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 7월 들어서도 부진한 매출은 좀처럼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은 채 답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수입 업체들은 재고 때문에 물량 조절에 나섰고 이미 오른 가격에 수입한 재고를 낮은 가격으로 판매해야 하는데도 수요가 부진하기 때문에 이중삼중고를 겪고 있다. 국산재 올해 1분기 원목가격은 작년 한해 반짝 올랐다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5월에 비해 7월의 수입원목과 제재목, 집성재 등의 가격 변동은 거의 없었고 레드파인 제재목이 5%, 삼나무 솔리드 집성재가 3% 내렸다. 목조주택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목재의 다양한 장점을 일반인이 쉽게 알 수 있도록 ‘목재가 좋은 이유 10가지’ 홍보 책자(리플릿)를 제작·배포하였다고 밝혔다.목재는 나무가 자라면서 흡수했던 탄소를 지속해서 저장하는 친환경 재료로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문제가 유발되면서 그 가치가 주목받고 있다.리플릿에는 목재의 탄소저장 기능 이외에도 경제성, 인체 친화성, 내화성 등 목재의 다양한 가치를 그림 정보(인포그래픽)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보여준다.10가지 세부제목으로는 ▲경제적 가치가 있는 목재 ▲탄소저장고 목재 ▲알차게 쓰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서양화가 김양희 작가의 28번째 개인전이 오는 8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갤러리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서울아산병원 갤러리는 1층 동관과 서관 사이 자투리공간을 이용해 미술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병원에 내방한 환우 그 가족들 그리고 의사, 직원들에게 휴식과 안식을 주고 있고 작가들에게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고 있다. 이번 김양희 작가의 전시는 갤러리앤아트와 제이드아트컴퍼니와의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김양희 작가의 꽃에 대한 스토리는 작가의 기억 속에서 되살아 나오는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실내에 식물을 배치해 공간을 꾸미는 플랜테리어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식집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드닝 브랜드가 주목받고 있다.첫 번째 브랜드는 친환경 가드닝 용품 브랜드인 '드워프코하이'다. 드워프코하이에서 출시한 친환경 팟커버 '스파클'은 리사이클 소재를 활용해 만든 제품이다. 사람의 옷처럼 화분에 씌우거나 벗김으로써 그때그때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두 번째 브랜드는 반려동물의 장례용품을 기획하고 개발하는 '아티스티안'에서 론칭한 브랜드인 'There,
올해는 어느 해보다 임업인들에게는 의미있는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이하는 산림경영을 통한 목재 이용의 시대로 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의 원년이 시작되었다.1973년 치산녹화 계획을 수립하고 무려 100억 그루가 넘는 나무를 심어 지금의 아름다운 산림을 조성하였으며, ‘자연보호운동’을 정부와 전 국민의 노력으로 국토의 63%가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진 세계가 주목하는 아름다운 산림 강국이 되었다. 그 결과 우리나라의 산림률은 국토의 63%로 이는 핀란드 74%, 스웨덴 69%, 일본 68% 다음으로 OECD 국가 중 4위에 해당
지구 온난화의 원인아직 지구온난화 원인이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으나,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온실기체가 유력한 원인으로 꼽힌다. 온실기체로는 이산화탄소가 가장 대표적이며 산업화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급속한 지구온난화로 인해 홍수나 가뭄 등 다양한 자연재해뿐 만 아니라 해수면 상승으로 얼마 있지 않아 몇몇 나라가 지구상에서 영원히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 지구의 허파 역할을 하는 열대우림(熱帶雨林)의 급속한 열화(劣化)와 무단 벌목에 의한 감소로 탄소 저장 능력 저하(低下)가 유력한 원인으로
국내 경기가 정상이 아니다. 건축경기 역시 최악이다.설상가상으로 대기업 건설사가 시공 중인 철근콘크리트 골조의 아파트가 무너지고 주차장이 무너졌다. 고급기술 인력이 줄고 있고 현장직 인력의 수급도 문제다. 건물생산도 총체적 난국인데 탄소의 발생량을 줄이는 것에 한계가 있으니 저장까지 해서 총합을 “영”으로 균형을 맞추는 탄소중립을 전지구적으로 시행한다. 재생에너지를 100% 사용하여 생산하지 않은 기업은 수출조차 안 된다.노동집약 생산의 건축에서 제조의 건축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사실 유럽의 건축계는 이미 20세기 초에 건축
먼저,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2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2000년 발행 이후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한국목재산업을 위한 정론지로서 큰 역할을 해오고 있는 것에 대해 크나큰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보냅니다.돌이켜 보면 한국의 목재산업은 1970년대의 호황기를 거쳐 현재의 어려운 상황에 이르기까지 많은 부침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목재산업계는 대외적으로는 여러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따른 가중되는 원자재 수급의 불안정성 및 치솟는 물류비용의 어려움으로, 대내적으로는 건설 산업의 수주저하로 인한 경기하락, 수출부진, 고금리, 높은
본지에서는 창간 24주년을 맞이해 산림 최전선에서 산림경영지도, 산림자원 조성, 임산물 생산·유통, 상호금융까지 다양한 산림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산림조합중앙회의 최창호 회장을 인터뷰했다. 최창호 회장에게 산림조합의 역할과 국산재 이용에 대해 상세히 들어보았다. /윤형운 기자 Q1. 한국목재신문 창간 24주년을 맞이해 신문 구독자와 목재산업 종사자에게 인사 부탁드립니다.한국목재신문 구독자와 목재산업계 종사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산림조합중앙회장 최창호입니다.올해는 한국목재신문이 창간 24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면서, 정부가 본격적인 국
1. HS 품목분류 결정사례안녕하세요. 지난 편에서는 ‘사료 원료로 사용되는 목분’의 품목분류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트레드밀에 사용되는 섬유판’의 품목분류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사례는 2014년 관세평가분류원의 품목분류 결정사례입니다. 2. 트레드밀용 섬유판 분류사례(2014년 관세평가분류원 품목분류 결정사례)1) 물품 설명- 품명 : Fibreboard ; TM CORE ONE SIDE TREADMILL DECKS- 물품 설명 : 윤활용 왁스가 침투(Impregnation)된 섬유판과 중밀도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8월 11일(금), 2023년 제9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1차 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총 2,237명이 응시해 585명이 합격했으며 합격률은 26.2%이다.1차 시험 결과는 수목진료전문가 누리집(namudr.kofpi.or.kr)에서 수험자 본인이 직접 확인할 수 있다.또한, 제9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2차 시험은 2023년 10월 14일(토) 예정이며, 원서접수는 2023년 9월 4일(월)부터 9월 8일(금)까지이다.2차 시험 접수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수목진료전문가 누리집에서 확인할