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광교 2차’에 실수요 중심의 우량기업들의 계약이 본격화되어 한 개층을 통으로 분양 받는 사례가 나타나면서 인근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지식산업센터들이 어려운 업황 속에서 1개층 이상을 통으로 분양 받는 일이 흔하지 않기 때문이다.분양 관계자는 “‘시그니처 광교 2차’에 우량기업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은 ‘우수한 입지’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서울 접근성은 물론 주변 산업단지가 풍부해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으면서 자금부담을 덜어주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받을 수 있어 기업
KT가 노키아, 메가존클라우드와 AWS의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방식의 프라이빗 5G(5G 특화망) 사업 개발을 위해 손을 잡는다.KT와 노키아, 메가존클라우드는 AWS와 프라이빗 5G 사업 전략 수립과 관리 솔루션 개발, 클라우드 네트워크 기반시설 구축 및 운영 등을 위해 힘을 모은다.세부적으로 고객이 쉽고 빠르게 디지털전환(DX)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AWS 클라우드에 기반을 둔 ▲엔드투엔드(End-to-End) 프라이빗 5G 서비스 플랫폼 구축 ▲프라이빗 5G용 클라우드 전용 장비 개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확대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주)바이오융합기술(대표 박미자)는 5년의 연구 끝에 옥수수대를 비롯해 볏짚 등 농부산물로 친환경 보드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나무를 벌목하는 게 점차 더 어려워지고 비용도 많이 든다. 박미자 대표는 “5년 전에 농사를 짓고 난 후 처리가 곤란한 옥수수대를 보면서 이것을 재활용하여 자원을 만들면 좋겠다는 그야말로 상상에 가까운 생각으로 연구를 하기 시작하였다”고 말했다.중국이나 미국은 우리나라 면적의 3∼4배보다 더 많은 면적에 옥수수 농사를 짓고 있다. 그야말로 옥수수대는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10. 녹색인증제도 (산업통상자원부 등 9개 부처)『녹색인증(Green certification) 제도』는 국내에서 개발되었거나 개발 중인 녹색기술⋅녹색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하여 녹색기술, 녹색사업, 녹색제품 등에 대한 적합성 인증을 하는 제도로서, 금융⋅세제 등의 지원을 통해 민간참여 확대 및 기술시장 산업의 신속한 성장을 유도하고, 지원대상 범위를 명확히 규정한 녹색인증제도를 도입하여, 녹색성장 정책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녹색인증제도는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 제32조(녹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주)가온우드(대표 송태연)는 올해 4월 15일 목재업계 최초로 “흡방습 기능을 가진 목질계 실내용 건축 마감재 및 제조방법”이라는 기술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녹색기술인증을 받았다.녹색기술인증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의거하여 유망한 녹색기술 또는 사업을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녹색기술인증은 온실가스 감축기술, 에너지 이용 효율화 기술, 청정생산기술, 청정에너지 기술, 자원 순화 및 친환경 기술(관련 융합기술을 포함한다)등 사회·경제활동의 전 과정에 걸쳐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하는 메모리폼토퍼 업체인 ㈜코어슬립이 한국탄소융합기술원 프로그램 및 창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수혜기업으로 선정됐다.㈜코어슬립의 고밀도 저탄성 고품질 메모리폼토퍼는 폭신함과 뛰어난 복원력을 갖추었으며, 아기토퍼, 요토퍼 등의 종류가 있다. 코어슬립 접이식토퍼는 ‘흙돌 소파용 카우치 오가닉코튼 토퍼’, ‘메모리폼 오가닉코튼 침대토퍼’, ‘흙돌 소파용 카우치 모달코튼 토퍼’, ‘메모리폼 모달코튼침대토퍼’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10년 무상 AS를 제공한다.현재 ㈜코어슬립 제품은 11월 한정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한국형 그린뉴딜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과 미래 유망 녹색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녹색 융합기술 인재 양성 특성화대학원(이하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환경부는 산업의 녹색전환과 환경현안 해결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요구되는 '녹색 융합기술 인재 수요'를 위해 생물소재·녹색복원·탈플라스틱(포스트플라스틱)·녹색금융 4개 분야에서 석·박사급 전문인력 900명을 양성하여 창업이나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지원사업은 4개 분
첨단산업 집적지로 변화하고 있는 경기도 성남 하이테크밸리 지식산업센터 센터엠이 잔여세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센터엠’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지식산업센터 설립자 및 최초 분양 입주자 취득세 50%와 재산세 37.5%의 세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분양가의 최대 80%의 정책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그리고 현재 부동산 시장에서 우수한 교통 인프라는 분양의 성패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다. 이러한 현상은 특히 성남 지식산업센터 센터m 에도 적용된다. 교통망이 풍부한 곳에 위치한 지식산업센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SK건설이 세계 최대 건설자재 기업과 손잡고 새로운 사업모델 발굴에 나선다.SK건설은 지난 24일 세계 최대 건설자재 및 공구 제작 전문기업인 힐티(Hilti)와 공동 기술 개발 및 사업모델 발굴에 관한 상호협력 협약(Coopera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양사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오프라인 협약식 행사를 따로 진행하지 않고, 윤혁노 SK건설 하이테크사업부문장과 라인하르트 쉰들러(Reinhard Schindler) 힐티 부사장이 양사를 대표해 온라인 화상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서
[한국목재신문=윤홍지]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코로나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과 코로나 이후 시대 대비를 위한 2020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으로 6,951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고 밝혔다.이 중 5,867억 원을 저탄소 구조 전환과 녹색산업 혁신 등 그린 뉴딜 사업에 투자하고, 디지털 뉴딜에 171억 원,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한 직접 일자리 창출에 624억 원 및 기타사업에 289억 원을 증액했다.이를 통해 약 1만 7천여 개(직접일자리 1만 2,985개 포함)의 일자리가 새로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추경은 기후·환경
이노에버솔루션㈜는 Total 비즈니스 솔루션 컨설팅 기업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업용 업무 비즈니스 솔루션 구축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 그룹이다. SAP Gold Partner사로서 SAP Business ByDesign 컨설팅 분야 세계 1위이자, S.4HANA, 프로세스 자동화 (RPA), 스마트팩토리, 업무 특화 솔루션 및 교육 서비스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업적은 쌓은 실력파 그룹이다.이노에버솔루션㈜의 목표와 가치는 고객 비즈니스의 성공과 가치 증진으로, 컨설팅을 통해 [고객의 지속적인 비즈니스 성장],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오는 1일부터 3일간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 1,2테크노밸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회 판교자율주행모터쇼(PAMS 2019)’에서 현 자율주행 시장의 생태계와 자율주행 스타트업 활성화에 대한 컨퍼런스가 펼쳐졌다.‘새로운 경기, 자율주행을 꿈꾸다’라는 주제에 맞춰 자율주행을 꿈꾸는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경기도와 세계의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 자율주행 스타트업 활성화의 2가지 분야로 구성되며 진행은 임평순 아나운서가 맡았다.경기도 자율주행차 ‘제로셔틀’을 개발하고 ‘판교제로시티’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자율주행 산업의 혁신 클러스터 판교에서 ‘제3회 판교자율주행모터쇼(PAMS 2019)가 오는 1일 개최된다.경기도가 주최하고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킨텍스(KINTEX)가 주관하는 제 3회 판교자율주행모터쇼(PAMS 2019)는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새로운 경기, 자율주행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올해 3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산업박람회, 자율주행 컨퍼런스 등 자율주행 산업 기술 발전을 위한 B2B 행사와 자율주행 시승행사, 경진대회 등의 행사를 통해 자율 주행의 현재와 미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내년부터 연면적 1000㎡이상 공공건축물은 자체 생산한 에너지로 에너지 소비량을 충당할 수 있는 ‘제로에너지건축’이 의무화된다.이어 오는 2025년엔 500㎡이상 공공건축물과 1000㎡이상 민간건축물로 확대되고, 2030년부터는 500㎡이상 모든 건축물을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시공해야 한다.‘제로에너지건축’은 단열재, 이중창 등을 적용해 건물 외피를 통해 외부로 손실되는 에너지양을 최소화하고 태양광·지열과 같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냉·난방 등에 사용되는 에너지로 충당함으로써 에너지소비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한 공법이다. 제로에너지건축은 지난 2015년 12월, 제21차 파리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이하 파리협약) 이후 주목받기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이 이번 달 11일까지 ‘2019년도 산림과학 기술 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공모를 실시한다. 올해 공모를 실시하는 신규 연구개발과제에는 ▲산림산업 첨단융합기술 전문인력 양성사업 ▲미세먼지 국민 아이디어 R&D사업 ▲융복합기반 임산업의 신산업화 기술개발 등이 있다.
본지는 최근 목재이용법 15개 목재제품 의무 품질표시제 시행에 따른 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심층 기획 연재 기사로 게재하고 있다.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15개 품목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취재하고 품질표시제도의 한계와 업체들이 바라는 개선 사항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봤다. 제재목 업체들 “산림청 소 귀에 경 읽기, 이젠 지쳤다”목재업계, 현실과 동떨어진 제도 시행으로 불편 호소… 제재목 등급구분사 전문성 의심 여전구조용 제재목 17년 10월 단속, 수장용 제재목 18년 4월 단속, 일반용 제재목 18년 10월 단속■고시 설명회 3번… “아직 잘 모르겠다”산림청은 2017년 10월 1일 시행된 제재목 규격
신원섭 청장, ‘해외산림자원개발 심포지엄’ 개최신원섭 산림청장이 지난 12일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해외산림자원개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세계 목재시장과 바이오매스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이에 따른 국내 목재산업의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용하 차장, 산사태 방지 브리핑 실시김용하 산림청 차장이 지난 5일 산사태 방지를 위한 종합 대책 브리핑을 실시했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안심 국토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균 원장, 바이오융합기술 설명회 개최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이 지난 5, 6일 제주 휘닉스아일랜드에서 국유특허에 대한 ‘바이오
산림청은 금년 10월 1일 제재목 규격·품질 기준 시행에 앞서 관련 업체(생산·수입)를 대상으로 제재목 고시 정책 방향 및 규격·품질기준과 표시제도 등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총 3회에 진행된다.▲수도권 및 강원권은 지난 5월 11일 낮 2시부터 4시까지 인천 서구 청소년 수련원 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그외 ▲오는 18일에는 충청 및 전라권을 대상으로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자동차융합기술원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또한 ▲경상권은 25일 부산 사하구에 있는 을숙도문화회관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이번교육은 ▲제재목 교육 안내 및 정책 설명(산림청 목재산업과 이규명 사무관)▲목재제품 품질표시제도 및 제재목 규격·품질기준 설명(국립산림과학원) ▲제재목 등급구분사(한국임업진흥원)▲질의응답(산
■제재목 고시 업계 설명회충청·전라권: 5월 18일(목)/ 전북 군산시 자동차융합기술원경상권: 5월 25일(목)/ 을숙도문화회관 회의실■2017 코리아가든쇼 개최일정: ~5월 14일장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문의: 02-488-2554■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철쭉 분재 전시회일정: 5월 20~6월 11일장소: 강원도립화목원 반비식물원■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숲속 음악회 개최일정: 5월 27일장소: 강원도립화목원 내 가족쉼터참여 대상자: 춘천시 관내 유치부 및 초등학교 학생들■2017 특별전 ‘같이 이룬 푸른 숲, 함께 나눌 우리 숲’일정: ~8월 6일장소: 국립산악박물관■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그림대회 개최
살고 싶은 주택으로 첫 번째가 목조주택이다. 더욱이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목조주택은 거주자 사회적 신분과 소득수준의 간접적 표시가 되고 있다. 서민들에게는 부자들만 사는 영역으로 목조주택이 인식되고 있다. 다른 나라는 건축재료 중에서 가장 저렴한 것이 목재고, 축조비용도 목조주택이 가장 저렴하다. 우리나라에만 기이한 역현상이 왜 일어나고 있는지 궁금하다.또 하나 목조주택은 축조 당시의 가격이 몇년만 지나면 집에 대한 가격은 없고 땅값만 남는다. 건축물 자체의 자산으로서의 활용가치는 낮다는 점이다. 갈 길이 바쁜 우리나라의 목조건축에서 이러한 과도기적 현상을 벗어나고자 발버둥을 쳐보지만, 정책적 지원 없이 우리 협회의 힘으로는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지금 세계적으로 탄소상쇄형 건축 재료로써 목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