감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목재에 어떻게 탄소가 저장되어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교육자료는 많지 않았다.탄소나무는 이러한 목재의 탄소저장 기능을 확인할 수 있는 교구로 목재에 저장된 탄소량을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반도체 클러스터의 수혜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경기도 용인시에 오픈한 ‘죽전 써던힐’ 모델하우스에 수요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죽전 써던힐’은 대지면적 4,471㎡, 지하 1층~지상 3층, 총 16개 동(3차)으로 조성되는 타운하우스다. 도심의 인프라와 전원의 자연환경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부지에 건립되는 이 단지는 1,2차 분양을 성황리에 마감 후 3차 분양을 진행 중이다‘죽전 써던힐’은 전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하여 풍부한 채광과 일조량을 확보하고, 자연지형을 활용한 계단식 구조의 세대배치
원자잿값 상승 등의 여파로 분양가 인상이 지속세를 보이면서 가격 경쟁력을 지닌 새 아파트에 관심이 높다. ‘오늘이 가장 싼 분양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분양가 인상이 거세지면서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새아파트에 청약통장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발표한 2023년 7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전월 대비 0.26% 상승한 1625만 91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과 비교해서는 11.86% 증가한 수치다.하지만 문제는 앞으로 분양가 상승
강릉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월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데 이어 최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타당성 조사 착수에 나섰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5월에는 국토부장관과 강원도지사, 강릉시장 등이 모인 현안회의에서 국토부가 범정부 추진 지원단을 통해 원스톱 인허가, 기업 유치 등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이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강릉 국가산업단지와 창원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타당성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에서 LH는 산업용지 수요,
어린 자녀를 둔 3040세대 수요자들이 분양시장의 주축을 이루자 이른바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청약 성적 상위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가 하면 활발한 거래와 높은 시세 상승을 통해 가치를 입증하고 있는 모습이다.초품아란 초등학교가 단지에서 반경 500m 내에 인접해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한 단지를 가리키는 말로, 분양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으며 필수 주거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3040세대 수요자들이 분양시장 핵심 수요층인 데다 이들이 주거지 선택 시 자녀의 안전을 비롯해 우수한 교육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가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분양시장의 옥석 가리기가 전개되면서, 실수요와 투자수요의 관심을 모두 받을 수 있는 단지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8월 셋째 주까지 분양에 나선 10대 건설사 브랜드의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이 12.76대 1까지 치솟은 것으로 조사됐다. 총 11개 단지에서 8,840가구가 일반공급 된 가운데 10만 8,208개의 1순위 청약통장을 끌어 모았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브랜드 대단지 아파
여의도 2.0 시대의 서광이 비추고 있다. 이달 새로운 여의도 시대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단지인 ‘브라이튼 여의도’의 입주가 오피스텔부터 본격화되는 데다, 본 궤도에 오른 대규모 정비사업과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개발호재 등을 통해 대전환을 맞고 있는 여의도의 새 얼굴이 속속 가시화되고 있어서다.업계에 따르면, 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신영·GS건설㈜·NH투자증권㈜)가 공급하는 ‘브라이튼 여의도’ 오피스텔이 이달 입주를 진행한다. 지난 2019년 7월 분양했던 단지로, 브라이튼 여의도는 여의도에서 18년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인
올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른 ‘평균 실종’이 분양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수요자들의 취향이 뚜렷하게 나뉘고 있는 데다 아파트 상품성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건설사마다 차별화된 상품을 내세우며 시장을 공략하는 모습이다.평균 실종이란 ‘트렌드 코리아 2023’의 첫 번째 키워드로 제시된 신조어다. 사회적으로 보편적인 값이 사라지고 있다는 의미이며, 개개인의 트렌드가 상이하고 다양해지는 만큼 평균 값의 의미가 흐려진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최근 분양 시장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기존에 공급됐던 아파트들은 주로 공동주택 동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목재의 다양한 장점을 일반인이 쉽게 알 수 있도록 ‘목재가 좋은 이유 10가지’ 홍보 책자(리플릿)를 제작·배포하였다고 밝혔다.목재는 나무가 자라면서 흡수했던 탄소를 지속해서 저장하는 친환경 재료로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문제가 유발되면서 그 가치가 주목받고 있다.리플릿에는 목재의 탄소저장 기능 이외에도 경제성, 인체 친화성, 내화성 등 목재의 다양한 가치를 그림 정보(인포그래픽)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보여준다.10가지 세부제목으로는 ▲경제적 가치가 있는 목재 ▲탄소저장고 목재 ▲알차게 쓰이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가 정부의 지원을 받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디스플레이 분야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일대가 들썩이고 있고 있는 가운데, 2차 물량의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는 ‘북천안자이 포레스트’가 수혜단지로 관심이 집중된다.지난달 정부는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3대 국가첨단전략산업의 특화단지를 선정했는데, 천안과 아산 10개 산업단지 1,412만㎡(428만 평) 규모가 특화단지로 지정됐다.이번에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충남도는 ▲정부 연구개발(R&D) 예산 우선 반영 ▲인력양성 ▲테스트베드 등 혁신생태계 지원 ▲예비타당성 조사 및
같은 오션뷰 아파트라도 인프라를 갖춘 비치프론트(Beach-front) 입지가 각광받고 있다. 생활 인프라를 갖춘 비치프론트 단지는 찾기 힘들 정도로 희소성이 높은데다 바다 조망을 보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언제든지 휴양지에 온 것처럼 누릴 수도 있다 보니 비치 접근성에 따라 가격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부산 수영구 광안동의 ‘광안쌍용예가디오션’(2014년 11월 입주) 전용 84㎡가 지난 5월, 12억 3000만원(32층)에 거래되며 올해 수영구(재건축 제외)에서 거래된 전용 84㎡
동대문구 전농동에 서울시 운영 중 가장 큰 규모의 도서관이 ‘친환경 목구조 건축물’로 2029년에 들어선다.서울시는 가칭 ‘서울시립도서관(동대문)’ 건립을 추진하고 8월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 ‘서울시립도서관(동대문) 국제 설계 공모’(포스터)를 실시한다고 8월 7일 밝혔다. 2029년 개관 예정인 서울시립도서관은 서울시의 첫 ‘목구조 건축 시범사업’으로 진행된다. 1만 6,899㎡ 부지에 연면적 2.5만㎡, 야외정원 1만㎡ 규모에 목조와 친환경 건축기법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공법’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예정설 계비 87억 원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입지 환경부터 단지 여건까지 주거 공간을 직접 보고 확인할 수 있는 ‘월드메르디앙 소사역 아파트’가 분양에 나섰다. 서해선의 연장선인 대곡소사선이 지난 7월 개통이 되면서 인근 지역 아파트값이 꿈틀거리고 있다. 대곡소사선은 고양시 덕양구 대장동 대곡역부터 부천시 소사본동 소사역까지 19.6km를 잇는 노선이다. 현재 운행 중인 원시~소사 구간을 대곡역까지 연장하는 노선으로, 대곡역부터 소사역까지 먼저 연결되고 8월에 추가적으로 일산역까지 연장될 계획이다. 대곡소사선은 부천, 김포,
바다, 녹지 등의 조망권을 갖춘 단지는 집에서 언제든 탁 트인 개방감과 함께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망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남들과는 다른 유니크한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다. 게다가 희소성을 바탕으로 뷰(View)가 부(富)를 부른다는 말이 나올 만큼 향후 높은 미래가치까지 기대할 수 있어 고소득자와 자산가들을 비롯하여 수요자들 사이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서 조망권의 가치가 날로 커지며 조망권이 우수한 단지에 수요가 쏠리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추세이다.부동산R114가 지난해 수도권과 광
수도권 분양시장의 회복세가 뚜렷하다. 지난해 4분기 평균 3.4대 1을 기록했던 수도권 새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올해 3분기(8.7기준)에는 5배 넘게 상승한 평균 17.37대 1을 기록한 것.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토대로 수도권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4분기에는 2만1,399가구 공급에 7만2,904명이 청약해 평균 3.4대 1을 기록했다. 반면, 올해 3분기에는 6,071가구가 공급됐고, 10만5,481명이 청약해 평균 17.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뿐만 아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한강 프리미엄’은 아파트의 가치를 높이는 결정적 요소다. 입지적 희소성, 쾌적한 환경, 탁 트인 전경 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주거 요건을 두루 갖추고 있어서다.한강 생활권 아파트들은 조망은 물론 공원, 편의시설 등의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또한 생활환경이 쾌적해 프리미엄이 쉽게 붙고 불황에도 수요가 꾸준해 집값이 쉽게 떨어지지 않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실제 실거래가 상위 10곳 모두 한강 생활권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올해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된 아파트는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현재 준공예정인 ‘월드메르디앙 소사역 아파트’가 선시공 후 후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해선의 연장선인 대곡소사선이 지난 7월 개통이 되면서 인근 지역 아파트값이 꿈틀거리고 있다. 대곡소사선은 고양시 덕양구 대장동 대곡역부터 부천시 소사본동 소사역까지 19.6km를 잇는 노선이다. 현재 운행 중인 원시~소사 구간을 대곡역까지 연장하는 노선으로, 대곡역부터 소사역까지 먼저 연결되고 8월에 추가적으로 일산역까지 연장될 계획이다. 대곡소사선은 부천, 김포, 인천 등 경기 서남부와 고양시 등 경기 서북부가 연결
지방 부동산시장에서 ‘대단지 아파트’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차별화된 조경설계와 대규모 커뮤니티 여부가 내 집 마련 수요의 주요 고려대상으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규모감 있는 조경 ∙ 커뮤니티 설계가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여기에 대단지 아파트는 지역 랜드마크 도약 가능성이 높아 ‘똘똘한 한 채’가 주목받는 시장 흐름과도 부합한다는 평가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올해 광주 서구 아파트 시장은 1,976가구 규모 대단지인 ‘더샵 염주 센트럴파크’가 이끌고 있다. 왕벚나무 터널
원주 첫 번째 자이(Xi) 브랜드 단지로 주목 받고 있는 ‘원주자이 센트로’ 견본주택에 인파행렬이 이어졌다. 본격적인 휴가철과 35도에 육박하는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에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며 원주 첫 자이 브랜드 단지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지난 28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원주자이 센트로에는 주말 3일 동안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견본주택에 마련된 모형도 앞에는 사람들로 북젹였고, 유니트 입구에는 긴 줄이 형성되며 안내에 따라 입장하는 모습이 줄곧 연출됐다.견본주택에 방문한 내방객들은 브랜드와 상품에 대한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