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코리아빌드 2024에 참여한 기업은 ▲발트 지역 최고 목재 구조물 제조업체 중하나인 CLT, 글루램 제조업체 ‘아크우드 (Arcwood)’ ▲에어 블렌딩 기술 특허를 보유한 북유럽 사우나 히터 및 공조장치 제조업체 ‘사우눔(Saunum)’ ▲전세계 20개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스틸 커넥션 제조업체 ‘R-그룹 발틱(R-Group Baltic)’ ▲1991년에 설립되어 합판 가공, 가구 부품, 경목 바닥재 등 6개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프리미엄 마루 바닥재 제조업체 ‘테크노마 & 아드렘(Technomar &
린이시와 린이목업협회 초청으로 한국 목재기업인 10인이 지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린이시에서 열리는 ‘2023 린이목업산업박람회’를 참관해 린이 목재기업을 방문하는 일정을 가졌다.린이시는 제8회 세계목질판상재 대회와 함께 제12회 린이목업산업박람회를 동시에 개최했다. 특히, 이번에는 제조 중심에서 수출 중심으로 축을 옮기기 위한 ‘국제비즈니스매칭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10만 명의 관람객이 운집하는 전시회답게 첫날에도 많은 관람객으로 전시장이 가득 찼다.한국목재신문 윤형운 대표는 제12회 린이목업산업박람회 개막식의
북유럽 발트 3국 중의 하나인 에스토니아 목재 기업인들 15명이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의 일정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한국의 거래처를 확보하려는 비즈니스를 위한 것이다.에스토니아는 지난 5월에 한국 협회와 기업인들을 초청해 산업시찰을 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한국을 직접 방문해 B2B 상담회를 개최하고 산업시찰도 가졌다.B2B 상담회는 매우 엄선된 회사의 관계자와 6월 12일~13일 양일간 40여 차례 미팅이 이뤄졌다. 한편 6월 13일 오후 4시부터 에스토니아 비즈니스 허브에서 세미나가 있었고 이후 22층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매출하락에 시달리는 선창기업은 자회사를 통해 합판유통에 나섰고 국내합판 제조사는 시간이 지날수록 건조단판을 수입해와 합판을 제조하는 비율이 늘어나는 등의 이유로 탄력관세 부과의 이유가 소멸됐기 때문에 더 이상 조정관세와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은 일리가 있어 보인다.한편 산림청은 합판에 대한 탄력관세 부과에 대해 내용 파악을 여전히 못한 채 국내합판제조기업의 손을 계속 들어주고 있어 수입업계의 불만을 사고 있다. 국내 합판 제조사의 매출은 900억 원에 달하고 매출 이익은 마
◇ 이남호 교수 전 전북대 총장올 곧게 한 길만을 걸어 온 신문한국목재신문의 창간 22주년을 축하합니다. 한국목재신문은 우리나라 현대목재산업의 산 역사입니다. 결코 쉽지 않은 외길이었음에도 목재산업의 대변자로서의 사명감으로 올 곧게 한 길만을 고집해 왔습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지금의 목재산업은 흥망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목재이용은 탄소중립의 구현을 위해서 집중적으로 육성해야 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기득권 세력의 방해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산림’에서 ‘나라살림’을 창출해 내는 임업정책이 절실한 때입니다.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수출운임도 컨테이너 당 30~40불 인상됐다. 높아진 원목가격 덕에 벌채량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미국의 수요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태여서 6월 이후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보다 8월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더 설득력 있어 보인다. 마루판 생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특판시장(아파트)의 강마루는 만드는데 필요한 멜라민 수지적층판이 1년 전에 비해 10%나 올랐고 앞으로 10% 이상 오를 전망이다. 수지적층 판의 원료인 멜라민과 페놀수지는 그동안 조금씩 오르다가 3월엔 20% 폭등했다. 이밖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코로나19 팬더믹 후폭풍으로 전 세계의 목재가격이 치솟고 일부 품목은 물량확보가 안 돼 시장은 불안과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각국은 자국에 필요한 목재를 확보하느라 비상이다. 목재원자재 수급 불균형의 주된 이유는 유수의 임산기업들이 코로나19 팬더믹이 발생으로 경기침체를 예상해 감산을 서둘렀으나 미국의 건축경기 부흥책과 리모델링 수요 증가로 예상치 못한 수요가 발생해 공급과 수요 밸런스가 깨졌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미국시장은 높은 가격으로 전 세계 목재제품을 블랙홀처럼 끌어드리고 있다. 다양한 목재 품목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수입목재유통그룹인 (주)케이원의 부산 법인인 (주)케이원목재는 사세확장으로 흩어져 있는 4개 창고를 모아서 확장이전한다.이전일자 : 2020년 08월 21일(금)이전주소 : 부산광역시 강서구 미음국제2로 34(미음동) 부산광역시 강서구 미음동 1651-4번지
국내 1위 가공목재 수입·유통업체 케이원 3사 인수...지분 70% 인수액 490억큐캐피탈, 가공목재 수입유통업의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점에 주목케이원 부산‧ 인천에 신규 창고 부지 확보...외형확장을 위한 준비 마쳐[한국목재신문=민동은 기자]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큐캐피탈파트너스(큐캐피탈)가 가공목재 수입과 도매업을 하는 케이원, 케이원임산, 케이원 목재 등 3곳의 회사 경영권을 인수했다. 목재 수입유통업계 최초의 PEF 투자다.7월 3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큐캐피탈이 지난해 3000웍우너 규모로 조성한 성장지원펀드 ‘2018 QCP 13호 PEF’는 케이원 3사의 지분 70% 및 경영권을 490억 원에 인수했다. 이번 투자는 가공목재 수입유통업의 향후
3천만㎥ 이상의 목재 가공하는 도시 ‘린이’, 목재 관련 기업만 2만여개선창산업, 한솔홈데코, 유니드, 경민산업, FC코리아랜드 5개사 한국관으로 전시 참가린이목업박람회, 목재 소재부터 2차·3차 가공품 증가세… 린이 가공 수준 높아져 우리나라 1년치의 목재에 해당하는 3천만㎥ 이상의 목재를 가공하는 도시. 목재 관련 기업이 2만여 개가 넘고 종사자가 60만 명에 달하고, 50%가 판상재를 생산한다. 중국 판상재의 40%를 생산하고 그 규모는 36조원을 넘는다. 목재 가공의 도시 린이의 발전은 기업뿐만 아니라 목업협회의 위상까지도 엄청난 속도로 바꿔놓고 있다. 2017년 9월에 열렸던 제9회 린이목업박
중국 최대 목질판상재 도시 ‘린이’에서 목재 비지니스 기회를 잡는다 린이국제목재박람회, 린이목재제품수출박람회, 중국판상재컨퍼런스주요 목재업체, 목재도매유통상가, 목재제품기업전시관 등 방문 미디어우드는 중국 판상재 최대 도시 린이시에서 ‘린이목재비지니스투어2018’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린이시는 우리나라 목재 일년치 수요량을 넘어서는 3천만㎥의 물량을 가공 수출하는 도시이다. 린이시는 포플러를 이용한 목재 합판 생산이 활발하고 집성판, 베니어패널, 마루판, 수지적층패널, 도어, 몰딩, 가구 소재와 완제품 생산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특히 합판용 기계와 목공기계 산업이 두드러지게 성장하고 있다. 린이시에서 생산된 목재제품은 린이시의 발달된 물류 체인을 따라 중국 내수시장 판
추진위 관계자 “회원사들 협조로 해결, 감사드린다” 약 2년여간 이어진 인천 청라산업단지(구 임광토건 부지, 인천 서구 원창동 475번지 일대) 부당이득금 반환 요구에 대한 목재 회사들간 소송이 상호 원만한 합의로 결론난 것으로 전해졌다. 2016년 1월 김장수(케이원 대표, 원고 1)와 다정하이테크(원고 2)는 강원선(태원목재 대표, 피고 1), 박인서(서원상협 대표, 피고 2), 평원개발 주식회사(피고 3)를 상대로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을 제기했으며 최근 원고측과 피고측의 원만한 합의를 통해 소송이 마무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임광토건부지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회원사들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최단시간 내 입주 및 인허가에 최우선 가치를 둬 왔지만 운영상 처음 접하는 업무 등으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가 협회의 숙원사업이었던 부산지역 사무소를 지난 2017년 12월 20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역회원사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부산 회원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했던 사무소를 유재동 한국목재유통협회장을 비롯해 11개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2018년부터는 분기별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해당 회의를 통해 지역 회원 확대, 목재관련 정보 교류, 법령 및 정부 홍보사항 전달 및 공유, 상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적극적인 지역사무소 역할을 추진하기로 결정 했다. 또한 부산사무소 지회장으로는 케이원 목재의 김장수 사장이 선임됐다. 한편,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는 정식 홈페이지(ktpda.com)를 통해 협회에 소속된 회원사들과 쌍방향 소통을 지향하고 있다.회원
김재현 청장, 경북 산림 심포지엄 참가김재현 산림청장이 지난 15일, 경북도에서 개최된 ‘산림산업과 산림복지의 요람’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국민이 공감하는 산림분야 혁신을 통해 사람중심의 산림정책 추진에 지방정부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류광수 차장,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보고회 참가류광수 산림청 차장이 지난 1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17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상황 보고회’에 참가했다. 이날 산림청은 내년 방제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방제를 위한 개선사항을 논의한 뒤 재선충병 피해확산 예방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창재 원장,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 수상이창재 국립산림과학원장은 지난 14일 서귀포 칼호텔
린이시 집성판·합판 제조사 둘러 보며 중국린이국제목업박람회 참관미디어우드(대표 윤형운)는 지난 9월 22~24일까지 중국린이국제목업박람회에 비즈니스 참관단을 꾸려 중국 린이시를 방문했다. 한국 비즈니스 참관단에는 케이원, 현성종합목재, 멜텍, 나무친구들, 전일목재산업, 에이스임업, 셀포, 가온우드, 대한우드, 구트구트 등 목재 회사 관계자 대표 및 임원진들로 구성된 17명의 참석자들이 참가했다. 22일 첫날에는 1,000여명이 참가하는 전야제를 참가하고 이어 호심도 공연장에서 뮤지컬 공연을 관람했으며 본격적인 행사는 23일부터 진행됐다. 23일에는 린이국제목업박람회가 개최돼 참관단들은 전시회를 둘러봤고 수출상담관에서 중국 린이시 목자재 구매 상담회도 진행돼 참관단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국제산업물류도시 내수입 목재 물류거점 확대국내 대표적인 목재 수입 유통 회사인 케이원(대표 김장수)의 관계 회사 케이원목재와 케이원로지스틱이 부산의 목재 수입 물류 부지를 추가 확보하고, 대전 이남 지역의 수입 목재 물류 거점을 확대했다. 특히 이번에 확보한 물류 부지는 부산 신항, 김해국제공항, 개발중인 에코델타시티에 연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적인 물류 입지 확보를 목표로 서부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부산시의 숙원사업으로 개발 면적 33㎢에 이르는 대규모 공사다.케이원목재는 2015년 사업계획 수립 후, 2017년 6월 2일 부산시와 37,206㎡(약 11,250평) 규모로 국제산업물류도시 1단계 산업시설용지 입주협약(MOU)을 체결했고, 2017년 8월 31일 부산도시공사
사단법인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회장 유재동)는 지난 1월 19일 인천 그랜드CC에서 제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협회 회원사 약 80여명이 참석했고 관계 기관의 담당자들도 함께 자리를 기념했다. 이날 총회 주요 안건으로는 △2016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 △협회 임원 선출(보선) 의결건 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한송우드 왕영득 대표가 현재 협회 이사직에서 부회장직으로 위촉됐고, 이사에는 동방 서영진 대표, 두일상사 변희철 대표, 봉림실업 서호영 대표, 스타코리아 이철재 고문, 유원우드 백종석 대표가 위촉됐다. 한편 한 해 동안 협회를 위해 도와준 분들에게도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에 태신 박경식 대표, 미산우드 이상원 대표, 동창 김효석 대표, 케이원 김장
국내 최대 목재 유통회사인 케이원목재(대표 김장수)에서는 최근 수급 상황이 어려운 석고보드로 인한 소비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독일계 다국적 건축자재 업체인 크나우프(www.knauf.com)社로부터 석고보드를 독점 공급키로 결정했다. 이에 9월 1일부터 공급되는 크나우프 석고보드(100매/팔레트)는 국산 석고보드에서 라돈가스와 방사능 방출로 문제가 된 인산석고를 전혀 사용치 않았으며, 100% 탈황석고(FGD)만 사용해 최신 독일설비를 갖춘 신축공장에서 제조됐다. 이에 케이원목재는 일반(9.5×900×1,800㎜) 평보드를 우선 공급하며, 향후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제품의 종류와 규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원목재에서 공급하는 모든 크나우프 석고보드 제품은 KS 기준에 부합하는 물성을 지니고
지난 1월 중순 김장수(케이원 대표, 원고 1)와 다정하이테크(원고 2)는 강원선(태원목재 대표, 피고 1), 박인서(서원상협 대표, 피고 2), 평원개발 주식회사(피고 3)를 상대로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을 제기했다.소장에 의하면 인천 서구 원창동 475번지 일대는 원래 임광토건 부지였다가 공매로 나온 토지로, 원고측과 업체들(피고 포함)은 협의하에 위 부지를 낙찰받아 지난 14년부터 목재산업단지를 조성해 입주했다.원고측은 단지 조성과 관련해 당시 피고들이 2차례에 걸쳐 용역비 명목으로 입주업체들에게 평당 5만원을 받았고 피고들이 업체들에게 받은 금액은 총 15억원이 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피고측에게 15억원의 구체적인 사용내역과 관련 근거를 밝힐 것을 수차례 요구했지만 피고측은 구체적인
석남동·청라·아라뱃길·북항 배후부지, 목재 기지로 다시 한번 도약현재 국내를 대표하는 목재산업의 클러스터 단지가 인천에 조성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인천은 크게 목재단지가 4개 구역으로 나눠져 있다. ▲인천 서구 북항로(석남동) 목재단지 ▲청라 목재단지(임광토건) ▲인천 아라뱃길 목재단지 ▲북항 항만 배후부지 목재단지이다. 그중 북항 항만 배후부지 단지는 그동안 개발이 지연되는 등 황량한 벌판에 불과했지만 최근 원목 및 제재목 등 목재 전문 단지로 운영됨에 따라 향후 목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개발 추진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현재 북항 항만 배후부지에 입주한 기업에는 태원목재, 영성산업, 우드뱅크, 나무친구들, 대문목재, 삼광목재, N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