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37개 나라의 대표와 국제기구, NGO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막화의 심각성과 방지대책을 논의하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총회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열렸다.총회는 지난 10일을 시작으로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CECO)에서 막을 올려 2주일간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개막 당일에는 개회식에 이어 당사국총회, 협약이행 검토위원회회의, 과학기술위원회회의, 의장단회의, 지역 및 협상그룹회의, 비정부기구회의 등이 잇달아 열린다. 당사국의 최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하는 고위급회의는 17일부터 이틀 동안 열린다.사막화방지 유엔총회로 불리는 이번 행사는 ‘소중한 대지, 생명의 땅(Care for land, Land for life)’을 주제로 이돈구 산림청장과 럭 낙가자 UNCCD사무총장
아산시 인주면 문방리에 위치한 동화기업 아산공장이 소각시설(바이오매스 열회수 시설) 증설을 추진하자 인근주민들이 격렬히 반발하고 나섰다.이들 주민들은 인근 인주중학교 학생들이 이미 공장에서 발생하는 냄새로 고통 받고 있는데 소각장까지 증설되면 피해가 더 커질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원래 동화기업은 지난달 16일 대상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아산공장 회의실에서 아산공장에 하루 처리량 350톤 규모의 소각시설을 2012년까지 설치키로 하고 이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내용을 포함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그러나 이 마을 주민과 인주중학교 관계자들은 지난 7일 ‘동화기업 아산공장 소각시설 증설 반대 주민대책위원회(상임위원장 김금섭)’를 구성하고, 주민설명회가 열릴 예정이었던 9월16일 주민 100여 명이 반
지난달 13일 워커힐호텔에서 환경부 유영숙 장관과 한국도로공사 장효석 사장 등 6개 공공기관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환경친화형 도료 사용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협약 내용은 협약 당사자로 참여한 공공기관은 환경친화형 도료의 구매계획과 사용실적을 대내·외에 공표하고, 매년 평가회를 개최하는 것 등을 주요 골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SH공사, 인천광역시 도시개발공사, 경기도시공사, 전국자동차정비조합, 환경부 등이 동참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유영숙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이 최고의 가치가 되고 있으며, 도료의 경우와 같이 새집증후군 등 국민건강과 밀접한 환경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수도권대기환경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세계적으로 고유가와 환경오염 등의 문제로 친환경건축물에 대한 연구가 더욱 활발해져 가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온실가스 배출량의 감축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실천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가고 있는 듯합니다. 미래의 세계는 예전처럼 정치나 경제에 우선하기보다는 자연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켜 끊임없이 새로운 대책을 마련해 나가야만 하리라고 봅니다.농업 부분의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도’, ‘자동차온실가스 배출규제’가 내년부터 실시될 예정이며, 건축물에 대한 규제 및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시작하면서 정부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2020년까지 전국에 200만 가구의 친환경주택(그린홈)이 건설할 예정입니다. 또한 대형건축물의 전체 에너지 사용량이 제한되고 내년부터 신축되는 아파
한국목재신문 창간 12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목재업계 가족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목재신문은 1999년 8월 1일 창간된 이래 그동안 목재업계의 권익보호는 물론 신속하고 정확한 목재정보를 제공하는 등 목재산업 발전과 목재문화 보급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근년 기후변화가 인류 생존을 현실적으로 위협하면서 환경문제와 저탄소산업이 국가경제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인자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국가에너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를 전체 에너지 중 11% 수준으로 끌어 올릴 계획입니다. 그 가운데 목재를 이용한 바이오에너지를 유력한 에너지로 평가하고 그 사용량을 늘리기 위해 공급인증서 가중치(REC)를 목질계 바이오매스 전소발전에 대해 1.5
합성목재가 방부목에 비해 사용 중에 화석연료를 14배 더 사용하고 온실가스 2.9배, 산성비 4.3배, 스모그 발생 2.6배, 물 사용 2.8배, 생태영향 1.7배나 더 영향을 주는 것으로 드러났다(본지 5월 1일자 1면 기사). 그간 방부목에 비해 독성이 없거나 낮다고 선전하며 시장을 빠르게 넓혀온 합성목재에 대한 이 같은 연구결과를 두고, 목재업계는 어떠한 생각들을 갖고 있는지 직접 물어보았다.상아목재 유만길 대표 한국목재신문를 통해 소개된 이번 논문은 방부목 업계에 큰 힘을 실어주는 셈이 아닐 수 없다.목분이 51% 이상 포함돼 있으면 목재라고 부른다지만 실제 촉감은 ‘플라스틱’이지 절대 ‘목재’의 것이 아니다. 부피 기준인지, 무게 기준인지는 몰라도 업체가 표시한 함량 자체에도
세계 각국이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모든 산업계에 환경부하(CO2) 저감노력을 촉구하는 지금, 건축업계에도 건물의CO2감소와 경제성 평가를 통해 현존 기술의 친환경성을 증명하는 연구가 이뤄져 큰 주목을 받고 있다.한양대 친환경건축연구센터(소장 신성우)와 한국라파즈석고보드(대표 프레드릭 비용)는 지난 1년 동안 ‘석고보드 건식벽체를 이용한 건축물의 전 생애주기 환경부하와 경제성 평가’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한 결과, 건축업계에 혁신을 줄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결과를 얻었다고 지난달 14일 밝혔다.이 연구는 일반적으로 건축물의 건설단계, 운영단계, 유지관리단계, 폐기처분단계로 구분되는 건축물 생애주기 동안의 에너지소비량 및 CO2, 그리고 각 단계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정량적으로 평가한 것을 담고 있다. 이
일룸, 7년 연속 ‘굿 디자인’ 선정일룸이 2010 굿디자인 어워드에 3개 제품이 선정됐다. 이로써 일룸은 올해로 7년 연속 굿디자인(GD) 마크를 획득하게 됐다.선정 제품은 4가지 컬러스타일의 신개념 시스템 가구 ‘침실 시스템’과 실용적이고 감성적인 디자인의 ‘이비자 소파’, ‘젬마 시리즈’이다.일룸의 디자인 연구소 우인환 소장은 “그동안 스터디 가구에 주력하던 일룸이 올해 처음으로 시도한 리빙가구가 굿디자인에 선정돼 기쁘다”며 “7년 연속 선정의 비결은 철저한 소비자 우선주의 디자인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솔홈데코, SBS ‘호박꽃순정’ 협찬한솔홈데코가 SBS 일일드라마 ‘호박꽃순정’에 한솔참도어를 협찬했다.극 중 자식을 버리고 성공에 집착하는 강준선(배종
세계적으로 녹색경쟁이 진행되는 에너지 기후변화 시대를 맞아 우리나라의 녹색성장에 대한 지원 정책도 활발해지고 있다목재펠릿 산업은 에너지수입 대체, CO2배출량 감소, 새로운 산업의 고용창출 효과 등 국가가 절실히 필요한 부분인 반면 소비자는 기존사용 에너지에 비하여 경제성을 최 우선으로 하는 만큼 바이오매스산업의 빠른 정착을 위하여 국가가 얻는 이익의 일부를 소비자에게 환원하는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정책이 필요 하다.2008년 12월 산림조합중앙회 목재유통센터의 목재펠릿제조시설의 가동을 계기로 목재펠릿분야의 확대가능성을 확인하고 2020년까지 장기로드맵을 발표함에 시장초기의 어려움을 뒤로하고 관련업체(연료생산시설 18, 보일러제조사 50, 유통 10, 플랜트 10)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고
중국세관의 통계에 의하면 2010년 1월부터 8월까지의 총 무역액은 1조8755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 중 총 수출액은 9897억 달러로서 작년 동기대비 35.5% 증가하였으며 총 수입액은 8858억 달러로서 작년 동기대비 45.5% 증가하였다. 이와 같이 수출도 수입도 증가하였지만 수입액 증가가 더 많이 증가됨으로써 무역 흑자액은 1039억 달러로 작년 동기대비 14.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중국가구협회 발표에 의하면 중국에는 5670여 개의 대형가구공장이 있으며 이들 가구공장들이 2010년 7월까지 생산액은 344억 달러로, 작년 동기대비 26.7%나 증가 생산했다. 또한 2010년 1월부터 8월까지의 가구수출액은 212억 달러로 작년 동기대비 35.4%나 증가 수출됐다.
■ 일본 임지잔재 자원화 조사목적국내 건설경기의 침체와 건축물 축조공법의 변화에 따라 건설 폐목재가 점차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또한 동시에 폐가구의 배출이 감소해 폐목재 공급 감소를 부추기고 있다.그러나 폐목재에 대한 수요는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목질계 열병합 발전소가 신설 또는 증설되고 있고, 전력사업자가 시장에 진입함으로써 폐목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감소한 폐목재량과 늘어난 수요는 폐목재를 원재료로 하는 산업에 큰 걱정거리가 되고 있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새로운 목질자원 발굴에 나서고 있다. 그 중 유일하게 남은 산림에 쌓인 임지잔재를 자원화하는 방법이 대두되고 있으며, 이는 저탄소녹색성장이라는 국가 정책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이라 판단된다. 이에 현재 임지잔재
캐나다산 목재 제품을 대표하는 비영리 기관인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소장 정태욱)가 오는 9월29일부터 10월3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10 부산하우징페어에 참가를 계기로 부산 및 경남지역의 목조건축 활성화에 주력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캐나다우드는 2010 부산하우징페어에 캐나다우드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캐나다 목조건축 사례와 기술 그리고 캐나다산 목재의 장점을 소개하고, 목조건축 관련 기술책자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10월1일에는 벡스코에서 ‘일반인을 위한 목조건축세미나’를 개최해, 목조주택의 장점과 우수성을 소개하는 한편, 당일 저녁에는 부산 조선호텔에서 부산 및 경남지역의 목조건축, 목재업계 관계자 초청 간담회를 열어 지역 건축과 목재업계간의 비즈니
북한의 황폐화된 산림을 녹화하는데 성공한다면 한반도 전체의 산림은 연간 약 1억 톤의 CO2를 흡수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자동차 1250만대가 내뿜는 CO2를 상쇄할 수 있는 양이다. 이러한 결과는 국립산림과학원이 지난 7월1일에 개최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친환경 산지관리 워크숍’에서 발표됐다.우리나라는 세계식량농업기구(FAO)가 인정한 세계 대전 이후 유일하게 산림녹화에 성공 개도국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녹화 성공의 결과로 우리나라 산림의 온실가스 연간 흡수량은 4000만 CO2 톤으로 녹화 전인 1970년대 초반에 비해 약 10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에 저장된 온실가스 량 역시 1억2천만 CO2톤에서 2007년 말 현재 약 9억 CO2톤으로 약 9배 증가한
인도네시아 정부는 최근 노르웨이와 천연림 보호를 위한 10억 달러 규모의 기후변화협약에 사인하고, 팜 오일을 기반으로 하는 목재기업들의 산림 벌채권을 폐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인도네시아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은 지난달 오슬로에서 “산림 벌채권은 앞으로 2년간 중단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유도요노 대통령은 그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림 보호는 나무가 어마어마한 양의 온실가스를 감축시켜 기후 변화 속도를 줄여준다는 의미에서 대단히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인도네시아에는 광활한 열대우림이 존재하지만, 산림 벌채 속도도 빠르다. 인도네시아는 202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26% 낮추는 데 동의한 상태이며, 해외 펀드를 획득하거나 신기술 등의 지원이 가능할 경우 41
지난해 코펜하겐에서 2020년까지 온실가스배출량을 30% 감축하자고 선언했다. 이에 따라 금년부터 우리나라도 저탄소녹색성장 전략 5개년 계획의 실천모드에 들어간다. 본격적으로 건물과 주택을 녹색화하고 에너지수요관리를 통해 에너지 목표관리를 실시하고, 산업별, 분야별, 부분별 온난화가스 감축량을 배분 실천한다. 또 이명박 정부는 올해 우수 녹색기술 창업촉진을 위해 1000억 원의 녹색창업펀드를 조성한다. 2013년까지 녹색기술 전문벤처 1000개를 육성한다고도 발표했다. 2010년 7대 실천과제를 자세히 살펴보면, 이 중에는 녹색건축물 활성화라는 것이 있다. 건축물 에너지절약설계기준을 강화하고 건축물 에너지 목표관리제를 도입해 탄소배출량을 계산하고 현금으로 만들겠다는 것이
산림청 목재펠릿사업 추진 1년 어디까지 왔나? 정부의 녹색성장에 부응한 그린 정책의 일환으로 산림청은 지난해 12월부터 목재펠릿 사업을 추진해 왔다. 산림청의 목재펠릿사업 추진 1년, 그 성과는 어떠했는지, 그리고 목재펠릿의 장단점, 목재펠릿의 제조방법 등 목재펠릿에 관한 모든 것을 살펴보기로 한다. ▣ 산림청 목재펠릿사업 추진계획(2008.12 발표) • 목재펠릿 생산시설 설치 : 기존 가동 중인 여주 유통센터 펠릿공장 외에 2009년 내에 창원, 김해 2곳에 더 지을 예정.• 가정용(농가용) 소형 목재펠릿 보일러 보급: 2009년 내에 2000대를 보급할 예정. ▣ 목재펠릿사업 1년간
저탄소녹색성장, 목재사용이 해답이다③4대강 살리기,숲가꾸기 산물로 친환경 실천을 Ⅲ. 목재가 수서생태환경에 미치는 영향 ■ 친환경 하천 만들기 하천 만들기에서 건설기계의 운전, 건설자재의 운반, 건설기계나 자재의 제조에 CO2를 다량으로 배출한다. 그 양은 전산업비의 0.4%가 되며, 그 중에서도 콘크리트계 자재 제조에는 CO2 배출량이 약 73%를 차지한다고 한다. 그러므로 목재나 자연석과 같은 천연소재를 호안공사에 사용함으로 종래의 콘크리트를 사용하는 공사보다 약 80%의 CO2 배출량을 절감 할 수 있다. 한편 목재와 돌의 틈새에는 시간이 지나면 풀등의 식물이 자라므로, 녹화에의한 CO2 삭감도 기대할 수 있으므로 CO2 고정량은 초본류에서 2.4kg/㎡, 목본류
신년사 ㅣ 산림조합중앙회장 장일환 우리의 꿈과 희망을 가득담은 2010년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산주와 조합원, 그리고 임업인 여러분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대내외적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우리 산림조합은 전임직원이 합심, 노력한 결과 어느 때보다 가장 큰 변화와 성과를 이루어낸 뜻 깊은 한해였습니다. 먼저 오랜 숙원 사업이던 금융결제원 공동망 참가와 차세대 전산시스템 구축을 통해 선진 임업경영과 전문 임업금융 시스템을 갖추게 되어 산림조합사에 길이 남을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산림조합은 이번 금융결제원 가입을 계기로 인터넷뱅킹·텔레뱅킹, 온라인 송수금 등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Ⅰ. 기후변화 대응, 탄소 저장고가 필요하다Ⅱ. 숲가꾸기산물을 이용한 하천건설Ⅲ. 목재가수서생태환경에미치는 영향 우리나라는 국토의 64%가 산으로 이뤄져 있는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천혜의 생태환경을 갖춘 녹색국가다. 하천의 근원을 이루는 물도 산에서 비롯된다. 그러므로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4대강 살리기도 하천 위주로 개발할 것이 아니라, 산과 더불어 수변의 녹색통로도 개발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천의 자연은 단지 하천 내에서만 고립되는 것이 아니고 주변의 녹지대와 연계됨으로 인해 유수·물가·하안·배후지를 포함한 환경 천이대(에코톤)가 형성되기 때문이다. 즉 상류에서 하류로 연결되는 물과 녹색의 통로(코
목조건축 한그린 시대를 열어가자 박문재과장 국립산림과학원 탄소순환재료인류 역사상 최초로 경험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세계 건축계에서는 제로 에너지화를 목표로 한 그린레이스(greenrace)를 펼치고 있으며, 우리 정부는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의 일환으로 녹색건축물 보급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우리나라 국가에너지 사용량의 약 24 %(미국은 39% )를 차지하는 건축물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건축재료의사용과 에너지효율 향상,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통한 건축분야 녹색기술 보급이 효과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에너지기후 시대에 목조건축은 CO2 저장기능과 뛰어난 단열성능 등 재료특성으로 인한 건축물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