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교역, 삼목 집성판정도교역이 삼목 집성판을 대량 입고했다. 삼목은 가볍고 향기가 좋아 DIY를 할 때 기분을 좋게 만드는 자재이다. 삼목 집성판은 수분에 강해 욕실에도 사용될 정도이며 아토피나 알레르기 개선에도 큰 효과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목 집성판은 책상, 식탁, 싱크대 상판, 욕실 가구, 세면대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데 크고 작은 옹이가 있어 자연스러우면서도 숲 속의 느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정도교역은 삼목의 특성인 약해서 부러지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제품에 대해 한번 더 보완 작업을 한 제품을 수입했고, 제품의 패킹 시 견고하게 박스 포장한 점도 눈길을 끈다. (정도교역: 032-571-8781) 나
가구업계가 신학기를 앞두고 학생용 가구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업계가 학생용 가구 시장에 주목하는 이유는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가구업계는 학생용 가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최근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자녀들의 학습 유형과 성장에 맞춰 자유자재로 각도와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한샘 조이 매직데스크 화이트 색상과 수납침대 화이트 색상을 새롭게 선보였다.또한 현대리바트는 신학기 학생가구 얼리버드전을 열어 자녀방을 꾸밀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 의자 균일가전부터 ‘매트리스+침대’ 패키지 할인까지 다양한 아이방 가구 할인전을 펼친다.
프랑스 가구 브랜드 ‘르네가구’가 프렌치쇼룸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본사 쇼룸에서는 기존의 프렌치가구와는 차별화되는 높은 퀄리티와 고급스러운 색감의 엔틱가구를 선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콜렉션을 통해 소비자에게 폭넓은 선택을 제공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이곳 프렌치가구 토탈 샵 방문 시 르네, 라씨에르, 프랑소아, 로프트스토리 등 다양한 브랜드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고 침구류와 액자 등의 소품까지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브랜드 관계자는 “쇼룸 방문으로 고급스럽고 품격 있는 가구를 가까이서 접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가구업계가 야심차게 진행하던 스마트 가구 시도가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 한샘과 에몬스 등이 대세인 사물인터넷(IoT)을 접목시킨 가구를 내놨지만 냉랭한 시장반응에 사업을 접은 것이다. 그러나 미래 가구 산업이 스마트 가구로 갈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시도였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업계 한 관계자는 “가구에 IoT 기술을 접목한다는 발상은 좋았지만 시장성을 검토하지 않아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내수경기가 침체된 것도 빠른 실패의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새해를 맞아 미니 사이즈 가구를 배치해 집안 분위기를 바꾸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미니 사이즈 가구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212%) 증가했다.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미니 사이즈 가구의 구매가 늘었다는 분석이다.특히 미니 사이즈 가구 중에서도 좌식 화장대 판매가 5배(400%) 급증했다. 사이드 테이블의 판매량도 2배 가까이(94%) 늘었다. 커버만 바꿔 주더라도 분위기를 바꿔줄 수 있는 침구 및 커튼 판매량도 급증했다.전체 침구·커튼 판매량은 2배 이상(148%) 증가했다. 세부 품목으로는 매트 커버가 12배 이상(1163%) 늘었고, 베개 커버는 3배 이상(253%) 증가했다. 이외에도 커튼과 카페트·러그 판매도 각각 122%, 73% 늘었다.업계 관계자
▶가장 즐거운 공간은 어디일까. 마음속에 생각하는 곳이 다 다르겠지만 그래도 가장 좋은 곳은 바로 ‘우리집’이다. 친한 사람들과 즐거운 만남의 시간에도 전망 좋은 해외여행을 떠나도, 늘 그 자리에 있는 우리집이 가장 좋다.요란하지 않고 소박하면서도 집으로 찾아오는 이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따뜻하게 대해 줄 수 있는 우리집. 복락재에서의 지내는 하루하루는 가장 행복한 순간들이 이어지는 날이다. ‘복락재’의 출발사무실을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영종도에 목조주택을 짓고 싶다는 건축주의 연락을 받고 한 걸음에 달려갔습니다. 건축주와 만나기 전 먼저 어둑해진 대지를 혼자 둘러보면서 대지와 그 주변을 바라보며, 이곳에 들어설 집과 이야기를 상상했습니다.이후 건축주 부부를 만나 어떤 집을 짓고 싶은지
로자, 점토기와 프라나로자는 현재 친환경 생산시스템으로 점토기와를 생산하는 에스칸델라社와 스페인에서 유일하게 ‘H-카세트 시스템’으로 점토기와를 생산하는 코버트社의 제품을 국내에 공급중이다.그중 코버트社의 점토기와인 프라나는 점토기와 중 모던한 스타일로 가장 인기를 끄는 제품으로, 세계적인 건축가 라몬 베네디또가 직접 디자인한 제품이다.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멋으로 고풍적이면서도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매력적인 제품이다. 이외에도 로자는 외장 마감재 제품인 징크(Zinc)를 공급하고 있다.(로자: 02-566-7663) 서중인터내셔날코리아, 모니어 기와서중인터내셔날코리아는 세계 33개국 130여개의 생산공장에서 생산하는 모니어 기와를 공급하고 있다. 모니어 기와
경남 창원시가 진해구 일대에 목조주택단지를 중심으로 한 목조테마타운을 민간투자 형태로 추진한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지난달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이노우에 신시 일본 ‘트라이우드’ 사장 등 한국과 일본의 목재·부동산·건축기업 대표 5명과 ‘진해 에코 힐링 테마타운’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트라이우드 등 5개 회사는 진해구 일대 15만㎡에 3천500억원을 투자해 나무 등 친환경 자재만으로 짓는 주택단지를 중심으로 목조박물관, 힐링자재 전문점, 휴양형 관광숙박시설, 에코문화센터 등을 한데 모은 목조테마타운을 추진한다.
문화재청은 ‘문화재 지진방재 종합대책 추진’ 등의 내용을 담은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을 공개했다.건축문화재의 구조와 재료를 실험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는 업무를 수행할 ‘구조안정성 시험연구동’ 설립 등을 통해 지진으로부터 문화재를 지키겠다는 게 발표의 골자다. ‘문화재 지진방재 종합대책’은 충북 충주시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내 연내 완공을 목표로 하는 ‘구조안정성 시험연구동’ 설립과 건조물 문화재 유형별(목조ㆍ석조) 내진성능 평가 과정 구축 등을 담고 있다.또한, 문화재청은 문화재 지정ㆍ분류 체계에 대한 중장기 개선안을 마련하는 한편 명예보유자 제도 활성화 등을 통해 전승자 순환 및 예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 종로 낙원동 호텔 철거현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제도상 문제점을 발견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는 건설산업기본법 제13조에 철거업체 등록 기준이 명시돼 있기는 하나 등록된 철거업체는 저층건물이나 고층건물 등 모든 건물을 철거할 수 있다. 또 건축물 철거공사를 현행 신고제에서 허가제로 바꾸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건축법 36조에 건축물을 철거하기 전에 지자체장에게 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이를 허가받도록 고치는 것이다. 허가제로 바뀌면 지자체가 관리·감독 권한을 갖게돼 안전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달 8일 종로 매몰사고 현장을 방문해 “일정 규모 이상 민간 건축물의 철거작업 절차를 신고제가 아닌 허가제로 바꿔 공사 안전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
교육부는 다음 달부터 6월까지 전국 200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안전 원스톱(one-stop) 점검·컨설팅’을 한다. 이번 점검은 건축·소방·전기·가스·실험실·유해물질·교통 등 학교안전과 관련된 분야별 전문가들이 한꺼번에 학교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을 상담해주는 식으로 진행된다. 공병영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은 “이번 점검과 컨설팅을 통해 안전 취약학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분야별 학교안전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활용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최근 표준국명 작성 기준을 반영한 국내 재배식물 9,967종의 학명과 국명을 담은 ‘국가표준 재배식물 목록집’을 발간했다.국립수목원은 국가수목유전자원목록심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확한 식물의 학명과 국명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이에 따라 국립수목원은 화훼·채소·작물·임학 등 재배식물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목록집을 발간했다. 목록집 파일은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 내 코너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집에 대한 관심이 연일 높아져만 가는 가운데, 세컨하우스라 불리는 이동식 소형주택에 대한 인기가 끊이질 않는다. 이동도 편하고 공기가 짧고 원하는 사양대로 집을 지을 수 있기 때문이다. 틈새시장 같았던 이동식 소형 주택이 이제는 주택시장의 트랜드를 이끄는 새로운 주택 형태가 돼가는 요즘, 핫한 이동식 주택을 소개한다. 건강한 목재로 시공하는 이동식 주택 무빙하우스우드코리아가 이동식 주택 무빙하우스를 공급한다. 천정은 오리지날 징크 판넬, 바닥은 난방필름 위 원목 마루, 창은 고단열 시스템창호를 시공했다. 그 외에도 거실에는 폴딩도어 및 롤방충망으로 시공하며 무엇보다 벽체는 국산 낙엽송 사이딩을 사용했다. 그 외에도 실내는 국산 소나무 루버를 사용
대화휴먼앤홈, 히노끼 정글짐아이들이 친환경 목재 환경 속에서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유아용 목재놀이기구를 선보이는 대화휴먼앤홈은 히노끼로 만든 정글짐과 미끄럼틀, 히노끼 볼풀을 유통한다. 그중 히노끼 육각 정글짐은 아이들이 걸터 앉거나 옮겨 다니며 목재를 직접 만지고 잡을 수 있어 아이들의 목재감성을 자극한다. (대화휴먼앤홈: 02-512-6921) 친환경 편백아트, 편백 반식욕기반식욕기, 족욕기, 온수 소파 등의 전문 브랜드 친환경 편백아트는 100% 편백나무를 그대로 사용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편백 반식욕기’를 선보인다.환절기 건강을 위협하는 현대인들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편백나무 내부에서 피톤치드 수증기를 이용해 산림욕을 누릴 수
산림청은 지난 4일 관세청과 협업해 수입산 불법·불량 목재 펠릿 7천808t을 적발했다.목재 펠릿은 목재 부산물과 톱밥을 분쇄·압축·성형해 만든 친환경 연료다. 두 기관은 불법·불량 펠릿이 국내에 유통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 3월부터 정보를 공유해 통관 전 목재 펠릿의 유해성분과 품질을 확인하는 협업검사로 총 25건, 7천808t을 적발했다.주요 단속사례를 보면 펠릿제품 주 통관지인 광양세관에서 비소 함량이 기준치의 7배를 초과하는 제품이 적발되는 등 불량 목재 펠릿 11건 1천421t의 반입을 차단했다.또한, 품질이 낮은 3∼4등급 제품을 1등급 제품으로 둔갑시키는 등 품질을 허위표시한 14건 6천387t도 적발했다.
제주지역 건축경기가 활황세를 이어가면서 폐목재 처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제주시에 따르면 올해 북부광역소각장에 반입된 폐목재는 11월 말 기준 1만7725t으로 1일 평균 53t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일 평균 반입량 30t과 비교, 23t(67.6%) 증가했다.폐목재는 소각대상이지만 도내 생활폐기물 증가로 소각장 가동이 사실상 포화상태에 직면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매립장 내 공유지에 폐목재를 임시 야적한 후 파쇄, 도외로 반출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t당 처리비용이 8만8천 원에 달하면서 연간 10억 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되고 있다.
최근 건설사에서 친환경을 내세우며 생태연못, 정원 등의 조경시설을 설치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시설을 관리하는 주체나 책임소재가 불분명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아파트 단지에 설치된 친수공간, 생태연못 등의 친환경 시설이 오히려 유지관리와 비용문제, 실제 이용도 저하에 따른 불편시설 또는 혐오시설로 전락하는 사례가 상당수 보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대해 건설업계 관계자는 “수경시설의 경우엔 시설물 자체에 하자가 생겼다면 시공사의 귀책사유로 볼 수 있지만, 운영상의 문제라면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의 운영 차원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3D 프린팅 기술을 한옥 건축에 적용, 내구성을 살리고 비용절감을 유도하며 세계시장에서의 선점이 기대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전통건축 기반 스마트 3D 프린팅 소재 개발연구 성과를 2월 개최되는 ‘2017한옥박람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KIST는 천연 소재를 이용해 친환경, 고강도 스마트 3D 프린팅 소재 개발에 힘써왔다.목재 및 황토, 한지 등의 전통 한옥 소재들의 장점을 살려 3D 프린팅 소재로 구현해낸 결과물들은 비용절감은 물론 설계에 최적화돼 자유곡면 건축물 등에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다는 게 KIST측 설명이다.
수원시가 올해 화서문 인근에 추가로 신축한 공공한옥 3개 동이 준공 후 2개월여가 지난 현재까지도 활용처를 찾지 못하고 있어 말썽을 빚고 있다. 수원시는 2015년부터 화서문 인근 팔달구 장안동 322-25번지 일원에 공공한옥 4개 동을 짓는 공공한옥 조성사업을 진행했다. 국비 2억 원을 포함해 총 15억 원의 사업비가 들어갔다.하지만, 4개 동 중 3개 동이 준공이 완료된 지 2개월이 지난 현재도 공실로 남아 있는 상태다. 더욱이 현재까지도 뚜렷한 활용계획이 세워지지 않은 상황이어서 공실인 기간이 더 길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처럼 준공을 완료한 시설물이 장기간 활용되지 못하면서 당초 조성 계획이 미흡하게 추진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조경현장이 늘어나면서 전문 목재 가공기술도 높은 수준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국내 목재업체들은 가공 설비 및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높여 고객이 요청하는 다양한 주문에도 즉시 응대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이에 국내 목재 가공을 대표하는 4개 회사를 소개하고자 한다. 조경재·방부목재·데크재 등 공급, 영풍목재영풍목재는 오랜기간 숙련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택 내·외장재, 조경재, 방부목재, 데크재 등 건축에 필요한 다방면의 목재를 자체 가공설비 시스템을 바탕으로 방부·가공·적재·배송까지 논스톱 시스템을 실현하고 있다. 이로써 견고하고 우수한 제품을 신속하게 공급하고 있다.영풍목재의 주력 아이템인 방부목재 역시 시도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니었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