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한 지 얼마 안되는 건물에서 코를 찌르는 냄새가 나거나, 심지어는 살고있는 사람을 병들게도 만드는 ‘새집증후군’의 피해가 여전히 많이 접수되고 있다. ‘새집증후군’이란 집이나 건물을 지을때 사용하는 건축자재나 벽지 등에서 나오는 유해물질로 인해 거주자들이 건강상의 문제가 생기거나, 불쾌감을 느끼게 되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이때 유해물질에 노출되는 시간에 따라서 두통 혹은 피부 및 기관지 계통에 이상이 발생하거나 심한 경우 심장병, 암 등의 질병을 유발하기도 한다. 새집증후군이라는 용어의 등장은 90년대 초반, 새 집에 입주하게된 거주자들이 원인을 알수없는 질병에 고통을 받는 경우들이 발견됨에 따라 한때 심각한 사회문제로까지 대두된 바 있다.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은 화
스토라엔소社의 랑거브루게 공장이 자동차 업체인 볼보社의 공장폐기물을 처리하는 라인을 구축해 협력하기로 했다. 볼보는 이를 통해 폐기물 처리에 투입되는 에너지를 절감함과 동시에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줄일 수 있게 됐다. 또한 스토라엔소社는 볼보의 차량 제조 설비공장에서 사용되는 125℃의 온수를 지하로 운반하는 배관을 설치해 여기서 발생하는 열기를 이용해서 볼보의 건물 난방 혹은 페인트 부스를 가열할 수 있도록 한다. 본 설비에 대한 계획은 현재 진행중에 있으며 2016년 하반기 무렵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스토라엔소의 공장 관리자 크리스드홀랜더는 “우리는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하는 폐기물을 사용하며 가스나 석탄을 사용하지 않는다”며 “모든 열 및 전기의 70% 이상을 제공하는 열병합 발전 생
전후 일본에서는 화재에 강한 건축 조성을 위해 1950년에 ‘도시건축물의 불연화 촉진에 관한 결의’가 발표됐다.1955년에는 전후 황폐한 목재자원의 고갈에 대한 우려로 목재의 대량 벌채를 방지하는 ‘목재자원이용 합리화 방책’이 결정됐다. 이러한 흐름의 영향으로 정부와 지방은 건축물 불연화와 산림자원보호라는 명목 하에 목재를 콘크리트·철 등으로 전환해 왔다.게다가 1959년에는 일본건축학회에 대해 ‘방화와 내풍수해를 위한 목조주택건축 금지’를 결의했다. 그 결과, 그 이후에는 비주택의 대형 목조건축이 거의 건축되지 않게 되었으며 목조건축이 실질적으로 금지되는 시대가 장기간 계속됐다.최근 몇 년간, 화석연료의 고갈방지와 일본산림보전의 관점에서 목조건축의 역할이 재검토됐다. 목조건축은 RC조
최근 아파트 건설업계에서는 특판가구 시공시 E0등급의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하는 비중이 종전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그리고 현재 가구업체들이 건설사에 납품하고 있는 가구의 자재 대부분이 E0등급을 충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여기서 E0등급의 자재는 제품제조 후 7일간 인체 유해물질인 폼알데하이드(HCHO)가 0.5㎎/L이하로 배출되는 제품을 의미한다. 작년까지는 HCHO 배출량이 5.0㎎/L 이하인 E2등급의 자재사용까지 허가해 다소 느슨한 규제가 적용됐다면, 앞으로는 폼알데하이드 방산량이 1.5㎎/L를 초과하는 E2등급 이하의 합판은 실내에서 사용이 금지된다. 이는 올해 5월부터 500가구 이상 규모의 신축아파트에 건강친화형주택 건설기준이 적용돼 유해물질 방출량 기준이 HB최우수등급 자재만
높은 빌딩이 즐비한 도심 가운데 이제는 우뚝 선 초고층 빌딩이 건축계의 화두가 되고 있다. 건물 층수가 높아지는 동시에 건축시장의 수명도 높아지는 건축 시장 고령화 현상에 따라 점점 선호 자재로 각광 받고 있는 석고보드는 방화성 및 내화성이 우수하며 주원료인 소석고와 톱밥과 섬유, 펄라이트 등을 혼합해 만들어 건축 내장재로 쓰인다. 절단을 하기에도 용이한 석고보드는 시공이 간편해 목조주택은 물론 상업용 빌딩이나 오피스 등으로 적용 범위도 확대되며 인기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한국서튼티드, DensGlass 덴스글라스(DensGlass)는 한국서튼티드(대표 이정재)의 석고보드 제품으로 외장 마감재 부착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외장 쉬딩재다. 덴스글라스는 파이버글라스로 강화 처리된
우림엔알(대표 이종학)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인도네시아에서 신재생에너지인 인도네시아산 목재펠릿을 최장 95년간 독점 생산하는 허가권을 외국기업 최초로 따냈다. 목재펠릿은 현재 발전 원료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유연탄에 비해 값은 비슷하면서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제로에 가깝고 고갈되지 않아 화석연료 대안으로 급부상하는 신재생에너지다. 우림엔알 이종학 대표는 “인도네시아에서 산림조림 허가권은 주민 공청회 등 주민 동의서가 필수적으로 현지 주민들과의 교류 등 수많은 노력의 결실로 산림조림 허가권을 얻게돼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이종학 대표는 “목재펠릿은 효율성 등 여러 측면에서 화력 발전에 좋은 재료임에 틀림없는데 그동안 수급 불안정성 때문에 널리 보급되지 못했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에 충분한
인도네시아와 유럽연합(EU)이 30일 열대우림을 파괴한 불법 목재가 EU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한 ‘자발적 파트너십 협정(VPA)’을 체결했다고 인도네시아 언론과 외신들이 보도했다. 영국 런던의 환경단체 환경조사국(EIA)은 2년여의 협상 끝에 VPA가 체결됐다며 이 협정은 인도네시아가 산림분야의 부패와 얼마나 단호하게 싸울지 보여주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VPA는 EU가 관내에 불법적으로 생산된 목재 제품이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수출국과 체결하는 것으로 협정 체결국이 목재의 출처 등을 점검해 합법적인 목재만 수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EU는 지금까지 가나, 라이베리아 등 아프리카 국가들과 VPA를 체결했으며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인도네시아와, 처음으로 협정을 체결했다.
중국의 건축 트렌드가 건축 및 인테리어도 외형적인 측면에서 벗어나 주거의 질을 중요시하는 추세로 접어듬에 따라 친환경 건축자재가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올해부터 충칭시는 전국 최초로 새로 건설되는 공공건물에 1급 녹색 건축 기준을 적용할 예정이며, 도시 건축물의 탄소배출량을 규제할 계획으로 이는 향후 친환경 건축자재시장의 성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에 힘입어 향후 지어질 건축물 뿐만 아니라 리모델링, 개인 인테리어시장에서도 친환경 건축자재가 주목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충칭 시 인민정부가 후원하고 시 도농건설위원회가 주관한 ‘제6회 충칭 시 국제 녹색·저탄소 도시 건설 박람회’가 지난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중국
한국보랄석고보드는 석고보드 업계 최초로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한 ‘그린첵 카본다이어트(Green check Carbondiet)’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그린첵 카본다이어트 제품은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존 제품 대비 무게를 혁신적으로 감량시킨 친환경 경량 석고보드다. 그린첵 카본다이어트는 기존 탄소배출량 인증 제품 대비 탄소배출량을 40% 감축시켜 저탄소제품 인증받은 제품으로 특히 국내 출시된 석고보드 중 이산화탄소 배출량(0.961㎏CO2/㎡)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나 최첨단 친환경 자재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보랄석고보드의 관계자는 “전체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30%가 건축물에 기인한 것인 만큼 개별 건축자재의 탄소발생량을 효과적으로 저감시킬 수 있는 신기술과 신제품 개발이 반드시 필
지난 2월 23일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시행됨 따라 앞으로는 건축물 에너지 소비증명제가 도입돼 부동산 거래시 에너지 성능과 사용량 등이 표기된 에너지효율등급평가서를 의무적으로 첨부해야 한다.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은 국가온실가스 배출량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건축물 부문의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마련된 법으로써 지난해 2월 제정됐다. 국토부는 에너지효율등급평가서 첨부 대상을 올해 서울시 관내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과 연면적 3천㎡ 이상의 업무시설 거래에 대해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향후 단계적으로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건축물 에너지 소비증명제가 올해 2월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동일한 용도·규모의 건축물에 대한 에너지성능을 상호 비교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대해 한국제로에너지건축협회(구
브라질은 산림의 무분별한 벌채를 막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실행하고 있다.먼저 지난해 브라질 마투그로스 주에서는 목자재 생산량을 관리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마투그로스 주에서 산림제품의 무역을 통해 얻은 수익은 2011년도에 비해 9% 가량 증가한 2억7890만 달러를 기록했다. 재조림 협회 AreFloresta에 따르면 2007년과 2010년 사이에 티크 농장의 생산량은 20%, 유칼립투스 농장에서는 그 이상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산림 프로젝트 ‘마투그로스 주에서의 토지균일화 및 환경 라이센스 절차 구조조정’으로 인한 결과로, 보고된 바에 따르면 브라질 마투그로스 주에서 생산되는 목재의 양은 십년 동안 열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림의 무분
한국보랄석고보드(대표 프레드릭 비용)는 석고보드 업계 최초로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인증을 받은 제품은 ‘그린첵 카본다이어트(Green check Carbondiet)’로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존 제품 대비 무게를 혁신적으로 감량시킨 친환경 경량 석고보드이다. 저탄소제품 인증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한 제품임을 정부가 인증하는 국가공인인증제도로써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 중 동종제품보다 탄소배출량을 4.24% 이상 감축시킨 제품에만 부여된다. 그 중 ‘그린첵 카본다이어트’는 기존 탄소배출량 인증 제품 대비 탄소배출량을 40% 감축시켜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게 됐다. 특히 국내 출시된 석고보드 중 이산화탄소 배출량(0.961㎏CO2/㎡)이 가장
세계목재협력기구(WPAC)의 리서치 담당관 메일린 씨는 최근 대량 목재 펠릿에 대한 캐나다 시장의 잠재 시장 점유율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27페이지 분량에 해당하는 이 리포트는 석탄을 대체하는 나무 펠릿이 전력 발전 공장에서 사용할 경우 캐나다 전역에 얻어지는 전력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 보고서에서는 “캐나다 발전소에서 타는 석탄이 캐나다 전체 이산화배출량에 30%수준을 웃돌 것”이라며 “캐나다에서는 수많은 목재를 통해 목재펠릿을 생산할 경우 점진적으로 5천만 톤이 생산될 것이며 2020년까지 매년 607천만 톤이 생산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하기 위해 캐나다를 비롯한 많은 나라들에서는 나무 펠릿을 통해 고용 성장이 일어나는 등 엄청난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한국목재신문 창간 13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목재업계 가족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목재신문은 1999년 8월 1일 창간된 이래 그동안 목재업계의 권익보호는 물론 신속하고 정확한 목재정보를 제공하는 등 목재산업 발전과 목재문화 보급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근년 기후변화가 인류 생존을 현실적으로 위협하면서 환경문제와 저탄소산업이 국가경제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인자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금년 5월에 제정된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합판보드산업은 오래전부터 이산화탄소배출량 삭감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특히, 파티클보드산업은 한번 사용된 목재를 반영구적으로 계속 반복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가장 친환경
강원도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FSC산림경영인증 사무보조원을 신규 선발하고 관내 국유림 6만3000㏊에 대해 국제기준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FSC 산림경영인증 유지심사를 받았다. 양양국유림관리소은 지난 2~4일 3일에 걸쳐 국제기준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SFM) 위한 FSC 산림경영인증을 유지심사를 양양국유림관리소 소관 국유림 6만3000㏊에 대해 심사를 받았다.산림관리협의회(FSC, Forest Stewardship Council)는 목재 관련 기업, 환경 NGO, 주민단체 등이 참가해 세계의 모든 산림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실현을 위해 1993년 설립된 민간단체로, 산림관리를 위한 10개 원칙과 56개 기준을 정해 환경·사회·경제적인 산림관리 심사를 하고있다.양양국유림관
유럽의 제재산업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 2010년에 시작된 목재 시장의 부흥이 공교롭게도 2011년에도 이어지지 않았고, 2012년 상반기 상황 역시 낙관적이지만은 않다. 지난 6월 14일 리가(Riga) 지역에서 라트비아 목재 생산자 및 수출입 협회에 의해 개최된 EOS총회에서 유럽의 제재 시장 상황에 대한 논의가 열렸다. EOS의 알프레드 지차트 회장은 “2011년 거의 모든 국가에서 목재 시장 상황이 좋게 시작됐지만 2012년 상반기에는 시장 상황이 몇 가지 부분에서 악화되기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알프레드 회장은 “일반적인 경제 수준이 취약했고 금융 위기, 건설 활동이 부진했던 탓에 유럽의 제재 기업들은 저조한 수준의 가공 생산능력을 보였으며 이에 따른 높은 원료 생산비용으로 제제 산업이 큰 위기
일본목재정보는 최근 원전 사고 이후 방사능 세슘이 산림과 목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 및 쓰나미로 인해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의 1~4호기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그 후 1~3호기의 노심용융 및 보관된 연료봉이 폭로됐고 압력저감용 벤트와 수소폭발로 인해 대량의 방사성 물질이 3월 중순과 하순에 걸쳐 대기 중으로 배출돼 후쿠시마현을 포함한 동일본의 광범위한 지역이 오염됐다고 전해진 가운데, 일본 산림종합연구소와 임야청에서는 3월 하순부터 근거 없는 소문에 대한 대응과 Q&A 작성 등을 추진 중에 있으며 5월부터는 산림종합연구소의 운영비 교부금으로 긴급조사 프로젝트를 가동해 산림 내의 방사성 물질 분포를 조사했다.원전사고로 가장 많이 배
산림 분야만을 특정해 기후변화 대응의 수단으로 삼은 법률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시행된다. 지난달 22일 공포돼 1년 뒤 시행되는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은 UN이 인정하는 유일한 탄소흡수원인 산림을 국제기준에 맞게 관리해 기후변화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돼 있다.그동안 한국에서 만들어진 기후변화 대응 법률은 2010년에 제정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으로, 기후변화에 관한 포괄적인 내용을 규정하고 있을 뿐이다. 또 미국과 일본, EU 등 기후변화 대응 선진국도 아직 산림 부문만을 대상으로 하는 법률을 갖추지 못한 상황에서 이 법률은 사실상 세계 최초인 셈이다.이 법률은 지난해 김우남 민주통합당 의원 등이 발의해 그해 말 국회에서 통과됐고, 신규조림·재조림· 식생복구
환경부는 지난달 15일 “폐자원의 효율적 이용 및 물질재활용 우선원칙에 따라 자원재활용을 촉진하고, 친환경적으로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방향으로 폐목재에 대한 RPS 가중치가 조정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간 한국목재재활용협회(회장 서대원)는 내년 RPS제도 시행에 따른 폐목재의 열발전소行에 대한 우려의 입장을 드러내며 페목재의 RPS 가중치 비율의 조정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여왔다.이에 드디어 환경부가 재활용협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환경부는 내년 상반기 중 지식경제부와 공동으로 폐기물과 바이오매스 분야에 대한 가중치 설정근거를 분석해 필요시 가중치를 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더불어 환경부는 일부 오염이 덜한 생활폐목재, 건설폐목재에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희철)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환경친화형 도료 사용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6개 기관의 2011년 환경친화형 도료 사용 및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저감 계획을 지난 8일 공개했다.지난 7월13일 체결된 ‘환경친화형 도료 사용 자발적 협약’ 이후 동 협약에 따라 수립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저감 계획을 공개한 것이다.환경친화형 도료사용 자발적 협약은 2008년 수도권 지역 내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량 291천 톤 중 103천 톤(34.5%)이 도료사용에 따른 배출로 나타남에 따라 다량의 도료를 사용하는 공공기관에서부터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량 저감을 위한 환경친화형 도료사용을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발표된 계획에 따르면 협약 체결 6개 기관(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