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테리어에 관심이 커지며 드라마의 배경에 불과했던 가구·침구류 역시 간접광고(PPL)시장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주인공의 생활 환경을 이루는 배경으로 화면에 계속 노출되는 효과와 함께 드라마 속 주인공인 톱스타들이 직접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효과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서다. 일룸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가구협찬과 한샘 역시 최근 종영된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 극중 허준재(배우 이민호)의 집 등에 가구를 협찬했다. 업계관계자는 “드라마 협찬은 가구가 특정 공간에서 어떻게 구현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가구업계가 야심차게 진행하던 스마트 가구 시도가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 한샘과 에몬스 등이 대세인 사물인터넷(IoT)을 접목시킨 가구를 내놨지만 냉랭한 시장반응에 사업을 접은 것이다. 그러나 미래 가구 산업이 스마트 가구로 갈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시도였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업계 한 관계자는 “가구에 IoT 기술을 접목한다는 발상은 좋았지만 시장성을 검토하지 않아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내수경기가 침체된 것도 빠른 실패의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오는 2월 수원 원천동에 개점 예정인 현대리바트를 두고 수원시 내 중소가구업체를 비롯한 전통시장 상인들까지 반발에 가세하고 있다.현대리바트와 수원 상인연합회 등에 따르면 현대리바트는 다음 달께 수원 원천동 일대에 연면적 4천446㎡,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 매장을 개점할 예정이다.앞서 지난해 3월 입점한 한샘 플래그샵과는 불과 1㎞ 이내 거리에 있는 만큼 경기 남부지역 가구 수요를 잡기 위한 대형 가구업체 간 격돌이 예상된다.하지만 지역 중소가구업계는 자신들은 물론이고 지역 내 전통시장까지도 피해가 우려된다며 반발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가구업계가 올해 해외시장에서 신성장의 기회를 찾는다. 국내 가구 시장 1위 한샘이 중국 상해 진출을 신호탄으로 현대리바트, 일룸 등도 동북아시아 시장에 잇따라 뛰어든다. 이 같은 해외진출 시도는 국내시장 포화를 염두에 둔 행보라는 게 가구업계의 분석이다. 다만 가구가 해당 국가의 인테리어 문화와 밀접하다는 점에서 현지화 전략 여부가 성공의 열쇠가 될 전망이다. 이처럼 국내 가구회사들이 해외진출을 노리는 것은 국내 시장 포화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지난 2013년부터 3년간 국내 가구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이같은 시장의 성장에는 국내 인테리어 붐과 아파트 분양시장의 활황이 원인이다. 하지만 향후 국내시장의 성장 정체가 우려되고 있다는 게 가구업계의 분석이다.
한샘, 현대리바트, 에넥스 등 국내 가구업계 상위 3개사는 지난해 사상 최대매출 경신이 확실시된다.업계 1위 한샘의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1조3267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1796억원) 대비 12.4% 증가했다.같은 기간 현대리바트와 에넥스의 누적 매출액도 5206억 원, 302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 29.0% 늘었다.최근 가구업계의 특판사업이 호조를 보이는 것은 하반기 주택 입주물량이 증가한 영향이 크다.여기에 노후화된 주택을 대상으로 한 인테리어 가구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도 한 요인으로 꼽힌다.내년 역시 아파트 입주물량이 올해 대비 약 30%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가구업계의 특판사업 전략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샘은 아이들의 학습 유형과 성장에 맞춰 자유자재로 각도와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한샘 조이 매직데스크 화이트 컬러’와 ‘조이 수납침대 화이트’를 새롭게 출시했다.자녀의 책상은 만들기, 읽기, 쓰기, 그리기 등 다양한 학습활동이 이뤄지는 공간이다. 아이의 학습자세와 습관을 형성하기 때문에 성장시기와 기능성, 안전성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 한샘 자녀방 가구 베스트셀러인 ‘조이’ 매직데스크는 높이와 각도조절이 손쉽게 가능해 아이의 학습 유형에 맞는 최적의 학습환경을 제공한다. 조이 매직데스크는 원터치 방식으로 책상 상판이 0°에서 최대 45°까지 기울어져 다양한 활동에 맞는 최적의 학습환경을 제공한다.
이케아가 국내에 진출한 지 2년이 된 올해 두 번째 한국매장인 이케아 고양점(가칭)이 정식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이에 국내 업계는 해볼 만하다는 의견과 고심이 깊다는 두 가지 목소리로 양분되고 있다.특히 대형 가구 업체의 경우 이케아로 인해 관심도가 높아진 국내 홈 인테리어 산업의 증가에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홈퍼니싱 사업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 결과 국내 대형 가구 업체들이 종합홈인테리어 기업으로 변신했다.한샘의 경우 접근이 편리한 도심 매장에서부터 건자재까지 한국인의 주거환경에 맞는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며, 현대리바트는 이케아가 출점하지 않은 광역시와 지방 신도시 상권으로 유통망을 확대해 향후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또한, 주방가구 전문 브랜드인 에넥스도 2016년 초 종합홈
유통업계 ‘홈파티’ 겨냥 프로모션 봇물경기 불황에 따른 소비 위축 여파로 크리스마스와 송년 모임을 알뜰하게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홈파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유통업계에서도 홈파티족을 겨냥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또한, 식품업계는 홈파티의 특성을 살려 와인이나 맥주, 커피 등과 함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면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낵치즈나 디저트와 같은 핑거푸드 제품을 활발히 선보이고 있다.유통업계 관계자는 “저성장과 김영란법 등으로 연말 회식이 줄고, 집에서 친구·가족과 술, 요리를 즐기는 집술족이 늘면서 올 겨울에는 집을 꾸미고 음식을 준비해 지인들과 시간을 보내는 홈파티족이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어려울 때 일수록 잘자야… 커지는 고가 침대
이케아 진출 2년… 가구업계 ‘빈익빈 부익부’이케아가 국내에 상륙한 지 2년, 국내 브랜드 가구사들의 경쟁력이 높아지는 ‘메기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반면 가구업계의 70%를 차지하는 영세가구업체들은 문을 닫는 등 국내 가구업계에 양극화 현상이 일고 있다.한샘, 현대리바트, 에넥스 등 대형 가구업체들은 올 3분기 일제히 실적 성장을 이뤘다. 반면 국내 가구업계의 70%를 차지하는 비브랜드 영세 가구업체들은 갈수록 사정이 나빠지고 있다.이에 따라 국내 가구업계의 ‘빈익빈 부익부’가 심화되고 있는 양상이다.업계 관계자는 “이케아 진출로 국내 가구 시장 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시장 규모까지 커지는 효과가 나타났다”며 “다만 마케팅 등 여력이 없는 영세업체의 경우는 상황이 악화되면서 업계 내 격차가
공간을 재해석한 신제품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샘(대표 최양하)이 전동 침대와 식탁, 프리미엄 붙박이장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매트리스가 분할돼 서로 방해받지 않고 사용 가능한 ‘헤더 전동 침대’와 카페 같은 거실을 연출하는 ‘일로 리빙다이닝 식탁세트’, 그리고 프리미엄 붙박이장 ‘바흐 브라운’이다. 신제품 3종은 전국 9개 한샘 플래그샵과 80여개 한샘 인테리어 대리점에서 선보인다.한샘 ‘헤더 전동 침대’는 매트리스에 전동 프레임을 내장해 체형에 맞게 상체/하체/머리 부분의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특히, 좌/우가 분리돼 있어 생활 패턴이 다른 두 사람이 함께 사용해도 서로 방해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일로 리빙다이닝 식탁세트’는 20~30평형대 거실에 배치하면 카페 같은 공간을 연출
인천 부평 대규모 가구 전시장 건립 놓고 갈등인천 부평 대우자동차판매 연구시설에 들어서는 대형 가구 전시장(에프나인 센터) 건립을 둘러싸고 지역 가구 판매업체들이 반발하고 있다.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본부 주안·부평지사와 인천시 가구연합회에 따르면 부평산업단지 구조 고도화 사업으로 청전동 대우자판 연구시설 1만 5,788㎡에 국내 유명 가구 브랜드 전시·판매장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1산업단지 내 전시장은 원칙적으로 판매가 금지돼 있으나 구조 고도화 사업 관련 용도를 변경할 경우 판매가 허용된다. 에프나인 센터도 가구 전시·판매장으로 승인이 신청된 상태다. 지역 가구업체들은 대규모 가구 전시·판매장이 들어서면 인천·부천·김포·시흥 지역의 소상공인 가구업체 500여 개가 도산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올해 28조원 이상으로 급성장이 예상되는 리모델링 인테리어 시장에서 그린리모델링이 변수로 떠올랐다. 업계는 정부 지원으로 소비자 부담을 덜 수 있는 그린리모델링을 지렛대 삼아 인테리어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그린리모델링은 건축주가 단열성능 개선을 위해 공사를 진행할 때 금융비용 일부를 국비로 보조해주는 사업으로, 효율적 에너지 소비를 위한 일종의 정부지원 대책이다. 실제로 노후주택의 5등급 창호를 1등급 창호로 교체하기만 해도 연간 냉난방비를 40% 가량 절감할 수 있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00년 9조1천억원 수준인 인테리어 리모델링 시장 규모는 올해 28조4천억원, 2020년 41조5천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중 준공연도 10년 이상된 국내 노후주택 비중은 2005년보다 22%포인트
일룸, 멀티소파 ‘레이턴’ 출시#사용자 라이프스타일 따라 맞춤형 구성 제공일룸이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과 공간에 맞춰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멀티 소파, ‘레이턴’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여러 옵션을 보유해 개인의 취향 및 사용 목적에 따라 맞춤형 구성을 제공, 벤치, 소파, 간이 데이베드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성을 극대화했다.분리가 가능한 등받이를 양쪽에 배치하면 일반 소파처럼 사용할 수 있고, 한 쪽에만 배치하면 편안하게 기댈 수 있는 간이 데이베드로 안성맞춤이다. 양쪽 등받이를 모두 떼어내면 드레스룸이나 거실의 포인트가 되는 평상형 벤치로도 쓸 수 있어 실용적이다. 사용 목적에 따라 다리의 높낮이도 선택할 수 있으며 2가지 컬러의 원목 프레임과 4가지 패브릭 쿠션 컬러를 다채롭게 조합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최양하)은 2016년 하반기 부엌 인테리어 제품 3종을 출시했다.차분하면서 세련된 매력을 가진 회색은 모던 스타일의 대표 색상으로 인테리어 전반에 걸쳐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녹색, 갈색, 붉은색, 남색 등 어떤 계열의 포인트 색상과도 잘 어울리며, 최근에 ‘빈티지(vintage)’, ‘인더스트리얼(industrial)’ 등의 인테리어 트렌드가 유행하면서 더욱 각광받고 있다.한샘은 하반기 부엌 신제품 3종을 기반으로 세 가지 ‘그레이 인테리어’를 제안한다. ‘유로 8000 도브 하이그로시’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모던 스타일, ‘유로 7000 베니스 그레이’는 우아한 클래식 스타일, 또 한샘의 최고급 부엌가구 브랜드인 키친바흐의 신제품 ‘키친바흐 100 콘크리트’
한샘, ‘스타필드 하남 전시장’ 오픈#가구, 키친&바스,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전시면적 약 1천평 규모한샘이 경기도 하남시 미사대로에 위치한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 지하 1층에 면적 1050평 규모의 전시장을 열었다. 이 전시장은 거주공간을 그대로 옮겨 놓은 24평형 모델하우스와 침실, 거실, 욕실 등 50여개의 콘셉트룸으로 구성했다. 이 공간을 통해 고객은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된 트렌디한 인테리어를 미리 경험할 수 있다. 매장 곳곳에 설치된 디지털 키오스크를 활용하면 전시 제품의 특징, 가격할인은 물론 인테리어 팁도 얻을 수 있다.한샘은 이 전시장을 대리점과의 상생을 위한 표준매장으로 운영한다. 표준매장은 본사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매장이 아닌, 본사가 임대한 전시장에 대리점주가 입점해 영업하
일룸, 패밀리 베드 ‘쿠시노’ 출시#감각적이고 활용도 높은 침실 라이프 제안일룸이 가족 생애 주기에 따라 유연하게 변화하는 라이프 사이클 맞춤형 패밀리 베드, ‘쿠시노’를 출시한다. 신제품 쿠시노는 신혼 때 사용하던 퀸 사이즈 침대에 싱글 사이즈의 침대를 추가, 두 개의 침대를 나란히 붙여 가드만 추가하면 온 가족의 숙면을 도와주는 패밀리 침대로 변형 가능하다.일룸 브랜드 관계자는 “디자인이 우선시 되었던 신혼 침실이 자녀가 태어나면 아이를 위한 공간으로 바뀌게 되는 가족의 라이프 사이클을 연구해 세련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신혼 침실, 패밀리 침실, 나아가 아이의 독립된 침실까지 커버할 수 있는 침실 시리즈를 선보이게 되었다”고 전했다. 헬리녹스, 메종&오브제 파리
최근 마루 시장에 서로의 강점을 살린 콤비 플레이가 눈에 띈다. 국내 명성 있는 강마루업체 스타강마루(대표 한창수)가 산업디자이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와 함께 국내 마루계의 새로운 혁신을 위한 콜라보레이션을 준비 중이다.강마루 전문제조사인 스타코리아는 지난 8월에 열린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해 산업디자이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와의 협업을 소비자들에게 알렸다. 스테파노 지오반노니는 세계적인 산업디자인의 거장으로 알려진 인물로, 포럼디자인하노버상, 황금콤파스상 등 여러 국제 디자인상을 수상한 산업인테리어 건축가다. 한국에서도 LG하우시스, 아모레퍼시픽, SPC, 한샘 등 유수의 대기업과 이미 협력해 좋은 성과를 이룬 바 있다.스타강마루는 지난해부터 스테파노 지오반노니와의 협업을 진행하면서, 이를 알리는 일환으
국내 가구업체들이 계속되는 성장 부진을 해결할 돌파구로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소비자 맞춤 매장’ 카드를 선택하고 있다. 가구업계에 따르면 까사미아는 이달 서울 송파구 잠실점을 새로 단장하면서 ‘스마트 상담코너’를 마련했다. 업계 1위인 한샘도 최근 서울 상봉동에 문을 연 강북 최대 규모 플래그십 매장에서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종합 가구 브랜드 에몬스는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 주요 매장에 3D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도입해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집에 배치했을 때 가상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가구업체가 오프라인 매장의 ‘변신’을 모색하는 배경은 국내 건설경기의 침체와 맞물려 가구업계의 성장 부진이 계속되기 때문이다. 국내 주택 문화 특성상 주택 거래
가구·침구 업체들이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름값 높은 배우들을 광고 모델로 잇따라 기용하면서 업체 간 경쟁도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브랜드가치가 강조되는 가구·시장에서 차별화 하겠다는 전략이다. 에이스침대는 이달부터 실제 고객이자 부부인 지성, 이보영이 함께 등장하는 신규 광고를 시작했다. 이 부부가 함께 광고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타 마케팅의 시작은 한샘이다. 한샘은 지난 2014년 배우 전지현을 모델로 발탁해 7년 만에 방송광고를 시작했다. 2015년 이케아의 국내 상륙에 대비해 프리미엄급으로 브랜드를 격상시키겠다는 회사 측의 전략이었다. 같은 해 일룸도 공유를 모델로 기용, 5년만에 방송광고를 재개했다.
LG전자가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과 협업해 스마트홈 대중화에 나선다. LG전자와 한샘은 지난 17일 남대문 서울스퀘어에서 홈 IoT(사물인터넷)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LG전자와 한샘은 스마트 가전·IoT 기기 공급과 공동개발, 홈 IoT 사업모델 개발과 공동 마케팅, IoT 서비스 플랫폼 간 연동과 빅데이터 분석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LG전자의 IoT 기술력과 한샘의 가구·인테리어 디자인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한샘 이영식 사장은 “가구와 가전은 함께 발전한다. 주거공간에 관한 한샘만의 핵심 가치와 LG전자가 가진 세계적인 품질의 IT 기술이 결합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상품을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