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집이라 하면 ‘즐거운 나의 집’을 떠올리며, 가족이 기다리는 편안한 안식처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면 항상 같이 있을 것만 같다고 생각했던 가족들을 집에서 조차 만나기 힘들 때도 많다.시간적 여유가 부족해 만나기 어려운 가족들이 행복한 순간을 기억할 수 있길 바라는 건축주의 바람으로 지어진 염치주택을 소개한다. 사진제공 : Yoon. Joonhwan주택이 지어지게된 배경은?충남 아산시 염치읍에 위치한 염치주택의 건축주는 천안에 본사와 공장, 해외 세 곳에 공장을 두고, 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의류사업을 하고 있다. 건축주의 가족은 중국에서 오래 생활해 생활 기반 대부분이 중국이었으며, 두 딸은 유
대화휴먼앤홈, 파바텍스대화휴먼앤홈이 스위스의 친환경 견축자재인 파바텍스의 목섬유 단열재를 선보여 큰 화제다. 자연에서 얻은 목재 자체는 그 구성요소인 목섬유로 인해 자연 상태에서도 뛰어난 단열 성능을 발휘한다. 파바텍스는 이를 이용해 특수한 제조방법으로 3배 이상 단열성능을 증가시켰다. 파바텍스는 스티로폼 등의 제품보다 2배 이상의 데시벨 차이로 소음이 차단돼 단열재 및 차음재로써의 역할도 톡톡히 한다.(대화휴먼앤홈: 02-512-6921) KS우드, 에코배트 단열재KS우드는 목조주택과 스틸하우스, 패시브하우스용 유리섬유 단열재 에코배트를 선보인다. 에코즈 특허 기술로 만드는 에코배트는 인체에 유해한 폼알데하이드, 페놀, 아크릴, 인공 색소가 전혀 들어 있지 않아 100
‘금산행복나무 목조건축문화학교가 전국 114개 창조지역 사업 중 5대 대표 우수사례(창조인재육성형)로 선정됐다. 2016년 지역 발전위원회 성과 평가 결과다. 사업성과 및 추진체계, 주민참여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금산행복나무 목조건축문화학교는 귀농·귀촌의 대안 제시, 목조건축의 전문 인재 양성, 청소년 직업체험 및 정서순화를 목적으로 한 금산만을 위한 창조 지역 사업이다. 2014년부터 올해까지 3개년 간 7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됐다. 올해로 3년 차 마지막 사업이 마무리 됐으며 여러 가지 뜻깊은 성과를 얻었다.한국목조건축학교와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와 연계해 700시간 교육 이수자에게 주는 ‘목구조시공기술자 자격증(산림청장)’을 5명이 취득했다.
요즘 주택의 가격을 결정하는 조건 중 하나는 ‘녹지공간’이다. 녹지공간이 가까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주택 가격이 오르기도, 떨어지기도 한다. 녹지가 부족한 곳에 있는 아파트라 하더라도, 주변에 큰 공원이 생길 경우 주택 가격이 상승한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부동산 관계자는 “집이 단순히 주거의 개념을 넘어선 지 오래”라면서 “아파트, 도시 생활 속에서도 힐링과 휴식을 취하려는 수요가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숲세권, 그린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새로 건설되는 아파트들은 저마다 ‘녹지공간 확보’, ‘인근에 대형공원 위치’ 등을 강조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녹지환경을 선보이는 곳도 늘었다.
장흥군 목재산업지원센터가 ‘2016 우수디자인(GOOD DESIGN)’ 공공건축물 분야에 선정됐다. 공공건축물 부문에 선정된 목재산업지원센터는 현대적 조형미에 목구조 기법을 접목해, 억불산과 편백숲 우드랜드 등 주변의 경관과 조화를 잘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통 한옥의 미와 현대의 기능을 융합한 외관과, ‘소통’, ‘공감’을 위한 공간 디자인으로 공공시설물의 격을 한층 높였다는 평도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목재산업지원센터는 목공예 제품 생산·판매를 통한 수익사업, 창업교육을 통한 벤처기업 육성, 목공예 기능인 양성, 다양한 산학 협력을 통한 목공예산업의 전진기지로의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2001년 이후 신축, 리모델링한 서울시 내 한옥 중 14점을 ‘서울우수한옥’으로 인증했다. 올해 최초로 시행하는 서울우수한옥 인증제는 서울의 우수한 한옥을 선정, 알리고 서울시 한옥 고유의 가치와 미를 계승·발전시켜 우수한 한옥 건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했다.심사위원회에는 전봉희 서울대학교 교수, 이강민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신치후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한옥센터장, 윤대길 조선건축사사무소 소장, 김동연 수연건축사사무소 소장, 민경철 다솜건축사무소 소장 등 전문가가 참여했다.서울시는 앞으로도 ‘서울우수한옥’ 인증을 통해 한옥의 품격과 미를 잘 살리고 실생활의 지혜를 담은 한옥, 안전한 주거환경을 담은 건강한 한옥에 대한 건축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 이런 한옥에 참여한 장인 이력관리 등
지난 20일 대구시 도시녹화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지난 7월 입주한 ‘금호서한이다음’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초기 설계보다 관목을 3배 이상 많은 15만 그루를 심어 친환경과 조경미를 극대화한 것을 인정받아 제22회 대구시 조경상을 받았다.또 인근 한강 공원으로 가는 길을 마사토(굵은 모래)를 이용해 자연 속에서 걷는 듯한 힐링 로드를 조성하는 등 조경의 모든 영역에 정성을 들여 지난 6월 대구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으로부터 극찬을 받기도 했다.대구시 조경상은 세계적인 숲의 도시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푸른 대구 가꾸기 사업의 성공을 위해 시정에 기여한 우수 조경 사례지에 대한 시상이다.
목눌관은 그동안 목재업계에서는 보지 못했던 목재 전문 전시관으로써 에스와이우드의 자랑을 넘어 목재업계의 큰 업적이라고 할 수 있다. 에스와이우드가 이룬 목눌관은 목재의 다양한 활용을 보여주고 인·익스테리어 소재로써 목재의 활용 가치가 얼마나 큰 것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어 이번 목눌관 전시관은 그 도전과 성과로써 목재업계에 던지는 메시지는 클 것이다.에스와이우드 문성렬 대표는 목눌관 건립을 통해 △목재인으로서의 사회 공헌 △우리나라 목재산업의 한차원 높은 발전 △에스와이우드는 이 모든 것을 해낼 수 있는 역량있는 기업을 목표로 이번 전시관을 완성했다. 부빙가로 만든 입구… 레드카펫을 밟다목눌관은 티크로 만든 도어를 열고 들어간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붉은 색이 인상적인 부빙가 바닥이 방문객을 반
봉림실업, 낙엽송 빈티지 합판봉림실업은 낙엽송 합판에 1차로 엠보 처리를 한 후 2차로 쏘잉 가공을 한번 더 했다.이전보다 강화된 내구성과 더불어 선명한 엠보와 쏘잉 무늬가 돋보이면서도 스크래치가 없는 깔끔한 재면이 특징으로 ‘낙엽송 빈티지 합판’ 이라는 이름으로 공급된다.이 제품은 내구성이 우수한 것으로 잘 알려진 낙엽송 합판에 정교한 엠보와 쏘잉 가공이 더해져 만들어진 고급 인테리어 합판이다.(봉림실업: 032-578-5732) KS우드, All 히노끼 무절 합판KS우드는 일본산 All 히노끼 무절 합판을 국내에 수입·공급해 화제다. 이 제품은 현재 국내에 출시된 제품들과는 달리 히노끼 원목을 얇게 펴 제작한 제품으로 12㎜의 두께감이 있어 인테리어와
한옥, 최고(最古) 목조기술과 첨단의 만남가장 오래된 목조기술인 한옥과 첨단 테크놀러지가 만난다. 2017한옥박람회는 지난 2일과 4일 이틀 동안 한옥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강좌를 준비했다. 이번 ‘한옥과 첨단 테크놀로지’ 강좌는 ‘한옥을 듣다, 전통을 듣다’를 주제로 진행된다.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한옥과 첨단 테크놀로지’ 강연은 남성원 사물인터넷융합디자인협동조합의 대표와 김종오 지경다짐 한옥건축의 대표가 사물인터넷(Iot)과 가상현실(VR)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박경철 2017한옥박람회조직위원회의 국장은 “이번 강좌는 한옥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다양한 측면에서 이끌어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대학생, 관련업체 뿐 아니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연간단위의 전통예술 강좌를 기획 중”
데크재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하는 생활공간에 사용되고 있다. 데크를 통해 건축 외부의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볼 수 있지만, 데크를 잘못 시공하게 되면 목재의 뒤틀림이나 변형의 문제가 발생돼 소음과 보행의 불편함을 준다.여기에 최근에는 개인 소비자들도 직접 DIY를 할 수 있는 간편한 데크재가 선보이고 있다. 못이나 타카가 있어야만 시공할 수 있었던 과거에서 벗어나 기술력의 확대로 이제 못에 국한됐던 시대를 벗어나 보수와 시공이 간편한 기술력있는 목재 데크가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특허 받은 조립식 데크국립산림과학원은 조립식 목재 데크 시공 기술을 연구 개발했다. 중간 연결재 이용으로 못의 노출이 없는 데크 시공으로 ‘중간 연결재를 이용한 데크
연령대를 불문한 귀농·귀촌 전성시대가 열리고 있다. 성공적인 시골 정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관문이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것은 안락한 주택과 일할 수 있는 밭과 논의 준비라 할 수 있다. 집보다는 밭을 먼저 구입해 귀농·귀촌을 꿈꿔온 부부가 드디어 안락한 목조주택 한 채를 지었다. 주택이 지어지게 된 배경은?남자는 나이가 들어갈수록 귀농·귀촌에 대한 욕구가 커지지만, 여자는 반대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건축주 부부는 10년 전 지인의 소개로 밭을 구매하면서 함께 귀농·귀촌을 꿈꿔왔다. 처음부터 집을 지을 생각이 컸지만, 밭을 구매할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시기상조라 생각돼 과실수를 심어 농사를 지었다.그러다 10년의 세월이 흘러 건축주 부부
케이디우드테크, 프리미엄 방습마루케이디우드테크는 방습마루의 프리미엄급 신제품을 선보인다.KD 고강도 프리미엄 방습마루는 다음과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다.침수돼도 끄떡없는 내수성과 강마루 대비 2배 강해진 표면 강도, 국내 마루재 중에서 가장 빠른 열전도 능력과 보온성, 경량 충격음의 30% 저감 설계로 층간 차음에 아주 큰 효과가 있다.(케이디우드테크: 02-3401-5525) 모던우드, 순탄탄마루 텍스쳐모던우드가 목재의 질감이 그대로 살아있는 순탄탄마루 텍스쳐 제품을 선보였다.순탄탄마루 텍스쳐는 목재의 사실감이 돋보이는 고품격 마루로 까다로운 기준으로 선별된 고급 무늬목을 원료로 제조한 제품이다.목재의 질감이 사실적으로 느껴지는 9가지의 패턴으로
2017한옥박람회가 내달 2일과 4일 2회에 걸쳐 한옥을 주제로 한 특별 강좌를 개최했다. 지난 2일 서울 호스텔코리아 창덕국점 지하 홀에서 열린 ‘한옥과 첨단 테크놀로지’ 강좌에서는 한옥과 현대산업의 핵심기술인 사물인터넷(Iot)과 가상현실(VR)이 공유할 비전에 대해 폭넓은 강의를 선보였다. 이 강연은 남성원 사물인터넷융합디자인협동조합의 대표와 김종오 지경다짐 한옥건축 대표가 발표자로 나섰다.4일 서울 종로구 갤러리 소연에서 진행되는 ‘한옥을 듣다, 전통을 듣다’ 프로그램은 무형문화재 이광복 대목장과 독일 출신의 한옥 건축가 다니엘 텐들러(Daniel Tändler), 국민대학교 명예교수인 금속공예가 김승희 교수 등 전문가들의 강연으로 채워졌다.
서울시는 지역사회 및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서울 공공 한옥의 공공성 및 지역기여 확대를 위해 서울시 직영인 공공 한옥 3개소(북촌문화센터, 한옥지원센터, 마을서재, 쉼터 갤러리)의 사무 수탁관리자를 공모한다. 서울시는 오는 15일까지 3주간 비영리법인(단체)을 대상으로 ‘서울 공공한옥 3개소’ 사무 민간관리 위탁 운영기관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위탁 대상은 북촌문화센터, 한옥지원센터, 마을서재&쉼터 갤러리 총 3개소로 종로구 계동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다.12월 1일 오후 2시부터 북촌문화센터에서 사전 설명회가 열리며, 이때 서울 공공 한옥 3개소의 민간위탁 사업 목적, 각 가옥별 주요 역할 및 기능, 주요 운영 프로그램 및 행정절차 등 사업 전반에
제주의 자연유산과 문화자원의 가치 보전을 위한 학술세미나가 마련된다. 제주관광공사(JTO)는 지난 24일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제주도 자연 및 문화유산 공공디자인 개선을 위한 국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는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와 이승택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제주의 역사와 탐라문화의 정체성’과 ‘제주도 공공디자인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섰다.또 세계적인 건축가 얀센(덴마크)와 린(미국)의 사례 발표를 비롯해 국내 건축·조경·디자인 산업을 이끌고 있는 전문가들이 제주도 공공디자인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자원연구소가 경남 통영 해변의 송악 자생지에서 잎에 금빛, 은빛 무늬가 있는 변이종 송악(황금 송악)을 국내 처음으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송악은 난대형 조경용 덩굴식물로 일반적으로 ‘아이비(Ivy)’로 알려져 있다.변이종 송악은 이른 봄이면 잎 테두리에 샛노란 금빛 무늬를 보이다가 여름에는 은빛으로 변한다. 녹색 바탕에 다양한 형태의 무늬와 부드러운 질감을 갖춘 게 특징이다. 시중에서 조경용으로 유통되는 일반 송악과 달리 내음성(음지에서도 잘 자라는 특성)과 내한성이 강해 분화 재배나 실내 조경은 물론 담장 장식이나 벽면 조경, 지면 피복용 등 활용도가 넓어 고급 조경용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운영하는 ‘포스코에코팜(Poscoeco-farm)’이 지난 11월 19일 블로그 운영 과정 제2기를 끝으로 올해 하반기 영농교육을 알차게 마무리했다. 포스코에코팜은 지난 8월 20일 개강 이후 4개월간 원목 그네, 기능성 작물, 정지전정, 한옥 목수 등 9개 과정을 진행해 총 3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포스코에코팜은 올해로 개관 6년 차를 마무리하면서 총 4500여 명의 수료자를 배출했고 교육 수료자 자생단체인 에코농학동호회에 영농기술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 한옥 목수 및 구들 시공 과정을 수료한 10여 명을 한옥 건축현장에 기술공으로 투입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기여와 안정적인 은퇴생활에 지속적인 도움을 주는 교육 시설로 거듭나고 있다.
중목구조 전문 설계·시공, 반디건축디자인반디건축디자인은 중목구조 주택을 전문으로 설계·시공하는 회사다. 조명식 대표는 처음 RC조나 스틸하우스도 시도해 봤지만 차츰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중목구조를 전문으로 해보자는 생각에 현재는 중목구조 전문 회사로 인지도를 늘려가고 있다. 스틸하우스의 경우 포스코에서 진행했던 5주동안 20명이 30평짜리 주택을 시공하고 해체하는 교육도 받았었다.또한 ALC도 시도를 해봤었지만 역시 중목구조의 정교한 시공법에는 비할바가 안됐다. 물론 ALC 주택의 경우 시공이 빨라 인건비 등이 절감되고 공정이 빠르다. 소재 자체가 돌가루를 기포로 만들어 블록으로 쌓아 올리는 방식이기에 친환경 소재이며 시공 후 면이 반듯해 마감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 하지만 습기에 약하고 기초 토대를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 위치한 이 주택은 언뜻 보면 두 집 사이에 다른 한집이 낀 세대용 건물처럼 보인다. 하지만 사실은 층을 달리해 세대가 구분된 두 세대용 주택이다. 1세대와 2세대가 함께 꿈꾸며 살고자 했던 집은 초반 건축공법에 따른 의견 차이로 험난한 길을 예견하기도 했다. 하지만, 두 세대를 모두 만족시키며 사로 상생할 수 있는 집 ‘상생재’를 탄생시켜 두 세대의 돈독함은 물론 앞으로의 세대들에게도 편안한 안식처를 마련해줬다. 지금부터 상생재에 대해 소개한다. 주택이 지어지게 된 배경은?건축주와 처음 현장에서의 만남이 기억납니다. 건축주는 현장에서 이 땅에 어떤 집을 지었으면 좋겠냐고 물어왔고, 저는 간단한 스케치로 대답을 대신했습니다. 그리고 6개월 동안 집을 지어 완공했습니다.주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